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우정봉사회, 불현동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 선물

극세사 이불 15채 전달하며 온정 나눠… 포레스트파인바우하우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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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우정봉사회 주관, 불현동 취약계층 15가구에 후원 물품 전달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 우정봉사회가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우정봉사회는 지난 2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극세사 이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포레스트파인바우하우스 공한솔 대표가 기탁한 후원금 50만 원으로 마련됐다.

우정봉사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이불을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를 전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조애자 우정봉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을 아끼지 않은 공한솔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한솔 대표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우정봉사회와 공한솔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이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정봉사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의 따뜻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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