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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자원봉사자 대회'를 열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133명의 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5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친 15명의 '자원봉사 왕'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유중형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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