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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2일 관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밑반찬 지원서비스 2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사천시 1388청소년지원단이 중심이 되어 직접 조리한 정성 어린 밑반찬을 관내 30명의 위기청소년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지지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밑반찬 나눔에는 지난해에 이어 동남사료공업사 문현숙 대표가 올해도 어묵을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문현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한끼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전했다.
관내 위기청소년 대상 밑반찬 지원서비스는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지가 되는 사업으로 올해 11월까지 꾸준히 운영될 예정이다.
1388청소년지원단 이선호 단장은 “밑반찬 하나에도 우리 청소년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담겨져 있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 복지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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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 피해 아픔…산청 방문으로 나눠요
[PEDIEN] 예년 이맘때 산청군은 매화의 향기와 벚꽃, 꽃잔디 그리고 찔레꽃이 장관을 이루며 상춘객들로 시끌벅적했다.
하지만 올해는 대형산불 여파로 관광객 발길이 뚝 끊겨 조용한 봄을 맞고 있다.
여기에 산불 피해지역 방문이 적절치 않다고 여긴 관광객들의 여행 취소가 잇따르면서 지역 경제도 타격을 입고 있다.
특히 올해 산청군은 산청방문의 해 추진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었지만 예기치 않은 대형산불에 모든 축제와 행사를 취소, 축소하면서 관광산업이 잠시 멈춰 섰다.
이에 산청군은 군민과 힘을 모아 관광객을 유혹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산청으로 착한 발걸음, 모두 함께 해주세요’ 관광 홍보 캠페인을 적극 전개한다.
먼저 산청군만의 이색적인 관광이벤트 ‘산청에서 1박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산청에서 1박 이상 머무는 2인 이상 관광객의 여행경비 절반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반값 여행 상품이다.
올해에는 산불로 인한 관광업계 및 지역 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연 1회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해 신청 횟수 제한 없이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산청으로 여행 오는 게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한 영향력’ 이라는 취지를 강조하기 위해 산불 피해 지역인 시천면을 여행할 수 있는 웰니스 광역시티투어를 추진한다.
투어는 기존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등 주요 관광지에 시천면을 이동 동선에 넣었다.
산청의 대표적인 봄축제인 산청황매산철쭉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전국 최대 철쭉군락지인 산청 황매산에서 펼쳐지는 핑크빛 물결이 관광객들을 이끌어 이 온기가 얼어붙은 산청에 진정한 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 남사예담촌에서는 돌담길을 따라 걸으면서 보고 즐기는 도보극장을 운영한다.
흥겨운 노랫가락과 함께 마당극을 통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어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보극장은 부부 회화나무부터 시작해 이씨고가, 영모재, 예담길을 따라 사양정사까지 이뤄진다.
극장이 시작되는 부부 회화나무는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2025 올해의 나무’로 선정됐다.
이 나무는 320년의 세월을 간직하며 서로에게 햇볕을 양보하기 위해 몸을 틀어 희생하는 모습으로 대립과 반목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 양보와 배려의 덕목을 전달하고 있다.
시범운영을 가졌던 시천면 중산관광지 숲체험시설은 5월 본격 개장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천왕봉이 보이는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공중네트체험시설, 숲 놀이터, 어린이 북카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산청군은 다시 찾는 산청군을 위해 SNS 인플루언서와 여행관계자 초청 행사 등 관광 홍보 마케팅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유명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주요 관광지와 숨은 관광지를 팬들과 함께하는 팬키지 여행과 산불 피해 극복 관광 홍보 영상 제작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실시한다.
또 6월부터는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풍성한 관광이벤트를 기획했다.
동의보감촌 미션투어‘불로초 원정대’,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지리산 미개방구간 탐방행사, 동의보감촌 및 기산국악당 상설 공연, 관광캐릭터 콘텐츠 OPEN 이벤트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행사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고마움을 돌려줄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여기저기 핀 꽃들은 봄이 온 것을 알리고 있지만 산청은 아직 화마의 흔적으로 봄을 느끼기 힘든 게 사실이다”며 “많은 사람들이 산청을 찾아 온기를 전해준다면 진정한 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청으로의 착한 발걸음 운동에 많이 동참해 다시 웃는 산청 사계절 북적이는 산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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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PEDIEN] 산청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토지 경계의 정확한 확정과 디지털 지적도 구축을 통해 주민 재산권 보호와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올해 사업에서는 △산청읍 정곡지구 △생초면 상촌지구 △생초면 하촌지구 △삼장면 석남지구 등 4개 지구를 선정해 등기 완료까지 2년간 추진한다.
특히 일필지 조사와 측량을 시작으로 경계 조정 및 합의 등을 통해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910년대 일제강점기에 종이도면으로 작성된 지적도가 현재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측량기술이 부족했던 과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는 축척 오류와 경계 불일치 문제로 인한 재산권 분쟁, 개발 지연 등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산청군은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이 크게 줄어들고 추후 토지 매매, 개발사업, 공공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행정적 장애 요소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토지소유자는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정확한 측량과 경계 확인을 받을 수 있어 개인 부담 경감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토지정보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사업 성공의 열쇠인 만큼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20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해 측량비 절감 및 이웃 간 경계 분쟁 해소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해마다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2030까지 지적정보를 최신화하는 등 토지행정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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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PEDIEN] 함안군의회는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배재성 군의원을 비롯해 세무사, 전직공무원 등 총 7명으로 지난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결로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5월 7일까지 17일 동안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함안군의 전년도 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이만호 의장은 “오늘부터 실시되는 결산검사는 전년도 예산 집행 전반을 점검하는 아주 중요한 절차”며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결산검사를 통해 내년도 예산 운용과 정책 수립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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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포천습지 아기 황새들 건강히 성장부화 3주 경과 9월 자연 방사 계획
[PEDIEN] 김해시는 화포천습지 봉하뜰에 정착한 황새 부부가 지난달 28일 부화한 유조 3마리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첫 부화 성공은 김해시의 황새 텃새화의 의미 있는 진전으로 국가유산청, 예산황새공원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력 속에 안정적인 부화 환경을 조성해 이뤄낸 결과다.
시는 예산황새공원 전문가들과 협력해 부화 직후부터 하루 2회 이상 유조의 체중, 깃털 성장, 섭식량 등 주요 건강 지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성장 관리를 하고 있다.
부화 후 약 3주가 지난 현재 유조들은 둥지 안에서 부모 황새의 보호 아래 자연스럽게 생태적 행동을 익히며 성장 중이다.
체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일어서기와 날갯짓 등 초기 운동 기능도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깃털은 부드럽고 윤기 있게 잘 자라고 있으며 생리적 수치 또한 정상 범위를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시는 유조들이 오는 9월까지 무사히 성장할 경우 화포천 일원에 자연 방사해 자생 개체군 형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을 확대하고 화포천습지가 황새 서식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황새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지정된 희귀 조류로 건강한 생태계의 상징이자 지표종이다.
유조들의 안정적인 성장은 화포천습지가 황새의 자연 서식지로서 충분한 생태적 가치를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용규 시 환경정책과장은 “유조 3마리는 황새 부부의 보호 아래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전문가들과 함께 세심한 관찰로 관리하고 있다”며 “생태계 복원과 멸종위기종 보호 사명을 다해 김해시를 황새와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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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3회 청소년 환경백일장 개최
[PEDIEN] 김해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더 나은 지구환경 만들기를 위한 제3회 내가 Green 김해 청소년 환경백일장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홈스쿨링을 포함한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주제로 운문 또는 산문 중 선택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다음카페 김해아동문학회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6월 5일 환경의 날 김해아동문학회 다음카페에 공지한다.
김해시장상, 국회의원상, 김해교육지원청장상, 시의장상, 아동문학회장상 등 총 50명을 선정해 수상하며 수상작은 화포천생태학습관 누리집에 게재한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백일장은 ‘자연과의 공존’ 이란 주제 아래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을 대하는 마음이나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스스로 고민하고 서로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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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120억 규모 ‘1인가구 지원’ 계획 수립
[PEDIEN] 김해시는 ‘1인가구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는 행복도시 김해’라는 비전으로 2025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해시의 1인가구수는 24년 12월 기준 82,875가구로 전체 가구수의 35%를 차지한다.
이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하고 건강한 독립생활 지원과 공동체 참여 증진을 통한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을 목표로 건강·돌봄·안전·사회적 관계망·주거·지원체계 구축 등 6개 분야 20개 세부사업에 120억5,100만원을 투입한다.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 지원,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건강 분야 5개 사업 추진으로 기본적 생계 보장,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또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등 돌봄 분야 5개 사업 추진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등 안전 분야 2개 사업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동아리활동 지원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 분야 3개 사업 추진으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주거 분야 2개 사업으로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전한 주거복지를 실현한다.
시 관계자는 “비혼·만혼·이혼, 고령화 등으로 1인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정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1인가구 행복도시 김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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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자원봉사센터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 참가자 모집
[PEDIEN]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오는 30일까지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 녹차문화권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의 변화로 발생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하동 자원봉사 첫걸음, 인생 2막 첫걸음’의 성과를 기반으로 마련된 볼런투어 형식의 자원봉사 프로젝트다.
볼런투어란 자원봉사와 여행의 합성어로서 봉사활동을 겸한 여행을 의미한다.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는 지난해 프로젝트를 더 확장해, 지역의 농특산물과 접목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하동의 농특산물별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일손돕기 활동을 주제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상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차별점을 두었다.
녹차문화권 참여자는 5월 10일~11일 1박 2일간 한국 차의 시배지이자 기원지로 알려진 화개면을 중심으로 햇차 수확, 차밭 트레킹, 다실 이용 등 하동 녹차를 주제로 한 지역활력 증진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25세~39세 미혼 직장인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 후 ‘고향사랑e음’하동군 산불피해 복구 지원 긴급 모금’에서 10만원을 기부한 영수증과 함께 신청서를 자원봉사센터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보다 하동에 가까이 다가오기 쉽도록 문을 활짝 열어 젊은 활력을 이음으로써, 인연을 맺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녹차 내음 가득한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해 ‘하동 자원봉사 첫걸음, 인생 2막 첫걸음’ 프로젝트를 통해 지리산·섬진강·코스모스·남해 4개 권역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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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의 여왕 '옻순’
[PEDIEN] 21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중마을에서 장철안씨 부부가 봄나물의 으뜸인 옻순을 따고 있다.
이곳 함양군 마천면 체육공원에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 산나물축제’ 가 열린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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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거창군은 이달 23일 북상면·가북면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읍면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계절별·시기별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봄철 산불방지 특별 대책 기간에는 영농 부산물 소각의 위험성과 불법성, 적법한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산불 안전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연기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실습 중심의 체험형 안전교육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 역량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재난사고 예방은 무엇보다 사전 대응이 중요하며 더욱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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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성황리 마무리
[PEDIEN] 대한민국 하늘 스포츠의 정수를 보여준 ‘제19회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가 지난 4월 20일 우천 중에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과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은 수준 높은 경기와 박진감 넘치는 비행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가 ‘우주항공수도’라는 도시 비전을 바탕으로 추진한 전국 규모의 항공 레포츠 행사로 전국 24개 팀, 약 19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양일간의 치열한 경기를 치렀으며 참가 선수들로부터 깨끗한 자연과 도전정신이 어우러진 하늘 축제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우주항공도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데 큰 효과를 거뒀다.
하늘을 날며 도전하는 패러글라이딩의 정신과,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는 사천의 비전이 어우러진 대회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실버부 이군상, 여자부 김주아, 연습조종사부 이세헌, 조종사부 정태팔 선수가 부별 1위를 차지했으며 탁월한 비행 기술과 전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경남 창원패러글라이딩 팀이 단체부 1위를 수상하며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의 푸른 하늘 위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산업, 자연이 어우러진 사천만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항공레포츠와 연계한 대회들을 유치하고 사천을 명실상부한 하늘과 미래를 품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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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10회 거창군수배 볼링대회 개최
[PEDIEN]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군볼링협회 주관으로 거창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회 거창군수배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볼링을 즐기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대회로 마련됐다.
경기는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6개 조로 나뉘어 각 조당 2게임씩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우승 홍준서 △2위 조진휘 △3위 류영현 △4위 백인성 △5위 최민규 선수가 수상하며 기량을 입증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올해 제54회 전국소체 경남대표로 선발된 신지효 학생을 응원하기 위한 볼링용품 전달식도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신지효 학생은 2018년 SBS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에 볼링 신동으로 소개된 이력이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볼링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
류지태 거창군볼링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볼링을 사랑하는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지역 유망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임순행 체육시설사업소장은 “군민들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지역 체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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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 거창군수컵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성황리 마무리
[PEDIEN] 거창군은 ‘2025 거창군수컵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주말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과 거창군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거창스포츠파크 및 남하면 제2스포츠타운에서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124개 팀이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연령별 으뜸조 및 버금조 우승팀을 가렸다.
대회에는 선수, 학부모, 지도자 등 총 1,655명이 거창을 방문해 숙박, 음식점, 상가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생활인구 증가에도 기여했다.
1차 대회에서는 △U-12 인천 웰리스FC △U-11 진주FC, U-11 경산FC △U-10 FC스퀘어, U-10 스노우파인FC △U-9 샬롬코리아FC, U-9 창원 위어스FC △U-8 스노우파인 대구현풍FC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2차 대회의 우승은 △U-12 헤이데이FC, U-12 거창한FC △U-10 FC TDN, U-10 진주 대성FC △U-9 구성PEC-레드, U-9 구성PEC-블랙 △U-8 수원 PEC-RED, U-8 대구 하이두 축구클럽이 차지했다.
수상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축구공이 수여됐으며 으뜸조 우승 및 준우승팀에게는 올해 말에 열리는 리틀K 왕중왕전 출전권이 주어졌다.
거창군에서는 4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이 중 거창한FC가 2차 대회 U-12 부문 버금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고영진 거창한FC 감독은 “전국의 강팀 사이에서 값진 우승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잘 갖춰진 경기장 등 우수한 인프라 덕분에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었고 그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스포츠비즈니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해 준공된 남하면 제2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최되어 거창의 최신 스포츠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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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유혹,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 오는 25일 열린다
[PEDIEN] 함안군은 함안군민의 날 행사기간인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 일원에서 ‘제6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6년 세계수박축제를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 수박인 함안수박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25일에는 전국 최고 품질의 수박을 선정하는 ‘제2회 전국 수박 품평회’ 가 열리며 오후 2시에는 식전 공연을 포함한 개막식이 예정돼 있다.
품평회는 당도, 식감, 외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수박을 선정해 명품 수박 12점을 시상하며 수박 재배기술 교류와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박수영장 갈라콘서트, 버블 아티스트 나탈리, 청춘밴드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대형 수박화채 나눔 행사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수박 조각대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고장구, 난타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에녹, 허찬미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뮤직팜콘서트’ 가 열려 축제의 흥을 더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수박을 주제로 한 스페셜 3종 게임과 함께 매직쇼, 잼댄스, 태권도, 통기타 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한 각종 무대 이벤트와 함안수박 경매 이벤트 진행으로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통 떡 만들기, 수박 관련 체험 이벤트,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함안수박 및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고품질 수박을 선착순으로 5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군에서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세계 16개국, 51품종의 다양한 수박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수박 종자를 수집해 심혈을 기울여 수박을 재배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수박의 역사와 세계수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박주제관을 운영해 방문객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안병국 소장은 “함안수박은 당도와 식감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며 “정성껏 키운 함안수박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과 문화공연이 준비된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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