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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알기 쉬운 ‘2025 지방세 길라잡이’ 발간
광양시, 알기 쉬운 ‘2025 지방세 길라잡이’ 발간 [PEDIEN] 광양시는 시민과 기업 세무 담당자들이 지방세를 쉽게 이해하고 관련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지방세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실질적 정보 중심의 구성으로 실효성을 높였다. 길라잡이 책자는 연간 지방세 신고 및 납기 일정을 월별로 정리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요 세목에 대한 핵심 정보와 실무에 유용한 지방세 상식을 간결하게 정리했다. 소책자 형태로 제작돼 휴대성과 활용도를 높인 점도 특징이다. 광양시는 특히 이번 책자에 관내 주요 비과세 및 감면제도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 감면 대상자와 적용 범위, 세액 감면 수준, 사후 추징요건까지 조목조목 설명함으로써 기업과 시민이 실질적인 절세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지방세 관련 부당 처분에 대한 납세자 구제 절차도 포함됐다. 시는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명확하게 안내해 권리 침해 시 법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액 납세자 및 신설법인 등을 위한 분납·물납 제도, 위택스·인터넷지로 등 납세 편의를 위한 시스템에 대한 정보 또한 함께 실었다. 이강기 광양시 세정과장은 “이번 길라잡이 책자가 지방세 신고와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신설법인과 시민, 세무조사 대상 법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해당 책자는 올해부터 세정과가 새롭게 시행하는 지방세 상담서비스 대상자 및 조사 대상 법인에 우선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양시, 4대 폭력 예방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 전개
광양시, 4대 폭력 예방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 전개 [PEDIEN] 광양시는 4월 29일 중마 23호 광장과 중촌 체육공원 일원에서 디지털 환경 변화로 인한 폭력 유형의 다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4대 폭력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양시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광양경찰서 광양여성상담센터, 광양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이 공동 참여했다. 이들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캠페인 문구가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폭력 피해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상담 및 지원 체계에 대한 정보를 안내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인식 개선을 넘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피해자 보호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광양시는 4월 29일 중마 23호 광장과 중촌 체육공원 일원에서 디지털 환경 변화로 인한 폭력 유형의 다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4대 폭력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양시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광양경찰서 광양여성상담센터, 광양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이 공동 참여했다. 이들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캠페인 문구가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폭력 피해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상담 및 지원 체계에 대한 정보를 안내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인식 개선을 넘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피해자 보호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박정금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 개개인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며 “광양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폭력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기관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연중으로 예방교육, 다양한 홍보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폭력 피해자를 위한 심리상담, 의료 치료, 회복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폭력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체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금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 개개인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며 “광양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폭력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기관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연중으로 예방교육, 다양한 홍보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폭력 피해자를 위한 심리상담, 의료 치료, 회복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폭력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체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광양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PEDIEN] 광양시는 4월 30일 자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등 총 12,349호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특성조사를 시작으로 가격산정,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주택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제출 과정을 거친 뒤 지난 4월 24일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광양시청 징수과 과표팀 △광양시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주택소유자 등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되며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가 이뤄진다. 결과는 이의신청 제출인에게 개별통지될 예정이다. 정연주 광양시 징수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향후 재산세 등 세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며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최난영 소설가, 2025 광양시 문학상주작가로 선정
최난영 소설가, 2025 광양시 문학상주작가로 선정 [PEDIEN]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문학 상주작가 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인 광양용강도서관에서 활동할 문학상주작가로 최난영 소설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난영 소설가는 ‘울어요, 제발’로 2014년 김승옥문학상 신인 우수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이름을 알린 광양 출신 작가다. 최 소설가는 이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부문 우수상, ‘여순10.19문학상’ 중단편 분야 우수상 등 주요 문학상을 수상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전남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리더 예술인으로도 활동한 그는, 지역과의 깊은 연대를 바탕으로 문학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쳐왔다. 대표작으로는 ‘카페 네버랜드’, ‘물랭루주에서 왔다’, ‘미제레레’ 등이 있으며 특히 ‘카페 네버랜드’는 2024년 광양시 올해의 도서로 선정된 데 이어 2025년 나주시 올해의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난영 소설가는 오는 5월 3일 낮 12시, 광양용강도서관 1층 로비에서 ‘상주작가 여는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첫 만남을 갖고 문학상주작가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중 운영될 문학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상주작가로서의 역할과 활동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광양용강도서관이 운영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프로그램은 ‘따뜻한 시선, 문학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5월에는 정채봉 작가를 모티브로 한 어린이 대상 그림책 만들기 수업, 9월에는 성인 대상 동시 쓰기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윤동주, 다시 읽기 낭독회’, ‘작가의 방’ 월별 테마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11월까지 다양하게 마련된다. 최난영 소설가는 “'작가의 방'을 통해 개인 창작 활동은 물론이고 문학을 매개로 지역민들과 소통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일상에서 문학이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용강도서관과 함께 구상하고 실행해 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문학 상주작가 지원 사업’은 문학관, 도서관, 서점 등 문학공간에 작가가 일정 기간 상주하며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민과의 직접적인 문학적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정부 주관 사업이다.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시민에게는 보다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백운산 국사봉, 진분홍 철쭉 ‘절정’
백운산 국사봉, 진분홍 철쭉 ‘절정’ [PEDIEN] “철쭉은 척촉에서 온 이름으로 꽃이 너무 아름다워 지나가던 나그네가 자꾸 걸음을 멈추게 되어 머뭇거릴 척, 머뭇거릴 촉 자를 썼다고 한다. 철쭉이 우리 문헌에 처음 등장한 것은 향가 ‘헌화가’로 소 끄는 노인이 아름다운 수로부인을 위해 천 길이나 되는 절벽 위에서 따다 바친 꽃이 바로 철쭉이다”광양시가 해발 532m 백운산 국사봉의 진분홍 철쭉이 절정을 이루며 일출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국사봉은 백운산이 억불봉, 노랭이봉, 대치재를 거쳐 남향한 지맥으로 35ha 철쭉 동산과 4km 이어지는 아름드리 편백숲을 자랑한다. 해마다 4~5월이면 억불봉을 비롯한 백운산 주요 능선들은 연둣빛 병풍을 이루고 그 풍경을 배경으로 국사봉에는 진분홍 철쭉이 물감을 찍듯 화사하게 피어난다. 국사봉 철쭉이 절정에 이르고 호랑이 등줄기 같은 장엄한 백운산 능선 위로 솟아오르는 검붉은 해가 장관을 이루는 새벽이면 일출 사진을 찍으려는 작가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국사봉에는 절벽 위 아슬아슬한 3층 바위를 괴어주는 ‘괸돌바위’ 가 있는데 국사암을 찾아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늘면서 ‘소원바위’로 불렸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전해진다. 인근의 전통오일장인 옥곡시장은 취나물, 갑오징어 등 신선한 지역 산물과 씨앗호떡, 소금빵 등 이색 먹거리가 풍성해 국사봉을 찾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끌고 있다. 김미란 광양시 관광과장은 “이번 주말은 절정을 이룬 백운산 국사봉을 찾아 곱게 물든 철쭉을 즐기고 신선한 지역 산물이 풍성한 옥곡전통시장을 찾아 오일장의 흥과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천년 역사와 문화 찾아 떠나는 ‘광양 사찰여행’
천년 역사와 문화 찾아 떠나는 ‘광양 사찰여행’ [PEDIEN] 광양시가 다음달 5일 다가오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천년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광양 사찰여행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광양에는 ‘성불사’, ‘중흥사’, ‘옥룡사지’, ‘불암사’ 등 수려한 풍광을 즐기며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고즈넉한 산사와 절터가 많다. 특히 선각국사 도선이 35년간 주석하고 입적한 ‘옥룡사지’를 비롯해 광양 대부분의 사찰은 도선과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다. 2022년 전통 사찰로 지정된 ‘성불사’도 도선국사 창건 사찰로 임진왜란 때 소실돼 터만 남았던 것을 1965년 무현선사가 초암 3칸을 지어 수행 정진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봉강면 조령리의 성불교에서 약 2km에 달하는 성불계곡을 거슬러 만날 수 있는 ‘성불사’는 대웅전, 관음전, 극락전, 오층석탑, 범종각 등의 전각이 있으며 그윽한 풍경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화엄사 말사인 ‘중흥사’는 도선이 운암사로 창건한 사찰이나, 둘레 4km에 이르는 중흥산성 안에 위치하면서 ‘중흥사’로 불리게 됐다. ‘중흥사’는 쌍사자석등, 삼층석탑, 석조지장보살반가상 등 위대한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고찰로 특히 쌍사자석등은 서로 가슴을 맞댄 암수 두 마리 사자가 앞발과 입으로 무거운 석등 불집을 받들고 있는 형상으로 역동적인 조형성과 균형감을 자랑하는 걸작이다. 다만, 쌍사자석등은 일제의 반출 기도로 1918년 경복궁으로 옮겨진 후, 경무대, 덕수궁,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거쳐 현재는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그 과정에서 숱한 부침을 겪었다. 광양시는 약탈 시대에서 반환 시대로 전환되는 세계적 조류 속에 문화재의 원위치 복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그 가치를 온전히 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몇 개의 주춧돌로 남은 고요한 ‘옥룡사지’도 부처님오신날에 찾아볼 만한 곳이다. ‘옥룡사’는 선각국사 도선이 중수해 35년간 제자를 양성하고 입적한 곳으로 지금은 터만 남아 빽빽한 동백나무와 함께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보여준다. 옥룡사 동백나무숲 오솔길이 끝나는 곳에 있는 ‘운암사’는 창건의 기록도 없이 소실된 것을 1993년 종견스님이 다시 일으켰다고 전해진다. 절 마당에는 40m에 달하는 황동약사여래입상이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웅장하게 서서 신비한 아우라를 자아낸다. 섬진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다압면의 ‘불암사’는 극락전을 중심으로 원통전, 산신각, 지장전, 종각 등과 수행 공간인 템플관이 있다. 특히 이곳의 유물전시관에서는 업경대, 금동입상불, 쌍사자광명등, 연꽃무늬석재사리함 등 원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200여 점의 진귀한 유물들을 만날 수 있다. 그밖에 전통사찰로 지정된 대한불교 조계종 ‘백운사’, ‘보광사’ 등도 부처님오신날에 빠트리기 아까운 사찰들이다. 김미란 광양시 관광과장은 “사찰은 종교를 초월해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공간”이라며 “황금연휴와 함께 찾아온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에는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광양의 사찰여행을 통해 일상에 지친 내면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군,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 대회 개최
영광군,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 대회 개최 [PEDIEN] 영광군이 5월 초 황금연휴를 포함한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0개 대학 남녀 선수단과 임원·심판 등 총 3,150여명의 참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품새, 겨루기, 경연, 격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전통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는 전 세계인이 즐기고 있는 스포츠로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위를 선양하고 국가발전과 국민 화합에 기여했다. 이러한 대한민국 태권도 위상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대학 레벨 선수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인 본 대회는 연중 개최되는 각 태권도 대회 중 큰 중요도를 가지고 있으며 영광군에서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9년간 대회를 개최해 태권도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으로써 3,000여명이 넘는 대학생 선수단이 8일간 우리 군에 머무르며 거리마다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 찰 것으로 보이고 더불어 경제 활성화 효과도 25억원 이상이 예상되어 지역 상권에 생기를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 대회는 현장 무료관람은 물론 유튜브 “태권저널TV”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 -
부안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대비 안전관리요원 사전교육 실시
부안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대비 안전관리요원 사전교육 실시 [PEDIEN] 부안군은 지난 29일 5층 대회의실에서 제12회 부안 마실축제를 대비해 축제장 안전관리요원을 맡은 관과소 직원 118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12회 부안마실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대를 주무대로 개최 예정인 군 대표 축제이며 군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 인원 밀집, 안전관리상황 발생시 행동요령, 안전관리요원 근무요령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허용권 안전총괄과장은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과 축제장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부안군, 양식장 형망선 야간 조업 허용 어업인 소득 증대 기대
부안군, 양식장 형망선 야간 조업 허용 어업인 소득 증대 기대 [PEDIEN] 부안군은 새꼬막 양식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부안군 관리선 정수 및 규모와 사용기준 등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해 양식장 형망선의 야간 조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2024년 하반기 부안군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해양수산과 김태옥 주무관이 적극행정을 통해 제시한 ‘양식장 관리선 사용기준 완화를 통한 어업인의 안정적 어업활동 보장’ 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추진됐다. 군은 효율적인 관리선 운영을 위해 양식산업발전법 제41조 제5항에 따라 관리선 정수 및 규모와 사용기준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관리해 왔으나 기존 조례에서는 양식장 형망선의 일몰 이후 사용이 제한돼 새꼬막 양식 어업인들이 수확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새꼬막 수확 시기인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짧은 기간 동안 조수 간만의 차를 고려한 작업이 필수적이어서 야간 조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양식장 형망선의 야간 조업을 허용함으로써 새꼬막 양식장의 조수 간만의 차를 최대한 활용한 효율적인 새꼬막 수확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어업인들의 오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외국인 삶의 질 향상과 금융 접근성 개선”…케이워크파트너스, ‘외국인 특화 플랫폼’ 으로 글로벌 시장 노린다
“외국인 삶의 질 향상과 금융 접근성 개선”…케이워크파트너스, ‘외국인 특화 플랫폼’ 으로 글로벌 시장 노린다 [PEDIEN]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 ㈜케이워크파트너스가 외국인 대상 생활·금융 종합 플랫폼 사업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향한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워크파트너스는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생활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종합 생활지원 플랫폼 ‘케이스타트’ △O2O 환전 플랫폼 ‘케이익스체인지’ △외국인전용 금융정보 플랫폼 ‘뱅크파트너’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케이워크파트너스 관계자는 “외국인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며 케이워크파트너스는 한국에서 외국인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케이스타트는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들이 한국 입국 전부터 정착 이후까지 겪는 다양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현재, 커뮤니티, 생활지원센터, 커머스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금년 상반기 중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도 신규로 출시할 계획이다. △케이익스체인지는 방한 외국인과 내국인을 위한 O2O 환전 플랫폼으로 숙소 딜리버리 서비스와 무인환전기를 통해 편리한 금융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5월 홍대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전국 30개 지점으로 확대를 추진한다. △뱅크파트너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예·적금, 대출, 보험 등 금융 상품 정보를 모국어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해 상품 비교·가입 안내까지 통합 제공하며 향후 금융 교육 콘텐츠도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워크파트너스는 충남창경센터의 추천으로 2024년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KAIST 창업투자지주, 브이앤티지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케이워크파트너스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를 이웃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한국에서의 생활이 기회가 되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도내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숲정원 ‘행복을 꿈꾸는 정원’ 진행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도내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숲정원 ‘행복을 꿈꾸는 정원’ 진행 [PEDIEN]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충청남도내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보호자교육 숲정원 ‘행복을 꿈꾸는 정원’을 진행했다. 보호자들이 텃밭 및 정원 활동을 통해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고 더불어 가정에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제공해 유아와 보호자 간의 공감적 관계 형성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다. 참가한 보호자들은 자연놀이뜰 내에 있는 텃밭을 활용해 씨앗과 모종을 심어보고 가꾸며 자연에서의 체험을 통해 힐링을 얻고 텃밭 및 정원에 대한 지식을 얻어 자연에서의 인성교육에 대해 알아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길가에서만 보던 꽃들을 직접 심어보는 기회를 갖게 되어 즐겁고 신기했다. 봄이 온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풀 뽑고 흙 파고 씨뿌리고 물뿌리고 힐링 되는 하루였다, 협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바람과 햇살과 꽃의 아름다움에 힐링하고 갑니다. 육아를 하다가 밖에 나와 텃밭을 가꾸는 활동을 하니 무척 힐링되는 하루였다”와 같이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했다. -
조근제 함안군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조근제 함안군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PEDIEN]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28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기간에 맞춰 말산배수펌프장과 이곡지구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이상기후로 국지성호우 등이 빈번하게 발생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실시한 방재시설물 사전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말산배수펌프장과 이곡지구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배수펌프 가동상태와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자동차단시설 작동유무 등을 직접 점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방재시설물을 직접 점검하면서 “최근 이상기후로 극한강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시설물 사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사전점검과 예찰을 통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개별·공동주택가격 공시…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여수시, 개별·공동주택가격 공시…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PEDIEN] 여수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만 8,952호와 공동주택 7만 7,933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주택가격은 다음달 2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열람 기간 내 시청 세정과, 읍면동 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 건의 적정 여부 재조사와 검증을 마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5일까지 처리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로 제공되는 한편 지방세, 국세,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자료로 활용된다”며 “주택 소유자 등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 거문도까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열기 확산
여수시, 거문도까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열기 확산 [PEDIEN] 여수시는 지난 29일 거문도에서 열린 제43회 삼산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에 참가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박람회 알리기에 힘썼다. 시는 지난 26일에 열린 율촌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현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섬박람회 홍보물과 차량용 홍보 스티커 등을 배부했다. 또한, 홍보부스를 찾은 주민들에게 섬박람회의 추진 상황과 주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내외 홍보활동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인지도를 높이고 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은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되며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에서는 섬 주제관과 세계 섬 식당 등 8개의 전시관과 함께 세계의 섬과 한국의 섬을 주제로 한 주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부행사장인 개도와 금오도에서는 가족 섬 캠프, 섬섬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국제학술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