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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스마트 행정으로 직원 중심 업무 환경 구축
경상남도 창녕군 군청 [PEDIEN] 창녕군이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구내식당 대기 현황 확인 프로그램과 모바일 출장 증빙 시스템이 대표적이다.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인 구내식당 대기 현황 확인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개인 PC로 식당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직원들은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식당을 이용, 점심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11월 말부터는 모바일 출장 증빙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이 시스템은 출장자가 현장에서 모바일 앱을 실행하면 위치 정보가 자동으로 수집되어 출장 사실을 입증한다. 기존의 번거로운 영수증 제출 등의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 것이다.창녕군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행정 업무 투명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 복지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창녕군의 스마트 행정 도입은 직원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
2026년 고성공룡박물관 휴관 안내 - 전시환경 개선과 관람 편의 증진을 위한 대규모 리모델링 추진
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은 고성공룡박물관의 전시환경을 새롭게 정비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1월부터 연말까지 박물관을 전면 휴관한다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은 개관 이후 시간이 지나며 노후화된 전시시설을 정비하고 최신기술을 반영해 관람객 중심의 현대적 박물관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새로운 공룡화석을 추가하여 경직된 전시구성에 새로움을 불어넣고, 어린이 체험공간 확충, 편의시설 개선 등 다양한 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군은 2026년 1월부터 공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며, 공사 동안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면 휴관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박물관 관계자는 “휴관 동안 관람객분들이 더 편안하고 풍성한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전시환경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라며, “불편하시더라도 넓은 양해를 부탁드리고, 재개관 후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
스마트학생복·이디야커피,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600만원 기탁
방기창·방정훈 부자, 꾸준한 장학기금 기탁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다 (밀양시 제공) [PEDIEN] 스마트학생복과 이디야커피 내이동점이 밀양시민장학재단에 각각 50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15일 밀양시민장학재단은 스마트학생복과 이디야커피 내이동점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방기창 대표와 그의 아들 방정훈 대표는 평소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양성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과 직접 마주하는 업종에 종사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껴왔다는 후문이다.이들은 2016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밀양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해왔다. 올해 기탁금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6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방기창 대표는 “고향에서 아들과 함께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민들의 사랑과 도움을 받아왔다”라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기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학생들을 응원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안병구 이사장은 “방기창·방정훈 부자의 따뜻한 나눔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장학재단은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전우용 메타이엔지 대표, 고향 창녕에 200만원 기부
경상남도 창녕군 군청 [PEDIEN] 전우용 메타이엔지 대표가 지난 12일, 고향인 창녕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쾌척했다.남지읍에 위치한 메타이엔지는 공공측량 및 공간정보 DB 구축 사업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해 왔다.전 대표는 창녕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는 “창녕은 회사의 뿌리이자 성장 기반”이라며, “지역사회의 활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성낙인 창녕군수는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된다고 강조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창녕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메타이엔지의 기부는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바르게살기운동 고성읍위원회, 매수마을 어르신 초청 경로 위안 행사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고성읍위원회, 경로 위안 행사로 식사 대접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바르게살기운동 고성읍위원회가 지난 12일 고성읍 월평리 매수마을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어르신 초청 경로 위안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매수마을 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초청되었다. 바르게살기운동 고성읍위원회 회원 15여 명은 새벽부터 정성을 다해 직접 음식을 준비했다.따뜻한 국과 수육, 다채로운 반찬은 물론, 과일과 떡까지 풍성하게 차려진 점심상은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겨울 선물이 되었다.김상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영양 가득한 식사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이현주 고성읍장은 행사를 위해 애쓴 바르게살기운동 고성읍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고성읍에서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고성읍위원회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어우러져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
창녕군, 외국인 주민 위한 찾아가는 세금 교실 운영
경상남도 창녕군 군청 [PEDIEN] 창녕군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금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13일, 영산오토밸리 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외국인 주민 20명이 참여했다. 창녕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외국인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지방세 기초 지식을 전달했다.이번 교육은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외국인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방세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외국인근로자 한국어학당 교육과 연계하여 세금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였다.창녕군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의 지방세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겪을 수 있는 불이익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급여 압류, 가산세 부담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납세 의무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창녕군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서는 세금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금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남지시장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 실시
경상남도 창녕군 군청 [PEDIEN]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지난 12일 남지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와 선도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14개 읍면 청소년지도위원 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남지종합복지관에 모여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세 개 조로 나뉘어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참가자들은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제한 업소에 대한 계도 활동,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 금지 안내, 청소년 보호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썼다.송왕재 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과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선도 및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협의회는 올해 관내 모든 읍면에서 500여 회의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청소년 한마당축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사천시, 체류형 관광 도시로 발돋움…머물고 싶은 여행지로
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PEDIEN] 사천시가 체류형 관광 도시로 변모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단순 방문을 넘어 머무르며 즐기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사천시는 풍부한 자연, 독특한 관광 인프라, 지역 문화 매력을 결합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의 단순 방문 위주 관광에서 벗어나, 사천시는 '하루 이상 머무는 여행지'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민선 8기 사천시의 관광 정책 핵심은 체류 시간 증대와 지역 소비 활성화다. 관광객 수 증가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면서 소비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이를 위해 시는 관광 인프라 확충, 콘텐츠 고도화, 도시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며 관광의 질을 높이고 있다. 도시 전체를 하나의 관광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전략을 통해,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중심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사천바다케이블카는 주변 관광지, 문화 공간, 상권과 연계되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크게 기여한다. 케이블카 주변 휴식 공간, 산책 코스, 포토존, 문화 시설 등은 관광객들이 하루 이상 머물며 사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시는 걷기 좋은 거리 조성, 야간 경관 개선, 지역 축제 및 문화 행사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족 단위, 중장년층, 청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체류형 관광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숙박 시설 이용률 증가, 음식, 카페, 문화 소비 확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관광 소비가 지역 내에서 순환되는 구조를 확립하는 데 기여한다.박동식 시장은 “사천시는 잠시 스쳐가는 도시가 아니라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 도시 완성을 위해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문화·휴양 복합 공간을 확충하며, 도시 전체를 관광 친화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창녕군 장마면 이장협의회,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 나눠
경상남도 창녕군 군청 [PEDIEN] 창녕군 장마면이장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장마면이장협의회는 1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장마면사무소에 기탁하며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물품을 준비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신종국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장마면이장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봉사활동과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들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
사천시, 산불 예방 위해 불법 소각 집중 단속 실시
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PEDIEN] 사천시가 산불 발생을 막고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기 위해 농촌 지역 불법 소각 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시는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불법 소각 합동점검단을 운영하며, 논·밭두렁이나 영농 폐기물 소각 등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합동점검단은 녹지공원과, 농축산과, 환경사업소 3개 부서로 구성되어 불법 소각 단속과 함께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소각 금지 안내문 배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특히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법 소각 행위가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여 불법 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사천시에서는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으로 11건, 총 3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바 있다.박동식 시장은 “농촌 지역의 불법 소각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며, “시민들이 불법 소각을 하지 않는 작은 실천이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되므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가득 두드림 사업’추진 = 저소득 가구 30가구에 겨울나기 물품 전달 =
경상남도 창녕군 군청 [PEDIEN] 창녕군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3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가득한 두유와 간편 먹거리, 방한용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사랑가득 두드림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추위로 인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 가구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추운 계절에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두유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일회용 먹거리, 그리고 한파를 막아줄 방한용품으로 구성된 사랑가득 꾸러미는 수혜가구의 만족도를 높였다.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김진철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달 된 물품들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선경 남지읍장은 “연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더욱 단단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창녕군,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77.2%…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개최
경상남도 창녕군 군청 [PEDIEN] 창녕군이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지난 1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어 5개 분야 55개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와 함께 장애인복지 클러스터와 창녕낙동강 파크골프장 등 주요 공약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2025년 11월 말 기준으로 창녕군의 공약 이행률은 77.2%로 집계됐다. 시가지 공영주차장 확대 조성 등 29개 사업은 완료되었거나 이행 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북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등 26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영남일반산업단지와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창녕군은 지난 11월 주민설명회와 박상웅 국회의원, 주요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투자 유치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회의에 참석한 김태홍 단장은 “공약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군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군민과의 약속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성낙인 군수는 “군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임기 마지막까지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한편 창녕낙동강 파크골프장은 지난 11월 개장 이후 많은 군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 클러스터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
동심어린이집, 플리마켓 수익금 59만 원 물금읍에 기탁
시립 동심어린이집, 물금읍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 물금읍에 위치한 시립 동심어린이집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어린이집은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59만 2천원을 물금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이번 기탁은 올해로 3년째 이어져 오는 동심어린이집의 꾸준한 선행이다. 김금자 원장은 플리마켓 수익금과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성금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심주석 물금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선행을 베풀어주는 동심어린이집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성금은 물금읍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동심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
양산시 공무원, 장학금 기탁 온정 이어져
양산시 공무원, 장학금 기탁 온정 이어져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는 15일 공업직 공무원 모임과 지적직 공무원 모임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금을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양산시 공업직 공무원 모임은 기계, 전기, 화학공업의 직류 모임으로 78명의 회원들이 매년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양산시 지적적 공무원 모임 또한 26명의 회원들이 미래 세대의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공업직 공무원 회장단은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미숙 지적직 모임 회장은 “소액이지만 이 장학금은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이유로 교육 기회를 잃지 않도록 돕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이희종 이사장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기탁이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