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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주시가 2026년 시민들과 함께 읽을 '전주 올해의 책' 선정 절차를 시작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
시는 내년 1월 9일까지 '2026 전주 올해의 책' 후보 도서에 대한 시민 추천을 받는다. '전주 올해의 책'은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전주를 대표하는 책을 선정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후보 도서 추천부터 최종 도서 선정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의미를 더한다. 추천 부문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 총 4개 부문이며, 2025년 초판본이 발간된 국내 생존 작가의 도서, 사회적 통합을 이끌 수 있는 주제를 다룬 도서, 종교적·정치적 성향에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는 도서 등을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은 1인당 5권 이내로 가능하며, 정치·종교·상업적 도서, 절판 도서, 시리즈물, 외국 작가 도서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 도서와 이유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내부 선정단 회의를 거쳐 추천받은 도서를 심의하고, 전주독서대전 실무기획단 선정위원 회의를 통해 12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2주간의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4권의 도서를 '2026 전주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도서는 4월부터 100일 필사, 작가와의 만남, 시민 공모전, 가족 독서 골든벨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전주 올해의 책은 시민들의 마음에서 시작되는 책”이라며, “시민들의 작은 참여가 전주의 독서 풍경을 바꾸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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