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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화성특례시가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의 젊은 이미지를 부각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피클볼과 3x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전국에서 모인 생활체육인들과 시민들은 열띤 경쟁을 펼치고 다양한 체험 경기를 즐기며 스포츠를 통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피클볼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의 장점을 결합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가 열려 큰 감동을 선사했다.
대회와 함께 진행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은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활발하게 만들었다.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존과 비보이, K-POP 공연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네오-볼 시민리그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고 건강한 취미 생활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활기찬 도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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