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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바다愛진심’ 남면 안도 연안정화 캠페인 실시
여수시, ‘바다愛진심’ 남면 안도 연안정화 캠페인 실시 [PEDIEN] 여수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바다愛진심’ 캠페인의 일환으로 남면 안도 일원에서 민관 합동 해양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마트, 환경재단,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여수꽃사모, 한영대학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도 해수욕장 해안 및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틀간 폐그물과 폐통발 등 4톤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해양 생태계 보전과 더불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오는 5월 16일 돌산읍 일원에서 ‘바다愛진심’ 캠페인을 진행하고 7월 중에는 해안가 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과 함께 친환경 해양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
구례군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례새마을금고본점과 상생 협약 체결
구례군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례새마을금고본점과 상생 협약 체결 [PEDIEN]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4월 28일 구례새마을금고 본점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사업 구역 내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며 도시재생 관련 맞춤형 금융 상담과 자문, 도시재생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골무삭 소식지’ 공동 홍보 등을 통해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 역시 주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과 사업 연계를 담당하며 공동 홍보 및 행사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금융 서비스를 기반으로 도시재생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구례새마을금고 신동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PEDIEN] 여수시는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광 서비스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4개 분야로 여수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로서 답례품을 직접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여수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시청 징수과 고향사랑기부금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6월 16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방침이며 선정된 업체는 6월 30일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돌산갓김치, 간장게장, 멸치 등 품질과 지역 특색을 갖춘 답례품이 기부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차별화된 우수 답례품을 적극 발굴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전국 농협 창구를 비롯해 ‘고향사랑e음’, 민간 플랫폼 ‘위기브’, 은행 앱 등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
정기명 여수시장, 민선 8기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정기명 여수시장, 민선 8기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PEDIEN]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시장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실행 중인 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속한 업무 추진 및 실행력을 높이고자 국·소·단장,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소관 부서별 지시사항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시장 지시사항은 총 360건으로 이 중 288건을 완료 처리했으며 72건에 대해서는 지속 추진 중이다. 추진 중인 주요 지시사항은 △여순사건 백서 제작 △읍면동 직원 친절 교육 △석유화학산업 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섬박람회 관람객 및 교통 수요조사 △섬박람회 행사 대비 가을꽃 식재 확대 준비 등이 있다. 정 시장은 “시의 주요 업무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의 업무에 관심을 갖고 공유하고 소통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여수가 섬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섬박람회 행사가 완성을 넘어 새로운 시작이 되도록 필요 예산을 면밀하게 분석해 내실 있게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
여수·순천·광양시, 지역 경제 위기 극복 협력 공동 선언
[PEDIEN]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가 30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경제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세 도시 시장은 최근 미국 보호무역주의와 국제적인 경기 침체의 여파로 인한 석유화학과 철강, 이차전지 산업 등 광양만권 주력산업 위기 극복에 서로 협력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일에 뜻을 모았다. 관련해 정기명 여수시장은 “광양만권이 맞이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동 선언이 지방 정부 간 상생 모델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행정구역을 뛰어넘는 도시 간 협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국가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여수시는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을 되찾기 위해 전남도와 협업해 산자부에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으로 지정해줄 것을 건의했으며 이미 지난 3월 현장 실사를 마쳤다. 순천시와 광양시 역시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전남도와 함께 준비 중이다. 산업위기 대응 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정부의 신속한 재정지원과 규제 완화,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 도시는 이번 공동 선언을 계기로 정부 지원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과 함께 지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의 정착 여건 강화 △기업 규제 완화와 투자 친화적 환경 조성 △세 도시를 잇는 광역교통망 확대 △관광 및 의료 인프라 연계 등 네 가지 핵심 분야에서 협력 과제를 발굴, 추진키로 했다. 한편 1986년 발족한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광역교통망 구축과 여순사건 특별법 제·개정 등 당면한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왔으며 이번 공동 선언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로 인구 및 지역소멸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여수시, 공중화장실에 사물인터넷 기술 활용 ‘안심비상벨’ 설치
여수시, 공중화장실에 사물인터넷 기술 활용 ‘안심비상벨’ 설치 [PEDIEN] 여수시는 공중화장실 45개소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심비상벨 및 음원감지기’ 155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공중화장실 내에서 비명, 파손음 등 이상 음원이나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등의 구조 요청 단어가 감지되면 경찰에 자동으로 신고 접수하는 것으로 112 상황실에서도 이용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9일 여수경찰서와 웅천친수공원 공중화장실에서 시민단체, 공중화장실 시민평가단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심비상벨 작동법을 시연하고 직접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자들과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및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안심비상벨 도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를 높이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웅천못공원 호수 어류 폐사에 따른 특별 대책 마련
여수시, 웅천못공원 호수 어류 폐사에 따른 특별 대책 마련 [PEDIEN] 여수시는 최근 웅천못공원에서 소형 붕어류의 폐사가 잇따르자 특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어류 폐사는 지난 2월에 처음 발생해 당시 현장 조사와 수질 검사를 실시했으나 특별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이번에는 호수가 아닌 유출구와 연결된 계류에서 피해가 확인되며 소형 어류가 계류로 떠내려가면서 얕은 수심으로 인해 자연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시는 스크린망 등 방지 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어류 사체를 관련 전문기관에 의뢰해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추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호수에 비점오염 물질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 수질정화시스템을 설치, 오염원 제거로 수질 환경을 개선해 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이지만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5월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안내
여수시, 5월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안내 [PEDIEN] 여수시는 5월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등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이 일부 조정된다고 30일 밝혔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서 수거하는 일반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주택 및 상가의 재활용품은 근로자의 날 휴무 시행에 따라 5월 1일 수거가 이뤄지지 않으며 5일과 6일에는 정상 수거된다. 민간 대행업체에서 수거하는 대형폐기물과 공동주택의 재활용품은 연휴 기간인 5월 1일 5일 6일 모두 수거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는 날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생활폐기물은 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당일 오전 5시 사이에 배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여수시, 해수부 주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도전
여수시, 해수부 주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도전 [PEDIEN] 여수시가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를 목표로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은 민간투자를 연계한 해양레저관광 기능의 집적화로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도시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민간투자 8,980억원을 포함해 국비 1,000억원, 지방비 1,000억원 등 총사업비 1조 1,000억원 규모의 복합해양레저관광단지를 구상 중이다. 사업지구는 돌산읍 평사리 무술목 해수욕장 일원 약 37만 평 부지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주변 연계 관광지를 두루 갖추고 있어 새로운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재정사업으로는 복합해양레저타운, 해양관광 전시·체험관, 해양관광 플로팅마리나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해양레저관광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플로팅마리나는 50척 이상 요트가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과 플로팅 호텔, 수상레저스포츠센터, 야외 정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또,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해양스포츠존을 비롯해 심해탐험·해양로봇·자율운항 선박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해양기술체험관, 해양문화 보존을 위한 해양유산 디지털 전시관, 여수 연안 생태계를 재현한 수중 생태관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한편 민간투자사업으로는 무술목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며 대중제골프장, 호텔 및 콘도 등 숙박시설, 관광휴양문화시설, 연도형 상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이 같은 청사진을 바탕으로 30일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해수부에서는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 대상지로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해양레저관광 인프라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행 전략을 담았다”며 “공모에 선정될 경우 여수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도시로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청송군, 산불 피해 이재민 대상 ‘찾아가는 방문 설명회’ 추진
청송군, 산불 피해 이재민 대상 ‘찾아가는 방문 설명회’ 추진 [PEDIEN] 청송군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설명회’를 경로당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군은 4월 29일까지 총 23개 마을에서 452명의 이재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마을별 순회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임시 조립주택 설치, 피해 주택 철거, 농업 분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방침을 상세히 안내하고 이재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피해 복구와 관련된 해당 부서 과장들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보다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이재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마을별 지속적인 설명회를 통해 맞춤형 복구 대책을 추진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지방정부 최초로 UN과 COP33 등 직접 협의 ‘주목’
여수시, 지방정부 최초로 UN과 COP33 등 직접 협의 ‘주목’ [PEDIEN] 여수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UN기구와 COP33 등을 직접 논의, 그 결과가 주목된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정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 방문단은 지난 28일 독일 본에 위치한 UNFCCC 사무국을 방문, 관계자들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UNFCCC 측은 COP33 개최를 위해서는 “다양한 지역 간 협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행사장 구성과 숙박시설, 대중교통 인프라 등 필수 요건 충족이 필요하다”는 점을 조언했다. 특히 COP 민관 협력 강화를 담당하는 Global Climate Action팀은 “ICLEI, GCoM 등 국제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귀띔했다. 또한, 5월 열리는 파나마 기후 주간과 6월 예정된 UNFCCC 중간 회의 등의 주요 국제행사에 대한 여수시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고했다. 이와 함께, 시는 UNFCCC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스폰서십과 섬박람회 기간 중 UNFCCC 홍보관 설치, 기타 상호협력 분야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UNFCCC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표시와 함께 “내부 검토를 거치겠다”고 약속했다. 최정기 부시장은 “이번 UNFCCC와의 회의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및 COP33 유치를 위한 여수시의 노력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특히 세계 최초로 지방정부 차원의 UN기구와의 논의가 이루어진 것은 여수시민들의 성원과 시의 노력이 일궈낸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여수시는 지난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소재한 전라남도 유럽사무소와 이클레이 세계본부를 방문, 유럽 지역 국가는 물론 125개국 2,500여 개 지방정부에 대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협력과 더불어 COP33 유치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해남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해남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PEDIEN] 해남군 직영쇼핑몰 해남미소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농수특산물 할인 기획전과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할인 기획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50여 개 품목에 대해 20%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을 맞아 각각 테마에 맞는 상품들로 구성해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곰도리배즙과 소시지, 볶음돌자반, 고구마말랭이 등 어린이들을 위한 상품으로 구성했고 어버이날 품목은 명품 해남 한우, 흑염소 진액, 진홍삼액, 자색양파즙 등 건강식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스승의날 품목은 해남 활전복, 수산물 선물세트, 한우 선물세트, 명품 해남김 선물세트, 참기름/들기름 세트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할수 있는 선물세트로 구성했으며 부부의날은 다고보감 선물세트, 흑마늘조청, 해창막걸리 등으로 구성했다. 고객 감사 이벤트로 구매금액 큰손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간내 구매 금액 순위 1위 ~ 10위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추첨 결과는 6월 10일 해남미소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또한 해남미소 쇼핑몰에서는 매월 구매후기 이벤트와 매월 1일~3일 쌀기획전, 해남 명품 김치 할인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더욱 특별하게 기억될 수 있도록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해남미소와 함께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더욱 깊게 나누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울진군,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 5월개장
울진군,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 5월개장 [PEDIEN] 울진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개장에 들어간다. 응봉산, 덕구계곡, 덕구온천이 인접되어 있어 자연 경관이 수려하며 구수계곡은 10km에 달하는 처녀계곡으로서 소나무, 박달나무 군락지 등 희귀수목이 생립하고 천연기념물인 산양 등이 서식하며 수원이 풍부하고 18개의 소와 10개의 폭포가 있으며 두 계곡의 종점에는 2개의 폭포가 신비의 극치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7번국도와 15분, 청정 동해바다와 2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온천욕, 해수욕,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최고의 휴양관광지이다. 야영장은 야영데크 25동, 야영데크 15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용료는 20,000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단순한 야영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명소”며 “앞으로 보다 나은 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울진군, 청정수소 산업 육성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 본격 가동
[PEDIEN] 울진군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2025년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 와‘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생산 활성화 전략 수립 전문가 그룹 위원회 Kick-off 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와 회의를 통해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환동해산업연구원과 에너지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울진 원자력수소산업의 사업 추진 기반 마련과 전략적 방향 설정을 함께 추진하는 정책 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오전 개최된‘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에서는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 주도의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는 울진을 중심으로 한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에너지·건설·수소 관련 기업 및 유관 기관 등 총 20개 회원사로 구성된 민관 협력체이다. 현재 현대건설, GS건설, GS에너지, 롯데케미칼, 효성에너지,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포항 테크노파크 등 국내 주요 기업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 조성사업 경과 보고 △협의회 임원사 구성, △3개 분과 편성, △연간 사업계획 수립, △회원사 간 협력 방향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총회에 앞서 손병복 울진군수와 협의회 회원사 간 간담회에서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선결과제와 그에 대한 해결 방안, 청정수소 산업화 및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협력 방향과 건의 사항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생산 활성화 전략 수립 전문가 그룹 위원회 Kick-off 회의’ 가 이어졌다. 이 회의는 환동해산업연구원이 전략 기획과 운영을 실질적으로 주관하며 청정수소 산업화를 위한 기술 기반 전략을 전문가 주도로 구체화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문가 그룹은 △생산, △인프라, △산업육성의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서울대학교, 한밭대학교, 경일대학교,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공사, 현대건설, 효성중공업, HD하이드로젠 등 총 22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소 생산 공정 고도화, 저장·운송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 및 인력 양성 전략 등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2025년 연말까지 중간 점검 및 최종보고회를 거쳐 정책 제안서 및 실행 전략 보고서를 수립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현재 약 152만㎡ 규모로 조성 중인‘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청정수소의 대량 생산과 산업화를 아우르는 전주기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4년 국무회의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으로 확정된 바 있다. 향후 울진군은 협의회와 전문가 그룹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과 연계한 청정수소 기반 확대, 민간 투자 및 기업 유치 활성화, 기술·제도·인재 기반 확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의 에너지 전환과 산업 도약을 위한 핵심 국가사업”임을 강조하며“울진은 국책사업의 실행 거점으로서 청정수소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통해‘K-에너지 리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국가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