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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시가 '아이플러스 드림' 정책으로 '2025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출산정책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이 인정받은 결과다. 최근 합계출산율이 OECD 국가 중 최저 수준인 상황에서 인천시의 성과는 더욱 돋보인다.
인천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2024 아이플러스 1억드림' 정책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태아부터 18세까지 끊임없이 지원하는 정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 정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결혼, 출산, 양육, 주거 등 실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6종의 '아이플러스 드림 시리즈' 정책을 완성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천시는 2024년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 또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며 저출생 위기 극복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신생아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하며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의 노력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인천형 출생정책을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의 우수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 정책 전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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