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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선언 채택
[PEDIEN] 순천시는 30일 여수·광양시와 함께 광양만권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이날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에서 3개 시장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전남 동부권의 주력 산업 위기는 한 도시의 문제가 아닌, 3개 시 전체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며 지역 간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양만권은 석유화학과 철강 등 국가기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왔지만,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 중국산 철강 덤핑수출, 미국의 고율 관세 등으로 전남 동부권의 주력 산업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
3개 시의 공동 과제는 △여수 석유화학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 △광양만권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협력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인재의 정착 여건 강화 △기업 규제 완화 및 투자 친화적 산업환경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과 의료관광 인프라 연계 등이다.
특히 오는 2030년 전라선 고속화, 경전선 전철화 등으로 대도시권 인구 유출 우려가 커짐에 따라, 3개 시는 산업 기반과 정주 여건을 함께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경제 공동체로 묶인 여수·순천·광양시의 이번 공동선언이 광양만권의 경제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이라며 “이번 공동선언을 경제동맹으로 발전시키고 장기적으로는 특별자치단체로 구성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해 이 구상이 중앙정부 차원의 본격적인 논의로 이어지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여수·순천·광양 3개 시는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향후 정부 정책 반영을 적극 추진하고 전남 동부권의 지속 가능한 경제생활권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 수립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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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자 의원,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운영 실태 및 대형 산불 대응방안 시정질문
[PEDIEN] 2025년 4월 30일 천안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김길자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초대형 산불 대응을 위한 천안시의 종합적인 재난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 등을 제기하며 공공예산의 책임 있는 집행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천안시민프로축구단과 관련해 “창단 취지에 걸맞은 시민 중심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이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에 대해서는 천안시의 지도·감독 강화를 강조했다과 동시에, 출연금 비중이 높은 현재의 재정 구조에 대해 구단 차원의 개선 노력도 함께 요청했다.
창단 3년 차에 접어든 지금이라도 천안시가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분야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른 심의·평가 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2025년 4월 발생한 영남권 초대형 산불을 언급하며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언제든 대형 산불이 천안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은 십만ha 이상의 산림 피해로 만8000여명 이상 이재민 발생, 1조 4천억에 다르는 천문학적인 피해와 복구액만으로도 2조 7천억원이 훌쩍 넘을 초대형 재난이었다”며 “천안시 역시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이 산림이며 2023년 이후 산불 발생 건수 또한 전국적으로 높은 수준임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종합 대응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의 일회성 대책이 아닌 지역 맞춤형 대응 매뉴얼 구축, 재난대응 전문 인력 양성, 관련 장비의 확충 및 고도화를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있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역량 강화를 주문하며 “공공안전은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어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천안시는 모든 행정 영역에서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행정을 펼쳐야 하며 이번 시정질문을 계기로 제도적 미비점을 바로잡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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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산주직접실행 숲가꾸기 보조사업자 교육 실시
[PEDIEN] 거창군은 지난 29일 거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산주직접실행 숲가꾸기 보조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부신청서 및 완료보고서 등 관련 서류 작성 방법과 비목별 보조금 사용 및 정산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보조사업자가 정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숲가꾸기 사업은 엔진톱을 사용하기 때문에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장비 착용법과 안전한 작업 절차에 대해 상세히 교육했으며 산재보험과 고용보험의 의무 가입도 철저히 안내했다.
또한,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의 지속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을 감안해, 산림사업장 내 산불예방을 위한 작업 주의사항도 강조했다.
한편 거창군은 산주직접실행 산림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하고 있으며 최근 산림청에서도 산주의 산림사업 직접실행에 대해 활성화 방안을 위한 용역을 시행하는 등 민간보조사업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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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청렴동아리 ‘청아림’ 본격 출격
[PEDIEN] 거창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동아리 ‘청아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거창 실현을 위한 2025년 제1차 청렴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아림’은 맑다라는 뜻을 가진 ‘청’과 거창의 옛 이름 ‘아림’을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공직 내부의 자율적 청렴실천 활동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결성된 동아리이다.
군은 세대 간 소통과 청렴문화를 직급에 관계없이 전파하기 위해 6급 이상 1명, 7급 이하 1명으로 구성해 총 65명의 ‘청아림’회원을 모집했으며 ‘청아림’은 청렴토론회, 청렴캠페인, 청렴워크숍 등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위한 청렴시책을 발굴하고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청렴도 평가 결과와 더불어 2025년 청렴도 목표 및 향상 추진계획, 청렴동아리 활동계획, 청렴캠페인 운영 방안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효율적인 동아리 운영을 위해 2명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청아림 회장으로 선출된 백옥화 환경정책담당주사는 “청렴은 단순히 법규를 지키는 것을 넘어 근무태도, 친절까지 포함된다.
청아림은 본인의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소통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전 직원의 자율적 청렴실천 활동을 위해 △부서별 청렴 추진계획 수립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 상시 자가학습 △청렴 마일리지제 운영 등 청렴도 향상에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상하반기 강사 초청 전 직원 청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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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격려
[PEDIEN] 진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지난 4월 29일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단을 찾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진천군의회는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족구 선수단을 시작으로 축구 등 14개 종목의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독려하며 힘을 북돋아 줬다.
이재명 의장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진천군 선수단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치고 진천군의 자랑스러운 이름을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의회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개막하는 충주시 일원에서 다시금 선수단 격려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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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성료
[PEDIEN] 영광군은 지역 농업인의 가공 역량 강화 및 농외소득 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있거나 직접 식품을 제조·유통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8회, 3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단순 농산물 재배에 그치지 않고 가공 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HACCP 기초 및 식품 표시기준 이해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농식품 가공 사업계획 수립 △품목제조보고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동결건조 및 추출 가공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가공 창업 역량을 높이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 상품의 다양화와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게는 영광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구축된 가공시설 및 장비를 활용해 제품 개발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영광군은 향후에도 지역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 기반을 적극 활용해 농식품 연구 및 상품화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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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해남군이 2024년산 쌀가격 안정화 및 지지를 위한 ‘벼 재배 농업인 소득 공동지원사업’지원금을 1차로 지급했다.
금액으로는 총 44억 4,813만원이며 지역농협 11개소 및 벼 재배농가 5,734호에 지급됐다.
벼 재배 농업인 소득 공동지원사업 지원금은 지난해 수확기 쌀값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불안정한 시장의 쌀 가격을 견인하고자 해남군 농업소득보전 지원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군은 박지원국회의원과 해남군의회, 지역농협, 농민단체 등과 적극적 협력을 통해 2024년산 쌀값 안정화 및 가격 지지를 위한 농업인 소득 공동지원 협약을 맺고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협약에 따라 농협이 6만1,000원 이상으로 나락을 전량 수매할 경우 해남군이 농협에 가마당 2,000원을 지원하고 농협이 아닌 민간 시장에 출하한 농가에는 군이 직접 지원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번 1차 지원은 지급 조건을 충족한 농협과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집행됐으며 향후 나머지 민간 수매분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시중 유통 중인 나락 가격은 6만5,000원대를 형성하고 있어, 2024년 수확기 가격인 5만7,000원 대비 14%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지원이 쌀값 지지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해남군은 이번 공동지원금 지급을 통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쌀값 하락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조체계 구축은 향후 새로운 정책 추진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농정 현안 해결을 위해 관련 단체 및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 실현을 위한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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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키즈카페 주말체험
[PEDIEN] 영광군은 1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아동들과 함께 광주에 위치한 ‘플레이그라운드 키즈카페’를 찾아 주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실내 놀이공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신체활동을 즐기고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램폴린, 미끄럼틀, 볼풀장, 클라이밍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쌓으며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학습지원, 자기개발, 주말체험활동, 급식 및 귀가 서비스 등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는 종합 돌봄 서비스이다.
현재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신규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의 자원을 꾸준히 발굴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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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함안군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복지증진대회 성료
[PEDIEN] 함안군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29일 함안체육관에서 장애인복지증진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조영제·조인제 경상남도의회 의원 등 주요내빈을 비롯해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사)경남장애인부모연대 함안군지회 난스타 동아리의 난타공연, 칠서어린이집 아동들의 율동, 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 회원들이 준비한 라인댄스 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과 자녀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과 생활안정자금 전달,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2부 어울림 마당에서는 이벤트 및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참석자에게 커피·계피차·팝콘나눔, 똑띠버스 스마트건강돌봄 체험, 포토존 즉석사진 촬영, 켈리그라피 액자만들기, 네일아트, 장애인 보장구수리 등 다양한 체험과 홍보부스가 운영돼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정책을 실현해 나가 겠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당당하게 꿈을 펼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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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로 빛난 함평군, 우수기관 선정과 헌혈 성료
[PEDIEN] 전남 함평군이 2025년 동절기 헌혈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함평군은 30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장이 전날 함평군에 방문해 감사패와 부상으로 커피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한 함평군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5년 동절기 헌혈 캠페인 기간 함평군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와 지역 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며 높은 헌혈 실적을 기록한 함평군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장려하는 등 모범적인 사례를 남겼다.
함평군은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다음달 6일까지 개최되는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해 광주·전남 혈액원과 협력해 헌혈 행사를 병행했다.
헌혈 행사는 함평군 보건소, 군청, 농협 등 3개소에서 헌혈 버스 2대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100명을 목표로 헌혈이 진행됐다.
헌혈에는 공무원, 관계기관 직원, 사회·봉사단체 회원, 지역주민,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헌혈에 뜻을 모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생명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8월과 12월 헌혈을 앞두고 전력을 기울여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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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단속실시
[PEDIEN] 거창군은 지난 29일 거창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등 약 20명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생활밀집 지역과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및 술·담배 등 유해물품 판매 행위 등을 점검하고 단속함으로써, 청소년 유해환경을 차단하고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합동 감시단은 관내 학교 주변의 음식점, 편의점, 마트 등을 순찰하며 청소년들의 출입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담배·주류 등 판매 금지 스티커와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청소년 보호 의무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청소년 보호 활동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거창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지도단속을 수시로 시행할 예정이며 특히 청소년들이 평소 많이 모이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순찰해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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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산시는 지난 29일 관내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양산시 골목상권 스마트 공동체 지원사업’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골목상권 공동체의 경쟁력 제고와 자생력 강화, 지역문화와 자원을 활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지역의 앵커스토어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 3월부터 관내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공동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공동체는 신규조직 부문 2개소와 성장지원 부문 1개소이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아직 모집이 완료되지 않은 신규조직와 성장지원의 참여공동체를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또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도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7개팀[셀포슬린, 국제화연구소, ㈜디자인회관, 디자인a출판 더함, 마음차연구소, 이센소피, 이모조모]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에는 각 1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역량강화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30일 개최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 사업 추진에 나선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공동체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골목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기획·추진해 나가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에서 관내 골목상권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3월 시범 추진한 ‘온골목 페스타’는 공모를 통한 대상지 선정 후 6월부터 추진된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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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전대병원 뉴스마트병원 신축 예타 통과 환영
[PEDIEN]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전남대학교병원 미래형 뉴스마트병원 신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환영하고 “호남 최대 거점의료기관으로서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문을 통해 “단순한 건물 신축을 넘어 호남권 시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장한 의미있는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광주·전남 중환자 진료와 응급의료체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호남·충청권 최초로 장기이식 1천 회를 달성하고 난도가 극히 높은 복강경 간 기증 수술을 성공했다.
이같은 실적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아 뉴스위크에서 ‘세계 최고 병원’ 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40여 년이 넘은 오래된 시설과 부족한 병상 등으로 증가하는 지역의료 수요를 감당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신축사업을 통해 환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중환자실 통합시스템 구축, 응급실과 중환자실 확충, 특히 감염병과 심혈관·뇌졸중·호흡기 등의 치료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며 “호남을 대표하는 ICT 기반의 미래형 스마트 병원으로 잘 건립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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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의 해 운영 ‘머리 맞대’
[PEDIEN] 충남도가 ‘220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 담당자 및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30일 도청에서 관계부서와 역사·문화·체육 등 분야별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충남 방문의 해 운영TF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 관광의 질적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 출범한 충남 방문의 해 운영TF는 관계기관, 전문가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충남 방문의 해 추진 상황과 기관 간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진행할 각종 행사 및 사업을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하는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관광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내년 방문객 5000만명 달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원년으로 이색 프로그램, 관광 수용태세 개선,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관광객이 충남의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TF 소속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30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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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학생교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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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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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관리자 대상 다문화 역량 강화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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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특수교육 지원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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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대한체육회와 학교체육 활성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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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 루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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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3회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수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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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 개선 세부 추진 현황 자체 평가 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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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바른인성함양 연극·뮤지컬 지도교사 배움자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