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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5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신안군, 2025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PEDIEN] 신안군은 지난 9월 29일 장흥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가 참여했으며 각 지역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도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안군은 증도면 갱년기 건강교실팀이 참가해 활기찬 라인댄스 공연을 선보였으며 숙련된 동작과 열정적인 무대로 청중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도 함께 참여해 모두가 하나되어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한 주민은 “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신안군보건소에서 전문강사를 섬 지역까지 보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안군에서 운영하는 갱년기 건강교실은 갱년기 여성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강사를 6개 읍·면 복지센터에 파견해 올해 2월부터 주 1회 운영되고 있다. 신안군 김현희 보건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 장수군 전국 승마대회에서 입상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 장수군 전국 승마대회에서 입상 [PEDIEN]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이 최근 열린 제10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전국지구력 승마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3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지난 9월 25일부터 4일간 전북 승마협회 주관으로 장수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학생들과 성인 선수들이 참여한 대회로 장애물 경기와 마장마술 등 다양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은 5개 종목에 출전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장애물 종목에서 이재후 학생이 통합 1위, 김지연 학생이 통합 3위를 차지했으며 장애물 종목에서 신강희철 학생이 초등부 3위, 권승 경기 종목에서 정성결 학생이 통합 1위를 거머줬다. 특히 정성결 학생은 이번 승마 대회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하지 않고 침착하게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은 현재 영광 승마장에서 주 2회 이상 꾸준한 훈련을 이어 오고 있으며 전문 교관들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지속적으로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학교 수업과 병행하면서도 훈련에 열정을 다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는 단순한 우연이 아닌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임을 보여준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 유소년 선수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유소년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구례군, 통합의학박람회 신체활동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구례군, 통합의학박람회 신체활동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PEDIEN]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월 29일 장흥군에서 열린 2025 통합의학박람회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폴짝폴짝 노르딕’ 팀으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구례군 대표팀은 선금례 강사가 이끄는 24명으로 구성됐으며 노르딕 스틱을 활용한 스트레칭과 단체 군무를 공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팀원들은 두 달여간 매일 연습을 이어가며 흘린 구슬땀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팀원 모두가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셨고 호흡이 잘 맞아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이번 대회 준비 과정은 단순한 수상을 넘어 주민들이 건강과 활력을 함께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
영광군, 정보통신 시설 비상대응체계 점검
영광군, 정보통신 시설 비상대응체계 점검 [PEDIEN] 영광군은 9월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27일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군 소관 전산실 및 정보시스템에 대한 비상대응체계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전산실의 전원공급 장치, 소방·통신 설비, 서버실 환경 등을 점검한 결과 물리적 안전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주요 설비인 UPS 2대의 배터리는 올해 상반기까지 전량 교체한 상태다. 또한, 군 소관 행정·민원 서비스 시스템도 정상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중앙 연동 시스템 일부에서 장애가 발생해 추가 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화재로 인해 중앙시스템 연계 장애나 자료 송수신 지연 등 일부 업무 차질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업무 처리 기한 연장 △수기 접수·기록 등 임시 조치 △대체 전산수단 적극 활용 △군민·직원 대상 안내 강화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영광군수는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전점검과 대응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백업체계 강화와 예비 서버 확충 등 재난 대비 역량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향후 장애 유형에 따른 비상 매뉴얼과 정보시스템을 일제 점검해 행정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
영광군, 2025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에 자원봉사자 지원
영광군, 2025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에 자원봉사자 지원 [PEDIEN] 영광군은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 등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에 자원봉사자 97명을 지원해 성공적 개최를 이끌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각 시·군의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정식종목 10개와 체험 종목 3개에 참여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안내 및 안전 관리에 주의를 기울였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따뜻한 커피와 차를 나누고 선수와 한마음이 되어 휠체어 이동을 도왔다. 론볼 경기에 참가한 한 선수는 “비가 와서 걱정했지만 오히려 더 잊지 못할 감동적인 하루가 된 것 같다”며 “어머니 같은 자원봉사자님이 휠체어를 밀어주고 따뜻한 응원의 말씀을 해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친절한 봉사 덕분에 우리 군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전했다. -
영광군, 추석 명절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영광군, 추석 명절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PEDIEN] 영광군은 30일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한 귀성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민 대상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도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형 팻말 등을 이용해명절 연휴 기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졸음·과속운전 방지 및 안전띠 필수착용과 함께 안전속도 5030 등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홍보하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함께하기를 요청했다장세일 영광군수는 “추석 명절 대비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과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PEDIEN] 순천시는 금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증축, 토지 분할 및 합병 등 변동 사항이 있는 주택 총 303호로 지난 9일 개최된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순천시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 가능하고 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등은 10월 29일까지 순천시 세정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가격의 적정 여부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을 거치게 되며 절차를 마친 주택은 11월 20일 최종 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시되는 주택 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의가 있는 경우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
영광군 치매안심센터, 청년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운영
영광군 치매안심센터, 청년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운영 [PEDIEN] 영광군은 지난 25일 군서면 안터상회에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청년들과 함께 특별하게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이 지역청년과 소통하며 정서적 지지를 얻고 세대 간 격차 해소와 치매인식개선을 목표로 했다. 청년들이 직접 재배한 재료를 이용해 다육식물 화분과 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만들고 이야기 나누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은 “손주 같은 청년들이 한 식구 같고 더 젊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청년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영광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은 물론, 지역청년과의 만남을 통해 세대 간 벽을 허물며 치매인식개선에 기여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구례군“등화장치로 더 안전하게”
구례군“등화장치로 더 안전하게” [PEDIEN]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례소방서와 함께 지난 9월 29일 수확기를 앞두고 농촌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확철을 맞아 농촌 마을에서 빈번히 운행되는 교통수단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야간·새벽 시간대 가시성을 높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서는 20여 대의 교통수단에 후미등과 반사지를 부착해 주행 중 눈에 잘 띄게 했으며 농업인들에게는 등화장치의 중요성과 안전 수칙을 함께 안내했다. 참여한 농업인들은 “작은 장치 하나만으로도 도로 위에서 훨씬 더 안전하다는 것을 직접 느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농촌 교통사고는 단순한 안전 문제를 넘어 농업인의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농촌 맞춤형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구례군, 3월 생활인구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구례군, 3월 생활인구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PEDIEN]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월 25일 통계청과 행정안부에서 발표한 ‘2025년 1분기 생활인구’통계에서 3월 체류인구가 등록인구의 13.6배에 달하며 2년 연속 생활인구 전국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생활인구 통계는 인구감소지역 89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관 데이터 가명결합 방식을 통해 산출되며 구례군은 지난해 3월에 이어 올해 3월에도 전국 1위에 올라 지역의 높은 관광 및 체류 활성화 수준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봄철 관광객 집중과 함께 산수유꽃축제, 300리 벚꽃축제,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지역 축제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구례군의 생활인구 증가는 단기간에 이룬 성과가 아니다. 지속적인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 실정에 맞는 기반 조성에 주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구례군은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해 1조 4천억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 6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8개 중앙부처 협업사업인 550억원 규모의 ‘구례 산에마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정주 인프라 대전환으로 인구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착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체류인구 증대를 위해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 오산 케이블카, 섬진강 힐링생태공원, 섬진강 스카이 바이크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청년층 유입을 위한 ‘로컬크리에이터 청년하우스’ 와 ‘구례 로그인하우스’ 조성 사업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도시와 차별화된 생활환경 조성, 평생학습 허브센터 건립, 농촌유학 활성화, 전지훈련 확대, 전남체전 유치 등 다양한 정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의 아름다운 자연과 군민들의 따뜻한 인심을 바탕으로 생활인구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모두가 머물고 싶은 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2년 연속 순전입 인구 증가를 달성했고 체류인구 전국 1위와 관광객 646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희망대한민국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영광군 체육회, 20년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
영광군 체육회, 20년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 [PEDIEN] 영광군 체육회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29일 장세일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송진호 전남 체육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체육회 사무실 이전은 20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영광스포츠센터 2층에 위치해 종목단체와 동호인 모두가 편리하게 방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그간 체육회는 협소한 공간과 접근성의 한계 속에서도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나, 시대 변화와 체육 환경 개선 필요성에 따라 이번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정병환 영광군 체육회장은 “영광군 체육회가 20년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는 뜻깊은 순간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이전은 체육 행정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큰 도약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체육회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높아지고 종목단체 간 협업과 지역 체육인들의 참여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의회, 제27회 의원간담회 개최
영광군의회, 제27회 의원간담회 개최 [PEDIEN] 영광군의회는 9월 30일 의원간담회실에서 제27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집행부가 보고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계획 △영광군 농촌협약 대상사업 및 상사화스테이 복합공간조성사업 토지매입·건축 계획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6개 안건이 다뤄졌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계획과 관련해 의원들은 “사업 추진 시 국비 지원 비율이 낮은 상황에서 2년간 700억원이 넘는 군비를 투입할 경우, 다른 필수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또한, 과거 지원금 지급 사례를 언급하며 “실거주 확인 절차를 강화해 부정수급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촌협약 대상사업 및 상사화스테이 복합공간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부지 선정 기준, 완공 후 운영 주체, 건물 활용 방안 등 사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의원들은 “투자에 걸맞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면밀한 계획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강헌 의장은 간담회에 앞서 “다가올 추석 명절이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집행부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방역 등 종합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군민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달라”고 덧붙였다. -
담양군, 추석 맞이 제6753부대 3대대 및 담양군예비군지역대 격려 방문
담양군, 추석 맞이 제6753부대 3대대 및 담양군예비군지역대 격려 방문 [PEDIEN] 담양군은 추석을 앞둔 29일 제6753부대 3대대와 담양군 예비군지역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과 예비군 지휘관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에도 안보와 재난 대비태세 확립에 힘쓰는 장병과 예비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민·관·군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방문에서 간담회를 통해 장병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부대 주변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병영환경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담양군은 이번 위문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명절과 국군의 날, 호국보훈의 달 등에 맞춰 정례적인 부대 방문을 이어가고 충무훈련·을지연습·화랑훈련 등 합동훈련에서도 적극 협력해 지역 안보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철원 군수는 “군 장병과 예비군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군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긴밀히 협력해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재난·재해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자체와 군은 한 팀”이라며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더 안전하고 든든한 담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화순군,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PEDIEN] 화순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동안 총괄반을 포함한 10개 대책반 30명 규모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사건·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 민원 처리, 생활 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대책은 △공직기강 확립 △물가 안정 △재난·재해 예방 △교통 대책 △보건진료 및 식품안전 △감염병 방역 △가축질병 예방 △급수 및 쓰레기 처리 △에너지 공급 안정 등 총 10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먼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연휴 전 특별감찰을 시행하고 농수축산물·공산품 가격 점검 및 원산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통시장·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태풍·화재 등 자연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한편 산불 감시·계도 활동과 관계기관 협조 체계도 강화한다. 군은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에 비상진료 상황실을 설치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병원·약국 운영 현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다수 환자 발생 시 중앙응급진료대책상황실과 즉시 협조한다. 특히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은 화순군 홈페이지, 페이스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로 세밀한 대책을 마련했다”며 “명절 기간 불편 사항이 발생 시 언제든 종합상황실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