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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삶 만족도 1위 의령군, “공무원 역량 강화로 수성 다짐”
경남 삶 만족도 1위 의령군, “공무원 역량 강화로 수성 다짐” [PEDIEN] 의령군 공무원들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경남 삶 만족도 1위' 수성을 다짐했다. 의령군은 지난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소노벨 경주 컨벤션홀에서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의령형 정책을 발굴하고 주요 과제에 대해 보고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으로 공무원들의 기획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본청과 읍·면, 'MZ세대' 저연차 공무원부터 많은 경력을 쌓은 고연차 공무원까지 다양한 구성원들을 참여시켜 성과 도출의 효율을 높였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올해 1월 발표한 '2023년 경남도 사회조사'에서 18개 시·군 중 의령군이 행복도, 전반적 생활 등 삶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휩쓸면서 여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책 제안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지난해 의령군은 도민 의식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경남 사회조사에서 삶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도가 경남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의령군민으로서의 생활에 대한 주관적 인식과 행복감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보다 앞서 경남도와 경남연구원이 시행한 '경남 지역주민 욕구조사‘에서 의령군은 경남 자치단체 중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군민들의 '삶 만족도', '삶의 질' 제고에 초점을 둔 공무원들의 정책 제안이 주를 이뤘다.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게 실버도서관을 건립하자는 문화관광과 박희린 주무관의 정책 아이디어는 큰 주목을 받았다. 박 주무관은 "노인층을 배려해 큰 글자 도서와 어르신 관심사에 맞는 잡지와 신문을 구비하고 큰 모니터를 갖춘 전용 PC를 여러 대 설치해 독서와 휴식 공간으로 실버도서관이 이용됐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이 밖에도 학생 대상 세계화 교육 지원, 결혼축하금 도입, 중장년·장기거주자 지원사업 추진, 친환경 특화 마을 선정, 더리치 고급 빌리지 조성 등이 정책발굴 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 정책동향 파악 및 정책개발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는 전문 강사의 특강과 현장 정책발굴 투어도 주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기획예산담당관 김영승 주무관은 “정책을 발굴하고 도출하는 과정을 팀원과 함께 하나씩 풀어내고 보고서를 작성해 보니 우리 군에 어떤 정책이 더 필요할까를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나를 발견했다"며 ”막연한 두려움으로 참여하지 않았다면 굉장히 소중한 기회를 놓칠뻔했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정형화되고 수직적인 회의 관행에서 나온 정책보다는 혁신의 싹을 틔울 수 있는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의령군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며 ”삶 만족도, 행복도, 자부심 등 최근 사회조사에서 나타나는 지표들의 호재는 일등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공무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의령군은 이번 과정에 도출된 25개의 주요 정책 제안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실현 가능성을 검토 후 사업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
성낙인 창녕군수,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방문
성낙인 창녕군수,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방문 [PEDIEN] 창녕군이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3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을 찾아 정찬식 원장 및 해당 국·과장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창녕지역의 우기수·이경재 도의원과 소통의 자리를 통한 협조체계 구축 등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성 군수의 이날 행보에는 창녕군농업기술센터 공정현 소장과 김종옥 기술지원과장 등이 동행,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주요 건의 사업인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을 위한 ▲지역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사업 ▲농산물 종합 가공 기술 지원사업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사업 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사전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국·도비 예산의 지원을 요청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의 성장동력인 지방재정확충과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도 7,000억 예산 편성을 목표로 지속해서 관련 부처 방문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의령 청년 가게 9호점 오픈.올해 말까지 2개소 추가
의령 청년 가게 9호점 오픈.올해 말까지 2개소 추가 [PEDIEN] 의령군에서 추진하는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의령군 청년가게 9호점이 지난 4월 30일 문을 열었다.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은 예비 청년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의령군 청년 정책사업이다. 2021년 청년몰 조성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5개의 사업계획서가 접수됐고 지금까지 심사를 통과한 9개의 청년 가게가 탄생했다. 군은 올해 말까지 2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가게 9호점 ‘의령 청운’은 낮에는 군민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밤에는 와인바로 운영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의령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의령 청운’ 대표 김동진 씨는 의령에서 나고 자라 성인이 된 후 서울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예술기획자로서 전시·미술프로그램·축제 등을 기획하는 일을 해왔다. 고향에서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해 보고 싶다는 꿈을 실현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김 씨는 “의령은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가 있음에도 공급이 부족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최근 서울에서 운영되는 문화공간이 와인과 위스키를 취급하는 고급 주류문화 쪽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을 보고 고향인 의령에 접목시키고자 했다”며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청년 사업가들과 의령군과의 긴밀한 관계를 보고 새롭게 시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직 예술계 종사자들과 맺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체험 기반의 예술교육을 실현하고 와인바를 통해 문화사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3년 전, 청년희망프로젝트로 시작한 청년가게가 벌써 9곳이 됐다 외지로 나갔던 청년이 고향에 돌아와 새로운 시작을 하는데 의령군이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제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이끈다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PEDIEN]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김제시 트리플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산업특성에 맞는 고용서비스 및 직장생활에 수반되는 지원정책을 제안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아 선정됐다. 트리플업 지원사업은 기본적인 고용서비스에 더해 ▲리프레시 지원, ▲직무역량 강화지원, ▲네트워킹 지원으로 구성되며 일자리 전문기관인 전북산학융합원과 협력해 이달부터 신청을 받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프레시 지원은 사업을 통해 고용서비스를 받아 관내 기업 취업에 성공해 1개월 이상 고용 유지중인 청·중년에게 여가생활과 문화활동에 소요되는 비용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네트워킹 지원은 청·중년을 채용한 기업 근로자들의 피로해소와 소속감 제고를 위해 청·중년을 채용한 관내 소재 기업에게 워크숍 및 리빌딩 비용 최대 50만원을 지원해 신규 근로자의 기업 적응을 돕는다. 직무역량강화 지원은 관내 거주하는 청·중년 구직자와 관내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청·중년 이전직 희망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관련 비용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트리플업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자 및 관내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지역정착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합천군, 작약꽃 봄의 매력 흠뻑 발산
합천군, 작약꽃 봄의 매력 흠뻑 발산 [PEDIEN] 합천군이 조성한 핫들생태공원 내 작약재배단지는 작약꽃의 아름다운 개화로 봄의 매력을 흠뻑 발산하고 있다. “이 봄은 작약꽃을 봄” 포토존과 울긋불긋 각양각색으로 피어난 꽃들 속에 웃음짓는 방문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작약재배단지는 황강변에 위치해 물 안개낀 작약꽃을 찍으려는 사진동호인과 강변을 걸으면서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군에서는 개화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및 핑크마켓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태공원을 봄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했다. -
백구 일반산업단지 착공식 개최. 특장산업 메카로 발돋움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PEDIEN] 김제시는 3일 오후 2시 백구 일반산업단지 조성부지 내 현장에서 백구 일반산업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시의회의장을 비롯,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김동섭 LH공사 전북본부장 등 유관기관 및 인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백구 일반산업단지는 약33만6천㎡ 규모로 단지조성 및 진입도로 개설에 약683억원을 투자해 김제시 백구면 부용리 일원에 특장차 제1단지와 더불어 특장산업의 거점으로 조성된다. 김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백구 일반산업단지는 2020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이후 2021년 공동사업 실시협약체결, 2023년 문화재발굴조사 및 보상완료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백구 일반산단에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뿐만 아니라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까지 입주할 수 있도록 입주업종 코드의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1단지 입주업체의 수요에 따라 특장산업의 기능 활성화를 위해 특장차검사인증센터, 특장차종합지원센터, 특장차 전시·판매센터를 계획하고 있어, 명실상부 국내 특장차산업을 선도할 국내 유일의 특장차전문단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타지역과 차별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해 공공기관과 외부기업 유치 등을 통해 김제시 경제성장과 인구유입, 세수확대 등을 기대 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건설해 김제시의 신성장 기반을 수립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합천군, 방역소독 종사자 안전교육 및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합천군, 방역소독 종사자 안전교육 및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PEDIEN] 합천군은 5월2일 보건소에서 방역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본격적으로 해충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대비해 효율적인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읍·면 방역담당자 및 방역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시작하기 전 방역관련 안전교육과 함께 올바른 위생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24년 방역소독사업 추진방향과 방역장비사용법 ▲소독 및 살충약품의 안전한 사용요령 ▲기타 근로자 안전교육 ▲올바른 손씻기 및 진드기 예방법 등 감염병 예방교육도 병행실시했다. 또한 지난달 정비를 완료한 방역소독장비를 배부해 현장에서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3월 하절기 해충활동이 시작되기 전 유충서식지 관련 방역지도 제작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유충구제 집중방역으로 월동중인 모기유충을 구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5월부터 10월까지 17개 읍·면에 방역반 24명을 구성해 해충이 주로 활동하는 하수구, 주택가 밀집지역과 축사주변 등 취약지역에 집중방제를실시 할 계획이다. 하원수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소독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친환경 방역소독실시로 해충을 통한 감염병 예방으로 군민의 안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시, 도시브랜드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PEDIEN] 김제시는 지난 2일 정성주 김제시장 주재로 브랜드 전문가, 시의원, 기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의견수렴 및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도시브랜드 및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4월 용역에 착수해 대국민 인식조사, 온라인 선호도 조사 등을 진행했고 중간보고회에서 최종 9개의 도시브랜드와 리뉴얼된 캐릭터 등이 도출되었는데, 이후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김제시민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 브랜드가 1순위 최다득표를 받았다. 도시브랜드 는 김제의 이니셜 G와 J를 결합해 하트와 새싹 모양이라는 이중적 이미지를 표현한 것으로 황금색 계열은 지평선의 황금벌판을, 초록색 계열은 생명이 싹트는 대지를, 파란색 계열은 수평선의 새만금을 상징해 지평선 너머 새만금으로 나아가는 김제시의 미래성장비전을 나타낸다. 새로운 “싸리·콩이” 캐릭터는 지평선 황금들녘에서 생산되는 쌀알과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콩을 현대적 감각으로 의인화한 캐릭터이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도시브랜드 최종 디자인을 확정하고 브랜드 기본형·응용형 개발과 함께 상표권 출원, 디자인 어워드 출품, SNS 이벤트 등을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캐릭터가 앞으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시정 이미지를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민선8기 새로운 김제성공시대 도약을 위해 혼신의 여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부양산, 하절기 감염병 대비 방역소독사업 시작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PEDIEN] 양산시는 5월부터 모기, 파리와 같은 위해해충을 박멸해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방역소독사업 실시에 나선다. 웅상보건지소는 이미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동안 정화조, 재래식화장실 등 선제적 방제를 위한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해 모기의 다량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다가오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성충방제를 위한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방역소독사업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하절기 방역소독작업은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4개동 4조로 편성해 순환주기표에 따라 주1회 이상 실시하며 소독방법은 소독약 분사시 입자가 작아 공중 체류시간이 길어 살충에도 효과적인 친환경 연무·연막소독으로 진행해 지역주민의 건강도 확보한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각 가정에서도 집주변 모기 유충 산란장소인 고인물을 제거해 자가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웅상보건지소에서는 하절기 방역소독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양산시, 직원 대상 내부청렴도 자체 설문조사 실시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PEDIEN] 양산시는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양산시 내부청렴도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저조한 성적을 받은 내부청렴도 원인 분석을 위해 추진됐다. 설문 항목은 총 6개분야 20개 항목으로 2023년 양산시 내부청렴도 평가 항목 중 가장 낮게 측정된 항목 중심으로 ▲기초자료 ▲부패인식 ▲부패경험 분야로 구성됐으며 내부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직원 자체 설문조사를 시작하기 전 지난 2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1실에서 전 부서 청렴담당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설명회를 실시해 2023년도 양산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설문조사의 추진방향과 목적을 논의하는 등 사전에 우리시의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 공직자들이 함께 청렴에 대해 고민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을 솔선수범해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보다 효과적인 청렴시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화순군, 음악분수와 어우러진 ‘화순천 유채 꽃길’ 조성
화순군, 음악분수와 어우러진 ‘화순천 유채 꽃길’ 조성 [PEDIEN] 화순군은 봄을 맞이하며 군민들이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화순 천변 나드리교 인근과 벌고천에 2.1ha 규모의 유채 꽃길을 조성했다. 화순천변 꽃길의 유채꽃은 2월에 종자 파종을 시작해 잡초 제거, 배수 관리 등 세심한 관리를 거친 후 5월부터 개화를 시작했다. 또한 벌고천 꽃길은 유채와 더불어 꽃창포, 붓꽃, 수련을 식재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꽃길과 더불어 기존에 식재된 가우라, 붓들레아 등 다년생 꽃을 통한 계절별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은 물론 군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 화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순 음악분수 공연은 주 4일에 20시에 운영하고 토요일은 오후 9시에 한 회 추가 운영하며 회당 20~25분 공연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맞춰 아름다운 유채 꽃길을 준비하였기에 온 가족이 함께 화순에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기획전 ‘자연의 숨결’ 展 개최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기획전 ‘자연의 숨결’ 展 개최 [PEDIEN] 화순군은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에 있는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5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 기획전 ‘자연의 숨결;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풍경’ 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는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은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군민들에게 지역 문화와 예술을 촉진하고 다양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립된 공간이다. 이번 기획전시에 선보이는 작품은 총 48점이다. 자연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예술가의 관점으로 자연의 풍경을 담았다. 전시에 참여한 장이규 작가는 현실의 풍경이 아닌 이상화된 자연을 담아 향수를 일으키는 작품으로 자연의 풍요로움과 웅장함을 표현해 자연의 위대함을 상기시킨다. 이부강 작가는 꼴라쥬 기법을 활용해 확언할 수 없는 시공간의 흔적을 찾아 회화로 재구성한 작품을 전시한다. 노현우 작가는 장소의 지표, 온도, 날짜, 시간과 같은 세부 사항을 주제로 하고 자연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안정과 편안함을 전달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자연은 항상 우리 곁에 공존한다 일상에서 잊힌 자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마련되는 전시가 되길 바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중한 분들과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구례군, 지역 특화작목 꿀수박 출하 준비 한창
구례군, 지역 특화작목 꿀수박 출하 준비 한창 [PEDIEN] 전남 구례군은 맑고 깨끗한 섬진강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꿀수박 출하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구례군은 변성암 분포도가 넓은 지질학적 특성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토양 속 게르마늄 함량이 5배가량 높아 건강하고 깨끗한 전국 최고의 수박 산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구례 수박 품질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총 37 농가 19ha를 대상으로 12만 9천 주의 수박 모종 구입비를 지원했다. 주력 품종은 조은꿀, 나이스꿀, 조생흑미 등으로 현재 생장 중인 구례 수박은 5월 중순부터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김순호 군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고품질의 수박을 생산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수박 재배단지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
해남군, 이번달 주말 배달음식은 먹깨비 이용하세요
해남군청사전경(사진=해남군) [PEDIEN] 해남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남 공공배달앱‘먹깨비’특별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4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이벤트 기간 동안 먹깨비 앱을 통해 주문·결제한 해남군 이용자 대상으로 5,000원 즉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1일 각 30개 한정 제공된다. 행사는 5월 마지막 주말인 26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만 진행된다. 할인 쿠폰은‘플레이스토어’또는‘앱스토어’에서‘먹깨비’앱을 내려받은 뒤 회원 가입 후 배달, 또는 포장 주문 시 이용할 수 있다. 지급되는 쿠폰은 먹깨비 내 타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며 모든 카테고리 제한 없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도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