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의왕시청소년재단이 가족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재단은 이번 인증을 통해 직원 복지 향상과 가족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기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재단은 시차 출퇴근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등을 통해 직원들의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자녀 출산 시 축하 복지포인트 지급, 생일 휴가 제공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 중심의 조직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전영남 대표이사는 “임직원이 행복해야 청소년도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가족 중심 경영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상담복지센터, 문화의집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 진흥, 청소년 보호 및 복지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