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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사천시는 7월 2일 오전 11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기념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시정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동식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민선8기 지난 3년은 도전과 변화 그리고 성과의 시간이었다며 사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쉼없이 이어왔다”고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우주항공청 출범과 연계한 우주항공수도 사천 도약 기반 마련 △사천바다케이블카, 무지개 해안도로 등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맞춤형 복지와 정주여건 개선 등을 민선8기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박 시장은 “우주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한 기업유치, 항공MRO 기반 고도화, 지역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산업 생태계를 통해 사천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관광도시 사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삼천포항을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벨트를 완성하고 문화축제와의 융합으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언론인 40여명이 참석해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시정에 대한 평가와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는 등 활발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박동식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시민과 약속한 공약과 시정 목표를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겠다며 언론인 여러분께서도 시정의 동반자로서 애정어린 비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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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산시는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인사규모는 승진 44명, 전보 229명, 신규임용 31명 등 총 349명이다.
이번 인사는 업무 특성에 적합한 직렬과 성별을 적절히 안배하고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 배치해 하반기 주요 역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효율적 조직 운영을 달성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내년도 시 승격 30주년 및‘2026 양산 방문의 해’,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광역 교통망 구축, 문화체육 및 관광인프라 조성, 청년 일자리 지원 등 주요 현안사업의 역동적인 추진을 위해 주요 보직에는 참신하고 능력있는 인재를 전진 배치했으며 전문성과 리더십, 유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역량이 검증된 관리자를 발탁했다.
정기인사에 앞서 인사운영 제도 개선을 통해 직원들의 희망부서와 고충을 적극 반영한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직원들이 희망하는 부서로의 배치와 고충 해결을 통해 조직 내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고 이러한 노력이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규 공무원 31명 임용으로 휴직, 의원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상당수 보충해 실무자들의 업무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임용되는 신규공무원은 행정 15명, 세무 3명, 사서 1명, 공업 4명, 의료기술 3명, 간호 2명, 시설 2명, 방송통신 1명으로 8개 직렬 31명으로 7월 3일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의 역동성을 확보해 주요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사행정을 펼침과 동시에 시민들과의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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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민선 8기 3년 의령 확실히 빛나고 있다"
[PEDIEN] "의령만큼 장래가 밝은 지자체도 많지 않다.
지난 3년 활기찬 변화로 의령이 확실히 빛나고 있다"오태완 군수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직원 정례 조회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군민께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
오 군수는 그간의 성과를 '최초', '최대', '최고'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했고 향후 과제는 '최선', '최적', '최우선'의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먼저 '최초'라는 키워드 아래 의령은 예산 5000억 시대를 처음 열었고 공모사업 2년 연속 1000억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궁류 총기사건 희생자 위령제를 42년 만에 거행했고 지난해는 최종적으로 4.26추모공원을 건립했다.
'최고'의 성과는 경남도에서 진행한 사회조사에서 행복도와 복지 만족도가 1위를 차지했고 지역 주민 욕구 조사에서는 '삶의 질'이 가장 높다는 괄목할 만한 지표가 나타났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대' 성적은 청년 귀농인이 역대로 많이 전입했고 단일 기업 최대 규모 투자 유치도 이뤄냈다.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역대 최다 24만명이 의령을 방문했다.
향후 1년간 추진할 과제는 앞선 성과를 넘어서는 결과물을 만들고 새로운 변화를 끌어내는 사업 유치와 민생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청년 귀농인 1천 가구 돌파, 생활인구 250만명 달성, 리치리치페스티벌 30만명 유치,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청렴도 1등급 목표를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적' 전략으로는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경남인재개발원 유치, 의령읍 고속도로 시대 개막, 서동행정타운·부림산업단지 최종 완성, 주식회사 토요애 운영 등 변화하는 정책 환경과 효과성을 고려한 최적의 정책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최종적으로 '최우선'의 가치를 군민의 생활, 복지, 안전에 두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생활 불편 민원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민생현장기동대' 서비스 강화와 버스공영제 전면 도입, 다자녀 튼튼수당 등 현금성 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의령형안전지킴이 구축으로 군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오 군수는 '3줄 3색'으로 의령의 변화를 설명에 눈길을 끌었다.
오 군수는 "3줄은 '줄지은 버스', '줄 서는 식당', '줄줄이 어린이 웃음소리'로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광경이 의령에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3색은 빛과 조명으로 의령의 '밤의 색'이 변했고 긍지와 자신감으로 공무원들의 '얼굴색'이 바뀌었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도시로 의령군이 희망의 '하늘색'을 띠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정례 조회 전. 오태완 군수와 최진회 부군수, 간부 공무원들은 충익사·충혼탑을 차례로 참배하면서 민선 8기 4년 차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정례조회 이후에는 곧장 한우산 생태숲 별천지마을 조성지와 갑을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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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안부살핌 소포우편 서비스 실시
[PEDIEN] 산청군은 ‘안부살핌 소포우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내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필품이 담긴 소포 전달한다.
앞서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산청우체국,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난달 26일 1차 사업을 통해 110가구에 생필품이 담긴 첫 소포를 전달했다.
소포 포장에는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가 참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월 2회 정기 배송과 안부 확인 등 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복지 연계 서비스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조만선 산청군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사각지대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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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우수 관광자원 전 세계에 알린다”
[PEDIEN] 산청군은 문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체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축제, 관광 명소, 음식, 산업, 인물 등과 관련한 홍보 영상콘텐츠를 제작한다.
특히 국내외 홍보 활용에 목적을 두고 영어를 기본으로 각 지역 수요에 맞춰 3개 언어로 제작된다.
산청군은 이번 공모에 ‘쉴곳 살곳, 산청곳곳’ 사업을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온 가족이 함께 더 나은 쉼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특히 산청을 쉴곳과 살곳의 최적지라 소개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이달부터 영상 촬영과 편집에 돌입하고 번역 및 검수를 거쳐 영상콘텐츠를 최종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 후에는 오는 11월부터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등 해외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산청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맞이해 산청이 세계로 나아갈 기회를 얻게 돼 뜻깊다”며 “이번 사업이 산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전하고 웰니스 관광 최적지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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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첼로와 함께하는 Korea Song’ 개최
[PEDIEN] 산청군은 오는 5일 기산국악당 대숲공연장에서 경남첼리스타 앙상블의 ‘첼로와 함께하는 Korea Song’ 공연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펼치는 공연에서는 Palladio-K.Jenkins, 꽃날, 살다보면, 난감하네, 사랑가, 이별가,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랩소디, 프론티어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첼로 앙상블의 음색과 규모와 함께 첼로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며 차별화된 구성과 레퍼토리를 만나 볼 수 있다.
또 클래식 장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재해석한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한편 경남첼리스타 앙상블은 경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프로 첼로 연주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 구현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으며 문화소외지역, 소외계층 등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 활동 등 지역예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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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민선8기 3주년 성과보고회 개최.“군민과 함께, 더 가까이”
[PEDIEN] 하동군이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일 군정의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군민과 함께 이뤄낸 변화와 도전의 여정을 돌아보고 남은 임기 동안의 핵심 과제를 함께 모색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성과보고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외부 초청 없이 군청 간부진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면서도 내실 있게 진행된 보고회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군민들과 실시간으로 공유됐다.
현장에는 하승철 군수와 부군수, 국·소·단·과장, 읍면장이 함께하며 지난 3년간의 군정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무엇보다 변화와 혁신의 흔적들이 집중 조명됐다.
인구감소, 열악한 재정 여건, 정주 환경 악화 등 오랜 숙제를 안고 출범한 민선8기는 과감한 재정 구조조정과 행정 효율화를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섰다.
특히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이라는 비전 아래 도시 공간 전략을 재편하고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새로운 길을 열었다.
그 결과 지역활력타운을 비롯한 14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700억원 이상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대송산단 지방채 조기상환과 갈사만 공사대금 문제 해결 등 굵직한 현안에서도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정주 지원과 귀농·귀촌 확대 정책은 인구 순유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 운영, 어르신 목욕·이미용비 지원, 100원 버스와 마을행복식당, 평생학습 아카데미 운영 등 군민의 삶에 직접 닿는 생활 밀착형 정책들이 군정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보고회에 이어 하승철 군수는 청년타운, 평생학습관 건립 현장, 군민정원 조성지 등 군정 핵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하 군수는 “군민과 함께한 지난 3년은 하동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준비의 연속이었다”며 “후반기에는 더 구체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생활 인프라 개선, 청년 정주환경 조성, 매력 읍면 가꾸기 등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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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PEDIEN] 창원특례시는 7월 1일 시민의 날을 맞아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제15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하나된 창원시민, 새로운 창원’을 주제로 도·시의원, 기업체, 유관 단체장들과 시민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통합 창원시의 15년을 기념하고 함께 성장해 온 시간에 대한 감사와 새로운 도전을 향한 의지를 나누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지역 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성악, 국악, 가요가 어우러진 시민헌장 낭독, 문화상 시상, 시민 화합 퍼포먼스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어 열린 축하음악회에는 코요태, 황가람, 치타, 이새벽, 박광현, 박서진이 출연해 감동을 선사했고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의 열기가 더욱 고조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5년간 수많은 도전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되어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또 한 번의 도약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기업이 도전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창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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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최대 생산지 창녕군, 2025년 햇마늘 경매시작
[PEDIEN] 성낙인 창녕군수가 지난 1일 2025년산 햇마늘 경매가 한창 진행 중인 창녕·이방·우포 공판장을 방문해 마늘 경매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6월 30일 개시된 마늘 경매를 시작으로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본격적인 창녕 마늘 경매가 진행되며 향후 더욱 활발한 거래가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햇마늘 경매는 지난 6월 30일부터 시작되어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공판장에서 진행 중이며 전국 각지의 농가들이 경매에 참여해 품질과 시세를 확인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창녕군은 전국 마늘 생산량의 약 2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 지난해에는 약 8만명의 농가가 경매에 참여해 4만 톤 이상을 출하했으며 총 거래금액은 약 1,600억원을 넘어섰다.
매년 경매 물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창녕 마늘의 경매가격은 전국 마늘 가격 형성에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이번 경매 역시 각 기관·단체 및 전국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다.
성낙인 군수는 “농가에서는 마늘 건조와 선별에 만전을 기하고 홍수 출하를 방지하기 위해 출하시기를 적절히 조절해달라”며 “앞으로도 창녕 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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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 참가해 창원형 강소기업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창원형 강소기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집중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창원시의 대표 육성 시책으로 2030년까지 총 200개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신규 8개사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29개사가 지정됐으며 시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 기술 고도화, 해외 진출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창원특례시는 창원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창원형 강소기업의 우수 제품 및 기술, 창원시의 기업지원 정책, 창원산업진흥원의 주요 사업 등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참가를 통해 창원 강소기업의 전국적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 제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접점 확대를 통한 판로 개척, 지자체-기업 간 협력 모델 구현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강소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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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구미시가 지역 대표 쌀 브랜드 ‘일선정품 영호진미’로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일선정품 영호진미’는 ‘2025년 팔도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회’에서 경상북도 최상위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공동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전국 농협쌀 브랜드를 대상으로 해마다 열리는 대표적 품질 평가회로 2004년부터 시작돼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해왔다.
구미시는 지역 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2019년에 개별 운영되던 농협 쌀 브랜드를 ‘일선정품’ 으로 통합하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을 통해 통합 미곡처리장과 건조저장시설을 준공해 생산 기반의 현대화를 추진했다.
특히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고품질 프리미엄 영호진미 생산 시범사업’을 5년간 진행해 생산 단계부터 품질 고급화 체계를 도입했다.
이는 단순한 생산 확대가 아닌,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품질 중심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일선정품 영호진미’를 생산하는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관내 7개 농협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법인으로 계약재배를 통해 벼의 생산부터 수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대화된 가공시설에서 도정된 쌀은 고품질 원료만을 선별해 공급함으로써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일선정품’ 브랜드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구미쌀이 전국에서 더욱 사랑받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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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주시는 베트남 후에시 흥롱마을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6월 30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해, 새마을 세계화사업 사후관리 협력과 선진 농업 현장 견학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9월, 주낙영 경주시장이 이끄는 대표단의 후에시 방문 당시 경주시의 농업정책과 새마을운동에 큰 관심을 보인 현지 지도자들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연수단은 첫 일정으로 구미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교육을 받고 새마을테마공원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철학과 성과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2일에는 경주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해, 지난 5년간의 새마을 세계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부터 진행 중인 3개년 사후관리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3일부터는 강동면 로컬푸드 직매장과 우수 농가, 농산물유통센터 및 급식지원센터, 신농업혁신타운, 경주시 새마을회 등을 방문해 경주시의 첨단 농업 시스템과 농촌 지원 정책을 현장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21년 8월 베트남 후에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새마을재단과 함께 5개년 세계화사업을 추진해왔다.
흥롱마을을 중심으로 △마을회관 신축 △새마을 농장 조성 △마을 안길 확·포장 △가로등 및 태양광 설치 △농기계 및 그린하우스 지원 등 다양한 기반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사후관리사업을 통해 △농장 운영 안정화 △스마트 운영시스템 구축 △자체 브랜드 및 채소 포장재 개발 △유통망 확대 등 지속가능한 자립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해 후에시에서 만난 새마을지도자들을 경주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며 “이번 연수가 후에시의 농업 발전과 지역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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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복지·안전행정 강화”… 경주시, 7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
[PEDIEN] 경주시가 2일 오전, 주낙영 시장 주재로 청사 대회의실에서 7월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재난 예방, 주민 복지 증진, APEC 정상회의 준비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본청 부서와 읍면동이 함께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비상 1단계 대응체계 가동, 무더위쉼터 운영 강화, 농축수산 분야 폭염피해 예방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고령자, 야외근로자,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 조치 강화가 강조됐다.
또한 마을 방송과 방문 활동을 통해 주민 안전 확보에도 나서기로 했다.
우선 복지정책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한 위기가구 선제 발굴과 민간 자원 연계 방안을 보고했다.
현재 3차 집중 발굴기간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독려, 지역사회건강조사 참여 확산 등 보건의료 과제도 함께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별 특화사업도 공유됐다.
감포읍은 헬스장 정비와 APEC 클린데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이고 안강읍은 물놀이 안전점검과 옥산서원 진입로 정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산내면은 고령인구 특성을 반영해 위기가구 발굴을 진행 중이며 성건동은 독거노인을 위한 생일상, 반찬 나눔, 태양열 센서등 설치 등 ‘행복발전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용강동은 산업로 일대 꽃길 조성, 도로 제초작업에 이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국수 나눔 행사를, 동천동은 안심귀가 거리 조성사업을, 보덕동은 해바라기 소공원 조성 등 주민 참여형 경관 개선에 나서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폭염과 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에 나서야 한다”며 “복지 또한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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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구미시는 7월 2일 시청에서 ‘제4기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의 역량이 지역 혁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제4기 청년정책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청년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한 뒤,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제조업, 농업, 문화,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대표와 대학생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될 위원들은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청년정책의 비전과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들이 구미에서 일자리, 주거, 문화활동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덜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위원회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창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시정 및 청년정책 추진 방향을 보고하고 지역 청년 동아리 및 단체를 지원하는 ‘구미영에너지프로젝트’ 선정 심사도 함께 진행됐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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