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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콧수염 김치찌개, 홀몸 어르신에 사랑의 한 끼 선물
양평읍_콧수염_김치찌개_식사대접 (사진제공=양평군) [PEDIEN] 양평읍 양평시장에 위치한 '콧수염 김치찌개'가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김치찌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5일 40여명의 어르신들이 초청되어 푸짐한 김치찌개 정식을 즐겼다.이번 행사는 혼자 식사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콧수염 김치찌개'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김치찌개 무료 제공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김정섭 대표와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안내와 식사를 도왔다.김정섭 대표는 따뜻한 밥 한 끼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김문희 양평읍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양평읍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연천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연천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현장 사진 [PEDIEN] 연천군은 5일부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올해 연천군 매입계획량은 총 2,982톤으로 이 중 포대벼는 2,682톤, 산물벼는 300톤이다.이는 지난해 배정량 대비 약 21% 감소한 수치이다.특히 올해부터 연천군 정부양곡 매입품종이 ‘대안’과 ‘참드림’에서 ‘연진’과 ‘참드림’으로 변경됐다.‘대안’품종은 수발아 문제로 보급이 중단됐으며 ‘연진’은 ‘대안’을 완전 대체하고 연천군 주 재배품종으로 자리 잡았다.산물벼는 지난 10월 31일까지 연천농협 RPC와 유창농산 RPC 두 곳에서 매입을 마쳤다.포대벼 매입은 5일부터 이달 말까지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농가로부터 수매한 직후 중간정산금 4만원을 지급하며 최종정산금은 수확기 동안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 기준으로 환산해 결정된 후, 12월 말에 지급된다.김덕현 군수는 “올해는 유례없는 가을장마로 벼 수확시기가 늦어지면서 도열병과 도복 등 피해를 입은 농가가 많았다”며 “기상 이상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군에서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내년에는 이러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병해충 방제와 품종별 재배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한 지원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2025년 매입품종이 ‘연진’과 ‘참드림’으로 변경됨에 따라 농업인들은 품종 혼합에 유의해야 한다"며 “품종검정제를 위반할 경우 매입 참여가 5년간 제한되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과장은 또 “매입에 참여하는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이 안전하게 매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
미추홀구, 공직자 대상 ‘신종 성범죄 예방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_미추홀구_구청 (사진제공=미추홀구)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6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공직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신종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나은숙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토킹·데이트 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신종 성범죄 사례와 예방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구 관계자는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맞춰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난 7월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맞춤형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4대 폭력 예방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오산시 환경사업소, 청학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오산시 환경사업소 청학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PEDIEN] 오산시 환경사업소가 지난 5일 청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산시는 시 전체 하수의 90% 이상을 처리하는 환경사업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훈련은 환경사업소 관리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화재 경보 발령 및 전파, 대피 유도, 초기 진화, 중요 물품 반출, 인명 구조 및 응급조치, 화재 진압 순으로 실전과 유사하게 진행됐다.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청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였다.훈련 후에는 강평을 통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김태희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육군 7기동군단, 경기·강원·충북 일대서 대규모 기동훈련
육군_제7기동군단_기계화부대_실기동훈련 (사진제공=양평군) [PEDIEN] 육군 제7기동군단이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경기, 강원, 충북 지역 13개 시군 일대에서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을 진행한다.이번 훈련은 전차와 장갑차를 포함한 궤도 장비와 군 차량, 그리고 상당수의 병력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이다.훈련 지역은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의 주요 국도와 지방도를 포함한다.훈련에 앞서 8일부터 일부 궤도 장비와 군 차량이 훈련 지역으로 이동을 시작했다.7기동군단은 훈련 기간 동안 훈련 지역 일대에서 군 병력과 차량, 궤도 장비의 이동으로 교통 체증과 소음, 먼지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군 장비 주변에 무리하게 접근하거나 추월하는 행위를 자제하고 우회 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훈련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과 대민피해통제반으로 구성된 현장통제본부와 주민불편 민원신고 센터를 운영한다.주요 도로에서는 군과 경찰이 합동으로 교통통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
양평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지역 경제 도약 발판 마련
소상공인의_날_기념식 (사진제공=양평군) [PEDIEN] 양평군이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양평군은 지난 5일 양평물맑은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약 6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지역 경제 발전에 헌신한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기념식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14명의 유공자에게 양평군수 표창, 소상공인연합회장 표창,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표창이 수여됐다.신용진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매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식 개최를 축하하며 양평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덧붙여 군은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기념식은 양평군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
남동구, 쿠팡이츠와 협력하여 이동노동자 사고 예방 나서
남동구 쿠팡이츠와 협력해 이동노동자 사고 예방 추진 [PEDIEN] 인천 남동구가 쿠팡이츠 서비스와 손잡고 혹한기를 대비하여 이동노동자들의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캠페인을 6일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시간에 쫓겨 이륜차 정비를 미루는 이동노동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정비사들이 이륜차의 제동장치, 타이어, 배터리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패드 등을 교체했다.남동구는 이동노동자들의 야간 시야 확보를 위해 LED 암밴드를 제공하고,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안내하며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힘썼다.구는 앞서 160여 명의 이동노동자에게 안전교육과 안전 장비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도로교통공단은 현장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자에게 안전용품을 지원했으며, 인천생활물류쉼터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제공하며 캠페인을 지원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무상점검 캠페인이 사고 위험에 노출된 이동노동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남동구 이동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 전국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 경연 대회 대상 수상
연천군 지질공원해설사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경연대회 대상 수상 [PEDIEN]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가 '2025년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국가지질공원사무국과 단양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6개 지질공원 관계자와 해설사 30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연천군은 한탄강 지질공원을 대표하여 참가, ‘지질명소에서 향유하는 자연과 문화’라는 주제로 한탄강의 지질학적 배경과 그곳에 터를 잡고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특히 임진적벽과 금굴산 전투 등 연천군의 지질과 역사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해설은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연천군은 2020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정 이후 지질 해설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질 유산의 가치를 알려왔다.재인폭포를 방문하면 지질공원 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직접 들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에 대해 “연천군 지질 해설사의 전문성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질 관광 활성화와 연천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남동문화재단, '우주 작업실' 결과 전시회 개최…일상 속 문화 향유 확대
남동문화재단 일상 속 문화공간 탐험 우주 작업실 전시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우주 작업실'결과 전시회 '우리 주변 작업물'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남동구 곳곳의 문화예술 공간과 연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우주 작업실'은 지역 내 독립 문화예술 공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남동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이다.올해는 인문예술공간 점, 복합문화공간 해우소, 땅키스테인드글라스, 휴향지, 파랑새뮤직 등 5개 공간이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전시는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11월 13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각 공간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개성 넘치는 결과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관람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문화재단, 공간 운영자,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협력의 결과물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공간 발굴 및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양평군, 만성질환 건강교실 성황리에 마쳐
만성질환_건강교실 (사진제공=양평군) [PEDIEN] 양평군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2025년 만성질환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건강교실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만성질환 예방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7개월간 진행됐다.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양평군보건소 만성질환 교육실,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 서부센터 등 권역별 3개소에서 한 기수당 8~12주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이에 양평군보건소는 이번 건강교실에서 이론 교육, 영양 교육·실습, 운동 실습 등 3가지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며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했다.또한, 보건소는 건강교실과 함께 혈압·혈당계 대여, 당뇨병 자가 관리 상담 등을 제공하며 체계적인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지원에 힘쓰고 있다.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덕양구, 11월 한 달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정리 기간' 운영
고양시 덕양구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정리 기간 운영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11월 한 달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한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2025년 하반기 덕양구의 미환급금 정리 대상은 총 6,858건, 2억 3,736만원에 달한다.덕양구는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지방세 환급 안내'를 발송하고 환급 대상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주된 상속인에게 별도의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카카오 알림톡 메시지를 받은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거쳐 환급금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위택스 앱, 카카오톡 채널, 문자, 전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손쉽게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복잡한 서류 절차 없이 카카오톡 화면에서 환급금 확인부터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카카오톡 채널에서는 담당자와 실시간 채팅 상담도 가능해, 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의사항이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권리가 소멸되므로 소액이라도 반드시 환급 신청을 하기를 당부했다.또한,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강화읍 바르게살기위원회, 드림스타트 가정에 정성 담은 맛된장 전달
강화읍 바르게살기위원회 드림스타트 가정에 정성 듬뿍 맛된장 100개 전달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읍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3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정을 위해 직접 담근 맛된장 100개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맛된장 전달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밥상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기를 응원했다.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신체 건강, 인지 언어 발달, 정서 행동 안정, 가족 기능 강화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차대성 강화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도움에 보답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강화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 자원 연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후원 문의는 강화군 사회복지과에서 가능하다. -
남동문화재단, 늘푸른샘 장애인 예술작품 전시 성공적 마무리
남동문화재단 늘푸른 샘의 예술 여정 전시 성료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늘푸른샘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함께 진행한 기획 전시 '하루의 색을 담다: 늘푸른 샘의 예술 여정'이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의 일환으로, 남동문화재단은 장소 제공과 운영 협력을 통해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남동생활문화센터는 전시 기간 동안 늘푸른샘 이용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었다. 재단은 접근성이 좋은 시설을 활용하여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썼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문화재단의 사회적 역할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 및 교육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모든 주민의 일상이 문화로 풍요로워지는 남동구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남동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장애 예술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고양시 장항2동, 대화교회 바자회 수익금 기탁 받아 위기가구 돕는다
고양시 장항2동 대화교회에서 바자회 수익금 기탁 [PEDIEN]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이 대화교회로부터 지역사랑 축제 바자회 수익금 약 380만원을 기탁받아 지역 내 위기가구 지원에 나선다.지난 5일 진행된 전달식에서 대화교회는 바자회 수익금을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 기금은 장항2동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바자회는 지난달 18일 대화교회와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대화교회 박동혁 목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바자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수익금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예치금으로 관리하며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