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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하반기 만족도 조사 착수... 관람객 의견 청취 나선다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립미술관이 관람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이용 만족도 조사에 착수했다. 미술관은 오는 11월 2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운영 전반에 반영할 방침이다.이번 조사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관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미술관 측은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시민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설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설문 문항은 총 21개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정보 제공 만족도, 전시 만족도, 서비스 만족도 등 분야별 세부 항목과 함께 전체 만족도 및 기타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속하거나, 미술관 지하 1층 로비에 마련된 현장 설문 장소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미술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전반을 개선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KBO 가을대전, 울산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국제 야구 교류의 장 열린다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이 한국 야구의 유망주들이 총출동하는 대규모 국제 교육리그의 중심지로 떠오른다. '2025 울산-한국야구위원회 가을대전(KBO Fall 리그)'이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19일간 울산 문수야구장 등 4개 구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국내외 1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젊은 선수들의 경기 감각 향상과 실전 경험 축적을 목표로 한다. 이는 지난 4월 울산시와 KBO가 체결한 '야구 거점도시 육성 및 공동협력 증진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문수야구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야구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팀과 경기 수가 대폭 확대됐다. 국내에서는 LG, KIA, 롯데, NC, 삼성 등 KBO 1군 구단 5팀을 비롯해 고양, 독립선발, 대학선발 등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해외에서는 호주, 일본, 중국 3개 팀이 합류해 국제 교류의 폭을 넓혔다.총 68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리그는 A조(LG, KIA, 고양, 독립)와 B조(롯데, NC, 삼성, 대학, 일본, 중국)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개막전은 10월 14일 오전 10시 문수야구장에서 호주와 LG의 맞대결로 시작되며, 대망의 결승전은 11월 1일 오후 3시 문수야구장에서 열린다.야구팬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9경기는 tvN Sports, TVING, KB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는 울산에서 펼쳐지는 가을 야구의 열기를 전국 야구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단순한 경기를 넘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외 참가팀은 대회 기간 동안 장생포 문화창고, 자수정 동굴나라 등 울산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도시 홍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국내 참가팀 선수들은 울산 리틀야구단을 대상으로 유소년 야구교실을 진행하며 지역 야구 발전에 기여한다.울산시 관계자는 “대회 규모와 중계 범위가 확대된 만큼, 울산이 한국 야구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울산 공업축제, 1.6km 거리행진 연장…드론 700대 밤하늘 수놓는다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가 10월 1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2025 울산공업축제’의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첨단기술과 대규모 드론쇼를 접목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시는 13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축제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축제의 비전과 주요 프로그램, 달라지는 점 등을 공개했다.올해 축제는 ‘최강! 울산’이라는 비전 아래 ‘울산이 대한민국이다’를 구호로 내걸고 울산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특히 울산의 과거 산업 역량부터 현재의 모습, 그리고 미래 AI 수도로의 도약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퍼레이드)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종점을 400m 연장했다. 16일 오후 2시 공업탑로터리에서 시작해 신정시장 사거리까지 총 1.6km 구간에서 120분간 진행된다.퍼레이드에는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K, S-oil, 고려아연 등 울산의 주요 기업과 5개 구군이 참여해 산업 도시의 위용을 과시한다. 시청 사거리에서는 가수 테이와 태권도 시범단, 지역 예술인 등이 함께하는 대규모 ‘번개 공연(플래시 몹)’이 펼쳐져 행진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같은 날 오후 7시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최강! 울산’을 주제로 진행된다. 1만여 명의 시민과 관계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주제 공연과 함께 대규모 군집무인기(드론)쇼, 현대자동차가 제공하는 경품 추첨, 불꽃쇼가 이어진다.축하 공연은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1일 차에는 코요태, 린, 구창모 등이, 2일 차에는 백지영, 홍경민, 정수라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중구 야외공연장에는 미래 첨단기술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미래박람회’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학습하는 ‘AI 체험관’이 들어선다.또한, 남구 둔치에는 청년 주도 문화 공연인 ‘유-컬처 축제’와 50여 가지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쉼터’, 태화강과 맥주를 함께하는 ‘술고래 마당’ 등이 운영된다.축제의 대미는 마지막 날인 19일 강동몽돌해변에서 장식된다. 4만 발의 불꽃과 700대의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특색 있는 연출로 ‘하나되는 울산’의 모습을 표현하며 축제를 마무리한다.한편, 축제 첫날인 16일 거리행진에 맞춰 삼산로와 중앙로 일부 구간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통 통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
울산 서생 솔개공원, 멸종위기 국제보호조의 '생명 쉼터'로 확인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PEDIEN] 울산 울주군 서생 솔개공원 일대가 멸종위기에 처한 국제 보호조들의 핵심적인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 '넓적부리도요'가 7년 만에 포착되면서 이 지역의 생태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울산시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서생면 솔개공원 해안 갯바위에서 넓적부리도요를 포함해 총 8종 20마리의 국제 희귀조류를 관찰했다고 16일 밝혔다. 넓적부리도요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위급종(CR)'으로 지정될 만큼 심각한 멸종위기에 놓여 있다.국내에는 200여 마리만 찾아오는 것으로 알려진 이 새는 지난 9월 7일 자연환경해설사에 의해 사진으로 기록됐다. 이는 2016년 북구 강동해변에서 러시아 인공 부화 개체가 관찰된 이후 울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사례다.이번에 관찰된 넓적부리도요는 양쪽 발목에 표식(밴딩)을 하고 있었으며, 이는 어느 나라에서 언제 인공 부화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6월 기록됐던 멸종위기 Ⅰ급 '노랑부리백로' 어린 개체도 올해 8월부터 간절곶과 서생 해안을 오가며 머무는 모습이 새 통신원들에 의해 확인됐다.또한 멸종위기 Ⅱ급이자 국제보호종인 붉은어깨도요, 알락꼬리마도요, 검은머리갈매기 등이 여러 마리 관찰됐다. 특히 동해안에서는 관찰이 드물었던 '작은 도요'도 좀도요 무리에 섞여 있는 것이 처음으로 기록됐다.조류 동호인들은 서생 해안과 솔개공원 갯바위가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는 나그네새들이 먹이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보충하는 중요한 '연료 충전소'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홍승민 짹짹휴게소 대표는 “이곳이 국내외 보호가 필요한 새들이 찾아와 에너지를 보충하는 중간 기착지로 확인되면서 종과 개체수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울산시는 새 통신원과 조류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관찰 덕분에 국제적 보호 조류의 도래 사실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서생 해안이 여름, 겨울 철새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환경을 세심하게 유지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울산문예회관, 가을밤 수놓을 '힐링 인문학 특강' 연다
[PEDIEN]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지친 시민들의 감성을 치유하고 삶의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음악과 인문학을 결합한 특별 강좌를 마련했다.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포크 가수 김희진과 운동 지도사 정라혜를 초청해 ‘아트 클래스 힐링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예술과 인문학을 접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위로를 얻고 감정을 교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틀에 걸쳐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각 분야의 명사들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첫날인 24일 무대는 포크 가수 김희진이 맡는다. 대한가수협회 이사이자 BBS 라디오 ‘김희진의 음악편지’를 진행 중인 그는 ‘포크음악으로 살펴보는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희진 명사는 인생과 예술, 노래가 주는 위로를 통해 청중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다음 날인 25일에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등에 출연한 건강 전문가 정라혜 운동지도사가 강사로 나선다. 정 명사는 ‘슬로우 조깅의 원리와 효과’를 소개하며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공유한다. 시민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챙길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0월 15일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회당 수강료는 5,000원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예술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이번 특강이 시민들에게 마음의 쉼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울산시, 농기계 고장 현장서 즉시 해결… '찾아가는 순회 수리' 총력
고래바다여행선 (사진제공=울산시농업기술센터) [PEDIEN] 울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는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적기 영농 차질을 막고 농가의 수익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센터는 전문 인력팀을 구성하여 농기계 수리센터가 없는 농촌 마을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경운기, 관리기 등 주요 농업기계를 현장에서 즉시 수리하고 정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마련했다.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울주군 상북면 이천마을을 포함한 총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현재까지 10개 마을 방문을 완료했으며, 남은 5개 마을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민과 농업인을 위한 농업기계 운전 현장 연수교육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5회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울주군 농업인들의 현장 요구를 반영하여 교육 장소를 확대했다. 10월부터 11월 사이에는 농기계임대사업 서부분소(울주군 언양읍)에서도 총 3차례 현장 연수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기계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농업인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줄이고 농업기계화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울산시립미술관, 버려진 재료로 예술의 가능성 탐색한다
[PEDIEN] 울산시립미술관이 버려진 재료들을 활용해 예술적 창조성을 탐구하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 ‘반짝반짝, 다시 빛나는 재료들’을 운영한다. 포르투갈 출신 작가 빌스(VHILS)의 개인전 '그라피움(Graphium)'과 연계된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미술관 지하 2층 제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빌스의 전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빌스는 벽이나 폐기물 등 도시 환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깎거나 긁어내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교육 참가자들은 전시된 '질서 시리즈 #06' 등 빌스의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가 사용한 독특한 재료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지하 1층 교육실로 이동해 버려진 재료들을 재활용하여 자신만의 새로운 그림을 직접 창작해보는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은 18일, 19일, 25일, 26일 총 4일간,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2시 30분 두 차례씩 운영된다. 회차당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13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술관 측은 이번 교육이 버려진 물건들이 가진 고유한 역사성과 조형미가 예술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이 지닌 무한한 창조성과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전망이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은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미술관 아틀리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울산시, 20억 투입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본격화
[PEDIEN] 울산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펫팸족'을 겨냥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영역 확장에 나섰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인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하며, 2026년까지 총 20억 원을 투입해 관련 인프라와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023년 전국 광역단체 중 최초로 해당 공모에 선정되며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이는 기존 관광 체계를 반려동물 동반 여행 중심으로 전환하고 지역 관광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는 현재 숙박, 식음료, 교통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 기반 시설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중심의 동반 여행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도보 여행을 즐기는 '미션 멍파서블 울산'이 운영된다. 또한 딸기 및 배꽃 농장 생태체험 등 반려동물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치유(힐링) 관광 상품도 제공된다. 이동 편의성 확보를 위해 맞춤형 이동 서비스인 '반려동물 관광택시'를 운영하며, 전용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함께 관람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아울러 반려동물 동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업체에는 특전(인센티브)을 지원해 민간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미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에 반려동물 동반 탑승을 허용했으며, 2023년에는 간절곶 해맞이 등 '댕댕트레인' 관광열차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개최한 반려견 해수욕 체험 행사 '울산 비치 멍스플래쉬'는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이달 중 창의적인 관광상품을 발굴하기 위한 '반려동물 관광상품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은 관광 문화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울산이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국가 IT 재난에 울산시 발 빠른 대응…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 '울산신문고' 개통
[PEDIEN]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인해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 가운데, 울산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인 ‘울산신문고’를 10월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신문고 복구에 최소 1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장기화될 수 있는 디지털 민원 공백을 메우기 위한 울산시의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울산시는 자체 온라인 창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통된 울산신문고는 울산시 대표 홈페이지 내에 마련되었으며, 안전신문고, 국민제안, 민원 신청, 청원24, 공무원 제안 등 총 5가지 핵심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시민들은 한 곳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울산시는 국민신문고 장애 발생 직후부터 즉시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해 왔다. 각 부서 및 민원창구를 통해 우편, 방문 등 오프라인 접수 체계를 가동하고 접수된 민원을 수기로 관리하는 등 임시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울산신문고 개통은 이러한 오프라인 임시조치를 보완하여 시민들이 온라인에서도 불편 없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중단 직후부터 오프라인 접수 체계를 가동해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이번 개통으로 온라인 서비스까지 정상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국가 IT 재난 대응 과정에서 복지 분야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지자체 최초로 120콜센터를 통한 장애 서비스 안내 체계를 마련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보여줬다. 김두겸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등 시민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울산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점검
[PEDIEN] 울산시는 10월 2일 오후 3시 10분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자치행정과 사무실을 방문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참여하는 상황실 근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비상근무에 임하는 모든 직원이 안전사고 없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 또 안 부시장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진되는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에 대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종합상황실 운영 체계를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성수품 가격 관리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응급의료기관·약국 비상진료 운영 △버스터미널·철도 연계 버스 연장 운행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환경정비 △복지시설 위문 △공직기강 특별감찰 등 9개 분야 대책의 추진 상황을 세밀히 확인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관리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시민들께서도 가족·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고 행사
[PEDIEN] 울산시는 10월 2일 오전 11시 남구 신정시장에서 에스케이케미칼과 함께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에스케이케미칼 생산인프라본부 유호섭 본부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신정상가시장 강수열 상인회장,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가한다. 참석자들은 시장에서 지역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에스케이케미칼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울산사랑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9월 22일 에스케이케미칼 등 14개 지역 기업과 총 85억원의 지역 상품권 구매 동참 확약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어 지난 9월 23일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을 시작으로 25일 중구 태화종합시장, 26일 북구 호계공설시장, 29일 동구 동울산종합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정부의 내수활성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대형 유통과 온라인에 밀려 방문객이 감소하고 있는 전통시장에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지역기업이 앞장서서 지역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울산시, 에이아이수도 도약 위한 조직개편 입법예고
[PEDIEN] 울산시는 미래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기구와 사무의 조정을 내용으로 하는 ‘울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개정안’과 ‘울산광역시 공무원 정원 조례개정안’을 오는 10월 2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에이아이수도추진본부’ 신설이다. 울산시는 에이아이데이터센터 유치를 계기로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을 넘어 에이아이수도로의 대전환을 이끌 전담국을 신설한다. 기구 구성은 기존 인공지능팀을 확대 개편한 에이아이산업전략과와 미래첨단도시과로 1국 2과 체제이다. 주요 기능은 △정책총괄 △산업육성 △인재양성 △기반조성 등에 대한 총괄·조정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기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력산업 체계를 확대한다. 기존 신산업과 소속 바이오산업팀과 배터리산업팀을 ‘주력산업과’로 이관해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비철금속, 이차전지로 ‘5대 주력산업 체계’를 확립한다. 조직 목표를 달성한 한시 기구도 정비한다.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확정됨에 따라 ‘반구천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을 폐지하고 ‘문화유산과’를 새롭게 신설한다. 문화유산과는 암각화 보존과 역사문화탐방로 조성, 세계암각화센터 건립 등 후속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울산시는 녹지정원국 소속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을 폐지하고 별도 재단법인 형태의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를 설립해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체계에 돌입할 계획이다. 정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 기능을 강화한다. 도시철도 1·2호선 등의 추진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트램건설2팀’을 신설하고 복지정책과에는 ‘통합돌봄팀’을 새로 설치해 의료·요양 등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를 한층 더 확대·강화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의 행정기구는 기존 14실·국·본부 67과에서 15실·국·본부 66과로 재편된다. 정원은 기존 3,473명에서 3,478명으로 5명 늘어난다. 민선 8기 초기에 감축했던 일반직 공무원 5명을 복원해 실무 인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에이아이수도로 도약하고 민선 8기 시정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며 “중점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은 10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입법예고 후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 1월 1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
“온기 가득, 웃음꽃 활짝 따뜻한 한가위 되세요”
[PEDIEN] 울산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체계적 종합상황관리 △추석 명절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 △빈틈없는 방역·의료·식품안전 대응체계 구축 △재난·안전 비상대응체계 운영 △교통소통 및 도로안전 관리 △생활에너지 안정적 공급관리 △환경관리 강화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울산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시·구군 공무원 총 433명이 근무해 민원 안내 및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배추, 무, 소고기, 명태 등 21개 성수품을 집중 관리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가격·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오는 10월 5일까지 전통시장 10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열어 당일 국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돌려준다. 같은 기간 시장 주변 도로는 최대 2시간 주차를 허용한다. 울산페이 추가 환급금과 카드사 할인 혜택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도 장려한다. 응급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울산대학교병원 등 12개 응급의료기관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운영하고 일평균 병·의원 148곳, 약국 135곳, 공공심야약국 4곳이 문을 연다. 다만, 이용 전 필히 의료기관 및 약국 유선 연락 후 방문하길 권장한다. 이밖에 구군 보건소 진료실도 일정에 따라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감염병 점검과 식품위생 합동점검으로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각종 사고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재난안전경보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화재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해 위험요소를 즉시 시정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헬기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소방본부와 6개 소방서는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태세를 확립한다. 또 119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 인력을 보강해 사건·사고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교통 혼잡 해소와 귀성객 편의를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우회도로 안내로 정체 구간을 분산한다. 케이티엑스 울산역 심야 도착 승객을 위해 10월 5일 밤 12시 30분, 밤 12시 55분에 리무진버스를 추가 운행하고 버스터미널·철도역사를 연계한 시내버스도 5일간 막차 시간을 연장해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인다. 생활안정 대책으로 엘피가스 판매소 윤번제를 운영하고 급수상황실을 가동해 가스·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명절 전에는 도심·공원·하천 등을 대상으로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체계를 가동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한다.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위해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 115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장과 부시장이 직접 방문한다. 아울러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5주간 특별감찰을 실시해 업무 해태, 부적절한 처신, 예산 목적 외 사용 등 비위행위를 차단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9개 분야에서 총 433명의 직원이 상황근무에 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명절을 만들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가족·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즐겁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울산시, ‘제25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PEDIEN] 울산시는 10월 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25회 울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회 의장, 시민대상 수상자,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헌장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추진팀 에스케이브로드밴드 매니저 오진석 씨가 낭독한다. 오 씨는 ‘인공지능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 이라는 민선8기 시정철학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 의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로 2025년 시민헌장 낭독자로 선정됐다. 이번 울산광역시민대상은 △사회봉사 부문 박남숙 씨 △효행·선행 부문 손응연 씨 △산업·경제 부문 서광석 씨 △체육 부문 정수락 씨 △학술·과학기술 부문 류광선 씨 등 5명이 수상한다. 시민대상은 울산시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수상자의 명패가 울산박물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특히 이번 울산광역시민대상은 역사상 첫 부부 수상자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시민대상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인 서광석 씨와 지난해 효행·선행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청옥 씨 부부가 연이어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은 ‘울산사람’ 이 하나 되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파악하며 미래 이상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날이다”며 “울산은 지금 산업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할 인공지능수도로 도약하고자 하며 이는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우리 생활 전반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드는 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시민의 날’은 고려 태조 13년 9월 정묘일에 울산지방 호족이던 박윤웅이 귀부한 흥례부의 관할 구역이 현재의 울산시 행정구역과 유사하다 해, 이를 기념하고 울산시민의 긍지와 애향심 고취 및 시민화합의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울산시는 2000년 12월 8일 ‘울산시민의 날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이듬해 2001년 제1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