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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친환경 체험활동 '오밀조밀 말랑해랑' 성공적 마무리
경기도 가평군 군청 [PEDIEN]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과 환경 친화적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특별한 주말 체험활동 '오밀조밀 말랑해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천연 재료를 이용해 직접 생활용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구성됐다.청소년들은 천연비누, 샴푸바, 고체치약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면서 환경 보호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발적인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돕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4회의 주말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밀조밀 말랑해랑'은 올해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포천 왕산사 반야회, 10년째 이웃사랑 실천…따뜻한 겨울 선물
포천시 왕산사 반야회 취약계층 위한 겨울이불 후원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PEDIEN] 포천시 왕산사 반야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 이불과 깔개를 기증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반야회는 지난 5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 이불과 깔개 40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된 물품은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수봉 왕산사 반야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성껏 준비한 이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양성환 포천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왕산사 반야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반야회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 곳곳에 퍼져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화답했다.왕산사 불자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봉사 모임인 반야회는 내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한다. 매년 소외 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광주시, 민원 콜센터 만족도 조사 실시…시민 의견 적극 수렴
경기도 광주시 시청 [PEDIEN] 광주시는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원상담 콜센터 만족도 조사를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콜센터 이용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 웹 설문조사 URL을 통해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조사 항목은 콜센터 이용 경로, 민원 처리 속도와 정확성, 이용 빈도 등 총 11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콜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심층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앞서 광주시는 상반기에도 만족도 조사를 실시, 96.4%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20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콜센터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소통 창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콜센터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
율면 주민자치회, 태안군 남면 '새 이웃 환대' 벤치마킹
율면 주민자치회 태안군 남면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방문 (이천시 제공) [PEDIEN] 율면 주민자치회가 충남 태안군 남면을 찾아,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방문은 율면 주민자치회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간담회에는 율면 주민자치회 임원진과 남면 면장,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특히 남면의 '새 이웃 환대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환영 행사와 마을 소개, 지역 활동 연계 등을 통해 귀촌인과 기존 주민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율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율면만의 특색을 살린 환대 문화와 정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남면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 중심의 농촌형 자치 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했다.전태원 율면주민자치회장은 “남면의 사례는 행정과 주민이 협력하여 만들어가는 진정한 자치의 모델”이라며, 율면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환대 문화와 정착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조광상 남면장은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드는 힘은 결국 사람에게 있다”며, 이웃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회복이야말로 소멸 지구 극복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
이천시,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소상공인 돕고 경제 살린다
이천시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힘을 내요 소상공인 이벤트 추진 [PEDIEN] 이천시가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촉진을 위해 이천사랑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행사를 11월 1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이천시는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결제 금액의 25%를 즉시 캐시백 형태로 지급한다.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캐시백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간 사용 가능하며, 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소비지원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확대되고 소상공인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역화폐 사용과 행사 참여를 당부했다. -
동인천동, 친절·청렴 교육으로 주민 만족도 향상에 힘쓴다
인천광역시 중구 구청 (인천중구 제공) [PEDIEN]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한 민원 서비스와 청렴 교육을 동시에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더욱 세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직원 청렴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이순자 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민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화성특례시, 장애 어르신 합동 고희연 개최
합동_고희연_현장_단체_사진 (사진제공=화성시) [PEDIEN] 장애 어르신들의 칠순 축하… “존중과 감사의 마음 담아”화성특례시는 지난 4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화성시지회가 주관한 ‘제15회 장애 어르신 합동고희연’을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아르딤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예와 효를 실천하고 오랜 시간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의 삶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행사장에는 고희연 대상자 가족을 비롯해 시의원, 내·외빈,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행사는 △개회 선언 △대상자 및 가족 소개 △축사 △케이크 커팅 및 헌주·선물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케이크 커팅과 헌주, 선물 증정이 이어지는 동안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박수를 보냈고 ‘어버이 은혜’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행사장은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인생의 일흔 고개를 넘어오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인내와 헌신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소중한 귀감”이라고 밝혔다.이어 “장애로 인해 차별받지 않고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포용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광주시, 순국선열의 날 맞아 이주민 인식 개선 설문조사 실시
경기도_광주시_시청 (사진제공=광주시) [PEDIEN] 광주시가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이주민과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호국보훈공원에서 열린 나라 사랑 보훈 문화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민다문화분과가 주관했다.설문조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지역사회의 포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이주민다문화분과 위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주민 및 다문화에 대한 인식 수준, 관련 정책 인지도,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참여자에게는 더좋은한방병원이 후원한 파스가 기념품으로 제공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광주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이주민 지원 정책 개선 및 다문화 인식 제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황용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진 대한민국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번 행사가 보훈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다문화 사회의 상생과 통합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화성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으로 시민 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
화성특례시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요양 시설 등 총 153곳의 감염 취약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5,619명의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과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교육 내용은 감염병 발생 시 대처 방법,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실천 방법, 그리고 다양한 감염병 예방 수칙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시는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장비인 '뷰박스'를 활용하여 교육생들이 손 씻기 전후 세균 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생활에서의 실천을 유도했다.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올바른 6단계 손 씻기를 실천하면 설사 질환은 약 30%, 감기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은 약 2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보건소와 더불어 시민 개개인의 위생 관리와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평택시 송탄보건소,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대상 감염관리 교육 실시
평택시 송탄보건소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대상 감염관리 교육 실시 [PEDIEN]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관내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감염 취약 시설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협력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관내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24명이다.교육에서는 평택시의 법정 감염병 발생 현황을 바탕으로 지역 내 주요 감염병 동향을 공유하고 감염관리 기본 원칙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관리 방법을 익히도록 했다.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들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감염 취약 시설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오산시 대원2동, 어르신 생신 축하하며 따뜻한 마음 나눠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하세 어르신 생신축하사업 진행 [PEDIEN]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5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건강하세孝! 어르신 생신축하사업'이라는 이름으로, 홀로 지내거나 가족의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떡케이크와 생신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잊지 않고 찾아와 축하해주는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따뜻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박규완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생신 축하 사업 외에도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김소영 대원2동장은 매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마장면 주민자치회, 전통장 수익금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마장면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손길 전통장 천연세제 판매 수익금으로 나눔 실천1 (이천시 제공) [PEDIEN] 마장면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든 전통장과 천연세제 판매 수익금을 활용,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지난 11월 5일, 마장면 주민자치회는 마장면다목적관에서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및 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통장 및 천연주방세제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기탁은 마장면주민자치회 지역공동체상생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민들은 전통장을 직접 만들고, ‘지구세제 활성화 프로젝트Ⅱ’ 리빙랩 사업을 통해 천연주방세제를 제작, 판매하여 수익금을 마련했다.기탁식에는 마장면주민자치회 회원들과 마장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장경희 마장면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황인동 마장면장은 “마장면주민자치회의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마장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천시, SK하이닉스·가스안전공사와 손잡고 취약계층 노후 보일러 교체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한국가스안전공사 SK하이닉스와 함께 취약계층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사업 업무협약 체결1 [PEDIEN] 이천시가 취약계층 노인 가구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SK하이닉스와 손을 잡았다.세 기관은 지난 5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노후 보일러로 인한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5천만원을 후원,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가스 사고 위험에 노출된 가구를 발굴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노후 보일러 교체 실무를 담당한다. SK하이닉스의 후원은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지원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노후 보일러 교체가 어려웠던 노인 가구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석영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SK하이닉스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지역 내 45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협약 체결
경기도 광주시 시청 [PEDIEN] 광주시가 지역 내 학교들과 손잡고 학교시설 개방을 확대한다.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지역 내 45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교육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역별 대표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시설을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는 데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는 학교시설 개방 참여 학교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교육지원청은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 개방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며, 각급 학교는 주민 이용 증대를 위해 학교시설 개방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광주시는 2023년 6월 10개 학교와 1차 협약을 체결한 이후,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시설 개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추가 협약으로 지역 내 모든 학교와의 협약이 완료되어 학교시설 개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방세환 시장은 학교시설 개방으로 인한 학교 측의 관리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학교는 아이들의 배움터이자 지역사회 모두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시민들이 시설 이용 시 수칙을 준수하고 청결 유지, 안전관리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