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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아 오프로드 클래식’ 대왕님표 여주쌀, 도시락·경품 후원으로 라이더 에너지 채워
경기도 여주시 시청 [PEDIEN] 지난 10월 18일 경기도 여주 당남리섬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오프로드 클래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 오프로드 사이클링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비전으로 자전거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오프로드 크리테리움 이벤트로 진행됐다.행사는 ㈜산바다스포츠 홍기석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70여명의 라이더와 150여명의 갤러리가 함께하며 ‘정해진 건 단 하나, 나아간다는 것’이라는 슬로건을 온몸으로 체현했다.3.5km 오프로드 서킷을 1시간 이상 주행하는 메인 레이스 외에도 브랜드 엑스포, 포토존, 가족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경쟁을 넘어선 ‘축제형 레이스’로 호평받았다.이번 행사에는 ‘대왕님표 여주쌀’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대회 참가자 도시락으로 진상미 햅쌀밥으로 지은 여주 특산 도시락이 제공됐으며, 참가자 경품으로는 여주쌀 ‘한끼톡톡’세트를 후원했다.현장에서는 사회자를 통해 “참가자 도시락은 여주 대왕님표 쌀로 지어졌다”는 안내가 반복적으로 진행됐으며 스타트라인과 주요 부스에 윈드배너와 브랜드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했다.행사 후 참가자들은 SNS와 유튜브를 통해 “도시락 밥이 놀라울 정도로 맛있었다”“피로가 싹 풀리는 한 끼였다”는 등 호평을 남기며 ‘에너지를 채워주는 쌀’로서 대왕님표 여주쌀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켰다.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 관계자는 “사이클링을 즐기는 선수와 일반인 모두에게 탄수화물은 에너지원의 핵심”이라며 “이번 KOC를 통해 여주쌀밥의 맛과 영양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현장에서도 밥이 맛있었다는 반응이 많아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문화행사를 통해 대왕님표 여주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
의왕도시공사, 주민혁신참여단 하반기 간담회 열어 소통 강화
주민혁신참여단_하반기_간담회(사진제공=의왕시) [PEDIEN] 의왕도시공사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사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혁신참여단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11월 5일 공사 3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주민혁신참여단 7기 위원 18명이 참석했다.주민혁신참여단은 지역 주민, 시설 이용 고객,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공사 경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간담회에서는 노성화 사장을 비롯한 공사 경영진이 참석해 공사의 주요 사업 현황과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단의 의견을 청취했다.특히 2026년 공사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사업 계획에 반영해 지속 가능한 혁신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노성화 사장은 주민혁신참여단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고객 중심 경영과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부천시, 부천아트센터 계약전력 조정으로 연간 2,600만원 절감 예상
부천아트센터 내부 모습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는 부천아트센터의 계약전력을 적정 수준으로 조정해 연간 약 2,6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조정은 아트센터의 실제 전력 사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과도하게 설정돼 있던 계약전력을 현실화한 조치로 기본요금 부담을 줄이는 방식으로 추진됐다.2022년 준공된 부천아트센터는 공연장, 전시실 등 다양한 대형 설비를 운영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초기에는 최대전력 피크치를 기준으로 계약전력이 설정돼 있었으나, 최근 전력 사용 효율화와 설비 운전 개선을 통해 피크 전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이에 따라 시는 설비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약전력을 낮추고 기본요금을 절감하는 방안을 적용했다.특히 시는 이번 조정을 통해 부천아트센터가 연간 약 2,600만원에 이르는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이번 조정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공공시설이 책임 있는 에너지 소비 주체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시도”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설비 개선을 통해 에너지 최적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이번 계약전력 조정 사례를 기반으로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전력관리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
‘청년의 도전이 지역 혁신을 이끈다’
청년의 도전이 지역 혁신을 이끈다 부평구 2025년 청년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 개최1 [PEDIEN] 부평구는 지난 5일 유유기지 부평에서 ‘2025년 청년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청년 창업자와 창업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류 행사를 넘어, 청년 창업자 간의 지속 가능한 협업 체계 구축 및 혁신을 통한 지역 경제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먼저 창업 지원 기관, 민간 투자 파트너, 창업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이야기와 경험을 청년들과 나누는 ‘토크쇼’가 진행됐다.토크쇼는 3개의 주제별로 구성돼 이뤄졌으며 청년들은 각자의 창업 단계나 분야의 특성을 고려한 그룹별 활동에 참여하며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특히 청년 창업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네트워킹’시간에는 서로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격려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됐다.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 창업자는 “이전에는 혼자 창업을 준비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청년 창업자들과 소통하고 전문가들의 현장 의견을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 창업자 간의 소통과 협력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
인천 중구, 행정 체제 개편 대비 간부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중구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인천중구 제공) [PEDIEN] 인천 중구가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두고 간부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지난 3일 중구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구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한 간부 공무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 수립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는 인하대학교 최정철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영종구·제물포구의 미래 비전과 연계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최 교수는 강연에서 두 지역의 교통 혁신 방안, 권역별 연계 발전 전략, 그리고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경제권 구축 방향 등을 제시하며 중구의 미래 발전 방향과 공직자들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지역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행정 체제 개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주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덧붙여, 공직자들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노원구, 간판개선사업 관련 의혹 전면 부인…법적 대응 시사
서울특별시 노원구 구청 [PEDIEN] 노원구가 최근 불거진 간판개선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노원구는 '노원바로세우기주민연대'가 제기한 5억 8천만원 상당의 지방보조금 허위 집행, 공무원 부정수급, 인감 및 통장 도용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또한 특정 업체에 사업을 몰아주고 정치자금 유착 의혹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구는 간판개선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주민 참여를 위해 주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는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합법적인 간판을 불법으로 규정해 강제 철거했다는 주장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노원구는 이번 의혹 제기가 '노원바로세우기 주민연대'의 일방적인 주장에 따른 것이라고 판단하며, 사실 관계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보도에 유감을 표했다.구는 불법 및 노후 간판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이 악의적인 왜곡 보도와 허위 사실로 인해 훼손되지 않도록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노원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노원바로세우기 주민연대'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정에 대한 구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전국 최우수 도시 선정
제27회 지속가능발전 공모전 시상식 에 참여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 전국적인 모범 도시로 인정받았다.부천시는 화성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27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부천시지속협이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부천 교육네트워크'를 주제로 시민, 행정, 교육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거버넌스 기반 교육 실천 사례를 선보인 결과다. 7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서 부천시의 노력은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특히, 시상식 현장에서 진행된 사례 발표회에서 부천시지속협은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발전 교육 확산 모델과 지역 교육 네트워크 협력 사례를 상세히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발표를 통해 부천시는 지속가능발전 실천의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하고, 다른 도시들에게도 영감을 주었다.부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부천시지속협과 협력하여 지속가능발전교육 인증과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 거점 도시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 교육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발전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재우 부천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 낸 거버넌스 기반 지속가능발전의 결실”이라며, “부천시가 교육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시정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한편, 부천시지속협은 대회 기간 중 운영위원회 워크숍을 통해 2025년 주요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연말 성과공유회 운영 방향 및 내년도 지속가능발전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
부천시, 청년 면접 경진대회 성료…취업 자신감 UP
면접경진대회 현장 모습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2025년 부천청년리더샵과 함께하는 면접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3일과 5일 부천 지역 청년 구직자 및 관내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청년들의 면접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대회는 면접 특강과 모의 면접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첫날에는 면접 유형별 전략, 유의사항, 빈출 질문 분석 등 실무 중심의 특강이 진행됐다.전문가의 지도 아래 모의 면접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예선을 거쳐 우수 참여자를 선발했고 둘째 날 본선에서는 최종 수상자를 가리기 위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김다혜, 신동찬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자 김다혜는 “면접 경진대회를 통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었다”며 “면접 특강과 전문가의 조언이 실제 면접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면접경진대회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역량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부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 자선 공연 수익금 50만원 중구에 기탁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 자선공연 수익금 중구에 기탁 (인천중구 제공) [PEDIEN]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가 월미도에서 개최한 자선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 50만원을 인천 중구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음악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기탁식은 지난 3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조한진 지회장과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기탁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사회 복지 사업과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는 2024년 1월 설립 이후, 매년 자선 공연을 개최하여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8월에도 중구에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조한진 지회장은 “공연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선 공연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이 중구 전체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여주시, 가을철 산불 방지 총력…관계기관 협력 및 예방 캠페인 강화
여주시_가을철_산불방지_활동_순항_중(사진제공=여주시) [PEDIEN] 여주시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및 주말 비상근무는 물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특히 여주시는 4년 연속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산림공원과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중심이 되어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활동 동참 서약을 받고 있다.또한 여주시는 지난 4일 '가을철 산불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했다.여주시 경제환경국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사, 여주시산림조합 등 1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회의에서는 가을철 산불종합대책 공유,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이 논의됐다.여주시는 이번 회의와 캠페인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여주시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산불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원칙을 적용,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장홍기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산불 실화자 발생 시 반드시 처벌할 것"이라며 "소방,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주시, 신중년 취업 돕는 '하루 완성 취업캠프' 개최
여주시 2025 신중년 하루완성 취업캠프 교육생 모집 [PEDIEN] 여주시가 40세에서 69세 사이의 미취업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5일 '2025 신중년 하루 완성 취업캠프'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캠프는 변화하는 채용 경향 분석부터 입사 서류 작성 노하우, 실전 면접 스피치 전략까지,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 내용을 150분 안에 압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참가 신청은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여주일자리센터의 전문적인 구직 상담,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중장년층이 축적된 경력과 강점을 바탕으로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자세한 내용은 여주일자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 ‘2025년 치매 공감 콘서트’ 성료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 2025년 치매 공감 콘서트 성료 [PEDIEN]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롯데시네마 인천 아시아드점에서 ‘2025년 치매 공감 콘서트’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치매 가족을 위한 치유와 공감의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영화관에서 오전, 오후로 총 2회 진행됐다.행사에는 치매 환자 가족 및 지역 주민 3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영화 관람 및 전문의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위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상영된 영화 ‘장인과 사위’는 치매를 앓는 장인과 사위의 예기치 못한 동거 속에서 발생하는 이야기로 치매 장인으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과 이해, 그리고 세대 간의 유대감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관람객들은 영화 속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영화 상영 후에는 ‘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인천은혜병원 이상훈, 인천은혜요양병원 가혁 전문의가 참여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돌봄 방법 공유 및 질의응답 통한 소통 시간을 가져 참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문화 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의 여유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 공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천1동, 텃밭 무 수확으로 세대 간 정 나눠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PEDIEN] 부평구 청천1동에서 중장년층과 어린이들이 함께 텃밭에서 무를 수확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가 열렸다.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청천동 공영텃밭에서 '무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장년 1인 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홀소리 어울림 모임' 참여자들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지난 봄, 직접 심었던 무를 수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홀소리 어울림 모임'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텃밭 가꾸기는 참여자들이 일상 속 활력을 되찾는 데 기여했다.이날 수확한 무는 행사 참여 어린이집에 전달되어 원아들의 급식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신선한 재료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무를 수확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어린이는 자신이 직접 뽑은 커다란 무가 신기하다며 즐거워했다.이경숙 협의체 위원장은 텃밭을 함께 가꾸면서 참여자들이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되찾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어린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를 돌보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동인천동 새마을부녀회,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
동인천동 새마을부녀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 (인천중구 제공) [PEDIEN] 인천 중구 동인천동에서 새마을부녀회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동인천 새마을금고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녀회원들은 동인천 일대의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특히 학생들의 통행이 잦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주변과 동인천의 대표적인 상권인 삼치 거리 등 주요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새마을부녀회는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 만들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및 계도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이애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과 동인천새마을금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동인천동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