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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내 숙박 여행 선호도 1위 석권…'강원 방문의 해' 효과 입증
강원특별자치도, 국내 숙박여행 선호도 조사에서압도적 1위…강원 방문의 해 효과 가시화-선호도 상승에 힘입어 방문객 전년동기 대비 430만명 증가-2026년 숙박할인권 지원사업, 숙박 혜택 사업 등 추진계획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도가 국내 숙박 여행 선호도 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강원 방문의 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각종 조사기관의 결과에서 강원도는 국내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컨슈머인사이트의 '2025년 10월 국내·외 여행 동향 보고'에 따르면 강원도는 10월 국내 숙박여행지 점유율 21.6%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 경북, 전남 등 다른 지역과 비교해 뚜렷한 우위를 나타내는 수치다.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국민여행조사'에서도 강원도는 2024년 2070만 회의 숙박여행 횟수를 기록하며 7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농협은행의 2025년 1~10월 농협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 결과 역시 강원도가 국내 숙박 결제 건수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뿐만 아니라 롯데멤버스 리서치와 대한상공회의소의 '2025년 직장인 여름휴가지 조사', 컨슈머인사이트의 '2024년 여름휴가 여행 종합만족도' 조사에서도 강원도가 1위를 차지하며 여행지 선택과 만족도 모두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이러한 높은 선호도는 실제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강원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총 1억 4363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0만 명이나 증가했다. 이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의 효과가 가시화된 결과로 분석된다.여행 소비 인증 시 보상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 '강원 관광 챌린지'는 1만 5천 건이 넘는 참여를 기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숙박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원 관광 숙박대전' 또한 2만 명에 가까운 이용 실적을 올리며 방문객 증가세를 견인했다.강원도는 2026년에도 공세적인 홍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방문율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
홍천군 어린이집 학부모들,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희망어린이집 외 7곳 학부모 일동,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홍천군 제공) [PEDIEN] 홍천군 내 8개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희망어린이집, 꼬마숲어린이집, 남산어린이집, 방울방울어린이집, 오드카운티어린이집, 엄지어린이집, 사랑어린이집, 홍천어린이집 학부모들은 지난 8일 홍천군청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학부모들이 힘을 합쳐 운영한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홍천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학부모들의 따뜻한 나눔이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
정선문화원, 송년음악회 및 문화교실 발표회 성황리에 개최
2025 송년음악회 및 문화교실발표회 (정선군 제공) [PEDIEN] 정선문화원이 12월 10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송년음악회 및 문화교실 발표회'를 개최하며 군민들과 따뜻한 연말을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화교실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자, 군민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무대에는 첼로, 가야금, 색소폰, 오카리나, 노래, 민요, 라인댄스 등 다양한 문화교실 수강생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 입구에는 서각, 민화 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특히 '불타는 트롯맨',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김중연과 무룡이 초청되어 특별 공연을 펼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두 가수는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심재복 정선문화원 원장은 "군민들이 함께 모여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정선문화원은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
인제빙어축제, 주민 의견 수렴 토론회 개최…새로운 가능성 모색
인제군문화재단, 인제빙어축제 의견수렴 토론회 개최 (인제군 제공) [PEDIEN] 인제군문화재단이 2년째 열리지 못하고 있는 인제빙어축제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12월 11일 인제군 남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축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인제군의 대표 축제인 빙어축제가 기후 변화와 소양댐 수위 상승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될 수 있는 중장기적인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행정, 전문가, 지역 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축제의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목표다.인제군문화재단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빙어축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기후 변화의 위험을 고려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행정, 전문가, 지역 사회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
인제군, 청년 소통 활성화 위해 원데이 클래스 운영
‘작심한판, 청년인제’... 인제군 청년커뮤니티센터 원데이클래스 운영 (인제군 제공) [PEDIEN] 인제군이 청년 소통 공간 활성화를 위해 인제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다채로운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12월 한 달간 시범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센터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원데이 클래스는 매주 토요일,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첫 주 터프팅 클래스는 높은 관심 속에 빠르게 마감되었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12월 13일에는 마크라메 드림캐처 제작, 20일에는 글라스아트 제작, 27일에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인제군 청년뿐 아니라 인제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회차별 10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인제청년커뮤니티센터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19~49세 청년 및 인제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센터 내에는 회의, 강의, 팀 프로젝트가 가능한 청년랩, 독서, 보드게임, 휴식을 위한 공유공간, 그리고 2026년부터 운영될 공동체 텃밭 등 다양한 활동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인제군은 2026년 1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청년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며, 이번 시범 운영과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홍천군, 김장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 실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홍천군 제공 [PEDIEN] 홍천군이 김장철을 맞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원산지 표시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젓갈시장, 염업사, 수산물 취급업소, 통신판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품목은 김장용 재료인 천일염과 젓갈류, 그리고 동절기에 수입량이 많은 냉동 명태, 냉동 고등어, 냉동 오징어, 냉동 아귀, 냉동 주꾸미 등이다.홍천군은 원산지 미표시 또는 표시 방법 위반 시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홍천군은 앞으로도 주요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원산지 표시제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홍천군, 산림조합과 손잡고 겨울철 산불 예방 총력
홍천군과 홍천군산림조합, 겨울철 산불의 예방을 위해합동 캠페인 및 산지 정화 활동 펼쳐 (홍천군 제공) [PEDIEN] 홍천군이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해 홍천군산림조합과 합동 캠페인 및 산지 정화 활동을 펼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이번 활동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2월 1일, 홍천군과 산림조합 직원 30여 명은 홍천 전통시장에서 산불 조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시장을 찾은 군민과 상인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이어 12월 5일에는 남산 일대에서 합동 산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등산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간과 산림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홍천군은 이번 합동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산불 없는 안전한 홍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홍천군산림조합 또한 “군과 함께하는 현장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 의식을 확산시키고 군민과 함께 안전한 산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영월군, 라면콘서트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제11회 라면콘서트, 공연과 함께 이웃나눔실천 (영월군 제공) [PEDIEN] 영월군에서 지역 음악 동호회인 대일밴드가 주관한 '라면콘서트'가 지난달 29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번 콘서트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영 아코회, 장현후, 한국무용전통연희단 나비, 감자밴드, 청월, 김호식, 써니셔플럽크루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재능기부에 동참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특히, 대일밴드는 라면콘서트 입장료와 후원을 통해 모은 라면 188박스를 영월군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라면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정남옥 대일밴드 회장은 “음악을 통해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영월군은 이번 라면콘서트를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
영월군 청소년, 호야지리박물관과 함께 생생한 지리 교육 체험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PEDIEN] 영월군 청소년들이 앞으로 호야지리박물관의 풍부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더욱 폭넓고 생생한 지리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호야지리박물관은 최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지리·환경 교육 활성화와 문화·학습 자원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자연환경과 지질·지리적 특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지리·환경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전문 강연 및 전시 연계 교육, 지역 생태 탐방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환경 자원을 청소년들이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훌륭한 협력 기반이 마련되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연계해 청소년 성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호야지리박물관 양재룡 관장은 “박물관이 가진 전문성과 교육 자원을 청소년들에게 더 넓게 열어줄 수 있어 뜻깊다”라며 “지리·환경 교육의 저변 확장과 지역 문화 가치 확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군은 지역 청소년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영월의 자연·지질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
영월군, 2026년 국비 1678억 확보…지역 발전 '탄력'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PEDIEN] 영월군이 2026년도 국비 1678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여건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95억 원 증가한 규모로, 영월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영월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강원특별자치도를 잇따라 방문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관광, 안전, 생활 환경, SO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특히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 정원도시 영월 조성 등 관광 기반 확충 사업에 국비가 투입되면서 영월군은 문화 관광 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풍수해 생활권 정비, 급경사지 정비 등 안전 인프라 강화 예산 확보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영월군의 의지를 보여준다.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상동정수장 현대화 등 생활 환경 개선 예산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영월 고속도로, 영월~삼척 고속도로, 도계~영월 도로 등 주요 국가 SOC 사업 예산 확보는 영월을 중심으로 한 강원 남부권과 영서 영동권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영월군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들의 안전과 생활 여건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확보된 재정이 군민의 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횡성읍자원봉사협의회, 2025년 봉사활동 결산 및 2026년 계획 논의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읍자원봉사협의회가 지난 8일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양한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자원봉사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어르신 효잔치, 보훈가족 한마음대회, 연탄 나눔 등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되었던 봉사활동의 결과가 상세히 공유되었다. 참석자들은 각 활동의 성과를 되짚어보며, 지역 사회에 기여한 바를 확인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더불어 2026년 자원봉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요 추진 과제와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새로운 봉사 프로그램 개발, 봉사 참여 독려 방안, 지역 사회와의 연계 강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2026년에는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이석원 협의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2026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횡성군, 민원행정 서비스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쾌거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민원행정 분야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개선 노력과 민원행정제도 운용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횡성군은 특히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 서비스 강화와 민원 담당자 보호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법정 민원 처리 기간 준수율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주요 근거가 된 것으로 분석했다. 횡성군은 2026년까지 원스톱 민원행정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임산부 배려창구 운영과 복합민원 원스톱 심의회 운영 등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김봉근 횡성군 허가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신속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 MICE 서포터즈 12기 해단, 지역 MICE 이끌 인재 25명 배출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6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제12기 강원 MICE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2025년 강원지역 MICE 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 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MICE는 전시, 국제회의, 인센티브, 이벤트 등을 포괄하는 산업 분야다.총 40명이 지원하여 25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모든 인원이 수료했다. 서포터즈들은 강원 지역 MICE 행사 운영 지원, 홍보 콘텐츠 제작, 현장 실습 등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았다.해단식에는 서포터즈 25명 외에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 강원관광재단 관계자 등 총 3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팀 프로젝트 발표, 우수 서포터즈 시상, 수료증 수여, 활동 소감 공유, 오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팀별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지역 전시복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제안과 현장 운영 실습 결과가 공유되어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최현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임주혁, 하은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현장 실무 감각을 갖춘 청년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경험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강원관광재단은 앞으로도 MICE 실전 프로젝트 확대, 전문 교육 강화, 지역 기관 협업 연계 등을 통해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횡성군, 장애친화도시 조성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군은 8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 장애인 정책 수립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장애인 시설 및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횡성군은 장애인 그룹과 전문가 그룹으로 나누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 결과를 심도 있게 점검했다.특히, 횡성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향후 장애친화도시 정책 및 사업을 수립하고 계획하는 데 필요한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제시된 개선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횡성군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행복한 횡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