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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용추사·물놀이 관리구역 안전 점검 및 수상 안전 캠페인
함양군, 용추사·물놀이 관리구역 안전 점검 및 수상 안전 캠페인 [PEDIEN] 함양군은 6월 4일 안의면 일원에서 용추사·물놀이 관리구역 집중 안전 점검과 수상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는 백삼종 부군수를 비롯한 함양군 관계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용추사와 용추계곡, 용소, 심원정 등 물놀이 관리구역을 포함한 5개소에 대해 사찰 위험 요인과 물놀이 관리구역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군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확인된 위험 요소에 대한 보완·개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함양군과 함양경찰서 함양소방서 함양교육지원청,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지역 자율방재단 등이 함께 참여해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 대책 기간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백삼종 부군수는 “여름철은 물놀이 인파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함양군에서는 대책 기간 안전 캠페인과 물놀이 관리지역 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200℃로 물들이는 사랑의 ‘사색 자갈한과 축제’ 개최
200℃로 물들이는 사랑의 ‘사색 자갈한과 축제’ 개최 [PEDIEN] 사천시 곤명면 초량마을에서 오는 6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00℃로 물들이는 사랑의 사색 자갈한과 축제’ 가 열린다. 초량마을은 곤양천이 흐르는 맑은 물과 풍부한 다슬기, 민물고기로 잘 알려진 곳으로 그동안 다슬기 축제를 통해 지역자원을 널리 알려왔다. 지난해부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지원을 받아 전통 자갈한과를 복원하고 지역 먹거리 축제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번 축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 중 하나인 다슬기초량체험휴양 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며 전통음식 자갈한과를 널리 알리고 여러 액션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지역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액운 쫓는 박 깨기’로 시작된다.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예림단 공연과 함께 자갈한과·쑥떡만들기, 딸기와인 시음, 장군복 입기, 나무 무늬그리기 등 6개 액션그룹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지역공동체가 협력해 준비한 만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노래자랑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초량마을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2025년 기업사랑 시민축제’ 성과 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 ‘2025년 기업사랑 시민축제’ 성과 보고회 개최 [PEDIEN] 창원특례시는 4일 ‘2025년 기업사랑 시민축제’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축제 운영에 참여한 6개 보조사업자 중 창원사진작가협회, 창원예총, 창원시배드민턴협회, 창원시족구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행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축제 준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예산 확대와 축제 기간의 정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에 따라 축제를 ‘한국기계공업공단 설립일’ 전후인 4월 중 개최하고 사전 협의를 통해 세부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 또한 김동철 창원사진작가협회 지부장은 “사진 공모전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시 기업체 방문 촬영이 가능하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고 김인호 창원예총 회장은 기업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근로자 합창단 구성을 제안했다. 이유정 창원특례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 사항들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변광용 거제시장 내간·외간마을 찾아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변광용 거제시장 내간·외간마을 찾아 [PEDIEN]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2월 대동회에서 “반드시 시장이 되면 마을을 직접 찾아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선거가 끝나자마자 다음날인 4일 오전 내간, 외간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행사 일정이 아닌, 시장으로서의 약속 이행을 위한 첫걸음이었다. 변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시작”이라며 “2월 마을대동회에서 드린 말씀을 꼭 지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당시 대동회에서 변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생활민원을 들은 뒤, 당선 후 반드시 찾아와 다시 한 번 주민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고 이번 방문은 그 다짐의 시작이었다. 이날 마을을 찾은 변 시장은 각종 민원 사항에 대해 직접 꼼꼼히 메모하며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은 즉시 함께 현장을 찾아 살피는 등 약속했던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본격적으로 실천했다. 한편 시에서는 소통 창구 확대를 통한 다양한 시민건의사항을 예산, 법률, 기타 조건 등에 따라 복합 검토해 신속히 처리하고 불가한 경우 사유를 명확히 안내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틈틈이 반상회’를 운영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
‘슬기로운 부모생활’ 사천시 보건소, 예비부모 출산준비교실 운영
‘슬기로운 부모생활’ 사천시 보건소, 예비부모 출산준비교실 운영 [PEDIEN] 사천시보건소는 예비부모를 위한 출산준비교실 ‘슬기로운 부모생활’을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예비부모 30쌍을 대상으로 6월·8월에 각 2회씩 총 4회기로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특히 공동육아에 필요한 신생아 돌봄 교육과 산욕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교육 등 초보부모의 슬기로운 부모생활을 위한 실전용 육아정보를 제공한다. 실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임신 과정과 안전한 출산의 이해 △모유수유 방법 및 젖몸살 관리 △ 산후 신체회복과 산욕기 관리 △신생아 목욕과 수면교육 △골반교정에 도움되는 커플요가 등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안전한 출산과 신생아 케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양산시 중고생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 참가 접수
양산시 중고생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 참가 접수 [PEDIEN] 양산시는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가 주최하는 ‘양산시 중고등학생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 가 6월 2일 접수를 시작으로 6월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25일 ‘2025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 특별행사로 양산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4인 1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은 양산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양산타워에 큰 지진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양산타워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사전에 제공된 재료로 모형을 제작하게 된다. 대회 당일 제작된 구조물의 모의 지진실험을 통해 튼튼하게 오래 버티는 가장 안전한 양산타워를 선발한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지진 소재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이색적인 대회로 진행될 예정으로 대상 1팀을 비롯한 10팀에 양산시장상,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 10점을 시상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건축물 붕괴 사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구조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기대된다”며 “단순히 내진설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내진 구조물 분야를 선도할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합천군,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최 협약식 ‘청와대’서 가져
합천군,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최 협약식 ‘청와대’서 가져 [PEDIEN] 합천군은 4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에서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유치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윤철 합천군수, 박한동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조홍남 체육지원과장, 문정욱 합천군스포츠클럽회장, 안진호 합천군 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는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의 개최 시기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합천군과 한국대학축구연맹의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으며 대회는 오는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합천군은 그동안 고등축구대회와 여자축구대회 위주로 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대학축구대회를 유치하게 되면서 축구 도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는 평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 개최를 계기로 합천군은 대학축구 발전을 위해 한국대학축구연맹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며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선수단의 불편함이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창원특례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10일부터 시범운영 돌입
창원특례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10일부터 시범운영 돌입 [PEDIEN]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과정과 창원에서 발생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보존하기 위해 건립됐으며 나아가 시민들과 함께 일상에서의 민주주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전당은 지상 3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커뮤니티 문화 공간으로 △민주홀, 빛의 계단, 교육영상실 등이 마련되어있고 2층은 다목적 문화 공간으로 △다목적전시실, 지역특화전시실, 도서관 등이, 3층은 역사 문화 공간으로 △상설전시실, 아카이브, 함께가는길 등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는 시범운영 기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및 문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첫날 민주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설계자의 특강 ‘민주주의와 건축’을 시작으로 전시 연계 교육 ‘꼬마 탐험대 전시실 탐험’,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 ‘책으로 배우는 작은 시민’,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새로운 가치를 담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예약과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뿐만 아니라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조성되어있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제10회 용궁축원제’ 개최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제10회 용궁축원제’ 개최 [PEDIEN] 사천시는 오는 8일 용궁수산시장 일원에서 관광객과 시민, 상인이 한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제8회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축원제’ 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원제는 시장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고객사은대잔치를 겸해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를 비롯해 맨손붕장어잡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즉흥 노래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용궁수산시장을 방문해 3만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를 실시했다으로써 상인들의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철 회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용궁수산시장의 우수성이 널리 퍼져 전국 최고의 수산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5년 창원복지박람회 성공적 개최 위한 준비 TF 출범
2025년 창원복지박람회 성공적 개최 위한 준비 TF 출범 [PEDIEN] 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창원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TF’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2025년 창원복지박람회 준비 TF’는 복지분야의 전문가,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팀으로 박람회의 세부 프로그램 기획, 홍보 전략 수립,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역할을 할 예정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창원복지박람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장수용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2025년 창원복지박람회는 다양한 복지 홍보 부스 운영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TF 위원으로 참여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복지박람회는 시민에게 창원의 복지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사회복지기관과 단체의 소통,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참여를 위해 ‘시민에게 찾아가는 복지박람회’ 콘셉트로 3.15해양누리공원 야외에서 개최됐으며 2025년에는 오는 11월 1일 진해구의 상징적 장소인 진해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고향사랑 방문의 해 기념, ‘남해로 소풍’ 전시
[PEDIEN]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5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남해로 소풍’ 전시를 오는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창생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라져가는 추억의 소풍문화를 조명하는 한편 소풍의 의미를 여행으로 확장시켜 ‘남해로 떠나는 소풍’ 이라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 ‘소풍의 추억’에서는 7~80년대 학창시절의 소풍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오브제가 전시된다. 관람객은 가상의 승차권 발권을 통해 전시 여행을 시작하며 더불어 추억의 LP, 비디오 등으로 구성된 레트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부 ‘남해로 소풍’은 소풍을 현대적인 감성의 여행으로 확장한 관객 참여형 전시다. 남해의 바다를 주제로 한 체험 전시, 캠프닉 공간 등이 마련돼 오늘날의 남해에서 즐기는 새로운 소풍 모습을 제안한다. 이와 함께 창생플랫폼 상설전시인 ‘여의도나이트클럽 아카이브 전시’도 함께 진행돼 전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시 오픈 첫날인 6월 1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특별한 오프닝 행사가 진행된다. 도슨트 투어와 함께 1977년작 고전영화 ‘고교얄개’ 상영된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전화 및 포스터 QR코드 스캔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6월 21일부터 26일까지는 소풍 감성의 체험 클래스가 운영된다. △소풍 요리교실 △캠핑의 향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및 교육일정, 수강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및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광수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추억 회상을 넘어 국민고향 남해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전시장 내 숨겨진 ‘소풍 보물찾기’, 추억의 소풍 이야기를 게시하는 ‘추억나무’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니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합천군, 2025년 교통행정평가 ‘우수’ 기관 도지사 표창 수상
합천군, 2025년 교통행정평가 ‘우수’ 기관 도지사 표창 수상 [PEDIEN] 합천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교통행정 평가에서 18개 시·군 중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 시상식은 4일 통영 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열렸으며 서종덕 합천군 건설교통과장이 참석해 표창장을 받았다. 경상남도는 매년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목표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왔다. 해당 평가는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문화지수, 교통약자 이동편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노선버스 안전점검 및 브라보택시 운영 등 총 22개 항목에 걸쳐 정량·정성 평가가 함께 이뤄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경상남도지사 표창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로 우리 군의 교통정책 방향성과 실행력을 모두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사람 중심의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생활전환 프로젝트 ‘남해 좀 다녀올게요’ 기대 만발
생활전환 프로젝트 ‘남해 좀 다녀올게요’ 기대 만발 [PEDIEN]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일상 속 쉼표를 찾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탐색하는 남해 생활전환 프로젝트 ‘남해 좀 다녀올게요’에 참여할 최종 4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해 좀 다녀올게요’는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남해의 자연과 로컬 문화를 경험하며 삶의 전환점을 찾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모집에는 전국에서 총 861팀이 지원해 21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선정된 4팀은 6~7월 중 남해에서 최소 3박 4일 이상 체류하며 남해 로컬 프로그램 체험, 지역 주민과의 저녁식사, 하루 회고하기 등 참여자의 희망에 따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본 프로그램 진행 기간 중에는 참여자의 생활을 촬영하며 이 촬영된 콘텐츠는 남해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배포될 계획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에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이 몰린 것은 남해가 지닌 특별한 매력과 더불어 단순한 여행을 넘어서는 프로그램의 진정성이 잘 전달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국민고향 남해에서 포근한 남해 로컬 문화를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거창군, 숨겨진 여행코스·9경 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PEDIEN] 거창군은 거창관광지 구석구석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 홍보자료로 활용하고자 ‘숨겨진 거창 여행코스’ 와 ‘거창 대표 관광지 9경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숨겨진 거창 여행코스’ 와 ‘대표관광지 9경 숏폼 영상’ 2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공고 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 작품 접수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숨겨진 거창여행코스’ 부문은 잘 알려지지 않은 거창의 숨은 관광지와 맛집, 숙박, 체험 등을 포함한 1박 2일 이상의 여행코스를 구성해 소개하는 것으로 가족 또는 5인 이하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추천코스를 자유롭게 추천하면 된다. 대표관광지 9경 숏폼영상은 거창군이 선정한 대표 관광지 9경을 소재로 관광지와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장면을 60초 영상으로 제작해, 거창이 힐링과 치유의 명소임을 부각하고 관광 동기가 생기도록 제작하면 된다. 총 시상금은 810만원으로 ‘숨겨진 거창여행코스’ 부문은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9경 숏폼영상’ 부문은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거창군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게시하는 등 거창군 관광 홍보 콘텐츠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거창의 숨겨진 관광명소는 물론 대표 관광지인 9경까지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정된 작품을 거창관광 홍보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