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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장단면, 사회단체 힘 모아 취약계층에 김장 나눔
파주시 장단면 취약계층 반찬 및 김장 나눔 행사 [PEDIEN] 파주시 장단면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장단면 사회단체들이 지난 3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김치를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이번 행사에는 장단면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등 여러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회원 20여 명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12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다.김경숙 장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이태성 장단면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장단면 사회단체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사회단체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장단면 주민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수원시, 대규모 점포들과 지역 상생 협력 논의…'윈-윈' 전략 모색
수원특례시 대규모점포들과 지역 상생협력 방안 논의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점포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6일, 일월수목원에서 주요 대규모 점포 19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상생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갤러리아 광교, AK플라자, 스타필드 수원 등 지역 주요 대규모 점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규모점포와 중소상인 간의 상생협력, 그리고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참여 및 홍보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또한,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의 의무휴업일 명절 변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전통적인 규제를 재검토하고,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고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현재 수원시 내 대규모 점포들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먹거리촌 및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지원, 공공기관 캠페인 지원 및 홍보, 수원시 거주자 우선 채용, 플리마켓 및 중소상인 팝업 운영을 통한 판로 확보, 로컬 브랜드 입점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수원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소 상공인과의 상생에 힘쓰는 대규모 점포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규모 점포와 중소상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원시는 대규모 점포와 중소상공인이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군포시 오금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사랑의고추장담기 (군포시 제공) [PEDIEN] 군포시 오금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일, 오금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90가구와 경로당 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진효숙 오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한귀영 오금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지속적인 봉사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 구성원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
수원시, 2026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 124명 모집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가 2026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사업 참여자 12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수원시는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모집 인원은 전일제 80명, 시간제 44명이다. 참여자들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수원시는 행정 도우미, 업무 지원, 카페 보조, 시설관리 등 다양한 일자리 유형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신청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수원시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2026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 모집공고’를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한편, 2026년 장애인복지일자리 수행기관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에서도 135명을 별도로 선발할 예정이다. 각 기관별 모집 공고는 해당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군포시,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 성공적 개최
정신건강행사(군포시 제공) [PEDIEN] 군포시가 2025년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마음을 가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0월 22일 산본 이마트 옆 광장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는 8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정신건강 자가 검진, 스트레스 해소 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즐겼다.또한 정신건강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시민들을 위한 카페차 운영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83%가 '만족'이라고 응답하며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서비스와 지원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10월 29일에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허규형 연세가산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을 초청해 '왜 나는 자꾸 포기하고 싶을까'라는 주제로 시민 강좌가 진행됐다.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강좌에서는 자책감을 성장의 에너지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정신 건강 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사회적 편견과 차별 없이 시민들이 필요한 치료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정신건강 친화적인 지역 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파주시, 운정해오름초등학교 앞 어린이 승하차구역 설치 완료
파주시 운정해오름초 앞 어린이 승하차구역 설치 완료 [PEDIEN] 파주시가 운정해오름초등학교 앞에 어린이 승하차구역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승하차구역은 등하굣길 학부모 차량의 안전한 정차를 돕고, 학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운정해오름초등학교 앞은 무질서한 차량 정차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파주시는 이번 승하차구역 설치를 통해 학생들의 교통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파주시는 올해 별하람초교, 자운학교, 운정해오름초교에 승하차구역을 조성하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내년에는 운정중앙초교와 물향기초교에도 승하차구역 조성을 준비 중이며, 학교 개교 일정에 맞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어린이 승하차구역이 학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중요한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학교 주변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 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 구성…시민 참여 확대 모색
수원특례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위해 수원시 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 구성 [PEDIEN] 수원시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자문위원회는 민주시민교육 정책 방향 설정부터 운영 체계 개선,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등 교육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지난 6일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현근택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교수,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민주시민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게 된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2025년 민주시민교육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수원시는 자문위원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주적 학습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현근택 제2부시장은 “자문위원회가 민주시민교육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담보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 본격 추진…연내 임차 목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 위한 임차후보지 현장 점검 시청전경 (파주시 제공) [PEDIEN]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파주 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지난 6일 파주시 일대를 방문, 이전 후보지를 직접 점검하며 구체적인 이전 가능성을 모색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원장은 운정 주변의 임차 후보지를 직접 둘러보며 건물 규모, 시설 현황, 교통 접근성, 주변 산업 기반 시설 등 입지 여건을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에는 파주시 관계자도 참석하여 이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함께 진행했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파주 이전이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파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연내 임차 이전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파주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이전을 적극 환영하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은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자족도시 기반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파주시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전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이전 논의가 실질적인 단계로 접어들면서 지역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강화군, 수능 앞둔 수험생 응원 캠페인 진행
강화군 수능 응원 아웃리치 캠페인 진행 [PEDIEN] 강화군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5일과 6일 강화고등학교와 강화여자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원 아웃리치 캠페인’을 펼쳤다.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강화고등학교에서는 교사 및 학생회 학생들이 등굣길에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며 응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수험생과 재학생들은 서로에게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며 격려를 나누고, 센터에서 준비한 ‘수능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강화여자고등학교에서는 또래 상담 학생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응원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함께 수능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포춘쿠키와 응원 선물을 나누며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3 수험생들은 게시된 응원 메시지를 읽거나 사진으로 남기며 서로를 응원했다.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짧은 만남이지만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관계적 지지를 확대하는 현장 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마포구, 저출생 극복 공로 인정받아 지방자치 경영대전 장관상 수상
마포구가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PEDIEN] 마포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으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 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시책을 발굴하고 공유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행사다.마포구는 저출생 극복 분야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마포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마포형 공공 돌봄'시스템을 구축, 임신과 출산, 양육, 경력 지원을 아우르는 통합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핵심 시설인 '햇빛센터'는 난임 부부 지원부터 임산부 건강 관리, 산후 우울증 예방, 출산 가정 방문 관리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비혼모를 위한 '처끝센터'운영, 영유아 연장 보육 서비스 '베이비시터하우스'조성,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육아 가정을 위한 오프라인 '맘카페'를 개설해 소통 공간을 제공하고 경력보유여성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아이와 엄마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통계청의 '2024년 인구동향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마포구의 2024년 출생아 수는 1788명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이는 전국 평균과 서울시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개인의 부담이 아닌 사회 전체의 책임이 되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마포구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군포시-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 시민 걷기로 기부 챌린지 실시
걸음모아사랑나눔기부챌린지 (군포시 제공) [PEDIEN] 군포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19일간 시민들이 걷기 사업의 활성화로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참여자 목표 걸음수인 1억 5천만보를 달성해 11월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로부터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받는 기탁식 행사를 6일 진행했다.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성야고보의집과 정원 지역아동센터에 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2019년 ‘군포시민 걷기사업’을 시작으로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현재는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걷기 사업을 해마다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특히 지역 내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걷기’를 통한 사회공헌형 기부 챌린지를 추진하며 이틀 통해 건강과 나눔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이번 챌린지는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세번째 사회공헌형 걷기 기부 챌린지로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진행됐으며 2,485명의 시민이 참여해 목표 1억 5천만보를 훨씬 초과한 총 4억3천3백만 보를 기록했다.시민들은 워크온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서로 응원하고 소통하는 등 건강한 참여 분위기와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이재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장은 “군포시와 함께 ‘걸음모아 사랑나눔’행사를 추진하며 시민 걷기활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실천과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군포시 만들기에 공단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또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걷기를 통한 기부챌린지는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져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
화도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 선물
화도면 새마을 남 여지도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화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6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낼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들과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 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담근 약 200포기의 김장 김치는 포장 작업을 거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조순이 화도면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화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
파주보건소, 장애인 위한 '원스텝 건강관리 프로그램' 성공적 종료
건강을 향한 한 걸음 파주보건소 원스텝 건강관리 프로그램 성공적 종료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보건소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한 '원스텝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총 3기수로 운영되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파주보건소에서 8회차 일정으로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신체 건강 향상을 넘어 참여자들의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재활 운동, 원예 수업, 건강 교육,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이 제공되었다.프로그램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사전·사후 재활 평가와 만족도 조사가 실시됐다. 조사 결과, 참여자 대부분이 신체 기능 향상을 경험했으며 프로그램 전반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파주보건소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를 부여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
파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로 이웃사랑 실천
파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PEDIEN] 파주시새마을회가 지난 6일, 탄현 통일동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행사에는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새마을회원,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 파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봉사단 등 약 500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엘지이노텍, 이마트 파주점·파주운정점, 옛날시골밥상 등 지역 사회의 후원도 이어져 행사에 힘을 보탰다.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매년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는 의지를 전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