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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수원시가 학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열린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6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2025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선정된 23개 어린이집에 선정서를 전달했다. 기존에 선정된 74개소를 포함해 총 264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열린어린이집은 시설 개방과 함께 학부모가 보육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참여하여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시는 열린어린이집에 보조교사 지원,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열린어린이집 확대는 수원시의 보육 환경 질을 한층 높이고, 학부모와 어린이집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적극 지원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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