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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시민체감 100℃ 시책 보고회 개최
2026 시민체감 100℃ 시책 보고회 개최 [PEDIEN] 경산시는 경기회복과 민생 안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정 주요 분야에 역동성과 생동감을 더하는 다양한 신규 시책을 발굴해 추진에 나선다. 시는 1일 임당유적전시관 강당에서 조현일 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 각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시민체감 100℃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수경기 침체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시책 발굴을 통한 민선 8기 후반기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총 58건의 시책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실효적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발굴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도시 정체성 확립을 위한 △별난백고미 캐릭터 마케팅 △경산서체 개발, 행정 절차 간소화와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한 △똑똑한 알림톡 서비스 시행 △시민 만족 인허가 서비스 운영,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노동자 권리 보호를 위한 △산업 재해 예방 작업환경 구축 지원 △이동 노동자 휴식 스테이션 구축, 복지·안전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장애인 배려 파크골프장 운영, 세대별 특화 지원을 위한 △청년센터 구축 및 운영 △시니어 디지털 체험존 조성 및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특히 시민 체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마음편의점 조성·운영 △시민 체감 AI 서비스 제공 △취업 지원센터 설치 △여성 일자리 편의점 사업 등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시책들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경산 소월지 생태공간 조성 △하양 지하철 역세권 개발사업 등 장기 플랜으로 오랜 시간 공을 들여야 할 과제들도 당초의 목표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점검하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내년도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에 부합해 지출 구조를 혁신함으로써, 재정이 꼭 필요한 곳에 더 과감하고 체계적으로 투입되어야 한다"면서 "대내외 환경 변화를 냉철히 바라보며 행정의 목표이자 존재 이유는 시민의 행복과 편안한 삶이라는 점을 다시금 되새기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6 시민체감 100℃ 시책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58건의 시책은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시민 체감도, 시정 방향과의 부합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신규사업으로 확정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
고성군, 모두의 서로배움터 교육참여자 모집
고성군, 모두의 서로배움터 교육참여자 모집 [PEDIEN]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모두의 서로 배움터’ 운영을 위해 환경 · 심리 분야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각 분야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환경분야 △심리분야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환경 프로그램 9월 12일 심리 프로그램 9월 19일 총 2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복지관 방문 접수 또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
주낙영 경주시장, 던 베넷 주한뉴질랜드대사 접견
주낙영 경주시장, 던 베넷 주한뉴질랜드대사 접견 [PEDIEN] 주낙영 경주시장이 던 베넷 주한뉴질랜드대사를 만나 양국의 미래지향적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던 베넷 대사는 주중 뉴질랜드 대사관 경제참사관, 뉴질랜드 국회수석보좌관 등을 역임했으며 2023년 6월, 주한뉴질랜드대사로 임명을 받았다. 뉴질랜드는 한국과 함께 APEC 창설 회원국으로 1989년부터 APEC 활동을 이어왔으며 1999년과 2021년 APEC 정상회의를 개최국이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던 베넷 대사에게 경주를 소개하며 뉴질랜드와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뉴질랜드의 경험과 성공비결이 공유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도록 당부했다. 던 베넷 대사는 “경주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정취가 잘 드러나는 도시” 라며 “경주시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두달 여 남은 현재,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뉴질랜드의 APEC 개최 경험이 경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던 베넷 대사는 APEC 정상회의 숙소 및 주요 APEC 관계 시설을 둘러보고 안동으로 떠났다.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노래교실, 경연대회 3관왕 달성으로 주민강좌 성과 빛내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노래교실, 경연대회 3관왕 달성으로 주민강좌 성과 빛내 [PEDIEN] 고성군이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 주민강좌 노래교실 야간반 수강생들이 최근 열린 ‘제8회 고성군 노래교실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데 이어 이어진 ‘제5회 경상남도 노래교실 경연대회’에서도 ‘그냥가면 어쩌나’를 불러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미리 강사 역시 최우수지도상을 수상하며 지도를 인정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고성지회에서 주관했으며 노래교실 11개 팀,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미리 강사는 “작년보다 다른 참가팀의 실력이 더욱 높아져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열심히 연습하고 함께해준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교육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노래교실을 포함한 14개 주민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에는 주민강좌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해 수강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선보이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
경주시, 알팔파 자급화로 축산농가 숨통 트인다
[PEDIEN] 경주시는 2일 신농업혁신타운 알팔파 시험포장에서 축산농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팔파 재배 기술 보급 연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료비 부담이 큰 축산농가에 국산 알팔파 재배 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알팔파’는 서남아시아 원산의 여러해살이 콩과작물로 단백질·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하며 상대적 사료가치가 151%에 달해 ‘목초의 여왕’ 으로 불린다. 그러나 수입 의존도가 높고 가격이 비싸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으로 이어져 왔다. 경주시는 2022년에 알팔파 시험 연구포장을 조성해 지역 맞춤형 재배 기술을 정립했으며 2023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해 올해까지 재배면적을 19ha로 확대했다. 경주지역 알팔파 파종 적기는 9월 중하순으로 적기에 파종하면 다음 해 5월 첫 수확을 시작으로 연간 4회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연시회에 참석한 이대우 경주시조사료경영체협의회장은 “수입산 알팔파에 의존하던 축산농가에 국산 알팔파 재배가 확대되면서 직접 재배한 알팔파를 가축에게 먹일 수 있게 돼 사료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알팔파 재배 확대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배 기술 보급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축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사천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극복주간 운영
[PEDIEN] 사천시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극복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과 같은 9월 21일이다. 지난 2008년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이라는 슬로건으로 △치매조기검진 이벤트 △치매안심가맹점 알아보기 △치매예방을 위한 온라인 걷기 챌린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먼저,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행사 기간 동안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올해 첫 검진을 받은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안심가맹점 이용 인증 이벤트와 걷기 챌린지 등 시민 참여형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노인대학 등을 방문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해 교육과 홍보를 통해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번 치매극복 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참여 방법은 사천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소장은 “지역사회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내 소식지, 전광판,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치매 극복의 날’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사천시, 직원 대상 AI 교육 실시
[PEDIEN] 사천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시대의 생존 자세와 전략’ 이라는 주제의 AI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로 산업과 일상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현실에 대한 자각과 함께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태도를 인지하고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강민구 변호사는 실제 활용 가능한 사례를 중심으로 AI를 현업에서 이해하고 대응하는 법적·윤리적 시선까지 포괄적으로 다뤄 큰 공감을 이끌었다.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변호사는 “AI 시대에는 디지털 내공과 아날로그 내공이 함께 가야 한다”며 ‘생각 근육’과 ‘질문 근육’ 으로 조직 경쟁력을 키운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시는 올해 5월부터 사천시 AI 비서를 도입해 AI 기술을 업무에 접목·활용하고 있는 등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
경주시, APEC 앞두고 도심 ‘씽크홀 예방 점검’ 막바지
경주시, APEC 앞두고 도심 ‘씽크홀 예방 점검’ 막바지 [PEDIEN]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심 주요 도로에서 ‘씽크홀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확인된 구간을 즉시 복구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번 점검은 정상회의 기간 세계 각국 대표단 이동이 집중될 경주IC~보문관광단지와 시내 주요도로 19㎞ 상수관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구간은 회의장·숙소·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핵심 동선으로 지반 안전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잇따른 도심 ‘씽크홀’ 발생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지반침하는 자칫 교통사고와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경주시의 설명이다. 점검에는 땅속을 비파괴 방식으로 탐지하는 지중레이더 장비가 투입됐다. 조사 결과 크고 작은 공동 12곳이 발견됐다. 이 가운데 11곳은 유동성 채움재 주입 방식으로 1곳은 굴착 후 골재 보강 방식으로 보수했다. 시는 모든 보수 작업을 즉시 완료해 잠재 위험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주요 동선의 지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며 “점검 이후에도 연내 추가 조사를 시행하고 필요할 경우 정밀조사까지 병행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관리 매뉴얼에 반영하고 도로관리 부서와 협력해 포장 상태·배수 대책·교통안전 관리 등을 포함한 사후관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교통량 변화에 맞춰 위험 구간을 상시 모니터링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통영시, ‘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통영호 명명식 참석
통영시, ‘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통영호 명명식 참석 [PEDIEN] 통영시는 현지시간 8월 30일 영국 포츠머스 건워프 퀘이즈 마리나에서 열린‘경남통영호’명명식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내년 3월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지 행사를 국내 최초로 유치한 통영시는 클리퍼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경남통영호’를 팀 파트너 자격으로 ‘25-26 대회’에 출전시키는 겹경사를 이뤄냈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69년 세계 최초로 기항 없이 세계 일주를 완주한 ‘항해의 전설’ 영국의 로빈 녹스 존스턴 경이 창안한 것으로 항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세계 바다를 경험하고 도전할 수 있는 익스트림 세계일주 요트 경주이다. 1996년부터 시작돼 2년마다 열리며 약 11개월 동안 약 4만 해리를 항해하며 전 세계 주요 해양도시를 기항하는 해양스포츠 행사다. 이번 대회는 31일 포츠머스에서 개최되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영국, 스페인, 우루과이, 남아프리카, 호주, 중국, 대한민국, 미국, 파나마를 거치며 세계를 일주한다. ‘경남 통영호’는 선체에 ‘경남’과 ‘통영’을 새기고 전 세계 주요 항구를 순회하며 경남과 통영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통영호’는 70피트의 대형 세일링 요트로 전문 선장 루 부어만과 항해사 브라이언 유니악이 이끌며 두 사람은 각각 영국과 아일랜드 출신의 베테랑 세일러로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경남통영호’출범은 통영을 넘어 대한민국이 세계의 바다와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이 배가 전 세계의 바다를 항해하며 한국의 도전 정신과 통영의 해양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주군, 출근길 ‘청렴 함께 캠페인’ 전개
성주군, 출근길 ‘청렴 함께 캠페인’ 전개 [PEDIEN] 성주군은 9월 2일 출근 시간대에 군청 정문에서 ‘청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며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은 나부터, 작은 것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청렴 실천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일상 속 작은 행동부터 청렴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청렴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 청렴기념품이 직원들에게 전달됐으며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담은 청렴레터도 함께 배포됐다. 청렴레터에서는 “작은 일에도 원칙을 지키고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스스로를 돌아볼 때 성주의 진정한 청렴이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북돋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렴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나로부터 시작된 청렴이 결국 군민의 신뢰와 성주군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청렴 함께’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공직 내부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장수군, 지역 여성리더 역량개발 과제교육 실시
장수군, 지역 여성리더 역량개발 과제교육 실시 [PEDIEN] 장수군은 한국농업연수원에서 한국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여성리더 역량개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리더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과제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는 체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음악을 접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포함돼 참가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활력을 제공했으며 밝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높은 참여도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집중력과 협업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상호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며 농촌 여성리더로서의 자긍심을 다졌다. 장수군 생활개선회원들은 평소 지역사회의 든든한 여성 리더로서 농촌 공동체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리더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윤희 회장은 “회원들의 건강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 여성 리더들이 다양한 역량을 키워 일상과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장수군, 군-시민사회단체 연대 정례회 첫 개최
장수군, 군-시민사회단체 연대 정례회 첫 개최 [PEDIEN] 장수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최훈식 군수와 장수군 시민사회연대 대표들이 함께하는 ‘군-시민사회단체 연대 정례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정 혁신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지속 가능한 혁신장수의 첫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정례회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최영호 상임대표, 윤동수 공동대표, 이광섭 집행위원장 등 주요 단체 대표들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사회연대 김재호 집행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혁신장수를 위한 비전 △군과 시민사회 간 상호 협력방안 △지난 3년간 군정 성과에 대한 평가와 의견 공유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목소리를 나누며 향후 정례회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최영호 상임대표는 “그동안 시민사회단체들이 조직적으로 함께 소통할 자리가 없었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장수군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과 시민사회가 함께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농업, 교육, 일자리, 관광 등 군 발전의 모든 분야에서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군정 주요 정책에 전략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정례회를 시작으로 행정과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실현해 지속 가능한 혁신장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밀양시, 간부공무원 대상 소통리더십 코칭 실시
밀양시, 간부공무원 대상 소통리더십 코칭 실시 [PEDIEN] 경남 밀양시는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에서 9월 한 달간 3차례에 걸쳐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소통리더십 코칭’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코칭은 공직사회의 소통 역량을 강화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포용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코칭은 20명 안팎의 소규모 인원으로 나눠 진행되며 리더십 코칭 전문가가 참여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간부공무원의 역할, 직원 역량을 끌어내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코칭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 “청렴과 소통이 조직 리더십의 핵심이라는 점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삼 공보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며 소통은 청렴을 달성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며 “이번 코칭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 소통하는 리더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밀양시, 2025년 도전 온라인 청렴 골든벨 개최
밀양시, 2025년 도전 온라인 청렴 골든벨 개최 [PEDIEN] 경남 밀양시는 2일 공무직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도전 온라인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청렴 퀴즈 형식으로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직원들은 새올행정시스템 팝업창을 통해 접속해 퀴즈를 풀었으며 실시간 개인별 순위 확인 기능으로 학습 효과와 경쟁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했다. 퀴즈는 예선·본선·결선 등 총 3단계로 구성돼 단계별 5문제가 무작위로 출제됐고 문항당 제한 시간은 1분으로 설정돼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우수 성적을 거둔 직원 3명과 우수 부서 4곳에는 총 1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으며 참가자들은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영삼 공보감사담당관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청렴 퀴즈가 청렴 의식을 높이고 즐겁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청렴 교육, 청렴 캠페인, 청렴 라디오 방송, 간부 공무원 대상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