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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품격있는 지역 축제문화 창출을 위한 연구모임’ 2차 간담회 및 착수보고회 개최
천안시의회, ‘품격있는 지역 축제문화 창출을 위한 연구모임’ 2차 간담회 및 착수보고회 개최 [PEDIEN] 천안시의회는 ‘품격있는 지역 축제문화 창출을 위한 연구모임’ 은 30일 건설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간담회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2차 간담회 및 착수보고회에서는 유수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류제국·이종만·권오중·김철환·이지원·김강진 의원과 정책연구용역을 맡은 연구수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천안시 축제의 종합 진단 △시민의견조사 △축제 간 연계와 차별화 전략 △지속 가능하고 시민 중심의 축제 방향 설정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아 연구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 제시됐다. 유수희 의원은 "천안의 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의미 있고 천안의 문화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도록 근본적인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제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본 연구모임에서는 천안형 축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 정책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흥타령관 활성화 등 시정질문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흥타령관 활성화 등 시정질문 [PEDIEN]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은 30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천안박물관 및 흥타령관 등 천안삼거리 일대 관광활성화 방안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활센터 역할 확대 및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 공공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정 의원은 “천안에는 ‘천안삼거리’ 와 ‘호두과자’ 와 같은 천안을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천안박물관 및 흥타령관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오히려 지역주민이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기획하고 노력한 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을 소개하며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참을 촉구했다. 특히 호두과자 관련 상품 개발을 제안하며 지역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며 삼거리의 역사적 가치 상승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정 의원은 지역 자활센터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자활센터의 역할 확대와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 공공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천안시 복지정책국장은 1회용품 폐기물 최소화 및 관련 친환경 복지일자리 확대를 위해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을 확대·발전 운영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천안시가 환경과 사람을 함께 생각하는 정책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정운영이 되기를 부탁하면서 시정질문을 마쳤다. -
고흥군, 도급·용역·위탁 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고흥군, 도급·용역·위탁 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PEDIEN] 고흥군은 30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협회의 강사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의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해 고위험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은 도급·용역·위탁 관계에서 수급인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원청에서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도급 시 안전보건 확보 업무절차와 발주 사업의 안전관리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 주요 내용은 △도급 시 안전보건 관리 법적 의무 △현장 위험성 평가 방법 △소규모 발주공사 안전관리 절차 등으로 실무 중심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도급·용역·위탁 업무 담당자는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도급 업무 등에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앞으로도 도급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과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고흥군, 이대원·정운 장군 추모 ‘쌍충제전’ 거행
고흥군, 이대원·정운 장군 추모 ‘쌍충제전’ 거행 [PEDIEN] 고흥군은 30일 도양읍 봉암리에 위치한 쌍충사 일원에서 충렬공 이대원 장군과 충장공 정운 장군을 추모하는 ‘쌍충제전’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해군 제3함대사령부 참모장, 잠수함사령부 정운함 부함장, 고흥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이대원·정운 장군 후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에 앞서 도양읍민회관에서부터 쌍충사까지 해군 군악대를 선두로 고흥산업고학생, 녹도진쌍충사모충회원, 마을주민 등이 조선 수군 복장을 갖추고 시가행진을 벌이며 조선 수군의 위용을 재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쌍충제전을 위해 헌신하고 호국 충정에 기여한 자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은 녹도진쌍충사모충회 진영필 명예 이사장과 이금자 이사가 수상했다. 또한, ‘2025년 이대원·정운 장군 정신 계승 고흥군 청소년 백일장 공모전’에서 장원을 차지한 이수연 학생을 비롯해 차상을 수상한 김아인 학생 등 총 10명의 학생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뒤이어 두 장군의 애국 충절 정신을 기리기 위한 헌화와 분향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사당에 들어가 두 충신의 애국심과 고귀한 정신을 기리며 경의를 표했다. 공영민 군수는 추념사에서 “두 장군님이 나라와 고흥을 지키기 위해 싸우셨고 그들의 결단력과 용기 덕분에 오늘날 이 자리에 서있다 오늘 쌍충제전은 두 장군님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다짐하는 자리다”며 “두 분의 정신을 본받아 군민들과 함께 지역의 변화 발전과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빗물받이 관리 강화로 우수기 안전 확보 나서
창원특례시, 빗물받이 관리 강화로 우수기 안전 확보 나서 [PEDIEN] 창원특례시는 우수기와 여름철 극한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관내 빗물받이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 읍면동 지역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약 15만 개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점검·정비하고 있다. 특히 시민과 지역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빗물받이 청소에 힘을 보태면서 정비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상습 침수구역 69곳과 침수 우려구역 180곳 등 총 249개소를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역 주민과 창원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모니터 요원을 배치해 빗물받이 관리책임제를 운영 중이다. 또, 4월부터 우수기 동안 매월 시민 참여형 ‘빗물받이 청소데이’를 추진해 주요 구간의 낙엽, 쓰레기, 퇴적물 제거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우수기 이전까지 주요 구간 정비를 마무리하고 정비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기습적인 국지성 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빗물받이 정비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 빗물받이에 관심을 갖고 이상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결혼식 비용 걱정마세요” 나주시, 공공결혼식 문의 쇄도
“결혼식 비용 걱정마세요” 나주시, 공공결혼식 문의 쇄도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명소를 활용한 공공 결혼식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의 상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최근 결혼식 비용 급증에 따른 ‘웨딩플레이션’ 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한 가운데 예식장 대관은 물론 꾸밈비용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예비부부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공공 결혼식 신청을 통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나주목사내아, 영산강정원, 나주정미소 등을 일일 예식장으로 조성해 무료로 대여한다. 하객석과 무대 단상, 음향, 포토존, 버진로드, 가족스토리 영상 제작, 축하 공연 등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예식에 필요한 시설과 콘텐츠도 제작해준다. 여기에 웨딩 메이크업 등 꾸밈비용 100만원을 현금으로 별도 지원한다. 지난 4월 21일 나주목사내아에서 첫 번째 결혼식이 열려 하객들의 축복 가운데 제1호 공공결혼식 부부가 탄생하기도 했다. 시는 향토음식체험문화관을 비롯해 예비부부의 취향에 맞춰 공공결혼식 웨딩홀 장소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비용 부담은 낮추고 행복을 올릴 수 있는 공공결혼식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가정을 이루는 인생의 중요한 시작점인 결혼이 부담이 아닌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결혼식 신청 문의는 ‘나주시 가족센터’로 유선, 방문하면 된다. -
신안군복지재단, ‘우수 복지 프로그램 공모사업’ 전달식 개최
신안군복지재단, ‘우수 복지 프로그램 공모사업’ 전달식 개최 [PEDIEN] 신안군복지재단은 30일 ‘2025년도 우수 복지 프로그램 공모사업’ 전달식을 열고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총 2,300만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번 공모사업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 발굴과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3개소 △장려상 9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비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스마트 情談 ON 시스템을 활용한 복지 안전망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과 NFC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소통 기반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다. 우수상은 △임자면‘내 고장 명소 투어’ △암태면 ‘경로당 및 주변 건물 벽화 그리기’ △자은면 ‘다문화가정 토털공예 프로그램’ 등 3개 사업이다. 재단 강정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개발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중앙도서관, 다문화인 대상 ‘그림책+오디오북’ 제작 프로그램 운영
광양중앙도서관, 다문화인 대상 ‘그림책+오디오북’ 제작 프로그램 운영 [PEDIEN] 광양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5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광양시 거주 다문화인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야기, 어울림 그림책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인을 위한 맞춤형 창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디오북을 완성하는 두 단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다채로운 이야기, 어울림 그림책 제작’ 단계에서는 수강생이 자신의 삶과 문화를 이야기로 구성해 그림책으로 표현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권 간 소통과 공감을 도모하게 된다. 이어지는 ‘나의 목소리, 나의 그림책 녹음’ 단계에서는 완성된 그림책을 본인의 목소리로 녹음해 오디오북으로 제작함으로써 작품의 생동감을 높이고 주체적 창작 경험을 확장한다. 광양중앙도서관은 프로그램 종료 후 수강생들의 작품을 시민과 공유하는 출판기념회 ‘어울림 전, 그림책으로 만나는 우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강생에게는 창작 성취감을, 지역사회에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이야기, 어울림 그림책 제작’은 광양시 거주 다문화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운영 방식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라 광양시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양한 문화권을 가진 분들이 본인의 이야기를 주체적으로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서관이 다문화인의 문화 참여 기회를 넓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젊은 공무원이 그리는 市의 미래’ 광양시 정책디자인단 본격 운영
‘젊은 공무원이 그리는 市의 미래’ 광양시 정책디자인단 본격 운영 [PEDIEN] 광양시는 지난 4월 28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에서 정책개발 교육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2025년 광양시 정책디자인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양시 정책디자인단’은 시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개발 모임으로 올해는 21명의 직원이 5개 팀을 구성해 관광, 문화, 일자리, 지역경제, 주민복지,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정책 발굴에 나선다. 특히 올해 정책디자인단은 7급 이하 저연차, 다양한 직렬의 직원이 주축을 이뤄 현장 중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대된다. 시는 실질적인 정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첫 교육에서는 사회환경 변화와 중앙부처 정책 동향, 광양시 정책목표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인공지능 활용 실습과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정책기획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앞으로는 연구활동 계획서 첨삭, 전문가 코칭, 선진지 벤치마킹, 중간 점검 등을 거쳐 각 팀의 과제를 구체화하고 단계별로 실현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부서 피드백을 반영해 정책 설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제 실행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오는 7~8월 중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팀별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시책은 2026년도 광양시 신규 시책으로 반영·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우수 팀에 포상금과 인사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해 정책개발 참여에 대한 동기 부여도 강화할 방침이다. 정용균 광양시 기획예산실장은 “정책기획 역량은 공무원이 꾸준히 키워나가야 할 핵심 자질 중 하나”며 “이번 정책디자인단 활동이 직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광양시의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 시책을 발굴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천일반산단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
사천일반산단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 [PEDIEN] 사천시는 30일 사천일반산업단지를 디지털·무탄소화 추진을 위한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경상남도와 사천시에서 파견된 공무원과 한국산업단지 공단 직원으로 구성되어 사천시 사남면 근로자복지관에 사무실을 두고 산단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화, 에너지 자립화를 선도할 전담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으로 2027년까지 3년간 총275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통합관젠터 구축,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스마트에너지플랫폼구축이 주요 사업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사천시장, 한국산업단지 공단 윤창배 상무이사, 경상남도 신종우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입주기업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단이 첫발을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가 항공산업의 메카로써 성장해 왔고 지난해 5월 우주항공청이 설립됨에 따라 명실상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로서의 토대를 쌓게 됐고 이번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으로 사천스마트 산업단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날이 될 것이라 믿으며 유관기관과 기업 및 지역사회에서도 사업단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5월 연휴 기간,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 특별 운영
5월 연휴 기간,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 특별 운영 [PEDIEN] 순천시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을 맞아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를 5월 3일부터 6일까지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순천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광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문의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연휴 기간 동안 문화행사, 관광지 안내 등 관광 관련 문의를 집중 처리하며 ARS 시스템도 조정해 1번 선택 시 관광 문의, 2번은 본청 당직실로 연결되도록 분리 안내한다. 2021년 11월 개소한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는 누적 상담 59만 건을 돌파했다. 시정 전반에 대한 민원 접수와 행정 안내, 카카오톡 상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시민 응대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상담사가 부서 이관 없이 직접 민원을 처리하는 원스톱 처리율이 80.7%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신속하고 친절한 응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불편 없이 순천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온누리콜센터를 정보 제공과 민원 안내의 중심 창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순천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PEDIEN] 순천시는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 개별주택은 28,331호로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2.11% 상승했다. 이는 주택가격 산정의 기초가 되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에 따른 것으로 지난 28일 개최된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시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5월 29일까지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도 부동산공시 가격알리미,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을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니 이의가 있으면 기한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
순천시, 근로자의 날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순천시, 근로자의 날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PEDIEN] 순천시는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을 맞아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노상 · 노외 공영주차장 26개소를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주차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관리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연향동에 위치한 연향 제1 공영 노외주차장 등 10개소와 중앙동에 위치한 강남도 제1 노상주차장 등 16개소이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에 앞서 주차장 안전 관리, 환경 정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등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의 구체적인 위치는 순천시 교통관제센터 누리집 주차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차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 편의 향상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주차정보 제공, 무인정산기 설치, 환경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
2025년 신안군 개별주택 가격 결정·공시
[PEDIEN] 신안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을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주택 수는 총 15,556호로 전년 대비 1.33% 상승했다. 개별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한 신안군 표준주택 1,052호를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신안군 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결정된 가격이다.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은 신안군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향후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건강보험료 등 산정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니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6월 26일 조정공시 및 개별 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