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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동작구가 다가오는 16일, 구민들을 위해 특별한 연말 선물로 '뮤지컬 라이브 in 동작'을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앙상블 팀 '더 뮤즈'가 맡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뮤즈'는 8명의 배우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라랜드', '알라딘', '맘마미아'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의 대표곡들을 엄선하여 10여 곡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LED 무대 연출을 통해 몰입도를 높이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풍성한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을 원하는 동작구민은 5일 오후 5시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구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관람자를 선정하여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품격 있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양질의 공연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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