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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이 지난 1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전남 나주시를 방문했다.
나주시는 2023년 4월 이후 고병원성 AI 발생이 없는 청정 지역이다. 최 본부장은 나주시의 방역 대책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나주시는 24시간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AI 바이러스 유입과 확산 차단에 힘쓰고 있다. 거점 소독 시설과 통제 초소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발생 위험이 큰 오리 농가에 대한 사육 제한을 전년 대비 확대하여 선제적 위험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란계 밀집단지인 나주양계시범단지는 건물형 환적장 운영으로 차량 동선을 분리하고, 통제 초소와 광역 방제기, 드론 소독을 활용한 입체적인 방역 체계를 구축하여 AI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최 본부장은 나주시의 선제적 방역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긴장감을 유지하여 AI 비발생 상황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방역 체계를 강화하여 고병원성 AI 차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입식 전, 사육 단계별, 출하 전 검사와 밀집 단지, 철새 도래지 등 취약 지역 집중 소독을 통해 AI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나주시의 사례를 바탕으로 AI 방역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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