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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심우회'가 지난 2025년 11월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심우회 회원들은 연탄 800장과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직접 전달하고 집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추운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봉사활동이다.
심우회는 영월에서 학교를 졸업한 선후배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2년 전 결성되었다. 고향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엄재영 심우회 회장은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기쁨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심우회의 따뜻한 행보는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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