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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 개최
고흥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 개최 [PEDIEN] 고흥군은 지난 29일 고흥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훈련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한 사전 컨설팅으로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고흥군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군 재난협업부서 팀장과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재난대응 체계와 유관기관 협업 및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컨설팅 전문가와 함께 안전한국훈련 실행계획을 점검·공유하며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완벽한 재난 예방은 어렵지만, 철저한 대비와 기관 간 협업은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고흥군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흥군은 이번 2차 컨설팅을 토대로 훈련 전 사전 리허설을 실시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고 훈련 종료 후에는 평가를 통해 개선점을 지침에 반영함으로써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10월 21일 고흥문화회관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을 주제로 한 현장훈련 및 토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
국토부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영암 선정
국토부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영암 선정 [PEDIEN]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제4기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영암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정부 주도로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 모델을 구축해 수소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활 전반에 적용하는 대표적인 수소경제 육성 사업이다. 이번 영암군 수소도시 선정은 지난 1기 광양시에 이어 두 번째 성과다. 호남권에서 2개 이상 선정된 지자체는 전남이 최초다. 이로써 전남은 수소 산업 육성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영암 수소도시는 3년간 국비 115억원을 포함한 총 350억원을 2028년까지 영암 삼포지구에서 농업부산물로 수소를 생산·공급하는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적인 수소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농업부산물 기반 수소 생산은 유럽·미국 등 50여 개국에서 이미 상용화된 기술로 국내에서는 영암에서 처음으로 상용화를 추진한다. 왕겨·볏짚·무화과 줄기 등 전남의 풍부한 농업부산물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청정수소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왕겨·볏짚 등 농업부산물을 활용해 연간 730톤의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1.7km 수소 배관을 구축하며 인근 아파트와 삼포지구 숙박시설에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또한 삼포지구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용차 7대를 수소차 전환과 수소버스 2대 도입을 추진해 교통 부문에서의 수소 활용을 확대한다. 조선업이 집적된 대불국가산단에 용접용 이산화탄소를 공급하는 지역 특화형 사업을 병행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탄소 감축을 동시에 실현한다. 마지막으로 수소 생산·이송·활용 전 과정을 실시간 감시하는 맞춤형 통합 안전 시스템을 구축, 사고 대응력을 강화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최우선 수소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앞으로 전남도는 2026년 3월까지 수소도시 종합계획과 세부시설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9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수소선도 도시로 입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정현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전남도는 새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정책에 발맞춰 동부권에 이어 서부권에도 수소도시를 조성함으로써 미래 청정수소 산업을 전남이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촘촘한 마스터플랜 수립과 철저한 사업 관리로 차질 없이 추진해 서부권 청정수소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전남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더불어민주당-전남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PEDIEN] 전라남도는 더불어민주당과 내년도 국비 확보와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신속 신설 및 대학병원 설립’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9월 30일 국회 본관 245호실에서 ‘2025 더불어민주당-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전남의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를 통한 숙원사업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서삼석 최고위원,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예결위원장, 이소영 예결위 간사,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권향엽 대변인, 한민수 당대표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주철현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지원, 이개호, 신정훈, 김원이, 조계원, 문금주, 김문수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전남도에선 김영록 도지사와 주요 간부들이 자리했다. 전남도는 이날 정책건의 사업 10건, 법률건의 사업 5건, 국고건의 사업 10건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고 확보와 입법 활동, 제도개선을 위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정책건의 사업은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신속 신설 및 대학병원 설립 △솔라시도 AI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추진 △광양·순천 일원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 △아시아 태평양 해상풍력 허브조성 △우주발사체 특구 내 ‘제2우주센터’조성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육성 등이다. 법률건의 사업은 △‘RE100 산업단지 특별법’ 특례 반영 △‘전라남도 에너지·해양 특화도시 특별법’ 제정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제정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국고 현안 사업은 △전남 SOC 사업 국고 지원 △국립 김 산업 진흥원 설립 마스터플랜 수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단지 구축 △민간전용 우주발사체 엔진연소시험시설 구축 등 국비 추가 증액을 요청했다. 특히 김영록 도지사는 “도민의 오랜 염원인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이 2027년도에 개교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지를 부탁한다”며 내년 2월까지 100명 이상의 의대 신설 정원을 배정받아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가 개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라남도 에너지·해양 특화도시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공주도형 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 2030년까지 에너지 기본소득 1조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허가권 등 맞춤형 특례를 담은 특별법 제정도 건의했다. 또한 김영록 지사는 “전남 발전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호남권 SOC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전남 SOC 계속사업의 적기 준공을 위해 SOC 예산 국비 3천 400억원 이상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2028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열리는 COP33 UN기후변화협약 총회 유치가 여수를 중심으로 공동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도 요청했다. 이에 정청래 당대표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 이행을 위해서는 호남에 표시나는 지원이 필요하다” “광주 송정~목포간 호남고속철도 조속 완공 및 객차량 운행횟수 확대 등 개선, 목포~순천 통합의과대학 신설 조속한 마무리, 김을 K푸드 선도 브랜드화 할 수 있도록 김산업 진흥원 설립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남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국회 최종 예산 의결까지 함께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여야 지도부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광양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우수사업 부문 우수상
광양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우수사업 부문 우수상 [PEDIEN] 광양시는 9월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과 우수사업 부문 모두 우수상을 수상하며 2015년부터 11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의 전년도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로 201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광양시는 공시제 부문에서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의 세부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정합성과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포스코그룹 취업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직무역량을 높이고 실질적 취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주목됐다. 이번 수상은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며 산업 생태계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온 결과다. 시는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주력했고 지난해 6월 약 40만 평 규모의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를 지정받아 조세감면, 규제완화, 행정지원 등의 혜택을 통해 신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올해는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본격적인 이차전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도 강화해 왔다. 전남 최초로 개소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센터 ‘장애인재능키움센터’ 와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300여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장기 미취업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단순한 구인·구직 매칭을 넘어 모든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구인구직 플랫폼 ‘굿잡광양’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695개 사업체와 4천여명의 개인회원이 가입했으며 일평균 방문자 수는 1천여명에 달한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인구가 증가했고 이 중 취업 적령기 청년 유입은 64%에 달했다. 시의 고용 지표 또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024년 상·하반기 평균 고용률은 72%, 청년 고용률 44.6%, 여성 고용률 58.9%, 취업자 수는 7만 4천여명에 달했다. 광양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고용 기반을 다져가며 지속가능한 성장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민선 8기 시정방침 아래 시민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며 특히 11년 연속 수상을 통해 그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양시는 전 세대와 계층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
무안군, 2025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대상’ 수상
무안군, 2025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대상’ 수상 [PEDIEN] 전남 무안군은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8,500만원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본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의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을 △일자리 목표 달성도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의지 △지역 고용거버넌스 및 협력체계 구축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으로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무안군은 2022·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군은 ‘비상하는 일자리로 도약하는 무안군’ 비전 아래 계층·산업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했다. △전국 군단위 유일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일반랩 3개소 구축으로 제조업 생태계 조성,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 등 관내 고등 교육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 농수산 단계적 육성 및 판로확대를 위한 온라인 농가공품 창업지원사업, △ 여성 근로자 지원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구도 증가세다. 올해 8월말 인구는 작년 동월 대비 4.02% 증가한 95,263명으로 군은 인구정책 전담 부서 신설을 통해 10만 인구 목표 조기달성과 함께 정주 여건 강화 및 도시재생사업 확대 등으로 생활 인구 증가-일자리 맞춤 정책 실현의 선순환을 가속화시킬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일자리 대상 수상은 산·학·관 등 일자리 협업 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성취한 쾌거”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더불어 우리 군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완료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완료 [PEDIEN] 광양시는 9월 30일 ‘관광진흥법’에 따라 전라남도지사로부터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LF리조트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광양항 배후 지역인 황금동·황길동 일원 2,072,623㎡ 부지에 총 3,700억원을 투입해 △콘도미니엄 220실 △대중형 골프장 27홀 △휴양문화시설 13종 등을 갖춘 대규모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사업 기간은 2030년까지다. 이 프로젝트는 2017년 광양읍에 개장한 ‘LF스퀘어’의 지역협력사업으로 출발했으며 2019년 4월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관광단지 지정’과 ‘조성계획 승인’을 동시에 신청해 사업 속도를 높였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협의, 제영향평가, 경관심의, 도시관리계획 결정, 보전산지 변경지정 및 산지구역 지정 협의,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등 절차를 순차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승인은 2023년 6월 승인 신청서 제출 이후 2년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광양시는 사업 초기부터 민간 투자자, 전라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LF스퀘어 광양점’을 운영하는 ㈜LF네트웍스는 관광단지 조성을 전담하기 위해 현지법인 ㈜LF리조트를 설립하고 대규모 자금을 꾸준히 투자해 왔다. 광양시 또한 ‘행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담팀을 구성해 토지 매입 대행, 진입도로 개설, 투자 애로사항 해소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사업시행자와 원팀으로 협력해 왔다. ㈜LF리조트는 올해 말까지 사업 시행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관광단지 조성계획 승인은 광양시 역점시책인 ‘구봉산권 관광 클러스터’ 추진에도 큰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봉산권 3대 핵심 관광사업 중 ‘어린이 테마파크’ 와 포스코의 ‘구봉산 정상 체험형 조형물’은 이미 착공에 들어갔으며 관광단지까지 연내 착공이 이뤄지면 케이블카, 알파인 슬라이드 등 연계 콘텐츠 구상도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 최초의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15만 시민 모두와 함께 환영하고 또 환영한다”며 “LF광양스퀘어의 지역협력사업으로 출발한 이번 사업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가 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빨리 착공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관광휴양문화를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구봉산권이 광양을 대표하는 관광단지이자 남해안 관광벨트의 거점 앵커시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광양시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보면 온누리상품권이 돌아온다
광양시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보면 온누리상품권이 돌아온다 [PEDIEN] 광양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시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및 농축산물 소비촉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수산물 환급행사는 중마시장과 광양5일시장에서 열린다. 중마시장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오전 11시~오후 7시, 광양5일시장은 10월 1일 하루 오전 9시~오후 5시 운영된다.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국내산 원재료 비중 70% 이상 수산가공품이다. 농축산물 환급행사는 중마시장, 광양매일시장, 광양5일시장에서 진행된다. 중마시장과 매일시장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오전 9시~오후 5시, 광양5일시장은 10월 1일 하루 오전 9시~오후 5시 열린다. 대상은 국내산 농축산물이다. 환급 조건은 두 행사 모두 동일하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해당 품목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행사 부스에 제출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원, 6만 7천 원 이상은 2만원을 환급하며 1인당 행사별 최대 2만원까지 가능하다. 행사 참여 시 유의해야 할 점도 있다. 수산물과 농축산물 환급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시장에서는 두 품목의 구매 금액을 합산할 수 없다. 각 품목의 구매 금액이 환급 조건을 넘는 경우만 온누리상품권으로 개별 환급된다. 광양시는 이번 환급행사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명절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마련된 이번 환급행사가 물가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시민 생활 속 든든한 장보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해남에서 LPGA 대회 보자 세계 스포츠인의 시선이 해남으로 쏠린다
해남에서 LPGA 대회 보자 세계 스포츠인의 시선이 해남으로 쏠린다 [PEDIEN] 해남의 10월은 푸른 바다를 가르는 시원한 스윙으로 시작한다. 화원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 대회로 호남권에서 경기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수도권과 부산 등 대도시 인근에서 열리던 대회가 처음으로 호남권, 그것도 땅끝해남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전국의 골프 동호인들의 분위기도 들썩이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해남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환상적인 해안경관을 품은 시사이드 코스로 대한민국 10대 코스로 선정된 명문 골프장이다. 남도의 아름다운 가을 날씨 속에서 컨디션을 최고로 끌어올린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명장면이 연출 될 가능성이 높아 경기를 관람하고자 하는 예약이 줄을 잇고 있는 것. 특히 주요선수들을 비롯해 대회 진행요원 700여명이 해남에서 숙박하며 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대회 기간 경기 관람객들의 사전 예약이 빗발치면서 숙박과 외식업 등 지역경제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LPGA대회 실황은 전 세계 170여개국, 약 5억 7,000만 가구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기간 동안 주최측에서는 5~6만여명의 관람객들의 현장 방문을 예상하는 등 스포츠 관광수요가 대거 창출되고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 관람 입장권은 온라인 BMW 밴티지 앱을 통해 회원 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평일권은 4만원, 주말권은 6만원이다. 대회기간 중 파인비치CC내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며 해남군민이 현장 구매시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회 주요 일정도 확정됐다. 14일 개회식 및 시타, 라운딩 등을 진행하는 프로암대회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선수 기자회견 및 사진 촬영 등 참가 선수들의 언론 인터뷰 등이 진행된다. 16일부터 19일까지 본대회로 3라운드 경기 후 최종 결승전과 시상식을 갖는다. 참가선수도 속속 확정되고 있다. 현재 참가가 예정된 주요 선수로는 LPGA 1위인 지노티티쿨 선수를 비롯해 리디아고 이민지 넬리 코르다 한나그린 유혜란 김효주 고진영 선수 등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상위랭커 68명과 국내 초청 선수 10명 등 세계 최정상급 여자 프로골프선수 78명이 참가하게 된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해남군은 대회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해남군은 군과 군의회, 지역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이 총 망라된 범군민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시설 준비와 교통·안전·의료 대책, 지역 홍보 전략 등 협력방안을 면밀히 추진하고 있다. 대회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응급의료부스와 자원봉사서비스도 마련한다. 대회가 마무리되는 날까지 교통과 안전, 의료, 홍보 등 분야별 세부 업무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에 해남을 선보이는 기회로서 해남 관광지와 특산물 등에 대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선수들과 갤러리들이 함께하는 김장체험 행사를 갖는 등 전방위적인 해남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 해남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광양시, 2025년 광양시 사회복지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광양시, 2025년 광양시 사회복지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PEDIEN] 광양시는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9월 26일 광양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광양시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웃음으로 하나되는 행복 광양’을 주제로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시설·단체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 프로그램 홍보·체험 부스 운영, 초청 강연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서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기업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체험·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복지 시책을 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큰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행복웃음치료 전문가 김희영 강사가 ‘웃음으로 하나되는 행복 광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시민들이 웃음을 통해 일상 속 행복의 가치를 되새기고 광양시가 더욱 행복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음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사회복지박람회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애써 주신 사회복지 종사자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생애복지플랫폼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여순사건 유족회, 합동 추념식 대통령 참석 건의
전남도-여순사건 유족회, 합동 추념식 대통령 참석 건의 [PEDIEN] 전라남도와 여수·순천 10·19 사건 유족회는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제77주기 여수·순천 10·19사건 합동추념식’에 대통령이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지난 9월 2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족회는 “대통령의 직접 참석은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국가가 함께한다는 확실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라며 “국가폭력의 희생자들에 대한 위로와 화해, 그리고 국민통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77년간 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줄 가장 큰 길은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우리와 함께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의 한 말씀, 한 걸음이 수 많은 유족들에게 가장 큰 치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대통령 참석이 성사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속 협의해 나갈 것이며 추념식을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기억하는 전국적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합동추념식은 오는 10월 19일 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진행된다. 여순사건 진상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은 역사적 정의 실현과 전국민 화합을 앞당기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양만권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협약 체결
[PEDIEN] 광양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9월 30일 국내 최대 철강업체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협력업체 4개사가 광양만권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광양만권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지자체·대·중소기업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사업은 대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연계해 상생협력을 촉진하고 보조금 지원을 통해 지역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환경 분야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다. 참여 기관·기업은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중소기업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다. 이번 사업을 위해 총 8억 4,6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4억 2,300만원을 부담하고 국비와 광양시가 각각 1억 6,900만원, 중소기업이 8,500만원을 분담한다. 중소기업은 재정 부담을 줄여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대기업의 환경관리 노하우를 전수받아 협력까지 강화할 수 있어 이번 사업을 환영하고 있다. 대기업에도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참여기업에는 녹색기업 지정 시 우대, 동반성장 지수평가 반영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중소기업에서 감축한 오염물질을 대기업의 감축 실적으로 인정하는 방안도 추가 검토 중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대기업의 환경관리 노하우와 대기방지시설 교체 지원을 결합해 기업 간 상생과 자발적 환경개선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이 강화되면 광양시 대기질 개선은 물론 양극화 해소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고흥에서 도자공예기능사 국가자격 도예인 탄생
고흥에서 도자공예기능사 국가자격 도예인 탄생 [PEDIEN]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분청사기 도자문화 계승과 전문 도예인 육성을 위해 박물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도자공예기능사 자격증반’을 개설하고 지난 29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강식에는 교육생과 강사, 박물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도자공예기능사 자격증반은 도예인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시험 준비를 목표로 진행됐다. 합격자는 도자기 공예 분야에서 전문적인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이번 과정에는 총 12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지난 3월 24일부터 주 1회, 6개월간 도자의 정의와 역사, 소지 조합, 성형, 석고제형, 장식·유약, 소성 등 이론과 실습을 포함했다. 또한, 물레성형 기초와 실기시험 대비도 병행했다. 그 결과, 9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이 중 최종 6명이 자격증을 획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에게는 내년 실기시험 응시 기회가 주어지며 향후 수료생들은 도예공방 창업, 상품 개발, 전문 기술 향상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반은 도예인 육성의 첫걸음으로 앞으로 고흥분청사기 도자문화 산업 활성화와 도예 명장 배출을 목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과정을 계기로 분청사기 거점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도자문화 교류와 연대의 중심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
무안군,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으로 온기 나눠
무안군,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으로 온기 나눠 [PEDIEN] 전남 무안군은 지난 2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입소자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평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연계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
‘2025 나주영산강축제’ 와 함께하는 ‘나주농업페스타’
‘2025 나주영산강축제’ 와 함께하는 ‘나주농업페스타’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와 연계해 ‘나주농업페스타’를 개최한다. 나주시는 나주 농업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나주농업페스타는 우수 농특산물 판촉 홍보, 나주 농업 전시 홍보, 농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 최고의 나주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나주배 품평회 수상작 전시’, 권역별 대표 농산물 전시, 나주쌀 전시를 통해 나주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200여 점의 야생화 특별전시와 나주 미니 가든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 나주배, 배즙, 한우, 벌꿀, 오리 훈제 등 나주 대표 농축산물 무료 시식 행사와 함께 나주배, 쌀, 잡곡, 한우 등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 출시한 나주 대표 베이커리 ‘배 한상자’ 와 ‘배로만쥬’도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당일 농특산물 구매 고객에게는 구입액의 20%를 행사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한다. 만족도 조사와 SNS 홍보 미션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증정하고 특히 축산물 홍보, 판매 부스 앞에서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농업페스타만의 별미를 더한다. 벼와 콩 탈곡, 볏짚 묶기, 새끼꼬기 등 전통 농경문화 체험과 곤포 사일리지 재생 원단을 활용한 네임텍 만들기, 반려 식물 만들기, 배 키링 만들기, 나주 곡물 마라카스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게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나주시 9개 농촌체험 휴양마을이 5일간 돌아가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소나무 숲 만들기, 순두부 젤라또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체험마을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 농업을 한눈에 살펴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어우러지는 나주 농업 대표 축제인 나주농업페스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