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언뉴스

영광군, 청정수소·암모니아 심포지엄 성황…수소경제 선도 발판 마련

영광군, 28일부터 국민신문고 서비스 재개
전라남도_영광군_군청 (사진제공=영광군) [PEDIEN] 영광군에서 28일 오후 7시부터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재개됩니다.이는 지난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중단되었던 서비스가 복구됨에 따른 조치입니다.영광군은 서비스 중단 기간 동안 자체 온라인 민원 창구를 임시로 운영해왔으나, 국민신문고 서비스 재개와 함께 기존 창구 운영을 종료하고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 접수를 다시 시작합니다.이번 서비스 재개로 영광군민들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민원, 제안, 적극행정 신청, 소극행정 신고 등 다양한 기능을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다만, 국민권익위원회는 9월 25일 오후 7시 35분 이후 접수된 민원과 제안은 시스템 복구 과정에서 유실되었다고 밝혔습니다.따라서 해당 시점 이후 등록된 민원은 동일한 내용으로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또한, 9월 25일 이전에 접수된 민원이라도 처리 결과 알림이 발송되지 않았을 수 있으므로,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서 직접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영광군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서비스 재개로 군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통합된 창구를 통해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더불어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2025-10-31
무안군, 전남 최초 식품안심구역 지정으로 외식 문화 선도
롯데아울렛 마트 전남 최초 식품안심구역 지정식 (무안군 제공) [PEDIEN] 무안군이 롯데아울렛·마트 남악점 일대를 전라남도 최초의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며,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나섰다.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무안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추진한 결과로, 롯데아울렛·마트 남악점 내 음식점들의 위생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지정식에는 김병중 무안군 부군수를 비롯해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도의원, 군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축하하고, 지역 외식 문화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무안군은 롯데아울렛·마트 남악점 내 음식점 총 26곳 중 22곳(85%)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통해 위생 수준을 인정받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무안군은 그동안 식중독 예방 관리, 자율 위생 관리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롯데아울렛·마트 남악점이 전남 지역 최초의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무안군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 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김병중 부군수는 “청결은 이제 신뢰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를 확대하고 자율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음식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31
거제시, 공동주택 입주민과 소통 강화…'공감 스케치' 개최
(함께 만들어 가는 더 나은 공동체로!) (거제시 제공) [PEDIEN] 거제시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의 공감 스케치'를 개최했다.지난 30일 장평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장평동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입주자대표들은 공동주택 시설물 관리, 안전 문제, 생활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시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변광용 시장은 입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하며, 현장에서 애쓰는 입주자대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참석자들은 시장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공동주택 문제에 대한 관심과 제도적 지원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거제시는 이번 장평동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10-31
계룡시, 세대 아우르는 '제1회 가족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충청남도_계룡시_시청 [PEDIEN] 계룡시가 다채로운 세대가 함께 즐기는 '제1회 가족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지난 1일, 새터산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행복을 담다, 온가족 첫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영유아부터 어르신, 일반 가족, 다문화 가족, 군인 가족,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구성원 9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축제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가족 문화 공연, 온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생애 주기별 체험 부스, 다문화 음식 및 문화 체험, 가족사진관, 가족 소통 놀이존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은 참여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번 축제는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가족 친화적인 가치를 지역 사회에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선영 계룡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가 깊어지고, 가족 친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지역 사회 연대와 통합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응우 계룡시장은 “가족축제가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더욱 깊게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5-10-31
창원시 자치행정국, 가을 농촌 일손 돕기 나서…북면 단감 농가 지원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국,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나서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국 직원들이 가을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북면 단감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자치행정국 소속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단감 수확, 선별, 운반 등 작업에 힘을 보탰다. 직원들은 농가 현황을 살피고 농민들과 협력하여 효율적으로 역할을 분담,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인력난 해소와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 실천, 그리고 도농 상생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한 직원들은 하루 동안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공직자들이 함께 땀 흘리며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한편,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국은 매년 봄, 가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가 인력난 해소와 도농 상생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2025-10-31
NH농협 영광군지부, 영광군 미래 교육 재단에 1천만 원 장학금 기탁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전달(농협중앙회 (영광군 제공) [PEDIEN] NH농협 영광군지부가 영광군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의 첫 번째 주자로, 지역 사회에 교육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장흥모 NH농협 영광군지부장은 학생들이 더 큰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탁금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영광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장세일 영광군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NH농협 영광군지부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영광군미래교육재단은 이번 기부 릴레이를 시작으로 지역 내 기관, 기업, 개인의 참여를 확대하여 교육 복지를 향상시키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2025-10-31
계룡시, 청소년 동아리 내비게이션 성황…지역사회 소통의 장 마련
충청남도_계룡시_시청 [PEDIEN] 계룡시가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주관한 '2025 청소년 동아리 내비게이션'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학부모,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청소년별마루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아리 문화 축제다. 체험, 교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지역사회와 청소년 간의 소통을 증진하는 데 기여했다.특히, 고등학교 동아리에 관심 있는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별마루센터 소속 동아리뿐 아니라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들도 참여하여 체험 부스를 운영,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공연 무대에서는 댄스, 밴드, 힙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하여 채택된 행사라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청소년별마루센터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초등학교 13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댄스, 밴드, 스포츠,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2025-10-31
대마면, '온기 가득 남성 요리교실' 인기…혼밥족 사로잡다
내 손으로 혼밥 뚝딱! 대마면 온기가득 남성요리교실 큰 호응 (사진제공=영광군) [PEDIEN] 전라남도 대마면에서 진행하는 '온기 가득 남성 요리교실'이 지역 내 1인 가구 남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남성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사회적 관계망 활성화를 목표로 작년부터 시작되었다.대마면 은빛공동생활홈 공유주방에서 매월 3회,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는 요리교실에서는 다양한 요리들을 배울 수 있다. 수강생들은 두부부침과 같은 간단한 요리부터 김밥, 닭볶음탕 등 비교적 복잡한 요리까지 섭렵하며 요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수강생들은 요리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이웃들과 소통하는 즐거움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요리를 직접 해낼 수 있다는 성취감과 함께, 요리교실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외로움을 달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전용운 대마면장은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대마면은 앞으로도 요리교실 외에도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2025-10-31
창원시립마산박물관, 하반기 특별전 ‘변화의 순간, 창원의 기억’
창원시립마산박물관 하반기 특별전‘변화의 순간, 창원의 기억’(문화시설사업소) [PEDIEN]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변화의 순간, 창원의 기억’전시를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창원시 도시 발전사를 조명하는 자리로 △1부: 개항, 그리고 근대 도시의 시작 △2부: 격동의 시기 △3부: 통합창원시, 세 도시가 한 도시로 등 총 3개 주제다.1부에서는 1899년 마산항 개항 무렵 도시 전경을 사진과 엽서 등의 자료로 보여준다.사회 내·외부 영향으로 도시 밀도가 높아지고 근대 건축물이 들어선 풍경을 볼 수 있다.2부는 1945년 광복 이후 산업화와 도시화로 급격히 변화하는 도시 모습을 중심으로 한다.마산수출자유무역지역과 창원기계공단 설립으로 도시의 산업구조와 틀이 바뀌는 과정을 통해 현재 창원시 형성 과정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3부는 2010년 통합창원시 출범 이전 마산·진해·창원시 모습과 통합 이후 통합창원시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았다.각기 다른 문화를 갖고 살아온 이들이 하나의 정체성을 갖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왔는지를 다룬다.이쾌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에 공개되는 사진은 역사의 장면을 보여주는 감동이 있다”며 “변화의 순간을 포착한 자료를 보며 창원에 관한 저마다의 기억을 다시 상기해보는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10-31
계룡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
(계룡시 제공) [PEDIEN] 계룡시가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시는 '계룡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6개월간의 연구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계룡시 관광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올해 5월부터 지속 가능하고 특색있는 관광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했다.기본 현황 조사, 관광객 및 잠재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 시민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거쳐 관광종합개발계획을 마련했다.이번 계획에는 관광 비전 및 추진 전략, 권역별 관광 개발 구상, 개발 계획 및 진흥 사업의 전략 추진 방향 등이 포함되어 있다.시는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별 추진 과제를 구체화하고 관광 콘텐츠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응우 시장은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완료 후 실행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부서 간 협업과 현장 중심의 추진 체계를 강화하여 관광 도시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31
영양군, 귀농인들의 따뜻한 손길…지역 농가에 활력 불어넣다
영양군,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재능기부활동 실시 [PEDIEN] 영양군에 정착한 귀농인들이 지역 농가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영양군 귀농협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6회에 걸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농촌 지역 고령 농업인들의 농기구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귀농인들의 기술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봉사활동 기간 동안 귀농협회 회원들은 영양군 6개 읍·면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이 사용하는 칼을 수거, 날을 갈고 수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기다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살아가는 삶터 이야기’라는 주제로 귀농 정착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의도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장은 “귀농인으로서 이웃사촌의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영양군민과 함께 어울리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귀농인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귀농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농촌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농기구 수리를 넘어, 귀농인과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2025-10-31
2025년 경산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개최
전국 동호인들의 스윙이 경산을 물들이다!, 2025년 경산시장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개최 [PEDIEN] 경산시에서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그리고 8일까지 총 사흘간 ‘2025 경산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경산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외 4개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0여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손제우 경산시테니스협회장은 “테니스는 기술과 집중력, 그리고 상대를 존중하는 스포츠정신이 어우러진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이 경산에서 펼치는 이번 대회가 스포츠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아름다운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경산시는 앞으로도 전국 생활체육의 중심 도시로서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따뜻한 경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10-31
함평군, 전국 최초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본격 가동
함평군 전국 최초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본격 가동 [PEDIEN] 전남 함평군이 전국 최초로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를 개소하며 친환경 축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함평군은 함평축산업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총 사업비 276억 원을 투입, 함평군 대동면에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했다고 밝혔다. 해당 센터는 저메탄 인증 조사료 및 TMF 생산 설비를 갖춘 친환경 사료 생산·유통 시설이다.이번 유통센터 준공은 가축의 메탄가스 배출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축산 실현을 앞당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사료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여 사료비 절감과 품질 향상을 통해 농가 경영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지난 30일 열린 준공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등 주요 인사와 조합원, 축산농가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고품질 조사료 생산·공급·가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유공자 공로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함평군은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를 통해 국산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며,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 농가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고품질 저메탄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여 함평천지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함평 축산의 미래 경쟁력을 상징하는 시설”이라며 “함평군이 친환경·저탄소 축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5-10-31
영양군 보건소,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빈혈 예방 요리 교실' 성료
영양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요리교실 운영 [PEDIEN] 영양군 보건소가 지난 31일, 임산부와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빈혈 예방 요리 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요리 교실은 영양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에게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영양 교육뿐만 아니라 월 1회 보충 식품을 제공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빈혈 예방과 조절'이라는 주제로 영양사의 강의와 함께 요리 시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철분 함량이 높은 소고기를 활용한 '소고기 무밀푀유나베'와 향긋한 '표고버섯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조리 과정을 체험하며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조리법을 익히고,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기회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이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양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영양플러스사업 참여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보건소 진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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