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26년 동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50명 모집

12월 12일까지 금천구 거주 청년 대상 신청 접수, 시급 1만 213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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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금천구 청년, 아르바이트 하고 용돈 벌자 ! (금천구 제공)



[PEDIEN] 금천구가 2026년 동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96년생부터 2007년생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금천구는 2024년 하계 아르바이트부터 대학생뿐 아니라 고졸자, 취업 준비생, 사이버대학 재학생 등 청년층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우선선발 15명과 일반선발 35명으로 나뉜다. 우선선발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 약 4주간 구청, 동주민센터, 관련 기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 사무보조, 돌봄 업무, 학습지도, 도서 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 시간은 각 근무지 일정에 따라 1일 5시간, 주 5일이며, 급여는 중식비 포함 1일 6만 605원이다. 근무 일수를 모두 채울 경우 약 144만 원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2월 12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결과는 12월 16일 금천구청 누리집에 공지되며, 개별적으로도 통보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년 아르바이트는 청년들이 구정에 참여하여 공직 경험과 사회생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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