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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여성연합회 아산지부 봉사단체 아산고사리가 지난 17일 송년회를 개최, 6년간의 나눔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2019년 창립 이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아산고사리는 이번 송년회에서 올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나눔 활동과 환경 보호 실천 성과를 공유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이 모여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격려했다.
아산고사리는 올해 명절맞이 음식 나눔, 삼계탕 나눔, 봄김치 나눔, 밑반찬 나눔, 연탄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병뚜껑 재활용 환경 운동을 6년째 이어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고윤경 아산고사리 회장은 “평범한 일상을 나눔으로 연결한 사람들의 모임”이라며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지난 6년간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아산고사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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