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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북구가 식품 및 공중위생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 환경 조성에 힘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확산하여 지역 사회 전체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영업자, 공중위생 서비스 최우수 업소 관계자,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 관계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다.
이들은 평소 청결한 영업 환경 조성, 식중독 예방,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위생 관리 모범을 보이며 지역 위생 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북구는 이들의 노력이 구의 위생 정책 추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 민관 협력을 통해 위생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식품위생 길라잡이 제작 및 배포,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결과 공개, 맞춤형 위생 지도, 소비자 참여형 감시 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 환경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본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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