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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3동, 주민 손으로 낡은 빌라촌을 '녹색 정원'으로 탈바꿈
구월3동 주민참여로 녹색 정원 재탄생 사업후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구월3동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노후 빌라촌 일대를 아름다운 녹색 정원으로 탈바꿈시켜 화제다.남동구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구월3동 통장자율회는 2년에 걸쳐 낡고 위험한 공간을 정비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지난해에는 위험한 나무와 노후 담장을 철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여 정원과 텃밭, 벤치 등을 설치했다.올해는 기울어진 담장을 제거하면서 발생한 폐벽돌을 재활용하여 정원을 꾸미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까지 더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유미 통장자율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을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이웃 간의 정이 더욱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옥주 구월3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진정한 공동체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남동구, 소래어린이공원 새 단장…아이들과 주민 위한 힐링 공간으로
남동구 소래어린이공원 정비사업 완료 [PEDIEN] 인천 남동구가 소래어린이공원 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공원 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라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추진됐다.남동구는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7월부터 공사를 진행, 어린이 놀이터 포장 전면 교체와 함께 새로운 놀이 시설을 설치했다.또한, 운동 공간 포장 교체와 운동 기구 신규 설치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 외에도 공원 내 수목을 정비하고 꽃나무를 심어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소래어린이공원이 어린이와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남동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강화읍 새마을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으로 훈훈한 겨울 선물
강화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 개최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지난 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나누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회원들은 손수 담근 수제 고추장 170여 통을 정성껏 포장하여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새마을회원들이 고추장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손수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고추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단순한 음식을 넘어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상징이 됐다.김은숙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봉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강화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사랑의 물품 나눔 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연천군가족센터, 낙산사 템플스테이로 1인 가구·워킹맘에 '쉼' 선물
연천군가족센터 1인가구 워킹맘과 함께한 쉼의 시간 낙산사템플스테이로 힐링 여행 [PEDIEN] 연천군가족센터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양양 낙산사에서 1인 가구와 워킹맘을 위한 특별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이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줄이고,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워킹맘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인 가구 15명과 워킹맘 20명이 참여하여 낙산사에서 ‘쉼과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참가자들은 사찰 예절을 배우고 명상 시간을 가지며, 차담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8배 염주 꿰기, 자율 예불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잠시 모든 것을 잊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로 다른 삶의 모습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로를 받았다는 의견도 있었다.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템플스테이가 1인 가구와 워킹맘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강화에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연천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연천군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
강화군 장애인 탁구단, 군수배 대회 첫 출전에 우승-준우승 쾌거
강화군장애인복지관 티키타카 장애인 탁구선수단 제7회 강화군수배 탁구대회 첫 출전 [PEDIEN] 강화군장애인복지관 티키타카 장애인 탁구 선수단이 제7회 강화군수배 탁구대회에 첫 출전하여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강화군 발달장애인 8명으로 구성된 티키타카 선수단은 강남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취업 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년간 탁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취업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꾸준히 훈련을 진행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특히 강화군 탁구협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됐다. 협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대회는 복지관 선수 8명이 두 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치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현교성 선수가 우승을, 이한솔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티키타카 탁구단의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한 선수는 아차상을 수상하며 “처음에는 긴장이 많이 됐지만 무척 즐거웠고 다음 대회에서는 꼭 우승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최선식 관장은 “이번 대회 출전은 단순한 경기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인 선수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앞으로는 복지관 소속 선수들이 지역 탁구인들과 복식팀이나 단체전을 구성해 함께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내 장애 인식 개선과 진정한 통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화성시,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개최…ESG 도시로 도약
배정수 의장 지속가능발전대회 축사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시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대회는 '기술과 포용의 혁신, 화성에서 대한민국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 전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5일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국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등 246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화성시 공공, 기업, 시민이 함께하는 ESG 거버넌스 출범식과 '대한민국 SDGs 2030 화성 선언' 선포식이 진행돼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배정수 의장은 “기술이 사람을 위한 혁신으로, 포용은 지역을 살리는 가치로 이어질 때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며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화성시는 미래산업을 선도하며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화성형 ESG 거버넌스'가 실천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했다.화성시는 이번 대회에서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가능발전 실천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화성시는 2021년 대통령상, 2024년 우수상에 이어 3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한편,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도시 솔루션, 생물다양성, 관광 등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가 열린다. 또한, 화성 시티투어 현장 탐방을 통해 혁신, 생명, 포용의 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기후 위기 대응과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
고양시 화전동, '2025 캠퍼스 마을 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고양시 화전동 2025년 캠퍼스 마을축제 성황리 개최 [PEDIEN]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에서 지난 2일 '2025년 화전동 캠퍼스 마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화전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그리고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며 4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재능 발표 공연 등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특히 한국항공대학교는 항공우주박물관과 운동장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며 지역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향동·화전 다함께돌봄센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저출산 시대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과 소통하며 화전동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 시장은 “자연과 사람이,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화전동 주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화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신형식 화전동장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모습이 매우 기쁘다”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을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해 준 화전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미추홀구, 사랑 담은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김장 나눔 행사'가 6일 아인병원 앞에서 진행됐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90여 명의 동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를 직접 담그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3년째 이어져 오는 뜻깊은 행사로, 참여자들은 정성껏 김치를 만들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미추홀구 내 어려운 가구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박창식 연합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김장 행사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를 표하고,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을 강조했다.미추홀구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
강화군장애인복지관, 한전MCS 강화지점과 손잡고 복지 증진
한전MCS 주 강화지점 장애인 복지 증진 위한 MOU 체결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이 한전MCS(주) 강화지점과 손을 잡고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에 나선다.양 기관은 지난 30일,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전MCS 강화지점 김인미 지점장이 복지관의 '한 뼘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맺은 인연이 계기가 됐다.김 지점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현장의 필요를 직접 느끼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자 협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협약식에서는 한전MCS 강화지점이 지역 장애인 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60만원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품 및 재정적 후원, 복지관 주요 사업 홍보, 자원 연계 강화,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새로운 복지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최선식 강화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나서줘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복지 자원망을 강화하고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김인미 한전MCS 강화지점장은 “봉사활동으로 시작된 인연이 협력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정발산동, 취약계층 위한 겨울 이불 세탁 봉사 실시
고양시 정발산동 겨울이불 세탁 지원 이동세탁 서비스 [PEDIEN]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행복 나눔 이동세탁 서비스'가 진행됐다.이번 봉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두꺼운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정발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나서 이불 수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봉사자들은 세탁 후 건조된 이불의 습기를 제거하고 일광 소독을 위해 청사 옥상에 이불을 너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이들의 노력 덕분에 대상 가구들은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정발산동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
남동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개최…미래 트렌드 전망 강연도
남동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수강 신청 시작 [PEDIEN] 인천 남동구가 2025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12월 10일 남동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6년의 학습 방향을 구민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트렌드코리아 2026'의 공동 저자인 최지혜 박사를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진행한다.최 박사는 2026년에 나타날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준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민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미래 사회의 트렌드를 미리 파악하고, 자신의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수강 신청은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자세한 내용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글로벌셰프고 학생들, 정성 담은 순무김치로 따뜻한 나눔 실천
내가면 미래의 셰프들 손수 담근 순무김치 나눔 (강화군 제공) [PEDIEN]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담근 순무김치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학생들은 5일, 강화군 내가면사무소를 찾아 손수 담근 순무김치 50통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학생들이 요리 실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2021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이다.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로 정성껏 순무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 50통은 내가면의 저소득층 가정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차은석 내가면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매년 꾸준히 재능기부를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글로벌셰프고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미래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더욱 빛나는 순간이다.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폐신문지 재활용해 유기견 보호소 지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한탄강관광지 버려지는 신문지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 [PEDIEN]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한탄강 관광지에서 버려지는 신문지를 수거,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자원 재활용과 동물 보호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이번 활동은 공단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공단은 한탄강 관광지 등에서 모은 폐신문지 3박스 분량을 유기동물 보호소에 전달했다. 기부된 신문지는 유기견들의 배변 패드, 청소 용품, 겨울철 보온재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송승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유기동물 보호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기증을 넘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기 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늘해랑어린이집, 플리마켓 수익금 115만원 구월1동에 기탁
국공립 늘해랑어린이집 구월1동에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구월1동에 위치한 국공립 늘해랑어린이집이 원생,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마련한 이웃돕기 후원금 115만원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2022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늘해랑어린이집은 이번 후원금을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얻은 소중한 수익은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박은성 늘해랑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들이 친구와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덧붙였다.박은경 구월1동장은 늘해랑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늘해랑어린이집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는 교육적인 효과도 함께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