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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면 새마을협의회, 경로당 어르신들에 따뜻한 겨울 선물
구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효 사랑 실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구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역 경로당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협의회는 12월 16일, 구만면 관내 15개 경로당을 찾아 라면 100박스와 감귤 30박스를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여름철 풀베기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마을별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김종렬 구만면새마을협의회장은 “매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구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쌀 모으기, 고추장 담그기,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봄내건설, 고성군에 이웃사랑 성금 250만원 전달
봄내건설, 이웃사랑 나눔기부 250만 원 전달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봄내건설 조춘룡 이사가 12월 15일, 고성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조 이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군 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봄내건설의 따뜻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신화당제과 이웃사랑 나눔기부 인절미스낵 250박스 기탁
신화당제과 이웃사랑 나눔기부 인절미스낵 250박스 기탁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읍 소재 신화당제과는 12월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인절미 스낵 250박스를 전달했다.윤성차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고성군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성품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1992년에 설립된 신화당제과는 국내산 쌀로 만든 쌀과자, 쌀 전병 등을 제조하는 제과 회사이다.청결, 성실, 창의라는 사훈 아래 운영되고 있으며 경상남도가 품질을 인증하는 경상남도 추천상품 지정 및 쌀 가공품 품평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제과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합천군,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기’행사 성황리 개최
합천군,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기’행사 성황리 개최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6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 및 사회단체장, 합천어린이집 원아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행사 현장에서는 합천군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이웃사랑 릴레이를 펼쳤다.또한, 모금회와 합천군은 월동난방비와 직원 성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합천군은 올해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합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캠페인 초기에는 합천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4백9십만원 규모의 성금을 모금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의 선두주자로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렇게 서로를 위한 나눔의 손길을 모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합천군의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소중한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연말연시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겨울,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이 시기에 합천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가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 군 역시 기부문화 확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
거창군 아동위원회, 2025년 주요 사업 결산…2026년 발전 방향 모색
거창군 아동위원회 제4차 정기회의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아동위원회가 지난 16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주요 사업 성과를 보고했다.이번 회의에는 아동위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아동 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어려운 아동 장학금 지원, 어린이날 선물 지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찾아가는 마술 공연 등 2025년 주요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또한, 2026년 아동위원회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동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최두한 아동위원장은 2025년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더욱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회의에서는 부산 문화안전교육센터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어 아동위원들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거창군 아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고성군,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83%…'군민 체감' 사업 완성 단계
고성군, 2025년 4분기 공약사업 보고회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 공약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보고회에는 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공약 이행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사업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2025년 12월 10일 기준으로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은 83%에 달하며, 다수의 공약 사업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거나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성 파크골프장 조성, 남산공원 조성 정착, 빈집 터 쌈지주차장 조성 사업, 노후 농어촌도로 및 마을 안길 포장, 농어업인수당 인상 지원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보고다.고성군은 공약 사업 추진 과정에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군민배심원제 도입과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병행해 왔다.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 속도가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중장기 사업은 임기 내 단계적인 성과를 가시화해 나갈 계획이다.조석래 기획예산담당관은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민선 8기 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여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공약 사업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고명환 작가, 고성군민 아카데미서 '행복하게 사는 법' 강연 펼쳐
고성군, 군민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강연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군민들을 위해 특별한 강연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5일, 고성군민아카데미에 고명환 작가를 초청하여 '고전이 답했다,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군민들이 인문학적 교양을 쌓고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고명환 작가는 방송인, 사업가,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고전 속 문장들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행복한 삶을 위한 실천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그는 자신의 경험을 예시로 활용하며 긍정적인 태도, 관계 회복,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강연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들로 가득 찼다. 참석자들은 고명환 작가의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에 깊이 공감하며, 인문학적 관점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고전을 이렇게 쉽게 풀어주는 강연은 처음"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성군 교육청소년과 이소영 과장은 "군민 아카데미는 군민 누구나 인문·교양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군민들에게 지적 자극과 삶의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성군은 앞으로도 강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해 교육, 동아리 지원,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평생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거제시, 2026년 개별공시지가 현장 상담 실시…토지 소유자 의견 적극 반영
거제시, 찾아가는 개별공시지가 현장 상담 실시 [PEDIEN] 거제시가 2026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앞두고 토지 소유자와 직접 소통하는 '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부동산 정책 변화와 함께 재산세 등 세금의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거제시는 이번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이번 현장 상담은 토지 소유자가 2026년 2월 13일까지 온라인 QR코드, 유선, 시청 및 민원실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거제시는 신청자와 상담 일정을 협의한 후 현장을 방문하여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거제시는 현장 상담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시지가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시지가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 제출 기간과 이의 신청 기간에도 현장 상담을 별도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국세는 물론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과 건강보험료 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따라서 공시지가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의견 개진은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매우 중요하다.거제시 관계자는 “공시지가에 대한 의문이나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주저하지 말고 현장 상담을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합천군 묘산면, 이장단과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묘산면 이장단과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 묘산면이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면사무소 직원과 관내 21개 마을 이장단이 12월 16일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높아진 산림 화재 위험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불법 소각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참여자들은 묘산면 일대에서 불법 소각 근절 안내와 함께 산림 인근 불씨 취급 금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제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산불 예방에 힘썼다.묘산면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산림 취약 지역 중심의 순찰을 강화하고, 야간 불씨 점검, 영농부산물 파쇄, 주민 교육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산불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묘산면 이장협의회는 반복되는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장단 역시 마을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김진태 묘산면장은 산불 예방이 최선의 대책임을 강조하며, 마을 이장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묘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합천군, 2026년 복지정책 청사진 제시…생활보장위원회 개최
합천군,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2026년 기초생활보장사업 및 주요 복지정책 안건 심의 ”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2026년도 복지정책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시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김윤철 군수를 위원장으로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의 주요 복지 정책과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기초생활보장기금 특별회계 운용 계획, 자활근로사업 추진 계획,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등 2026년도 합천군 복지정책의 기본 방향과 세부 시행계획이 논의됐다.또한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부양의무 불이행자 보장비용 징수·감면 안건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도 함께 진행됐다.위원들은 법령상 제도 지원이 미비한 취약계층을 위한 보완 대책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특히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적용할 수 있는 복지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김윤철 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가 제도적 보호의 범위에서 벗어난 군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합천군은 이번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6년 복지정책을 구체화하고,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
김해 토리자연어린이집,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기탁…장애인 복지 기여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PEDIEN] 김해 토리자연어린이집 원아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35만원을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토리자연어린이집은 김해시 삼계동에 위치하며, 매년 학부모와 원아가 함께하는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왔다.아이들의 작은 손길에서 시작된 나눔이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녹영 토리자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직접 경험하고, 그 나눔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전달되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어린이집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준다고 평가하며, 후원금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할 것을 밝혔다.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 복지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성과 공유 및 설맞이 나눔 논의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차 정기회의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 보고, 2026년 설 명절 꾸러미 나눔 사업 추진,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모금 방안 등이 있었다.특히 협의체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명절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성금 모금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정기석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거창읍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류현복 거창읍장은 “협의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모두가 함께 행복한 거창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형진 노무사, 합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 쾌척
합천군, 공인 노무사 도형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도형진 노무사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도형진 노무사는 합천군청 자문 노무사로 활동하며, 고향 발전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도 노무사는 2005년부터 2018년까지 합천군청에서 근무한 인연이 있다. 현재는 합천군 자문 노무사로서 노동 및 인사 분야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며 군정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기탁은 공무직 전환 심의회 참석 일정에 맞춰 이루어졌다. 특히, 도 노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도형진 노무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를 표했다. 김 군수는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에 힘을 보태주는 도형진 노무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출향인의 참여가 합천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도형진 노무사는 합천군에서의 근무 경험이 인생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작은 나눔이라도 합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천군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합천군은 기부자에게 합천 애향인증을 발급, 군 운영 시설 이용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납부 가능하다. -
합천군, 통합방위협의회 열고 안보 태세 점검
2025년 4분기 합천군 통합방위회의 개최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19명이 참석하여 2025년 통합방위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2026년 효과적인 통합방위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주체들이 모여 기관 간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2025년 통합방위 추진 성과와 2026년 추진 계획 보고, 2026년 민방위 계획 심의, 2026년 통합방위작전 중점 추진 사항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합천군은 최근 불안정한 안보 환경 속에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김윤철 합천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평시 비상 대비 태세 점검과 구체적인 대응 계획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다가오는 해에도 통합방위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완벽한 안보 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