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고산하늘초등학교 학교돌봄터 아이들이 지난 3일, 오포1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4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오포1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루비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도 함께 전했다.

남기태 오포1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산하늘초등학교 학교돌봄터의 이번 성금 전달은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