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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자연생태공원, ‘우리산림 우리나무’ 행사 개최
함평자연생태공원, ‘우리산림 우리나무’ 행사 개최 [PEDIEN] 전남 함평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산림 우리나무’ 특별행사를 5월 5일 어린이날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산 목재 이용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자연생태공원의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자연생태공원을 탐방하며 나무첨성대, 꽃과나비의워터폴, 풍란관 등에서 기념 촬영을 찍는 미션을 수행한다. 총 5개의 미션 중 3가지 이상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국산 목재를 활용해 만든 머그잔 또는 텀블러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목재 이용을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주시기 바라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천군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천군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PEDIEN]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5월 2일 서천군청에서 서천군,한서대학교,충남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충남창경센터는 맞춤형 창업지원을 통한 창업 기반을 조성하며 예비·초기 창업 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어촌지역 창업 경제 생태계 조성 노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청소년 및 청년들의 창업 유관 교육 및 활동 등 이다. 특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멘토링·컨설팅, 교육 지원을 중심으로 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판로 개척과 투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희준 센터장은 “앞으로 활발한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창업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영사업들을 기반으로 창업의 꿈을 품고 있는 우리 지역 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5월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의 달이다
함평군청사전경(사진=함평군) [PEDIEN] 전남 함평군이 2023년 귀속 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당부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개인이 2023년에 경제활동으로 얻은 소득에 대해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국세인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에 지방소득세율을 적용해 세액공제·감면 금액을 차감한 금액이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별도로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전자신고·방문신고·우편신고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신고하면 된다. 군은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10일간 함평군청 드림스타트센터 1층에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신고 창구에서는 단순경비율 대상자 등 모두채움안내서를 받은 납세자의 간편 신고 업무처리만 가능하며 이에 해당하지 않는 납세자는 나주세무서 직원이 파견 근무하는 5월 29일부터 5월 31일에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함평군은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을 대상으로 납부 기한을 9월 2일까지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해 주는 세정 지원에 나선다. 국세인 종합소득세 신고 시 납부 기한이 연장된 납세자들은 지방소득세 또한 납부 기한이 연장된다. 다만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5월 31일까지 해야 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위해 각종 매체를 통한 신고·납부 기간 안내와 함께 적극적인 세정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구례군 임업후계자협의회에서 첫 청년회장 탄생. 임업계에 젊은바람 분다.
구례군 임업후계자협의회에서 첫 청년회장 탄생. 임업계에 젊은바람 분다. [PEDIEN]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에 첫 청년회장이 탄생했다. 당선된 청년회장인 문준호 회장은 지난 23년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에 사무국장으로서 다양한 활동과 우수한 능력을 보여주어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의 추대로 회장에 선출됐다. 그 동안 구례군입업후계자협의회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각을 가진 젊은 임업인의 참여를 바라고 독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러한 상황과 분위기가 반영되어 청년회장이 선출될 수 있었다. 구례군에서 청년회장이 당선됨과 동시에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 청년가입자가 1명에서 5명으로 늘어나, 구례군 임업인들 사이에서 젊은 바람이 불고 있다. 임업은 비건 트랜드와 K-푸드 열풍에 임산물 가공식품의 수출 수요가 많이 늘고 있으며 생산 및 가공상품이 아직 다양성이 부족하기에 앞으로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문준호 회장은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가 청년과 기성세대 간에 세대 차이가 아닌, 서로 존중하고 배움이 있는 멋진 세대 화합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해남군“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1080만원”
해남군청사전경(사진=해남군) [PEDIEN]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에게 저축을 통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내일저축계좌’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가구의 청년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3년간 본인 저축액에 정부지원금을 합해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가입자가 3년간 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중위소득 50~100% 이하의 저소득 청년은 매월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월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따라서 3년간 저축을 하면 만기시 720~1,080만원의 적립금과 별도의 예금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으려면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해야 하고 만기 6개월 전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고용특구 추진으로 탄력받는다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 지역의 신속하고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으로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안착 및 기업유치 확대와 시범적인 고용지원 기관 운영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밑그림을 그려낸다. 전북자치도는 새만금개발청, 고용부 전주·군산고용지청, 도 교육청,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새만금 고용특구 기본계획 수립’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용분야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새만금 고용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에서 나온 기본구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새만금 고용특구의 인지도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발제는 주무현 지역산업경제연구원 원장이 맡아 ‘새만금 고용특구 기본구상과 주요과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이두희 산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윤창훈 충청대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다. 주무현 원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동향과 전망, 전북특별자치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인력수급 대책, 새만금 고용특구 기본구상, 주요과제 등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력수급 대책에 대해 ▲중숙련 생산인력 수급을 위해 인력양성체계 구축, ▲저숙련·저임금 제조 단순직 인력수급을 위한 외국인 활용 ▲인력매칭을 위한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제시했다. 기본방향은 ▲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 ▲고용서비스 효율화 및 취업지원 인프라 확대, ▲외국인력 활용방안과 정착지원을 위한 외국인력센터 구축 운영을 제안했다. 또한 주요과제로 새만금 고용특구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조례 제정, 거버넌스 구축, 새만금 일자리센터 모델 수립 등도 제시했다. 이상호 연구위원은 전략적인 인력양성에 대한 지역대학 참여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제안했고 윤창훈 교수는‘새만금 고용특구 중장기 인력자원 수급계획’ 필요성을 제안했다. 천세창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세미나에 나온 의견과 토론내용을 검토해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시 반영하겠으며 새만금 사업지역의 원활한 인력 수급지원과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새만금 고용특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해남군, 고추 바이러스병 예방 현장지도 강화
해남군청사전경(사진=해남군) [PEDIEN] 해남군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고추에서 바이러스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되고 있어 바이러스병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하고 건조해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와 진딧물에 의해 전염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가 증가하고 있어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 바이러스병은 한 번 발병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전염 속도가 빨라 큰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예찰을 통해 초기에 병을 옮기는 매개충을 방제해야 한다. 바이러스 피해를 막으려면 아주심기 후 꽃노랑총채벌레, 진딧물 등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추 품종에 따라 병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 고추 생육 초기에 감염되면 고추 순이 검게 고사한다. 잎에는 둥근 원형 무늬가 형성되며 줄기는 검은색으로 변색되고 고사한다. 고추 열매에는 부정형의 둥근무늬가 형성되고 이 부위에는 착색이 되지 않는다. 또한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증상이나 얼룩증상이 나타나 고추 생산과 품질에 피해를 준다. 정식 직후부터 계통이 다른 2가지 이상의 약제를 번갈아 살포하고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가 발생한 고추는 제거해야 한다. 재배지 주변 잡초에서도 총채벌레가 발생하므로 약제 방제시 주변에도 동시에 이루어져야 예방할 수 있다. 군은 5월 중순부터 6월초까지 중점 방제기간을 설정해 현장 지도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적기 방제를 위한 농가 교육 등도 실시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중점 지도를 실시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바이러스병 예방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을 실시하고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전남도-전남도새마을회, 지역 미래 발전 맞손
전남도-전남도새마을회, 지역 미래 발전 맞손 [PEDIEN] 전라남도와 전남도새마을회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 지역 현안 해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3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전남도새마을회와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하고 도정 파트너로서 협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협력 ▲지역 발전을 위한 새마을사업 활성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명 육성 노력 ▲지역 현안 행사 성공 개최 협력이다. 기념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양재원 회장, 22개 시군 1천여명의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회원이 참석했다. 전남도새마을회는 깨끗한 전남 만들기 범도민 운동, 전남 우수 농산물 알리기, 탄소중립 실천 운동, 영·호남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새마을회의 나눔·배려·연대의 공동체 정신은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등 지금 전남의 위기를 헤쳐 가는데 꼭 필요하다”며 “자랑스러운 새마을 역사를 잘 계승·발전시켜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대도약 시대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여수산단 등 악취 관리 강화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여수산단 등 악취 관리 강화 [PEDIEN]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 관리지역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악취방지법’에 따른 것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다. 특히 봄철 악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악취 관리지역인 여수국가산업단지, 삼일자원비축산업단지, 여수화양농공단지, 3곳을 대상으로 악취에 취약한 새벽은 물론 주간, 야간 시간대별로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22종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지난 2023년 악취 관리지역 대기질 23개 지점과 30개 사업장을 조사한 결과 대기질 3개 조사지점과 8개 사업장에서 복합악취 등이 기준을 초과, 관련 사업장에 개선명령을 통해 시설 개선토록 조치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꾸준한 악취관리 및 실태조사는 지역 커뮤니티 생활의 질을 크게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길영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악취관리과장은 “정밀한 악취 실태 파악을 통해 지역사회의 악취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보다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며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악취 배출시설의 적정 관리를 유도하고 악취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서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주간 선포
목포서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주간 선포 [PEDIEN] 전라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3일 목포서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주간’ 선포식을 갖고 ‘걸어서 전남 한 바퀴’를 주제로 전 국민적 걷기여행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보름간 운영되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주간’은 문체부가 코리아둘레길이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로 발돋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도록 기획됐다. 이날 목포생활도자박물관에서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과 서정호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이석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 이상진 목포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선 코리아둘레길 원정대와 자원봉사단이 함께 걷기여행주간을 선포하고 걷기 여행 체험과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였다. 지난 2021년 개통된 코리아둘레길은 서해 서해랑길, 남해 남파랑길, 동해 해파랑길, 비무장지대 DMZ 평화누리길 등 총 4천500㎞에 달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걷기 여행길이다. 전남 구간은 19개 시군 83개 코스로 1천420㎞에 이른다. 서해안을 따라 걷는 서해랑길은 영광에서 시작해 함평, 신안, 무안, 목포, 영암, 진도, 해남까지 이어지는 40개 코스 687.8㎞ 구간이다. 남쪽 바다와 함께 걷는 남파랑길은 해남과 완도, 강진, 장흥, 보성, 고흥, 여수, 순천, 광양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43개 코스 732.1㎞에 이른다. 전남도는 코리아둘레길을 전남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토록 하고 지역 특색을 살리는 데 힘쓰고 있다. 농어촌 민박, 마을회관과 가까운 곳에 안내센터를 구축하고 둘레길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정비하고 있다. 올해 문체부 공모사업에 완도와 해남, 영광, 순천, 광양 등 5개 시·도가 선정돼 4억 5천4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둘레길 안내 센터를 재정비하는 것은 물론 가을철 걷기 축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안내판 보수, 풀베기 등 걷고 싶은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코리아둘레길 이외에도 오는 10월 경남과 손잡고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을 지정해 걷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일해협을 끼고 있는 8개 시도현지사가 함께 명품 둘레길을 만들어 서로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뜻을 모으기도 했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걷기는 하기 쉬우면서 ‘하루에 7천 보는 불로초’라는 말도 있을 만큼 건강에 좋은 운동”이라며 “걸어서 전남을 한 바퀴 돌아보도록 코리아둘레길을 잘 가꿔 걷기여행 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길동무 사업 가정의 달, 이웃과 함께하기에 더 행복한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길동무 사업 가정의 달, 이웃과 함께하기에 더 행복한다. [PEDIEN]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 맞이 길동무사업”의 일환으로 5월 3일 홀몸어르신 4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의 달 5월이면, 평소보다 홀몸 어르신들이 느끼는 외로움이 더 커지기에 성주읍 협의체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어버이날이면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홀몸 어르신 댁을 찾고 있다. 이번 어버이날맞이 길동무사업은 주로 혼자 식사를 하는 어르신들이 한번 해 놓은 밥으로 여러 끼를 나눠 드시는 것을 본 협의체 위원들이 늘 먹는 밥이라도 갓 지어 따뜻하게 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소형밥솥과 성주군 대표 농산물인 달콤하고 맛있는 참외를 함께 전달했다. 김영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협의체 위원들의 방문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 홀몸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든든한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립대, “소중한 나, 건강한 마음” 심리검사데이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PEDIEN]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심리검사와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도립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2일 대학 캠퍼스에서 청양군 의료원 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충남경찰청, 청양군 성가정통합상담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충남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심리검사데이’를 실시했다. ‘소중한 나, 건강한 마음’을 주제로 열린 심리검사데이는 지난 2017년부터 대학 진로심리상담센터가 추진해 온 사업으로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상담활동을 펼쳐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자살-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심리검사데이는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상담은 기관별로 분담해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 도박 중독 검사, 사이버 도박 및 스미싱 피해예방, 성인지 감수성검사, 폭력예방 캠페인 등이다. 대학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이번 심리 검사 내용을 토대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예방 사업 및 치료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충남도립대와 유관기관은 향후 스마트폰 앱 또는 대학홈페이지, SNS 활용 심리검사 활성화방안을 논의하고 대학과 유관기관 간 공유·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키로 했다. 김경주 센터장은 “이번 심리검사를 통해 생명사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개인의 심리적 특성 이해를 통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학생들의 심리건강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원불교 대각개교절 맞이 영광교구 초청 조찬기도회
원불교 대각개교절 맞이 영광교구 초청 조찬기도회 [PEDIEN] 4월 25일 목요일 오전 7시 원불교 대각과 개교를 기념하는 대각개교절을 맞이해 영산성지 내 대각전에서 영광교구 김선명 교구장, 국제마음훈련원 이경열 원장을 비롯한 영광성지 공동체에서 초청한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전라남도의회 의원, 영광군의회 강필구의장 및 군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세 번째 조찬기도로 영광군민의 행복과 상생을 위해 협력해주시고 청정그린 부자도시 영광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해주시는 교무님께 감사하다’라며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조찬기도식에서는 교구 봉공회에서 마련한 은혜의 김치 100박스를 전달해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기탁식을 함께 진행했으며 원불교 관계자는 ‘영광군 4대종교 성지인 원불교 영광교구와 영산성지공동체 및 영광군이 동반성장을 향해가서 지역이 평안하고 군민이 안심하며 행복한 성장을 위해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소회를 밝혔다. -
임실군,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도움 창구 운영
임실군,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도움 창구 운영 [PEDIEN] 임실군이 5월 한 달간‘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센터’를 군청 1층 주택토지과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하는 달로 짧은 기간에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많이 늘고 있어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군청사 내에 임시 세금 신고 납부 장소를 마련한 것이다.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일반납세자는 5월 말일까지,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7월 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손택스 또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므로 한 번에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 등이 채워져 있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아울러 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할 납부제도를 시행한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전용 콜센터 개인지방소득세, 임실군 재무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신고 마감 기한일에는 원활한 신고·납부가 어려울 수 있어 가급적 미리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