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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12월 밑반찬 만들기 지원에 나선 것이다.
협의체 위원 13명은 정성껏 떡국을 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직접 방문,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떡국 나눔은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오남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받은 어려운 이웃들이 편히 식사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바쁜 와중에도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준호 추부면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서주신 협의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 나눔문화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떡국 나눔 행사는 추부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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