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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3월 25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지역 내 기업 투자사업의 현장지원 강화를 위해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하는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울산도시공사 △울산경찰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울산지사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울산사무소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회의는 단장인 안효대 경제부시장 주재로 이들 10개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지역 투자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및 규제 개선 사항 등을 파악해 실질적이고 신속한 해결책 방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추진한다.
그동안 유관기관별 기업 현장지원 사례와 성과도 공유한다.
△울산경찰청의 신규 공장에 대한 진·출입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신속한 협의 및 심의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따른 공용 배전망 사용 인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의 미포 및 온산공단의 공업용수 협의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유관기관의 역할과 적극적인 행정지원 사례를 상호 공유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의회 출범을 통해 지역 투자기업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속적인 투자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실무급 회의를 개최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현장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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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3월 24일 오전 11시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룸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121명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제10기 참여단 임원진 소개, 참여단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역량강화 특강은 유병철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 챗봇 활용 생활밀착 정책 만들기’라는 주제로 생활 속 아이디어 발굴 방법 및 제안서 작성 비법에 대해 강의하고 실제로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진다.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소통24’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 행정안전부의 최종 심사를 거친 결과 울산에서는 총 121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생활 속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고 각종 정책현장 참여 및 점검,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줄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참여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이 꿈의 도시 울산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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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3월 21일 오전 11시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시 관계자, 청렴시민감사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시설물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시민감사관이 울주군 종합감사에 직접 참여해 공공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감사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렴시민감사관들은 울주군에 위치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국제클라이밍장, 작천정별빛·등억알프스 야영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안전·환경 관리실태 등을 살펴본다.
특히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국제클라이밍장에서는 시설물 안전 상태와 장비 관리, 이용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가 개선사항을 논의한다.
신불산군립공원 별빛·등억 야영장에서는 봄맞이 시설물 안전점검, 산림 환경보호 및 관리,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이용객 편의 증진 방안 등을 중점으로 살펴본다.
또한, 야영장 앞 하천정비와 편의시설 데크 보행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설되었는지 현장에서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점검 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청렴시민감사관들이 점검 결과를 공유하며 시설 안전관리 강화와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영성 감사관은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점검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청렴울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안전·산림 관련 전문가, 청년, 퇴직공무원 등 38명의 울산시민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공직자 부조리 제보, 각종 감사·조사 참여, 시정발전사항 건의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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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3월 21일 오후 3시 롯데호텔 울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회 의장, 산업부 관계자, 조영신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화학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화학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등 화학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울산의 주력산업인 화학산업의 인지도 향상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이날 행사는 화학산업 유공자 표창에 이어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씨엠원 장종원 대표이사 등 3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후성 송근 부사장 등 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토론회도 개최된다.
토론회는 한국화학산업협회 최홍준 본부장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울산테크노파크 첨단화학기술지원단장을 역임한 김일환 박사의 ‘울산 석유화학 산업의 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석유화학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위기 극복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의 화학산업은 울산 경제의 핵심이자 한국 화학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최근 석유화학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혁신을 통한 성장을 이뤄야 하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도입을 적극 지원하고 관련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화학의 날은 지난 1968년 3월 22일 석유화학단지를 기공한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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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관내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6만 4,189호에 대해 건물과 부속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재산세와 종부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공개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1.3% 인상됐다.
구군별로는 중구 1.2%, 남구 1.62%, 동구 1.06%, 북구 1.15%, 울주군 1.25%의 증가폭을 보였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군 민원실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의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4월 9일까지 의견을 열람처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재조사·검증을 거쳐 처리결과를 통보한 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기타 개별주택가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군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1월 1일을 기준으로 공개되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올해 재산세 및 종부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적극적인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1월 1일 기준의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등에 대한 공동주택가격의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고 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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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울산에서도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3월 21일 오후 3시 30분에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단체 및 공무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하천수질 정화 및 보호 활동 등에 공헌한 △태화강보전회 이사 김미숙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북구지회 사무국장 정명희 △대한수중환경보호협회 박병진 등 3명이 각각 울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맑은 물 공급과 안정적인 취수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개개인이 ‘물은 소중하고 아껴 써야 한다’는 마음가짐과 생활 실천도 중요하며 양치할 때 물컵 사용, 화장실 변기 절수기 사용, 빨래는 모아서 세탁하기 등 생활 속 실천을 통해 물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기념식 외에도 3월 한 달 동안 상수도사업본부, 구·군, 환경단체에서 물 절약 실천 홍보, 1사1하천 살리기 활동, 유해식물 제거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 총회에서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2025년 주제는 ‘빙하 보존’ 으로 기후변화와 미래 수자원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우리나라는 먹는 물의 중요성 인식 제고와 국민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과 각종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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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울산경자청 3층 회의실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방안 논의 및 투자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경자청이 직접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결하고 투자유치를 추진하는 ‘현장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한국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에퀴노르, 시아이피 등 5개 부유식 해상풍력 기업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경제자유구역, 외투 부지 및 지원프로그램 소개 △기업 소개·동향 공유 △기업 건의·애로사항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경자청은 지난해부터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의 미래성장 가능성에 대비해 핵심전략산업으로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확정될 경우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관련 분야 투자기업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동일한 입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 역시 핵심전략산업 지정 추진에 따른 기업 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개최되며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 및 관련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투자계획 실행을 위한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간담회에 참여한 5개 기업은 지난 2018년부터 총사업비 약 43조 원을 투입해 오는 2031년까지 울산항 동쪽에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5.8GW를 조성하는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풍력·태양광 설비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에 처음으로 부유식 해상풍력을 포함한 결과, 에퀴노르의 ‘반딧불이 사업’ 이 선정됐다.
코리오제너레이션, 토탈에너지스, 에스케이에코플랜트가 공동 개발하는 바다에너지 기획도 1.5GW 규모 풍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덴마크 시아이피 1.5GW, 오션 윈즈는 1.125GW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추진 중이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이 분산형 전원의 확대 및 경제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임을 강조하며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추진에 있어 관련 기업들과 협력해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자청은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대중소 상생투자 기반 운영, 투자설명회 개최, 투자유치단 파견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및 시책을 추진 중이다.
또 지역 산업 환경을 기반으로 핵심사업 정책과 국내외 기업의 동향, 입주기업 및 잠재적 투자자의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경제자유구역 운영은 물론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현장 지원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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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 사업 지역기업 지원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한국수소연합에서 전담해 진행해 온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 경쟁을 통해 서류심사, 평가위원회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울산시가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향후 2년간 총 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울산시는 기업 지원 전담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가 오는 4월쯤 중소·중견기업의 지원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등을 거친 후 예비수소전문기업 10개사 이상을 선정·발굴하고 기업당 최소 5천만원에서 최대 7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기술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인증획득, 기술도입·보호, 연구장비활용 △판로 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여, 시장조사, 디자인 개선 △그 외 홍보, 기술개발 등으로 수소 시장진입, 기술지원, 사업화 지원까지 신생기업과 업종전환 기업이 선호하는 체계적인 구성으로 되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수소분야 혁신기술이나 제품을 가진 성장 잠재력이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성공을 지원해 세계적 핵심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킴으로써 수소산업 생태계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21년 2월부터 일정 기준의 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하고 연구·개발, 해외진출, 지방투자기업 유치 재정자금 가산 등 다양한 육성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110개의 기업이 지정돼 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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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이달부터 영유아·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리 검사 및 상담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울산형 찾아가는 발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와 아동이 보다 신속하고 정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시도이다.
인공지능 모바일 앱을 활용한 아동정서행동관찰체계를 접목해 영유아·아동의 정서와 행동,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발달지연과 정서행동에 문제를 가진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신속한 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인공지능 기반의 분석 체계를 통해 심리적 상태를 더욱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1:1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특히 기존 종이로 제작된 심리검사지와 더불어 보다 신뢰성 높은 결과를 도출해 조기 개입과 예방적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울산시는 이번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도입이 영유아·아동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정서적 안정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3월 20일부터 12월까지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아동 등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심리검사 및 상담을 통해 보다 많은 영유아·아동들이 효과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아동의 발달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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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3시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두겸 울산시장과 강관범 육군 제53사단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경·소방 지휘관, 구·군 및 관내 주요기관 및 업체 비상계획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 및 대남 오물풍선 살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속적인 전쟁 상황 등 국내외 안보정세가 불안한 상황에서 울산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지난해 통합방위 성과, 올해의 추진방향 및 추진과제를 발표하며 북한 무인기 위협에 대해 기관별 심도 있는 토의도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현재 국내외 안보 위협뿐만 아니라 재해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스스로 경계를 늦추지 않는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모두가 사전에 철저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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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청렴으뜸시 울산’을 목표로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한다.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은 지난해 성과와 직원·시민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통해 울산시 여건에 맞는 신규과제 10개를 포함해, 4대 추진전략, 30개 세부과제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한 반부패 청렴자산 확충에 중점을 두고 △유연한 조직문화로 개선 △부패유발요인 근본 개선을 위한 제도·규정 정비 △공직자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한 즐기고 참여하는 청렴문화 시책 등을 집중 추진한다.
추진전략별 주요 과제를 보면, 첫째, 반부패 청렴자산 기반을 조성한다.
공직자의 가장 큰 자산은 청렴이고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 추진은 반부패 해소의 근간이 되는 청렴자산 축적으로 이어지며 고위공무원들의 솔선수범과 소통·공감하는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은 청렴자산의 뿌리를 세우는 필수적인 요소로 보고 울산시는 우선 청렴정책 구심점으로 시장 주재 청렴혁신본부 운영을 통해 울산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전반을 총괄하고 3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도전잇기도 추진한다.
또한, 조직문화 개선 청렴컨텐츠) 제작, 엠제트세대와 함께하는 도시락 모임, 저연차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등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및 사기 진작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둘째, 부패취약분야 제도를 체계적으로 개선한다.
울산시는 행정 전반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통해 부패 유발요인을 정비해 나가고 규정이 불분명하거나 선례가 없는 업무에 대해 사전상담을 통해 적극행정도 지원한다.
특히 부패취약분야 집중개선을 위해 계약·공사감독 등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심층면접과 찾아가는 청렴상담을 추진하고 부패유발 규정 정비 및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이해충돌방지법을 점검하고 민원사무처리 현황 실태점검 등을 통해 소극행정도 적극 예방한다.
셋째, 자율적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한다.
청렴문화가 밀알이 되어 청렴자산이 축적될 수 있도록 울산시는 전 공직자가 함께 즐기는 자율적 청렴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반부패 청렴표어 공모, 청렴캐릭터 제작·활용, 청렴엠비티아이 검사, 퀴즈로 배우는 청렴골든벨을 추진하고 일상 속에서 청렴의식을 내재화 할 수 있도록 청렴자가학습, 공직자 청렴통합지침 제작, 챗지피티활용 부패사례 및 반부패 정보수집·공유 체계도 마련한다.
넷째, 시민 관심에서 시작되는 ‘청렴한 울산’을 실현한다.
울산시는 행정전화 발신 시 민원인 핸드폰에 청렴 시책을 표출·홍보하는 지능형 알림을 실시하고 입찰·채용 등 주요 공고문에 부패·공익 신고 창구를 정보무늬로 안내해 시민 관심과 동참을 유도해 나가고 지역 공공기관 간 청렴협의체도 구성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청렴시민감사관 운영을 활성화해 현장 속에서 시민이 청렴 공감대를 느낄 수 있도록 힘쓰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청렴자산 기반이 확충되도록 노력한다.
김영성 감사관은 “청렴도는 시정의 경쟁력이자 시정 성과의 필요조건으로 외부통제에서 진일보한 자율적 청렴준수와 제도개선의 적극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청렴으뜸시 울산’ 이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와 동일한 3등급을 받았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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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도급률 목표 달성에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5년 1분기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는 울산시와 구군의 관급공사 담당 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 협의체’ 가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률 제고를 위한 의견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인 이날 회의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설명 △부서별 목표 하도급률 설정 및 세부 추진계획 보고 △구군 협조 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르면 울산시는 목표 하도급률을 35% 이상으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 2024년 대비 2% 상향 조정된 수치로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울산시의 전략적인 조치로 풀이된다.
하도급률 제고 방안으로는 공공기관 업무협약 체결, 현장 중심의 영업 활동 강화, 영업의 날 운영, 대형건설사와 만남의 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전략이 추진된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 중인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설공사의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 사업은 원도급 건설사의 부담을 줄여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관급공사 발주 부서와 민간 건설공사 관련 부서의 체계적인 공사 현장 관리가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하도급률을 더욱 제고해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4개 분야, 20개 세부 실천과제로 구성된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지난 1월 수립·시행했다.
앞으로도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 건설업체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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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지킴이단 활성화를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 거주시설 관리자 및 인권지킴이단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내 인권침해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예방 대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은종군 전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을 초빙해 '장애인거주시설 내 인권침해 발생원인 분석과 대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인권의 기본 개념과 거주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 발생원인 분석, 그리고 인권침해 사건의 현장 대응 및 예방 전략이 다뤄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거주시설 내 인권 보호 수준을 더욱 높이고 시설 관리자와 인권지킴이단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시정 업무 수행 중 발생한 인권침해와 차별행위 사건을 상담·조사·구제하는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 인권의식 향상과 지역 내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인권교육과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인권침해 상담·구제신청은 울산시 누리집, 전자우편, 전화, 우편 및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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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3월 19일 오전 10시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2026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정부합동평가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와 정성지표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지표담당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강사 강의와 분임 토의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정부합동평가위원회 위원 활동경력이 있는 전문강사의 우수사례 작성 비법 등 실무적인 대응 전략을 듣고 분임토의를 거쳐 지표별 개괄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매년 지방정부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의 추진성과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관계중앙부처와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2026년 정부합동평가는 2025년 실적을 대상으로 92개 정량지표와 16개 정성지표 등 총 108개 지표를 평가한다.
울산시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지표별 평가 항목에 따른 실적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지표담당자들의 개별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해 합동평가에 적극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합동평가는 국정과 시정의 연계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제도이다”며 “연말까지 추진대책 보고회, 지표별 자문 등으로 실적 달성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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