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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연엔지니어링, ‘희망2026 나눔 캠페인’성금 500만 원 기탁
㈜보연엔지니어링, ‘희망2026 나눔 캠페인’성금 500만 원 기탁 (밀양시 제공) [PEDIEN] ㈜보연엔지니어링은 15일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보연엔지니어링은 삼랑진읍 용전리에 소재한 선박 부품 제조업체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21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정용식 ㈜보연엔지니어링 대표는 “기업의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김주용 삼랑진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용식 ㈜보연엔지니어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제10회 거창군골프협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제10회 거창군골프협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 성료지역 골프 동호인 화합의 장 마련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에서 주최한 제10회 거창군골프협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지역 골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지난달 9일부터 한 달간 거창군 내 스크린골프장 7곳에서 예선전이 치러졌다. 예선에는 총 400명이 참가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예선 종합점수 상위 20명은 지난 14일 부경스크린골프장에서 최종 결승전을 치렀다. 결승전은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더욱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남자부에서는 신우범 선수가 우승을, 성락훈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김영희 선수가 우승, 강해숙 선수가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거창군은 2025년 거창골프사업소를 신설하고 친환경 군민대중화 골프장인 ‘거창CC’를 직영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CC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거창CC 군민의 날’ 등 다양한 골프 관련 사업을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거류면에 10년째 익명의 기부 이어져…훈훈한 감동
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경남 고성군 거류면에 익명의 기부자가 10년째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지난 12월 12일, 익명의 기부자는 거류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조차 밝히지 않은 채 조용히 면사무소를 떠났다.기부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박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따뜻한 마음은 올해로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거류면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이번 성금을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유정옥 거류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웃사랑 실천 문화가 확산되어 거류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성군, 신규 공무원 역량 강화 및 힐링 교육 실시
고성군, 저연차 공무원 역량 강화 및 힐링 교육 실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최근 5년 이내 임용된 저연차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조직 내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교육은 고성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되었으며,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동료들과의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집중했다.교육 프로그램은 감정 스트레스 인지, 조직 적응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법 등으로 구성됐다. 팀워크 형성 실습을 통해 조직 내 원활한 관계 구축을 위한 사례 교육도 진행됐다.고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동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과 만족도를 높여 군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쾌척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합천군 제공) [PEDIEN]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가 15일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합천지부는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물론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수해 피해 성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강원환 합천지부장은 “양돈농가들이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군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또한 강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밀양시, 지역 발전 공헌한 전·현직 부시장 3인 명예 시민 추대
지역발전 기여한 3인의 부시장, 밀양 명예시민 인정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현직 부시장 3인에게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다.이번 명예 시민증은 김성규, 허동식, 곽근석 전·현직 부시장에게 수여됐다. 이들은 재임 기간 동안 밀양시의 주요 현안 해결과 경제, 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기반 강화, 창녕-밀양 간 고속도로 개통,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추진 등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썼다.또한 스마트 선도 농업을 통한 활기찬 밀양 조성, 머물고 싶고 다시 찾는 밀양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문화·관광 도시 조성에도 기여했다.안병구 밀양시장은 세 명의 부시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밀양의 발전과 미래 비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했다. 명예 시민으로 추대된 부시장들은 밀양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밀양을 응원하고 미래 비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밀양시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명예 시민증을 수여하여 밀양의 미래 성장과 발전을 함께 이루는 협력 기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고성군 다함께돌봄센터, 학부모 참여 '뚝딱뚝딱 협탁 만들기' 진행
고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2호점 ‘뚝딱 뚝딱 협탁만들기’학부모 참여수업 진행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 다함께돌봄센터2호점이 지난 12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목공예 프로그램 '뚝딱뚝딱 협탁 만들기'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목공 활동을 가족이 함께 경험하며, 협력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 가족들은 나무 조립부터 사포질, 색칠 마감까지 협탁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아이들과 학부모는 함께 협탁을 만들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작품 완성의 기쁨을 공유했다. 서로를 격려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완성된 협탁을 가족만의 개성을 담아 꾸미는 시간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협탁을 집에 가져가 꾸밀 생각에 들뜬 모습을 보였으며,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다함께돌봄센터2호점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창작 활동이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더불어 학부모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형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야로면 농촌지도자회, 연말 회의서 지역 농업 발전 논의
야로면 농촌지도자회, 2025년 연말회의 개최 – 2025년 주요성과 공유 및 2026년 추진방향 논의 – (합천군 제공) [PEDIEN] 야로면 농촌지도자회가 지난 12월 15일 야로면사무소에서 연말 회의를 열고, 2025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야로면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2026년 운영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참석자들은 농업 현안에 대한 토의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이번 연말 회의는 한 해 동안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정용구 야로면 농촌지도자회 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야로면 농촌지도자회는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거창사건추모공원 쇼츠 영상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MZ세대와 아픔 공유
경상남도 거창군 군청 [PEDIEN] 거창군이 거창사건추모공원 '공감' 쇼츠 영상 콘테스트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한국전쟁 중 발생한 거창사건의 아픔을 알리고 추모공원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MZ세대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숏폼 콘텐츠 형식을 도입, 총 15편의 작품이 접수됐다.외부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총 3편이다. '1951년, 꽃으로 피어난 이름들', '그날의 기억 위에 평화의 씨앗을 심다', '잊힌 나날에서 피어난 추모의 빛'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작들은 거창사건의 비극과 추모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독창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남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거창사건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군은 수상작들을 거창군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거창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추모공원의 가치를 확산시켜나갈 방침이다.이번 콘테스트는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미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숏폼 콘텐츠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역사적 사건을 알리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
창원시, 공공건축사업 관리 업무 예규 제정…사업 효율성 극대화
창원특례시,「창원시 공공건축사업 관리 업무 예규」제정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시가 공공건축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창원시 공공건축사업 관리 업무 예규」를 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예규는 공공건축사업의 전반적인 관리, 기획,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여 사업의 잠재적 위험을 줄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돕는 데 목적을 둔다.예규의 주요 내용으로는 총괄관리부서 지정, 총 공사비 20억 원 이상 공공건축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사업 기획 시 기본 원칙과 추진 계획 수립 검토 항목, 사업의 주요 변경 범위 사전 공개, 시설 운영 및 개관 계획 수립 시기 규정 등 사업 전 단계에 걸친 사무 처리 기준을 담고 있다.창원시는 이번 예규 제정을 통해 공공건축사업 관련 부서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추진의 일관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종덕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예규 시행과 더불어 관련 부서 직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창원시는 더욱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공건축사업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창원맘커뮤니티센터,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로 가족 사랑 나눠
창원맘커뮤니티센터, 미리크리스마스 행사 개최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맘커뮤니티센터가 지난 13일, '2025 가족과 함께 준비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이번 행사는 육아와 직장 생활에 지친 맞벌이 가족 16팀을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가족 간의 소통과 힐링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1부에서는 아빠들이 직접 파스타와 샐러드를 만들고, 엄마와 자녀들은 아이싱 쿠키와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빠들의 요리 솜씨가 돋보였다는 후문이다.2부에서는 아빠들이 준비한 음식으로 함께 식사하며 가족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웃음꽃이 피어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마지막 3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마술쇼를 관람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마술사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푹 빠져 즐거워했다.이번 행사에 대한 호응이 높아, 창원맘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0일 2차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직장 부부들을 응원하고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창원시의 가족 친화적인 정책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창원맘커뮤니티센터가 직장맘·대디를 지원하고 건전한 가족친화 문화를 형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창원맘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6월 개소 이후 직장 맘·대디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창원시는 창원맘커뮤니티센터를 통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통영시,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로 따뜻한 겨울 선물
통영시, 따뜻한 연말연시 선물‘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12일, 한산대첩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떡국 떡과 육수 코인을 포장하여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통영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류정훈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통영시 전체에 따뜻한 마음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통영시 또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창원시,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 기탁…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창원특례시,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 기탁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특별회비 3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창원시는 기부 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를 장려하고자 이번 기탁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 취약 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재난 및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층을 위한 구호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치고 있다.적십자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를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선한 영향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장 권한대행은 창원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창원시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
통영시가족센터, '감사의 불빛을 켜다' 송년회 개최
경상남도 통영시 시청 [PEDIEN] 통영시가족센터가 지난 12일 용남면의 한 연회장에서 '2025 통영시가족센터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 가족센터를 지원해 준 후원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페이스페인팅 동아리의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1년간 통영시 건강가정 문화 조성에 힘쓴 가족상담사, 보듬매니저 등 활동가들에게 감사장이 수여되어 의미를 더했다.결혼이민자 난타동아리와 어르신 숟가락 난타 축하공연은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열정과 감사의 불빛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과 사연을 나누며 감동을 자아냈다.특히, 새벽부터 축사 일을 마치고 또 다른 일터로 향하는 배우자에게 감사를 표하는 사연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사연을 보낸 이는 “덕분에 우리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등학교 때 꿈꿨던 축산업을 이루어 힘들어도 즐겁게 일하는 당신을 보며 뿌듯하고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천영기 통영시장은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일반가족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지역사회의 울타리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내년에도 아이 낳고 키우며 교육하기 좋은 도시, 다양한 가족이 존중받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가족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더 세심한 정책과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통영시가족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이다. 가족사업, 상담, 다문화가족 지원, 아이돌봄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의 가족 기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통영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