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발달장애인 자립 위한 미술 전시회 성황리에 마쳐

횡성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개소 7주년 기념,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예술의 장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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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개소 7주년을 기념하여 ‘횡성스타’ 미술전시회 및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횡성군청 로비와 2층에서 진행되었으며, 센터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자조모임 ‘횡성스타’는 전시 기획부터 작품 선정, 설치까지 모든 과정에 장애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12월 4일 오전 11시에 열린 오픈식에는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시를 축하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응원했다.

전시회에서는 회화, 아크릴화, 도예, 공예 등 총 100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작품들은 발달장애인들이 창작 활동을 통해 표현한 개성과 성장 과정을 담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박태하 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들의 성취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자립을 응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역량 강화는 물론, 사회 참여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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