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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G브로 수호대’ 야간 치매 실종 대응 모의훈련 진행
구로구, ‘G브로 수호대’ 야간 치매 실종 대응 모의훈련 진행 [PEDIEN] 구로구가 8월 22일 고척근린공원에서 구로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G브로 수호대’ 야간 치매 실종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역사회가 협력해 치매 환자 실종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24시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G브로 수호대’는 지난 7월 11일 출범한 민·관·경 협력 조직으로 치매 실종 발생률이 높은 야간 시간대에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경찰, 자율방범대, 봉사단 등이 연계돼 실종 예방과 조기 발견을 지원하며 지역 안전망의 핵심 축으로 활동하고 있다. 훈련은 1부 캠페인과 2부 모의훈련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치매 인식 개선 및 실종 예방 캠페인이 진행된다. 치매 인지 프로그램, 실종 예방 퀴즈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경각심을 높이고 초기 대응 방법을 익힌다. 이어 2부 모의훈련에서는 가상의 치매 환자 2명이 실종되는 상황을 설정해 수색, 발견, 신고 경찰 출동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한다. 이번 훈련에는 고척2동 자율방범대, 치매극복봉사단, 고척2동 지구대, 경찰관, 주민 등 약 100명이 함께한다. 실종자 발견 시 신고 및 대상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맡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대응 주체로 참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훈련은 치매 환자 실종 시 조기 발견 가능성을 높이고 경찰과 자율방범대 간 공조 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구로구 전역에서 촘촘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청 건강증진과 또는 구로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치매 환자 실종은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이 지역사회 전체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석관동 ‘예쁜손 봉사단’, 취약계층 위해 매달 찾아가는 무료 이미용 봉사
석관동 ‘예쁜손 봉사단’, 취약계층 위해 매달 찾아가는 무료 이미용 봉사 [PEDIEN] 서울 성북구 석관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캠프 ‘예쁜손 봉사단’ 이 매달 두 차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2018년 5월, 석관동 통장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예쁜손 봉사단’은 올해로 8년째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김희자·김창순 씨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이미용 봉사가 대표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 수요일에는 주민센터에 찾아오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미용실’, 네 번째 수요일에는 거동이 불편해 밖으로 나오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미용을 해드리는 ‘찾아가는 행복미용실’을 운영 중이다. 훌쩍 올라버린 이발 비용에 부담을 느끼거나, 거동이 불편해 집 밖으로 나오기 어려워 미용실 방문을 포기하는 취약계층 가구가 머리 손질을 받기 힘든 현실을 반영해 시작된 이 봉사는, 단순한 이미용 서비스를 넘어 지역 사회 내 1인 가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안부를 묻고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는 역할도 하고 있다. 예쁜손 봉사단 단장 김순실 씨는 “경제적인 이유로 이발을 주저하는 분들이나, 거동이 안 되어 미용실 방문 자체가 어려운 가구들이 있다”며 “대상자들의 머리를 깔끔하게 손질해 드릴 수 있다는 것 외에도, 봉사하면서 나누는 대화와 소통으로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봉사”고 말했다. 매달 ‘예쁜손 봉사단’의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받고 있는 전 어르신은, “건강이 좋지 않아 이발소에 가기 힘든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서 손수 머리를 잘라주시니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
금천구,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금천구,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PEDIEN] 금천구는 28일과 9월 16일 두 차례에 걸쳐 노년기 건강관리에 대한 전문가 초청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금천구 독산보건지소에서 진행 중인 통합건강관리 상설 프로그램인 ‘금천형 건강장수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건강한 노화를 지원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첫 번째 특강은 28일 오후 2시에 구 독산보건지소에서 ‘치아튼튼 건강장수’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장기요양 구강교육단 공동단장인 서혜원 따뜻한치과병원 원장이 구강건강이 전신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 노년기 구강질환의 특징 및 예방,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 구강위생용품의 효과적인 사용법, 틀니와 임플란트와 같은 보철물의 관리 요령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구강건조증을 예방하는 ‘입체조’ 실습도 병행해, 참여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특강은 9월 16일 오후 2시에 구 독산보건지소에서 ‘노쇠와 치매가 없는 건강한 삶’을 주제로 한다. 책 ‘치매돌봄이 즐거워지는 6개의 아이콘’ 등의 저자인 가혁 인천은혜요양병원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노쇠의 개념과 주요 증상, 치매 예방 생활 수칙 등 실천 중심의 건강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령화 사회 속에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전략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특강은 구 독산보건지소 개소 1주년을 맞이해 건강장수학교 졸업생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강 치아튼튼 건강장수는 지난 13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고 특강 노쇠와 치매가 없는 건강한 삶은 9월 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각 특강은 50명 선착순 모집이다. 구 독산보건지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고령화 사회에 맞추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에 맞춘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청소년 e스포츠 슈퍼컵’ 8월 23일 본선 격돌
구로구, ‘청소년 e스포츠 슈퍼컵’ 8월 23일 본선 격돌 [PEDIEN] 구로구가 8월 23일 동양미래대학교 대강당에서 ‘구로구 청소년 e스포츠 슈퍼컵’을 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건전한 게임문화 축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슈퍼컵은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카트라이더 3개 종목의 본선 경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 예선에는 총 94개 팀, 4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으며 본선 무대에서는 각 종목별 최강팀이 우승을 향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주 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동시에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e스포츠 종목별 전문 코치가 전략과 전술을 지도하는 ‘1:1 코칭존’, e스포츠 산업 관련 직업을 소개하고 진로상담을 진행하는 ‘진로 직업 체험존’ 이 마련된다. 또한 창의력을 발휘해 작은 모형 제작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는 ‘창의체험 프로그램’,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미니게임존’, 인공지능 기술로 사진을 고화질로 보정하는 ‘AI 사진관’, 농구 오락기·두더지 게임·스피드하키를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게임존’도 운영된다. 이번 슈퍼컵은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청소년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팀워크를 기르는 교육적 효과를 제공한다. 전략과 협력이 필수인 게임을 통해 집중력과 의사결정 능력을 높이고 진로 체험 공간을 통해 e스포츠 기획, 해설, 방송, 마케팅 등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이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며 또래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청소년과 또는 구로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게임을 통한 소통과 협력, 건전한 경쟁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금천구, “경력, 학력 걱정 없는 일자리 없을까?”…중장년 맞춤형 취업 교육 운영
금천구, “경력, 학력 걱정 없는 일자리 없을까?”…중장년 맞춤형 취업 교육 운영 [PEDIEN] 금천구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금천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분야별 일자리 설명회와 맞춤형 직무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중장년층이 현장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실무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분야별 일자리 설명회와 맞춤형 직무분석 교육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일자리 설명회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매일 3시간씩 총 4회차로 진행된다. 공공일자리, 민간일자리, 돌봄 및 사회복지 분야의 일자리별 특징과 종류, 취업 성공 전략을 다룬다. 맞춤형 직무분석 교육은 9월 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제별로 운영된다. 9월 8일부터 12일까지 금천청년꿈터에서 ‘도보배달’을 주제로 배달업의 이해부터 실무, 안전교육, 선배의 조언을 듣고 직접 도보배달 실습을 할 수 있다. 9월 15일부터 19일까지는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데이터라벨링’의 동향, 도구 및 사례 이해와 실습이 진행된다. 22일부터 26일까지 금천청년꿈터에서 ‘사전연명상담사’ 직업을 이해하고 의향 전담 상담과 작성 절차를 배운 뒤 직접 상담 실무를 실습할 수 있다. 교육에 관심 있는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금천구민은 금천구청 1층 일자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분야별 일자리 설명회는 8월 22일까지 공공일자리, 민간일자리, 돌봄, 사회복지 분야별 20명을 모집한다. 맞춤형 직무분석 교육은 9월 5일까지 도보배달, 데이터라벨링, 사전연명의료상담 강의별 15명을 모집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중장년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별 일자리 정보를 얻고 특별한 경력이나 학력이 없어도 바로 일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와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들의 일자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중장년 구민들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확보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비원 및 보행안전도우미 양성 교육, 병원동행전문가 등 자격증 연계 교육, 정보통신 교육을 운영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
제4회 서초청년작가 특별전시회 SYAF 개최
제4회 서초청년작가 특별전시회 SYAF 개최 [PEDIEN] 서울 서초구의 역량있는 청년작가들이 개성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제4회 서초청년작가 특별전시회 SYAF’ 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교대 샘미술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특별전은 카페, 정류장, 분전함 등 지역 곳곳을 ‘작은 미술관’ 으로 만들고 있는 ‘서초청년갤러리’ 사업의 연장선이다. 일상 공간을 넘어 실제 미술관 전시를 통해 청년작가들에게 전문적인 경험과 관람객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올해의 서초청년갤러리 작가 58명이 참여해 각 2점씩 총 116점을 전시한다. 전시장은 작품감상 공간뿐 아니라 작가 포트폴리오를 비치한 ‘도록존’, 작품 기반 굿즈를 전시·판매하는 ‘굿즈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고 30만원 이하 작품을 소개하는 ‘Under30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획한 ‘Under30 프로젝트 ‘는 합리적 가격으로 예술작품을 소장할 수 있어 미술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미술품 구매가 일부 계층의 고급스런 취미라는 편견을 깨는 동시에 청년작가들이 판매를 통해 전문예술인으로서 한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돼 의미가 크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오프닝 행사는 2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현악 3중주의 식전 공연과 도슨트 투어, 도록 배부, 포토존 촬영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년작가 58명을 비롯해 주민들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2025 서초청년갤러리’ 사업을 통해 청년예술작가 60명을 선정해 다양한 전시 기회와 전시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카페, 버스정류장, 분전함 등에 이어 올해는 양재역 1번 출구부터 서초청년센터에 이르는 180m의 보행 구간에 고보라이트를 설치해 빛으로 작품을 구현하며 색다른 전시에 나서기도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특별전은 청년작가들의 열정과 개성이 담긴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주길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청년작가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응답하라 1960" 시간여행… ‘2025 페스타 레트로60:답십리’ 9월 개최
"응답하라 1960" 시간여행… ‘2025 페스타 레트로60:답십리’ 9월 개최 [PEDIEN] 동대문문화재단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5 페스타 레트로60:답십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계를 넘어, 가장 새로운 1960'이라는 슬로건 아래, 과거의 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영화 축제로 꾸며진다. '답십리시네마'에서는 영화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100년의 영화사를 관통하는 특별한 시간 여행을 스크린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상영 프로그램은 단순히 여러 영화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영화라는 매체가 걸어온 길을 따라가도록 세심하게 기획됐다. 여정의 시작은 '영화의 기원'을 탐험하는 1920년대에서 출발한다. 무성영화 시대의 정수를 보여주는 버스터 키튼의 ‘카메라맨’과 영화사에 혁명을 일으킨 최초의 유성영화 ‘재즈싱어’ 가 상영되어 관객들을 영화 초창기의 경이로운 순간으로 안내한다. 이 시간 여행의 중심에는 1960년대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이끈 '답십리'가 있다. 김기영 감독의 ‘하녀’ 와 이만희 감독의 ‘마의 계단’ 등 당시를 대표하는 걸작들이 상영된다. 또한, 그 시대에 대한 헌사인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과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가 나란히 상영되어 과거와 현재를 잇는다. 특히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상영 후에는 주연 배우 권해효, 하성국과의 GV가 마련되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여정은 현재와 미래로 향한다. MZ세대를 위한 호러 코미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브레드이발소’,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등 최신 애니메이션을 통해 세대와 장르의 '경계를 넘어' 모든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완성한다. 영화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토크쇼와 생생한 라이브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미디어가 '아이돌'을 만들어 온 방식을 탐구하는 토크 프로그램 ‘스크린의 아이돌: 김시스터즈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까지’ 가 눈길을 끈다. 이 자리에는 가상 아이돌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한국어 성우 신나리, 민승우가 참석해 안재훈, 김대현 감독 등 전문가들과 함께 과거의 스타부터 가상 아이돌까지 스크린 속 아이돌의 변천사에 대한 특별 대담을 나눈다. 또한, Z세대의 멘토로 인기가 높은 에듀 크리에이터 '연고티비'가 진행하는 ‘연고티비 진로 탐구생활’도 열린다. '학이', '체리', '결이', '토리' 등 연고티비 멤버들이 직접 청소년 및 학부모와 만나 새로운 직업 세계와 미래 역량에 대해 소통하는 에듀-미디어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작년 ‘청춘의 십자로’ 공연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던 스타 변사 최영준이 올해는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 으로 다시 관객을 만난다. 목소리 하나로 스크린 속 모든 인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그의 흡입력 있는 연기는 100년 전 극장 한가운데로 데려다 놓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배우의 연기 세계를 파고드는 ‘배우토크’, 찰리 채플린 분장을 한 마임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찰리 채플린의 초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이들이 직접 박스 자동차를 만들어 영화를 보는 '어린이 박스 자동차 극장'은 만 4~6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몬스터 키즈카페'에서는 '고스트 방탈출', '몬스터게임' 등 6종의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동대문문화재단 김홍남 대표이사는 “이번 '2025 페스타 레트로60:답십리'는 답십리종합촬영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영화와 미디어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문화적 소통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했다”며 “단순한 과거의 추억을 넘어, '가장 새로운 1960'이라는 슬로건처럼 모든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축제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며 서울특별시와 동대문구, 한국영상자료원 등이 후원한다. 운영 시간은 12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인 13일과 1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
서초구, 노후 아파트 화재 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 실시
서초구, 노후 아파트 화재 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 실시 [PEDIEN] 서울 서초구는 14일 방배동 소재 공동주택에서 화재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서초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회재난 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아파트에서 어린이들이 희생된 화재 참변이 발생하는 등 화재로 인한 각종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이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로 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의 신속한 대피와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노후 공동주택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는 서초소방서 방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서울도시가스 등 4개 유관기관과 아파트 주민 총 50여명이 참여해 화재진압과 주민대피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현장감 있게 실시했다. 구는 고령자, 거동 불편자 등 재난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와 이동 지원은 물론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와 이재민 등을 위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의사결정과 자원 배분 역할을 하는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상황총괄, 현장대응, 대민지원 등 각 실무반별 임무 수행과정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비상상황 발생 시 골든아워 확보와 대응력 강화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화재 예방교육 등 생활안전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화재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할지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오늘 훈련을 통해 불안감이 조금은 해소됐다”며 우리 아파트가 더 안전해졌다는 느낌이 들어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공동주택 노후화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가 필수”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구매비용 40% 지원 …하반기에도 이어가
[PEDIEN] 관악구가 가정 내 음식물 쓰레기 감량 효과 증진을 위해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추진해 더욱 많은 구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보조금은 ‘전기용품안전인증’과 ‘공인기관 품질인증’을 받은 음식물처리기 구매 시 지급된다. 단,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은 구매 비용의 40%, 최대 2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상반기에는 총 598가구에 123,641천 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는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사업이 종료됐다. 하반기 지원 대상은 올해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했거나 구매할 계획이 있는 관악구민이다. 구는 4인 이상 가구를 우선 선정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잔여 물량은 접수 순으로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8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각 1부를 지참해 관악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접수 마감 후 14일 이내에 개별 안내되며 선정자는 10월 31일까지 음식물처리기 구매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한다. 구는 서류 검토를 거쳐 11월 중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급 이후에는 지원 대상자들은 감량기 사용실적을 청소행정과에 제출해야 하며 지원 후 2년 이내에 감량기를 폐기하거나 중고로 판매할 경우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더 많은 가정에 음식물처리기를 보급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평소 음식물처리기에 관심 있었던 주민들이 비용 부담을 덜고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이 갖춰진 관악구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2025 정부합동평가 ‘최고 등급’ …3년 연속 선정 쾌거
관악구, 2025 정부합동평가 ‘최고 등급’ …3년 연속 선정 쾌거 [PEDIEN]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 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능률성과 효과성을 평가해 지자체의 행정 능력을 검증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 평가를 토대로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합동평가’를 실시해 50개의 정량 지표와 9개의 노력도를 평가해 최종 등급을 선정한다. 구는 ‘환경 개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률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수거량 △청사 에너지 사용량 절감률 등 지표에서 행정 능률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소요 요청 등 ‘행정 효율성’ 지표에서도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아울러 구는 평가 지표별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지표 실적 관리로 ‘노력도 평가’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노력도는 △우수시책 사례 발굴 △평가 대비 계획 수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담당자 교육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구는 목표 달성률에 도달하지 못한 지표는 원인을 분석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정책 우수 사례를 지속 발굴해 내년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전 직원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3년 연속 최고 등급 선정’ 으로 관악구의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값지다”며 “앞으로도 경제, 안전, 복지, 문화 등 구정 전 분야에서 구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멋있으니까, “우리들은 다 다르다”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멋있으니까, “우리들은 다 다르다” [PEDIEN] 서울 노원구가 오는 6일 노해체육공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 문화 축제 ‘2025 노원 청소년 액티브 페스타 ‘우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명이자 슬로건인 “우리들은 다 다르다”는 청소년의 개성, 에너지, 도전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담았다. 이 슬로건 역시 아동 청소년과 시설의 의견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 이번 축제는 스포츠대회와 청소년 축제를 통합한 행사다. 지난해 11월 풋살장, 농구장, X-게임장, 청소년 아지트 등 청소년 테마공원으로 재탄생한 노해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주요 내용은 △스포츠 대회 △공연 마당 △체험 마당 △놀거리 및 먹거리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하며 공원 공간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했다. 먼저 스포츠 대회 종목은 유소년 풋살, 청소년 3:3 농구, X-게임이다. 특히 서울 동북권 최초의 X-게임장인 ‘노원 X-TOP’에서 열리는 X-게임 대회는 스케이트보드, BMX, 인라인 어그레시브, 스턴트 스쿠터 등 4개 종목의 대회가 열린다. X-TOP이 위 네 가지 종목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섹션을 보유한 시설이기에 가능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직접 보고 즐기는 경험을 통해 특색 있고 짜릿한 스릴감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동시에 청소년들의 새로운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e-스포츠 대회도 노해 청소년 아지트 마당에서 함께 개최된다. 공연 마당에서는 8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난타, 댄스, 치어리딩, 힙합,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도 열려 즉석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에너지를 발산하며 흥을 공유할 예정이다. 체험마당은 지역 청소년 시설과 학교 등 28개 기관이 총 72개 부스를 운영한다. 일명 ‘청아장’ 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한 청소년 창업마켓은 청소년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부스를 운영해 의미를 더한다. 이들은 또래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굿즈, 공예품, 향수 등의 물품을 제작하고 떡볶이, 와플, 빙수도 판매한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개발한 방 탈출 게임, 보드게임도 눈길을 끈다. 이어 미래 ‘ 과학 체험존’에서는 드론 레이싱, 탱크 로봇 서바이벌, 증강현실 체험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들의 개성 찾기를 도울 수 있는 ‘뷰티 체험존’도 운영한다. AI, VR 미러로이드를 활용한 헤어스타일링, 헤어트윙클, 네일 퍼스널 컬러 진단부터 특수분장까지 스타일 변신을 돕는 요소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에너지와 개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져야 청소년이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더 넓은 가능성의 세계를 개척하는 청소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지능형 CCTV 확충으로 안전한 공원 조성
용산구, 지능형 CCTV 확충으로 안전한 공원 조성 [PEDIEN] 서울 용산구가 범죄 예방과 생활 치안 강화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시 공원에 지능형 CCTV를 확대 설치한다. 최근 이상동기 범죄 등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사건이 잇따르며 일상 속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공원 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시간 영상 분석으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기술로 이상 행동을 실시간 감지해 관제센터에 즉시 전파한다. 불꽃, 화재, 쓰러짐, 흡연 등 다양한 위험 징후를 파악할 수 있어 범죄 예방은 물론 재난 대응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설치 대상지는 효창공원과 응봉공원 두 곳이다. 현재 두 공원에는 총 124대의 CCTV가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26대를 지능형으로 교체한다. 아울러 신규로 설치하는 13대 중 10대를 지능형으로 도입해, 사업 완료 시 두 공원의 전체 지능형 CCTV 수는 36대 증가한 83대가 된다. 구는 특히 놀이터 주변, 계단 진출입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에 CCTV를 집중 배치하고 하부에는 비상벨을 함께 설치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지능형 CCTV 확대는 단순한 장비 확충을 넘어 선제적 범죄 예방 체계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들로 안전한 도시 용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적용해 그림자조명과 바닥 안내표지를 설치하는 등 안전 환경을 강화했으며 올해는 버들개문화공원 등 근린·주제 공원 5곳과 어린이·소공원 38곳의 노후 시설물을 보수·정비해 구민 이용 편의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
“시장 이용 더 편리하게” 도봉구, 신도봉시장 공영주차장 운영 시작
“시장 이용 더 편리하게” 도봉구, 신도봉시장 공영주차장 운영 시작 [PEDIEN] 앞으로 신도봉시장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 도봉구는 신도봉시장 서편에 총 12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8월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차장은 시간제로 운영되며 요금은 30분당 600원이다. 공유앱 ‘파킹프렌즈’ 와 연동돼 주차 전 빈자리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주차 후 요금도 이 앱을 활용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신도봉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 해당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건물 3개 동을 철거 후 지평식으로 주차장을 조성했다. 신도봉시장 상인들은 이번 주차장 조성을 크게 반기고 있다. 한 상인회 관계자는 “차량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 조성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신도봉시장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상권은 물론 이 일대 주민 생활환경도 함께 나아질 것으로 내다 보고있다”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와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연이은 취업 성공…도봉구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지원사업에 이목 집중
연이은 취업 성공…도봉구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지원사업에 이목 집중 [PEDIEN] 서울 도봉구가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복지 일꾼 성장 지원교육' 수료생 32명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수료생 2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교육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본 교육은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후에도 실무 경험 부족이나 경력 단절로 복 지 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참여자에게 취업 경향에 맞는 교육과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수료 이후 취업까지 연계하고 있어 예비 사회복지사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다. 실제 지난해 36명 수료생 가운데 9명이, 올해는 현재까지 2명이 복지기관 등에 취업했다. 2025년 과정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총 57시간 진행됐다. 현재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정보 제공, 진로 상담, 알선까지 이어지는 통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성과를 내는 데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주효했다. 구는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 감각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지역 내 16개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기관 탐방과 개인 실습을 진행했다. 이는 곧 교육생들의 실무역량을 크게 향상시켰다. 올해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실전 교육을 도입했다. 바로 인공지능 취업 컨설팅으로 구는 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 교육 등에서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본 교육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고도 경력 단절 등으로 꿈을 펼치지 못했던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복지 현장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