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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상 수상 쾌거
목포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상 수상 [PEDIEN] 목포시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는 목포시가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조석훈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목포시는 그동안 권역별 점검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왔다.특히 시민 중심의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게 됐다.이번 우수상 수상은 목포시의 청렴도가 향상되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시민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목포시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쌓아갈 계획이다. -
제4기 광양읍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작품발표회 성료
제4기 광양읍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작품발표회 성료 - 광양읍 단체 [PEDIEN] 광양시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2월 11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퓨전장구의 힘찬 공연을 시작으로 팬플루트, 라인댄스, 숟가락난타 총 4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광양읍사무소 1층 로비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캘리그라피 작품 40점을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해당 작품들은 약 일주일간 전시돼 읍사무소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재율 광양읍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발표회를 위해 애써주신 수강생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발표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김미란 광양읍장은 “멋진 공연과 정성껏 준비한 작품을 선보인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양읍은 내년 시범실시되는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주민 수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 참여 확대와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광양시청년연합회,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상생 협력 이끈다
광양시청년연합회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상생 협력 이끈다 - 총무과 기탁식 [PEDIEN] 광양시는 15일 시청 만남실에서 광양시청년연합회 회원 일동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광양시청년연합회는 자매결연 청년단체들과 고향사랑 상호기부의 취지를 공유하며 상호기부를 추진했으며, 포항향토청년회와 100만 원, 순천시청년연합회와 200만 원을 상호 기부해 총 300만 원을 기탁했다.광양시청년연합회는 지난해에도 포항향토·제주시·영천시·순천시 4개 지자체 청년연합회와 단체별 200만 원씩 총 80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올해까지 이어진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한 청년단체 간 연대와 상생의 모범사례로 평가된다.안타국 광양시청년연합회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청년들이 고향 발전에 직접 힘을 보탤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청년단체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고향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광양시의 든든한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고향을 위해 뜻을 모아줘 큰 힘이 된다”며 “청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발굴과 시정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목포시, 권역별 현안 점검 회의 개최…시민 체감 행정 강화
목포시, 권역별 현안점검회의 개최…시민 체감 행정 첫걸음 [PEDIEN] 목포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지난 12일 열린 회의에서는 8개 권역별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과 공유가 이루어졌다.이번 회의는 각 부서 간의 칸막이를 해소하고 연계를 강화하여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특히, 각 권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안 점검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
광양시자원봉사센터, ‘사랑愛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광양시자원봉사센터 사랑 김장 나눔 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 주민복지과 단체 [PEDIEN]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광양시자원봉사나눔터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愛 김장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100여 명은 위생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배추 한 잎 한 잎에 정성을 담아 김장김치 242통을 마련했다.이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광양시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광양시농아노인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20개소, 그룹홈 4개소 등 관내 복지시설을 비롯해 의료급여 및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전달됐다.김치를 전달받은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담가주신 김치 덕분에 올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하태우 주민복지과장은 “김장 나눔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와 봉사 정신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양시, 겨울철 '온맵시' 캠페인으로 에너지 절약 앞장
광양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기간 맞아 온 맵시 캠페인 전개 - 환경과 캠페인 [PEDIEN] 광양시가 겨울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온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지난 12일, 광양시는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중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맵시' 캠페인을 진행,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생활을 장려했다.'온맵시'는 따뜻한 옷차림으로 실내 난방 온도를 낮춰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광양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12월부터 시작되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광양시는 '온맵시' 홍보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들의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적극적으로 알렸다.황광진 환경과장은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시키고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광양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질 관리 강화…전문 인력 채용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2026년 팀원 3명 공개 채용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가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급식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급식관리지원센터 팀원 3명을 공개 채용한다.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며, 광양시보건소 별관에 위치하고 있다.채용은 단체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광양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접수 기간은 12월 12일부터 26일까지다. 영양사, 위생사, 식품기사 자격증 중 하나 이상을 소지하고, 2025년 12월 11일 기준으로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관련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급식관리지원센터 근무 경력자는 우대한다.채용된 인원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며, 위생·안전관리, 영양 지원, 식단·조리 안내서 개발, 위생·영양 교육자료 제작, 현장 컨설팅 등 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가이드라인에 따른 업무를 수행한다.급여는 2026년 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가이드라인 기준에 따라 지급되며, 급식비, 직무수당, 명절휴가비 등의 수당이 별도로 제공된다. 4대 보험 가입과 함께 3개월 이상 근무 시 명절휴가비, 1년 이상 근무 시 퇴직금도 지급된다.채용 관련 상세 정보는 광양시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양시는 영양·위생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광양청년꿈터, ‘미소청년’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원데이클래스 성료
광양청년꿈터 미소청년 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원데이클래스 성료 - 청년일자리과 도어벨 [PEDIEN] 광양청년꿈터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청년특화공간 ‘미소청년’에서 진행한 겨울맞이 원데이클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미소청년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자기계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광양중앙도서관 본관 3층에 조성된 청년 활동 공간으로, 지난 4월 개소했다. 취업·창업 관련 활동과 교류가 가능하도록 실습 장비와 취업 정보 자료를 갖춰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광양청년꿈터는 광양읍 청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광양청년꿈터’의 일환으로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화과자·실버링·오란다 만들기 등 청년꿈터에서 운영해 온 기존 원데이클래스에 이어, 미소청년에서는 ‘향기로운 나만의 보석 방향제 만들기’와 ‘나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도어벨 만들기’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12월 9일 열린 보석 방향제 만들기 클래스에서는 청년들이 각자 원하는 향과 색을 담은 방향제를 직접 제작했으며, 10일 진행된 도어벨 만들기 클래스에서는 글라스 아트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도어벨을 완성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두 프로그램 모두 참여자 전원이 수업 내용과 운영 전반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만족’으로 응답했다. 참여 청년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 “완성도가 높아 성취감을 느꼈다. 다음 클래스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오영숙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은 “올해 처음으로 분기별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며 참여 청년들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꿈터 프로그램의 규모와 다양성을 확대해 더 많은 광양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신안군, 중학생 미국 어학연수 사전 설명회 개최…참여 대상 확대
신안군 제공 [PEDIEN] 신안군이 15일 신안군가족센터에서 '2026년 중학생 미국 어학연수 사전 설명회'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연수 일정 및 준비 사항을 안내했다.이번 설명회는 내년에 진행될 미국 어학연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참여 대상을 중학교 2학년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올해 어학연수에는 중학교 2학년 12명과 3학년 14명, 총 2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기존에는 3학년 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2학년 학생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짐으로써 해외 문화 체험과 영어 교육의 폭을 넓히게 되었다.설명회에서는 연수의 목적과 프로그램, 안전 및 생활 관리 지침, 현지 학교 및 홈스테이 관련 정보, 학생 및 학부모 유의 사항 등이 상세히 안내되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연수 준비의 완성도를 높였다.신안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신안군을 대표하여 세계로 나아가는 소중한 경험을 쌓게 된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고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연수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신안군은 앞으로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인 감각 향상과 미래 역량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광양시 국제협력사업, 전국 지방외교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광양시 국제협력사업 전국 지방외교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 철강항만과 단체 [PEDIEN] 광양시는 지난 1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한 ‘2025 전국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 본선에서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국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협력 정책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전국 18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광양시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경기 부천시·안산시·평택시 6개 지자체가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본선 발표자로 나선 정현옥 광양시 철강항만과 국제협력팀장은 ‘행정-학교-가정-지역사회 협력 기반 국제교류 모델’을 중심으로 광양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의 추진 체계와 성과를 설명하고,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안정적 운영 구조를 강조했다.광양시 모델은 지속성·구조성·확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장기간에 걸쳐 구축해 온 행정·학교·가정·지역사회 협력 기반 국제교류 체계가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와의 비교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모범적인 지방외교 사례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의미가 크다.광양시는 2004년부터 청소년 홈스테이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4년부터는 행정과 학교가 협업하는 구조적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전국에서 유일한 협업형 국제교류 모델로 발전시켜 왔다.특히 시는 교통비·항공료·통역료 등을 일부 지원해 학교와 학부모의 부담을 낮추고, 시민이 직접 통역관으로 참여하는 ‘광양시 명예통역관 제도’를 운영해 언어 장벽 없는 교류 환경을 조성하는 등 전 시민이 참여하는 지방외교 기반을 공고히 해 왔다.지속적인 국제교류 추진의 결실로 지금까지 1,600여 명의 지역 학생이 해외 홈스테이에 참여했으며, 14개 도시 22개 해외 학교와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총 97회의 상호 방문 교류를 이어 오는 등 규모와 지속성 면에서 전국적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또한 외국 청소년 방문 시 학교 전체가 환영 행사, 수업, 공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글로벌 교육환경이 조성되고, 지역 소비 진작과 도시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파급효과도 나타난 것으로 평가됐다.광양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 자매·우호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더욱 고도화함으로써 광양시만의 차별화된 지방외교 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광양시 관계자는 “광양형 국제교류 모델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시민외교 기반을 강화해 세계 속에서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전라남도 교육·훈련 업무 평가 2년 연속 우수시군 선정
광양시 전라남도 교육훈련 업무 평가 2년 연속 우수시군 선정 - 총무과 광양시 수상 [PEDIEN] 광양시가 전라남도 인재개발원이 실시한 ‘2025년 교육·훈련 업무 우수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전라남도 인재개발원은 ‘2025년도 교육·훈련 업무 우수시군 포상 계획’에 따라 교육선발계획 대비 수료 인원, 도민 교육 참여율, 신규자 보직 전 교육 수료 실적, 교육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을 평가했으며, 이 가운데 광양시를 포함한 5개 시군을 우수시군으로 선정했다.광양시는 매년 ‘광양시 지방공무원 상시학습 운영계획’을 수립해 5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인별 능력개발계획 수립을 통해 부족한 역량을 점검·보완하도록 하는 등 자기계발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돕는 ‘치유 특화’ 교육, 현장 중심의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는 ‘미래 역량 강화’ 교육 등 전라남도 인재개발원의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활용해 공직자의 자기계발과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그 결과 2025년 전체 직원 1,597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직원에게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6년에는 전체 직원의 65% 이상이 교육·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교육·훈련 업무를 성실히 추진해 바르고 유능한 공직자를 양성하고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는 것은 시민에게 선진 행정을 제공하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공직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동절기 도로제설 모의훈련 실시
광양시 동절기 도로제설 모의훈련 실시 - 도로과 훈련 [PEDIEN] 광양시는 지난 12월 12일 대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 불편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동절기 도로제설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도로과 소속 인력 15명과 제설차량 4대를 투입해 제설 자재 운반·살포부터 현장 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주요 훈련 내용은 주요 간선도로와 결빙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한 제설차량·살포기 운영 능력 점검, 도로 결빙 구간 응급 제설 훈련, 폭설 발생 시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상황보고 및 협업 체계 점검 등이다.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광양읍 경찰서 앞 공한지에 제설 전진기지를 설치해 염화칼슘을 신속히 보급하고, 살포 효율을 높이는 운영체계도 함께 구축·운영했다.시 관계자는 “기상 악화 시 즉각적인 제설장비 투입을 통해 시민 안전과 도로 통행을 신속히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대설 및 도로 결빙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곡성군 석곡면, 복지기동대가 취약 가구에 희망을 선물
석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 펼쳐 (곡성군 제공) [PEDIEN] 전남 곡성군 석곡면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취약 가구와 외국인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기동대는 낡고 위험한 외부 화장실을 철거하고, 집 주변을 둘러싼 대나무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특히,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을 정리하여 이동 동선을 확보하고 마당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외국인 가구에는 단열 작업을 통해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겨울철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들의 밝아진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찾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석곡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
곡성 뚝방마켓 임원자 대표, 이웃사랑 실천으로 '사랑나눔상' 수상
곡성군 뚝방마켓 임원자 대표, ‘2025년 이웃사랑실천상·GKL 사회공헌상’에서 사랑나눔상 받아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 뚝방마켓을 이끄는 임원자 대표가 '2025년 이웃사랑실천상·GKL 사회공헌상' 시상식에서 '사랑나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임 대표가 뚝방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돕고, 주민과 관광객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지역 공동체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시상식은 그랜드코리아레저와 GKL 사회공헌재단 주최로 사회공헌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익성, 진정성,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임원자 대표는 2016년부터 곡성군 대표 문화장터인 뚝방마켓을 이끌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뚝방마켓은 예술과 감성, 지역 농산물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다양한 셀러 참여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임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뚝방마켓은 지역 주민과 셀러, 관광객 모두가 함께 만들어온 공간”이라며 “이번 상은 지역 공동체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잇는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뚝방마켓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뚝방마켓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