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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주시가 11월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12월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하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곡나루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쌀산업특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등 11월 한 달간 이뤄낸 괄목할 만한 성과들이 시민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특히 4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오곡나루축제와 3700여 명이 참여하며 시민들의 교육 및 문화 접근성을 높인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이 시장은 12월에 예정된 여주시의회 정례회에 상정될 조례안 및 예산안 심의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또한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의 성과를 꼼꼼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원인 분석을 통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고,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한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월례조회 후에는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공직선거법 교육이 진행되었다.
박원규 여주대학교 특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준법 의무와 선거 관련 유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충우 시장은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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