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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에 선 시민 붙잡은 '쉬는 날' 소방관... 6분 만의 극적 구조
윤종현 (사진제공=울산광역시) [PEDIEN] 울산 중부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휴무일 아침 독서실로 향하던 중 투신을 시도하려던 시민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태화119안전센터 윤종현 소방장은 지난 12일 오전 동구 방어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위태롭게 서 있던 남성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구조에 나섰다.사건은 이날 오전 7시 30분경 발생했다. 휴무일이었던 윤 소방장은 독서실로 가던 중 건물 옥상 난간에 서 있는 남성을 목격했다. 그는 지체 없이 옥상으로 뛰어 올라가 대상자의 뒤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윤 소방장은 대상자를 제압한 후 침착하게 설득을 이어갔다. 그 사이, 아래를 지나가던 행인이 오전 7시 36분경 경찰과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신고 접수 4분 뒤인 오전 7시 40분, 관할 소방서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지상층에 에어매트를 설치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윤 소방장은 현장에 도착한 동료 대원들과 함께 대상자를 끝까지 설득해 심리적으로 안정시켰다.이후 대상자와 함께 1층으로 내려와 대기 중이던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하며 구조 작업을 마무리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서 휴무일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한 윤 소방장의 판단이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지역 안전망 강화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PEDIEN] 울산 남울주지역의 소방 안전 인프라가 대폭 확충됐다. 남울주소방서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에서 청량119안전센터 신축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청사는 총 40억 4,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3년에 걸쳐 완공됐다. 부지면적 761㎡에 연면적 950㎡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2023년 추경예산 반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본설계에 착수하는 등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쳤다.신청사 개청으로 청량읍 주민들은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시설보다 개선된 직원 전용 심신안정실과 휴게공간 등이 마련돼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과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이날 개청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시의원, 소방공무원,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개청식은 단순한 신청사 건립을 넘어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역대의 안전센터 승격(2025년 7월 1일)을 축하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는 남울주지역 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센터 승격 및 신청사 개청을 통해 소방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남울주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지역 경제 이끈 '모범장수기업' 5곳 선정... 파격 지원 나선다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가 오랜 기간 지역 경제를 견인해 온 우수 중소기업 5개 사를 '2025년 모범장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하고,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럭스코, 산업안전관리㈜, ㈜경은기전, ㈜태현, 코리아씰라인㈜ 등 총 5개 사다. 이들 기업은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과 세무조사 유예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22개 기업이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시는 업력, 지역경제 기여도, 재무 건실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이어 지난 13일 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인증심의위원회의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사를 확정했다. 이로써 울산시가 2021년부터 시작한 모범장수기업 인증은 올해까지 누적 25개 사에 달하게 됐다.모범장수기업으로 인증되면 5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공식 상표를 활용할 수 있고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된다. 특히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국내외 판로지원 사업 참여 등 기업 활동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혜택이 제공된다.울산시는 오는 11월 중 신규 선정 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모범장수기업들과의 소통 및 교류를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해 기업 간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지역 경제를 지탱해 온 우수 기업들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울산시청 텃논, 5개월 만에 '청렴미' 수확... 공직사회 청렴 의지 다져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가 청사 내에 조성한 텃논에서 직접 재배한 벼를 수확하며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상징적인 행사를 개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도심 속 가을걷이에 동참했다.시는 14일 오후 3시 시청 생활정원 텃논에서 '벼 베기 행사'를 열고 한 해 농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3일 모내기 이후 약 5개월 만에 이뤄진 이번 추수에는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결실을 기원했다.특히 이번에 수확된 벼는 공직자들이 '청렴 씨앗을 심고 키우며 청렴을 실천하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아 '청렴미(淸廉米)'로 명명되어 재배되어 왔다. 215㎡ 규모의 텃논은 찹쌀(142㎡)과 멥쌀(73㎡) 구역으로 나뉘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시는 벼농사 외에도 수박, 참외, 호박 등 다양한 작물을 함께 길러 시민들에게 생명이 자라는 과정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텃논을 활용해왔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사 내 텃논이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공직자들이 무더위를 이겨낸 벼처럼 올 한 해를 청렴하게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울산시, 10만 인파 몰릴 공업축제 앞두고 '합동 안전점검' 돌입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가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2025 울산공업축제’ 개막을 앞두고 대규모 합동 안전점검에 돌입했다. 시는 축제 시작일인 16일에 앞서 인파 밀집 및 시설 안전 등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집중한다.축제는 16일부터 1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과 남구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16일 오후 2시에는 울산의 4대 주력산업과 시민들을 주제로 한 6개 테마의 퍼레이드카가 공업로터리에서 태화강 남구 둔치까지 행진하며 축제의 서막을 장식한다.울산시는 박순철 시민안전실장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중·남구청,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기, 가스, 소방 등 민간 전문가 20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축제 이틀 전인 14일부터 행사가 끝날 때까지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주요 점검 사항은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비롯해 무대 구조물의 구조적 안전성, 전력 및 가스 시설의 안전 조치 이행 여부, 소화 장비의 적정 배치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개선하고, 긴급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개막 전까지 완료되도록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다.시는 축제 종료 시까지 관계자 단체방을 운영하며 인파 밀집 상황과 실시간 위험 상황을 공유하는 등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축제 마지막 날인 19일 북구 강동몽돌해변에서 열리는 울산불꽃축제 역시 행정안전부와 함께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전요원의 안내와 현장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울산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작천정 벚꽃축제 등 10건의 지역 축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102건의 지적 사항을 조치하는 등 지역 축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 -
울산암각화박물관, '암각화 공작소'로 선사시대 예술 체험 기회 제공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암각화박물관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반구천의 암각화 유산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 ‘암각화 공작소’를 운영한다.특히 올해 4분기에는 암각화 문양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만드는 이색적인 체험을 마련해 독자들의 눈길을 끈다.‘암각화 공작소’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가족 교육이다. 참가자들은 암각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분기별 주제에 맞춰 관련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박물관 측은 암각화가 발견된 계절인 겨울을 주제로 4분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참가 가족들은 반구천 암각화의 그림을 자세히 관찰한 뒤, 이를 응용하여 오너먼트를 제작하고 크리스마스 리스를 꾸미는 창의적인 시간을 갖는다.교육은 10월 25일, 11월 29일, 12월 27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이며, 회당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교육 신청은 교육일 기준 1주일 전 화요일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암각화박물관 누리소통망(SNS)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암각화 문양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울산시, 인권 행정 전문성 높인다…정책 방향 모색 워크숍 개최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가 지역 인권 정책의 방향을 정립하고 현장 교육 강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연수회를 열었다. 시는 인권기구 위원과 교육 강사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인권 역량강화 워크숍'을 14일 북구 머큐어앰배서더울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울산시 인권위원회와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 위원, 찾아가는 인권교육 강사들의 역량을 높여 시민 중심의 인권 행정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오전 세션에서는 이명희 인권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이 ‘지방정부의 인권행정, 거버넌스와 만나다’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 연구원은 지방정부가 갖춰야 할 인권 보장 책임과 인권 행정의 제도적 기반을 상세히 살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오후에는 현장 맞춤형 교육 역량을 높이는 실질적인 강의가 이어졌다. 안채리 경기도 인권센터 조사관은 ‘인권교육 함께 만들기’를 주제로 인권교육의 개념과 원칙, 교육 매체 활용법 등 현장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특히 참석자들은 교육 기법을 직접 모색하는 참여형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 노하우를 습득했다. 이후에는 찾아가는 인권교육 강사들이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인권교육의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가 인권기구 위원들과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인권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시는 앞으로도 인권 보장 행정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들의 인권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울산시립미술관, 지역 청년작가 발굴 나선다... 최우수 1팀에 전시 기회 제공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립미술관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지역신진작가 실적자료집 비평(포트폴리오 리뷰) – 대면_대면 2025’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지난 2021년부터 격년으로 이어온 미술관의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세 번째 연속물이다. 선정된 최우수 작가 1명(팀)에게는 내년 미술관 전시 기회와 함께 1,000만 원의 전시 개최 비용이 지원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국내 미술계 주요 전문가에게 직접 소개하고 심도 있는 평가 의견을 받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울산, 부산, 경남, 그리고 해오름동맹권역(경주, 포항)에 거주하거나 출신인 시각예술 및 다원예술 분야의 개인 또는 단체 작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공모 접수는 오는 11월 5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진행되며, 미술관은 총 8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평 행사는 11월 21일 울산시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선정 작가들은 각자 시청각 발표를 진행한 후, 국내 미술계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논평가들과 약 40분간 개별 심층 대화를 나누게 된다. 논평가로는 김장언 전 아트선재센터 관장, 문혜진 미술평론가, 오세원 씨알콜렉티브 디렉터, 이수연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등이 참여한다.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대면_대면 2025’가 지역 청년 작가들이 작품 세계를 깊이 탐구하고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예술 생태계의 다양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신진작가 발굴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울산 북부소방서, 긴급 출동로 확보 위해 '강제처분' 훈련 실시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PEDIEN] 울산 북부소방서가 재난 현장 도착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차 통행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한 강제처분 훈련을 진행했다. 북부소방서는 14일 오후 북구 송정동 일원에서 소방차 긴급출동 통행 방해 차량 강제처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소방기본법 제25조에 근거한 조치다.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소방 차량의 통행이나 소방 활동에 장애가 발생했음에도 즉시 이동 조치가 불가능할 경우, 현장 지휘자의 판단에 따라 주정차 차량이나 물건 등을 강제로 제거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다.이날 훈련에는 소방서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메시지 부여에 따른 출동부터 강제처분 절차를 숙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강제처분 통지서를 배부하고, 휴대용 차량 견인장비인 '포지션 잭'을 활용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강제로 견인하거나 밀어내는 방식이었다.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의 원활한 통행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소방 당국은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소방차 통행로 확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울산 동부 여성의소대, 발달장애인 위한 '싱싱 축제'에 온정 더했다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PEDIEN] 울산 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가 지역 내 지적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체육대회 후원에 나섰다.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14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부지부를 방문해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티슈, 커피, 라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품목들이다. 전달식에는 여성의용소방대원과 화암119안전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 물품들은 오는 10월 24일 개최 예정인 ‘제12회 싱싱 축제(페스티벌)’에 경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싱싱 축제는 지역 내 지적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체육대회다.정혜옥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 사회의 의미 있는 행사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행사 당일에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온기를 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소방서 측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울산 동부소방서 남성 의용소방대, 남진춘 신임 부대장 취임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PEDIEN] 울산 동부소방서 남성 의용소방대가 지역 사회 봉사와 화재 예방 활동에 헌신해 온 남진춘 신임 부대장의 취임식을 14일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남 신임 부대장은 지난 2014년 의용소방대에 입대 후 탁월한 지도력과 헌신을 인정받아왔다.취임식은 이날 오전 11시 동부소방서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의용소방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새 부대장의 출발을 축하했다.남 부대장은 의용소방대에서 10년 가까이 활동하며 조직 내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2020년 보급반장, 2022년 총무부장을 역임하는 동안 대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특히 그는 현장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소외계층을 위한 이사 봉사를 진행했으며, 대왕암공원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홍보 활동을 펼쳤다.또한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 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등 시민 안전 증진에 힘써왔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남 부대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남성 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하여 시민 안전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남 부대장의 취임을 계기로 동부소방서 남성 의용소방대의 지역 안전 활동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
울산시, 65세 이상 고위험군 대상 독감·코로나19 동시 접종 개시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0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접종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두 가지 백신을 한 번에 맞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시는 내년 4월 30일까지 국가예방접종을 진행하며,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10월 15일(수)에는 75세 이상이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하며, 10월 20일(월)에는 70~74세, 10월 22일(수)부터는 65~69세가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앞서 시는 지난 9월 22일 어린이 대상 인플루엔자 접종을 시작했고, 9월 29일에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며 이미 절기 예방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이번 접종의 핵심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인플루엔자 3가 백신과 코로나19 신규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는 고령층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에 대비해 한 번의 방문으로 두 가지 백신을 모두 맞을 수 있도록 적극 권고하고 있다.사용되는 백신은 인플루엔자 3가 백신과 함께, 최근 유행 변이에 맞춰 개발된 코로나19 엘피(LP).8.1 신규 백신이다. 모든 대상자는 이전 절기와 마찬가지로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65세 이상 외에도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역시 10월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이들 고위험군 역시 겨울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주요 대상이다.접종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동시 접종이 가능한 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접종 후에는 이상 반응 관찰을 위해 20~30분간 의료기관에 머물러야 한다.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유행 변이가 달라지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이 신규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을 적극 권고한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동시 접종을 받아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
울산, 자매도시 튀르키예 군악대 초청…산업 협력 넘어 문화 교류 물꼬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가 오랜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코자엘리시 군악대를 초청해 산업 협력을 넘어 문화 교류의 폭을 넓힌다. 23명으로 구성된 코자엘리시 군악대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25 울산공업축제’ 기간 동안 울산 시민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초청은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 민간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코자엘리시는 튀르키예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로, 울산과 산업 기반이 유사해 2002년부터 우호협력 관계를 맺어온 오랜 파트너다.군악대는 축제 기간 사흘 동안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전통 군악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18일 토요일 낮 12시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 마당에서 열리는 ‘양국 문화교류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이 콘서트에서는 군악대의 특별 공연 외에도 옹기 제작 및 한복 착용 체험, 튀르키예 아이스크림 체험 등 양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이는 산업 교류를 넘어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울산시는 이번 군악대 방문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서 울산의 위상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적 연대 강화를 발판 삼아 향후 국제 문화 및 산업 교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울산시, 11월 말까지 중·남·북구 일부 심야 단수 진행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상수관망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중구, 남구, 북구 일부 지역에 대한 순차적인 단수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수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5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50분부터 수요일 오전 5시까지 5시간 동안 심야에 이뤄진다.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단수가 해당 지역 소블록에 대한 상수관망 블록 고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용역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상수도 블록체계를 점검하고 유지·관리를 최적화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함이다.단수 대상 지역은 중구 복산, 약사, 병영2, 중앙, 학성, 반구1동 일부 지역이다. 또한 남구 선암, 옥, 신정2, 대현, 야음장생포동 일부와 북구 효문동 일부 지역도 순차적으로 작업이 진행된다.시는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 부착 및 세대별 안내문 배부 등 적극적인 사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단수 시간 동안 저수조 유입 밸브를 차단해야 하며, 작업 후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저수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이나 대형 건물은 미리 수돗물을 충분히 채워두는 것이 중요하다. 단독주택 및 다세대 가구 역시 생활용수를 미리 받아두고, 단수 작업 후 흐린 물이 나오면 충분히 방류한 뒤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상수도 블록체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야 작업으로 인한 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깊은 양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