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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몰, 추석 선물대전…전 품목 20% 할인
나주몰, 추석 선물대전…전 품목 20% 할인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나주몰’을 통해 추석을 맞아 전 품목 20% 할인 특판전을 열고 전국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나주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나주시는 오는 9월 26일까지 ‘2025 나주몰 추석 명절 특판전’을 열고 나주배, 배즙, 쌀, 홍어, 한우 등 대표 농특산물을 포함한 전 품목을 20% 할인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1인당 최대 12만원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 특히 ‘천년이음 나주배’는 추석 명절 선물용으로 손꼽히고 있다. 품위, 당도, 품질 등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쳐 나주시장이 품질을 보증한 고품질 배로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아 배 본연의 단맛과 풍부한 과즙이 그대로 담겼다. ‘나주몰’은 지난해 연 매출 11억원을 기록하며 1년 만에 250% 이상 성장한 온라인 쇼핑몰로 연중 무료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소비자는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집에서 편리하게 농특산물을 받아볼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나주 농특산물로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풍성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나주몰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곡성군 시향가,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2관왕 영예
곡성군 시향가,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2관왕 영예 [PEDIEN] 곡성군은 지난 2일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5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농업회사법인 시향가의 ‘네오 40’ 이 새술마루상과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과 새술마루상을 동시에 받으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3일 전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가 주관하는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매년 전남 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주류 품평회다. 올해 품평회에는 탁주, 증류주, 약·청주, 기타 4개 부문에 45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네오 40’은 증류주 부문에서 8개 제품과 경쟁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과 새술마루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작인 ‘네오 40’은 세계최초로 가루미쌀을 원료로 빚은 증류주로 지난 6월 25일에 첫 출시했다. 특히 유명셰프 최강록과의 협업도 통해 개발된 이 술은 곡성산 가루미쌀 100%를 사용해 쌀 본연의 순수하고 고소한 맛을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시향가 양숙희 대표는 “네오40의 개발과 출시를 위해 함께 고생했던 시간들이 떠오른다”며 “이번 수상은 그 노력에 대한 값진 보답이며 앞으로도 전통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에는 지역의 우수 농산물로 빚은 우리 전통술을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네오 40’은 곡성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우리술한잔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곡성의 유기농 가루미와 전남 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곡성군민 치유와 활력 충전, 디톡스테라피 시범운영 시작
곡성군민 치유와 활력 충전, 디톡스테라피 시범운영 시작 [PEDIEN] 곡성군은 9월부터 11월까지 디톡스테라피 거점센터에서 군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디톡스테라피 프로그램 8종’에 대한 시범운영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개발한 8가지 프로그램을 전문 강사가 직접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키즈요가 △실버요가 △아로마테라피 △필라테스 △싱잉볼 △컬러테라피 △바디컨트롤 △아유르베다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범운영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사무국장에게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군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디톡스테라피 거점센터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곡성몰, ‘지리산 햇살 머금은 먹거리’특별전 개최
곡성몰, ‘지리산 햇살 머금은 먹거리’특별전 개최 [PEDIEN] 곡성군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입점 업체 단독 할인 기획전인 ‘지리산 햇살 머금은 먹거리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지리산 자락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농산물로 만든 건강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를 준비한 ‘지리산 햇살농원’은 곡성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길러진 농산물을 엄선해 전통 방식으로 가공해 온 곳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황매실 엑기스, 황매실 장아찌, 햇살 개복숭아 효소, 햇건고사리가 있으며 자연의 맛과 정성을 그대로 담아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매실 엑기스와 매실 장아찌는 방부제, 향료, 색소를 전혀 넣지 않고 만들어 안전성과 건강함을 동시에 갖췄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먹거리를 온라인 매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함께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곡성몰 관계자는 “지리산 햇살농원 특별전은 곡성의 청정 자연이 키운 농산물과 농업인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곡성몰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온라인 장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곡성군 제2기 혁신어벤져스 ‘스프링웨이’ 벤치마킹 추진
[PEDIEN] 곡성군은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 ‘제2기 혁신어벤져스’의 일환으로 ‘스프링웨이’ 팀이 경주시 일원에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혁신 어벤져스는 유연한 팀 구성을 통해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운영되는 곡성군 혁신 프로젝트이다. 올해 2기를 맞는 어벤져스에 참가한 스프링웨이팀은 ‘곡성에 5길 잘했네’라는 주제를 선정해 곡성읍 ‘다섯가지 찐재미’로컬 투어 코스 제안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스프링웨이라는 팀명은 봄날의 햇살과 같은 길, 용수철처럼 통통 튀는 청춘의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곡성군에 활력과 청춘의 이미지를 더하겠다는 포부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역사와 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한 경주를 방문해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코스 개발과 생활인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프링웨이 팀은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거리 연결성, 스토리텔링, 지역 상권 연결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으며 야간투어 프로그램을 체험해 낮과 밤을 아우르는 투어코스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팀 관계자는“경주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곡성만의 매력적인 골목길과 생활환경을 어떻게 연결하고 스토리텔링 할 수 있을지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혁신어벤져스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정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혁신 아이디어가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
곡성 특산물, 청년 셰프 손에서 ‘K-푸드’로 재탄생
곡성 특산물, 청년 셰프 손에서 ‘K-푸드’로 재탄생 [PEDIEN] 곡성군은 지난 8월 29일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K-푸드 나만의 메뉴 만들기’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K-푸드 취·창업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최종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쇼케이스에서는 한 달간의 과정을 마친 16명의 교육 수료생이 토란, 깻잎, 흑찰옥수수, 멜론 등 곡성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혁신 메뉴를 선보였다. △깻잎 코티지 키마 카레 △토란 뇨끼 △깻잎 페스토 돼지안심 스테이크 △흑찰옥수수 휘낭시에 등 한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창의적 요리는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군의회의장, 외식업 전문가, 지역 창업가 등 40여명의 시식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K-푸드 취·창업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성공 요인으로는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참여가 꼽힌다. 프랑스 파리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출신이자 곡성 출신인 김현수 셰프를 필두로 파리 미슐렝 레스토랑 출신이자 순천 오트르망 오너셰프인 이노션 셰프, 뉴욕 미슐랭 빕 구르망 레스토랑 출신이자 광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요리의 바다 오너셰프인 이순철 셰프, 순천 조훈모 과자점 제과점 조현익 대표 및 김건일 생산부장, 브랜딩 전문가 등 각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메뉴 개발부터 브랜딩, 스토리텔링, 진로 탐색에 이르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 셰프로서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단순히 메뉴를 선보이는 것을 넘어, 참가자들이 지역 외식업계 전문가들과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곡성군은 향후 9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취·창업 연계 지원‘ 단계를 통해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쇼케이스는 곡성의 우수한 농산물이 청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만나 얼마나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증명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곡성군이 K-푸드를 선도하는 음식 관광 도시이자,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곡성군은 교육발전특구의 선도 모델을 제시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인재 양성과 인구 유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
농어촌수도 해남, 소농들이 일군 200억원의 기적
농어촌수도 해남, 소농들이 일군 200억원의 기적 [PEDIEN]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가 누적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설립된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구심점으로 해 4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이룬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0년 임시 매장에서 시작해 2021년 정식 개장했다. 초기 104농가, 210품목으로 출발했으나 현재 652농가, 801품목까지 확대됐다. 매출은 120억원에 이르고 있다.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도 같은 기간 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근에 대도시가 없는 불리한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대규모 매출 증진은 중·소농들과 함께 미래 농어촌 혁신 비전을 담은 ‘농어촌 수도, 해남’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해남군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으로 중·소농가의 소득이 크게 향상됐으며 월급받는 농업인으로서의 만족도 또한 높아졌다.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이후 45만명의 소비자가 이용했고 어린이집과 학교 등 56개소를 비롯해 해남교도소, 대한조선, 롯데아울렛, 순천·진도 지역 등으로 해남산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민선 7~8기에 꾸준히 추진된 지역 먹거리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해남 농어업의 온·오프라인 역량이 총결집되어‘농어촌 수도, 해남’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해남군의 앞으로 제2차 지역먹거리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신선하고 안전한 해남산 농산물 공급과 먹거리 복지를 선도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기획생산 및 농가 조직 고도화 △광역 지자체와의 MOU 체결을 통한 공급망 확대 △로컬푸드 군수 인증제 활성화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시스템 마련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짧은 기간에 직매장과 급식센터 누적 매출 200억원 달성은 농어업 1번지 해남의 위상을 높이고 ‘농어촌수도 해남’의 역량을 대내외에 보여준 결과”며“건강한 청정 먹거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식량안보와 국민들의 안전 먹거리를 책임지고 생산·판매하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광군, 군민 중심 안전문화 조성 종합대상 수상
영광군, 군민 중심 안전문화 조성 종합대상 수상 [PEDIEN] 영광군이 제17회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에서 사회안전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 교통·사회 안전 대축전은 광남일보 등이 주최·주관하고 교통·사회 두 분야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광주·전남지역 우수 지자체와 기관, 단체, 기업, 일반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영광군은 사회안전 부문에서 △ 군민안전보험 가입 △ 전군민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 △ 취약계층 대상 안전물품 보급 △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안전망 구축 △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한 방역 활동 및 홍보 캠페인 전개 등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종합대상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또한, 영광군 2023년 지역안전지수에서 화재, 감염병, 자살, 교통사고 범죄, 생활안전 등 6개 분야에서 높은 등급을 받아 전국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지역 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되어 이번 수상의 중요한 발판이 됐다. 영광군 관계자는“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추진해온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 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영광군 통합돌봄사업,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이어져”
“영광군 통합돌봄사업,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이어져” [PEDIEN] 영광군의 통합돌봄사업이 전국 지자체의 주목을 받으며 최근 고흥군, 진도군, 무안군, 고창군 등 지자체가 잇달아 영광군을 방문해 벤치마킹에 나섰다. 각 지자체 실무자들은 영광군청을 직접 찾아 통합돌봄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과 자체 서비스 운영, 우수사례 등을 청취한 뒤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하며 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영광형 통합돌봄 주요 사업으로는 질병·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틈새 돌봄 △방문 의료 △맞춤형 영양 도시락 △병원 동행 △퇴원환자 재가 복귀 지원 △케어플러스 봉사단 지원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영광군은 2023년 통합돌봄T/F팀 설치 및 민관협력 체계 구축으로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2026년 3월 전국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사업에 대비해 영광군 특색에 맞는 서비스 모형 개발과 돌봄 인프라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영광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PEDIEN] 영광군은 2025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선제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위험군 판단 도구를 활용해 △주거형태 △1인 가구 사유 △위험 정도 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독사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는 2025년 주민등록 일제조사와 병행해 추진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이 참여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조사 가구 중 주소 미이전 가구나 실거주자가 다른 경우에도 실거주자를 확인해 조사를 실시하며 특이 민원이 예상되는 가구는 2인 1조로 공무원이 직접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조사대상자의 사생활을 최대한 존중하며 진행할 계획”이라며 “1인 가구라는 이유만으로 문제로 보지 않고 지역사회 내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영광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파악된 고위험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심층 상담, 지역사회 연계 자원 지원, 정기적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장성군 “곽재식 작가가 들려주는 조선의 과학 이야기”
장성군 “곽재식 작가가 들려주는 조선의 과학 이야기” [PEDIEN] 장성군이 신비로운 조선시대 과학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강연을 준비했다. 군은 4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 곽재식 작가를 초빙했다고 전했다. 곽재식 작가는 전문 과학 지식과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접목한 ‘한국 괴물 백과’, ‘괴물, 조선의 또 다른 풍경’ 등 흥미로운 저서들을 집필해 잘 알려져 있다. 카이스트에서 원자력·양자공학 학사와 화학 석사,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기술정책협동과정 박사 학위를 취득한 과학자이기도 하다. 소설가, 칼럼니스트, 방송인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이번 장성아카데미에서 곽재식 작가가 선보일 강연 주제는 ‘신비로운 조선의 마법과 과학 기술’ 이다. 한국 전통문화와 과학 기술의 관계를 옛날이야기와 일화에 녹여내 소개한다. 과학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사회의 모습도 함께 그려볼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제공한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강의는 누리집과 유튜브에서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 -
전국적 위상 ‘함평 국화’…익산시, 함평군 선진 기술 견학
전국적 위상 ‘함평 국화’…익산시, 함평군 선진 기술 견학 [PEDIEN] 전남 함평군이 국화 산업 선진지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함평군은 3일 “전북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과 국화분재연구회 임원 등 13명이 지난 2일 국화재배 및 분재작품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함평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국화 산업의 선도 지역인 함평군의 국화 분재 기술과 재배 관리 노하우를 배워 회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견학은 함평군이 가진 국화 분재의 선진 기술을 배우고 회원들의 재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농업기술센터 내 국화 재배 온실과 다양한 분재 작품을 둘러보며 현장 설명을 들었고 실제 재배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했다. 함평군은 지금까지 23종의 국화 신품종을 육종했으며 매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함평만의 차별화된 국화를 선보이며 국내 국화산업을 이끌어왔다. 국화분재 분야에서도 지역 국화동호회가 매년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하고 자체 경진대회를 열어 실력을 쌓아온 만큼,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방문이 양 지자체 간 국화를 매개로 한 교류와 화훼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기술 지원을 통해 함평군 화훼산업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영암군, 정부 주도 미래교통협의체 공식 참여
영암군, 정부 주도 미래교통협의체 공식 참여 [PEDIEN] 영암군 정부와 현대·기아차가 주도하는 미래교통협의체 출범에 공식 참여해 교통 소외 해소 대표 지자체로 주목을 받았다. 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미래교통협의체 출범식은, 기술 발전의 혜택을 모두가 고르게 누려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이뤄졌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현대·기아차, 네이버 클라우드, 서울대 등 31개 민관산학이 함께한 대규모 협력의 장이었다. 앞으로 미래교통협의체는 △지역 교통 인공지능 전환 교통문제 해결 △자율주행 기술 기반 서비스형 모빌리티 실현 △스마트시티 전환 인공지능 모빌리티 확산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영암군은 이 협의체에서 △대중교통 취약 문제 해소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도시 수준의 스마트 교통서비스 도입 등을 위해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 현대·기아차 등과 협력해 자율주행 실증사업, 지역 맞춤형 서비스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대학·연구기관과 스마트 교통 인재 양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 교통 혁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균형 발전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미래교통협의체 참여는 영암군민이 체감하는 교통복지로 이어질 것이다. 자율주행 실증사업과 맞춤형 교통서비스, 스마트 교통 연구 등으로 농촌 지역 주민도 첨단 모빌리티 혜택을 누리게 하겠다”고 밝혔다. -
“미소가 피어나는 한가위”해남미소에서 명절선물 준비하세요
“미소가 피어나는 한가위”해남미소에서 명절선물 준비하세요 [PEDIEN]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명절맞이 할인기획전’과 함께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해남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기간 동안 해남미소 쇼핑몰 회원들에게는 20% 할인쿠폰 5매가 지급되며 쿠폰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할인 기획전에는 52개 농가와 업체에서 130개 상품을 선보인다. 쌀과 잡곡, 축산물, 수산물, 전통식품, 과일·채소, 건강식품 등 해남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명절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구성으로 마련했다. 특히 매년 명절 때마다 조기 품절 행렬을 이어온 명품 꾸러미 세트를 한정판매한다. 해남미소 입점업체의 대표 상품을 혼합 구성한 명품 꾸러미 세트는 해남의 대표 농특산물을 골고루 맛볼 수 있도록 소량 다품목으로 구성한 꾸러미로 품목별 구입시보다 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명품 꾸러미는 고객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품목을 조합할 수 있는 맞춤형 구성도 가능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받는 사람이 직접 선물을 고를 수 있는 e-상품권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e-상품권은 선물받은 이가 해남미소의 우수 농수특산물 가운데 원하는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9만원 결제 시 10만원권 증정, 6만 3,000원 결제 시 7만원권 증정, 4만 5,000원 결제 시 5만원권 증정, 2만 8,000원 결제 시 3만원권을 증정한다. 할인 기획전과 더불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적립금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구매 고객 총 80명을 선정해 적립금을 지급한다. 구매왕에게는 구매 금액 상위 고객 순으로 20만원부터 3만원까지 차등 지급하고 행운왕은 구매금액 51~80위 고객에게 각 2만원 적립금 지급한다이번 기획전은 해남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혜택을,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함으로써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비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해남의 농수특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