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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 42명을 공식 임용하고 이들의 공직 첫걸음을 응원했다. 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훈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용장 수여, 신규직원 선서, 구청장 훈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공직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들을 위해 이영훈 구청장의 환영 메시지 카드와 업무수첩, 개인 도장 등이 담긴 환영 물품을 전달하며 이들의 시작을 격려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 신규 공무원은 “신규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며 “앞으로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추홀구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임용 환영 물품 지급 외에도 새내기 휴가 제도 시행, 현장학습 실시 등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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