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동 자원봉사단, 취약계층에 50만원 후원…나눔으로 따뜻한 동네 만든다

주민총회 수익금과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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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평내동 남양주시 평내동자원봉사단 취약계층에 후원금 50만원 기탁 사진



[PEDIEN] 남양주시 평내동자원봉사단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0만원의 후원금을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평내동 주민총회와 지역 축제 '제6회 평내동 주민총회&어울더울한마당'행사 수익금, 그리고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평내동자원봉사단은 꾸준히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위기가구 긴급지원, 명절맞이 꾸러미 전달, 주거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반성숙 평내동자원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평내동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내동자원봉사단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평내동자원봉사단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맞춤형 후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관내 유휴공간인 '궁집'의 관람 안내 활동도 함께 수행하는 등 지역 밀착형 봉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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