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 성실납세자 100명 선정, 의령사랑상품권 지급
의령군, 성실납세자 100명 선정, 의령사랑상품권 지급 [PEDIEN] 경남 의령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 100명을 전산 추첨으로 선정하고 감사의 뜻을 담아 의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군은 자발적인 납세문화를 확산하고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의령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첨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태완 의령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산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연 10만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력이 없는 납세자 3,800여명으로 이 중 최종 100명이 선정됐다. 당첨자에게는 감사서한과 함께 의령사랑상품권 5만원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된다. 오태완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군민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납세자의 소중한 세금은 군정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책임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자발적 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함양군-지리산국립공원공단, ‘오르GO 함양’ 삼정산 현장 협의
함양군-지리산국립공원공단, ‘오르GO 함양’ 삼정산 현장 협의 [PEDIEN] 경남 함양군은 6월 4일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의 15개 명산 중 하나인 삼정산을 찾아 국립공원 내 등산로와 시설물 등 탐방로 시찰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종식 지리산국립공원공단 경남사무소장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지리산국립공원공단의 탐방로와 시설 운영 등의 노하우를 습득하며 ‘오르GO 함양’ 사업의 운영 방향을 벤치마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함양군과 지리산국립공원공단은 지난 1월 ‘오르GO 함양’의 성공적 추진과 산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그 결과 칠선계곡 탐방 확대 개방과 ‘오르GO 함양’ 지리산 권역 탐방로 지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날 현장에서도 마천면 의중~추성 탐방로 구간의 정비 및 개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이날 방문한 삼정산은 와불산과 함께 1월 1일부터 산불 예방을 위해 공단에서 입산 통제를 해오다, 지난 5월 1일 개방했으며 개방과 동시에 ‘오르GO 함양’ 참여자들이 몰리며 1,150여 건의 인증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도솔암~영원사~상무주암~문수암~삼불사~약수암~실상사로 이어지는 ‘칠암자 순례길’은 ‘오르GO 함양’과 함께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산행 코스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오르GO 함양’의 15개 명산 중 지리산 권역 탐방로의 등산객 안전 산행 지원을 위해 지리산국립공원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며 “등산로 정비와 시설물 관리 등 지리산국립공원공단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습득해 ‘오르GO 함양’ 참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통영시, 벅수제 및 새미용왕제 재현
통영시, 벅수제 및 새미용왕제 재현 [PEDIEN] 통영시는 통영문화원이 2025년 단오를 맞아 지난달 30일 통영시 문화동 일원에서 벅수제와 새미용왕제를 재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벅수제와 새미용왕제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남해안별신굿 정영만 선생님과 남해안별신굿보존회, 통영문화원 통영학연구소가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복을 하며 마을의 평안과 복을 기원했다. 옛 통영성 남문안 사거리의 이정표로 세워졌던 토지대장군은 원래 나무벅수이었으나, 1906년에 마을주민들에 의해 돌벅수로 재조성됐다. 이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통영의 가장 전통적 중심 마을을 상징했다. 새미용왕제를 재현하는 간창골새미는 조선시대 통영성의 9정중 도로변에 있던 공동 우물이었던 곳으로 옛 통제영관청이 있었던 동리인‘관청골’에서 유래됐으며 통영성 9정 중 용왕제를 올리는 제단 시설이 온전히 보전된 유일한 옛 동네새미이기도 하다. 통영문화원은 2015년부터 매년 벅수제와 새미용왕제를 재현하며 지역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통영의 오래된 동락동과 간창골에서의 벅수제 및 새미용왕제 재현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전통문화의 지속적인 계승을 도모하고 있다. -
“통영, 그 바람의 선율”이강석 사진전 개최
“통영, 그 바람의 선율”이강석 사진전 개최 [PEDIEN] 통영시는 통영에서 활동하는 이강석 사진작가의 첫 번째 사진전이 지난달 28일부터 6월 3일까지 7일간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강석 사진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통영지부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리산과 설악산을 종주하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하를 꾸준히 기록해 온 작가이며 이번 전시는 통영사진작가협회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1980년 중반에 사진에 입문해 오랜 기간 작품활동을 하며 흑백에서 컬러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그리고 오늘날의 AI시대에 이르기까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다. ‘통영, 그 바람의 선율'이라는 제목 아래 전시되는 이 사진들은 하나의 완결된 서사나 통일된 시각을 제시하기보다, 시대의 흐름에 끊임없이 변화하고 생성되는 통영의 다층적 정체성에 대한 열린 질문을 던진다. 이강석 작가는 “바람이 만들어내는 ‘선율'은 단순한 은유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가시화하려는 사진적 실천의 본질을 함축한다”며 “40여년의 시간 동안 나는 통영의 풍경 속에서 바람의 흔적을 찾아왔고 그 과정에서 발견한 것은 풍경 자체가 아닌 풍경과 내 시선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였다”고 전했다. -
양산시 “SNS홍보단이 떴다” 제6기 서포터즈 발대식
양산시 “SNS홍보단이 떴다” 제6기 서포터즈 발대식 [PEDIEN] 양산시는 지난 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해 양산을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서포터즈 제6기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로 선발된 10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시민 10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시정,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게 되며 제작한 콘텐츠는 양산시 공식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조영종 소통담당관은 “시민이 전하는 일상 속 이야기가 곧 양산의 진정한 홍보 콘텐츠”며 “양산의 아름다움, 맛과 멋이 담긴 매력을 전국으로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포터즈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활동 실적에 따라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하는 등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
함양군, 2026년도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 접수
[PEDIEN] 함양군은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가와 산림소득 기반 조성을 위해‘2026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6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임야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원 미만의 산림소득 분야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선정 시 사업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사업은 임산물 소득 지원 대상 79개 품목으로 △친환경 임산물 재배 관리 사업, △산림작물생산단지 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사업, △임산물생산기반조성사업, △임산물상품화지원 사업, △임산물유통기반조성 사업 등 다양하다. 신청 자격은 임산물 소득 지원 대상 품목을 현재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 예정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사업별 지침에 따른 신청 자격 및 요건을 반드시 확인하고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을 통해 수령·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
2025년 제7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2025년 제7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PEDIEN] 함양군은 지난 5월 31일 하림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관내 10개 파크골프 팀에서 선수 및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등 내빈과 선수 및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이번 대회는 10개 클럽 동호인들이 함께한 자리로 본인의 클럽이 최고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8월에 함양스포츠파크에서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첫 삽을 뜰 계획으로 앞으로도 군민들이 파크골프를 재밌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거제의 맛, 전국을 담다’ 2025년 제3회 거제시 전국 요리경연대회 서류심사 결과 발표
‘거제의 맛, 전국을 담다’ 2025년 제3회 거제시 전국 요리경연대회 서류심사 결과 발표 [PEDIEN] 거제시는 2025년 4월 25일부터 5월 26일까지 ‘2025년 제3회 거제시 전국 요리경연대회’에 신청서를 제출한 58개 팀에 대해 지난 6월 2일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4일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요리경연대회에는 58팀이 지원해 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거제뿐만아니라 서울, 부산, 경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요리가 출품됐다. 서류심사에서는 출품된 작품에 대해 주제의 적합성, 향토성, 실현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해 본선 현장 경연에 진출할 8팀을 선정했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와 요리는 거제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본선 경연대회는 6월 21일 오후 1시 거제대학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6팀 등 총 8팀에 대해 상장과 시상금 총 8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우리시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통해 거제의 맛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참여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변광용 거제시장, 거제제일고 통학로 현장점검 실시
변광용 거제시장, 거제제일고 통학로 현장점검 실시 [PEDIEN] 거제시는 4일 변광용 시장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해 거제제일고등학교 주변 통학로 대한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앞서 거제학부모회네트워크의 건의로 추진됐다. 주요 건의 사항은 거제제일고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정문 방면 통학로 인도 정비와 버스대기소의 신설, 등하교 시간대 버스 시간 조정 등이다. 통학로를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현장을 꼼꼼히 확인한 변 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대중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변 시장은 오는 10일 연초고등학교와 옥포고등학교 통학로 현장도 점검할 계획이다. -
합천군,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 대상자 모집
합천군,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 대상자 모집 [PEDIEN] 합천군은 시각·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 유상신청자를 모집한다. 시각·청각장애인용 TV는 장애 유형별로 편의 기능을 선택해 시청을 돕는 TV이며 음성안내, 화면 해설, 자막 분리, 수어 화면 확대 등의 기능이 있다. 신청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이며 2019∼2024년 수령자는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에서 휴대폰을 통한 본인 인증 후 신청을 할 수 있다. TV 보급은 7월 중 신청자격과 재보급 불가 정보 등을 확인하고 장애정도와 연령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 후 배송업체에서 개별 연락 후 보급할 예정이다. -
거제시 틈틈이반상회, 거제면 내간·외간마을 방문
거제시 틈틈이반상회, 거제면 내간·외간마을 방문 [PEDIEN] 민생경제 회복, 국비 확보, 학교복합시설 추진 등을 위해 연일 국회,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바쁜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변광용 거제시장이 4일 틈틈이반상회의 첫번째 장소로 거제면의 내간·외간마을을 선정, 방문했다. 틈틈이반상회는 4월 시장 취임 직후 변 시장이 시민이 시장에게 직접 하소연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적극 마련하도록 지시한 것에서 착안해 시장이 직접 주민의 공동생활공간 등으로 찾아가 형식 없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에서는 소통 창구 확대를 통한 다양한 시민건의사항을 예산, 법률, 기타 조건 등에 따라 복합 검토해 신속히 처리하고 진행이 불가한 경우 사유를 명확히 안내하는 등 시민 만족을 위해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건의사항을 즉시 해결하겠다는 비현실적인 공약이 아닌 수용 가능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약속으로 대화를 시작한 변 시장은, “진정성 있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살기좋은 거제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창원특례시, 화재 차량서 운전자 구한 이길영 님에 의상자 증서 수여
창원특례시, 화재 차량서 운전자 구한 이길영 님에 의상자 증서 수여 [PEDIEN] 창원특례시는 4일 화재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상자로 결정된 이길영 님에게 의상자 증서를 수여했다. 이길영 님은 지난해 12월 6일 진해구 서중동 458번지 앞 진해대로 진입구 인근에서 화재 차량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후 장애로 인해 차량에서 탈출하지 못한 운전자를 창문을 통해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본인 또한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고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차량은 전소됐으며 구조된 운전자는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창원시는 구조활동에 대한 사실조사를 거쳐 올해 3월 보건복지부에 의상자 인정 신청을 했고 최근 의상자 9급 결정 통보를 받았다. 의사상자 인정제도는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기 위한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행위 중 부상을 입은 경우, 보건복지부가 이를 심사해 의사상자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의상자로 인정되면 의상자 증서와 함께 법률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받고 시에서도 관련 조례에 따라 위로금이 지급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위험을 무릅쓰고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준 이길영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영예를 드높이고 사회의 귀감이 된 숭고한 희생정신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인접국가 코로나19 증가세, 고위험군 백신 접종 적극 당부
인접국가 코로나19 증가세, 고위험군 백신 접종 적극 당부 [PEDIEN] 거제시는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기침할 때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기 등이다. 2024-2025절기 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로 연장했으며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 및 입소자 등이며 이미 접종을 마친 경우에도 접종 후 90일이 지났다면 1회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구신숙 거제시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므로 예방접종 기간을 연장한 만큼 백신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
밀양시, 청년행복누림센터 건립 본격 추진
밀양시, 청년행복누림센터 건립 본격 추진 [PEDIEN] 밀양시는 청년들의 창업, 문화, 여가 활동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인‘청년행복누림센터’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청년행복누림센터는 지난 3월 부북면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내에 첫 삽을 뜬 이후 현재 공정률은 약 15%에 이르고 있다.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시행은 밀양시가, 시공은 대륜종합건설㈜이 맡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70억원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51억 9천만원과 시 자체 예산 18억 1천만원이 투입된다. 센터는 부지면적 2,081㎡, 연면적 1,644㎡ 규모로 지상 3층으로 이뤄지며 청년 창업과 문화, 커뮤니티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창업지원 공간, 카페, 사무실이 마련되며 2~3층에는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회의실, 휴게공간이 배치돼 청년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유연하고 역동적인 공간으로 설계했다. 시는 공사와 병행해 운영 프로그램 개발과 인테리어 설계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창업 멘토링, 창작 전시, 커뮤니티 모임 등 청년 중심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2026년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친 후 7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청년행복누림센터는 청년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중추 거점이 될 것”이라며“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