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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 트래블쇼'서 다채로운 매력 발산
파주시 2025 트래블쇼 에서 관광홍보관 운영 [PEDIEN] 파주시가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트래블쇼'에 참가해 파주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파주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기념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파주시 관광홍보관은 명소 홍보, 관광기념품 홍보, 체험, 행사 공간 등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했다.홍보관에서는 파주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 상영과 함께 12종의 홍보 책자를 배포하며 파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와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특히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룰렛 퀴즈 이벤트'에는 900명이 참여해 파주의 관광지명을 맞히는 퀴즈에 참여했으며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는 해당 관광지와 연계된 파주시 관광기념품 7종을 증정했다.또한 파주시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인삼 비누 만들기'체험과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마장호수 출렁다리'종이 장난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240명의 참여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홍보관 벽면은 '2025년 파주시 관광사진 공모전'수상작 전시 공간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이 파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한윤자 관광과장은 이번 트래블쇼 참가를 통해 파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만큼 파주 관광에 대한 이해와 호감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또한 12일부터 16일까지 운정중앙역에서 진행되는 파주 관광 반짝매장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
중랑구, 장애인 예술전과 영화제로 사회 통합 도모
중랑구 장애인 예술전 영화제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 통합에 앞장 [PEDIEN] 중랑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과 문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장애인 예술전과 인권영화제를 잇따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 인권 향상과 사회 통합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중랑아트센터에서는 '제3회 장애인 예술전 도담도담'이 열렸다.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협력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중증 장애인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을 통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전시에는 중증 장애인으로 구성된 5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미술 작품과 창작품을 선보였다.복지 일자리 미술 활동, 시니어 장애인 가치 찾기 프로젝트, 문화 여가 자조 모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모든 작품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다.또한, 지난 7일 중화체육공원에서는 '제7회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가 개최됐다.중랑구 내 3개의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영화제는 '함께 하는 시선, 이어지는 변화'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개막작 '시설 밖, 나로살기'를 포함해 총 3편의 영화가 상영되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예술전과 인권영화제를 통해 장애 예술인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 2026학년도 수능 수험생 위한 교통 대책 마련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청 [PEDIEN] 구로구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한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11월 13일 치러지는 이번 시험에는 구로구 8개 시험장에서 총 3537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구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마을버스 15개 노선에 85대를 집중적으로 배차한다.시험장 경유 노선버스에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차량 내 안내 방송을 실시해 수험생들의 이동을 돕는다.또한, 구청 차량을 활용해 오전 7시부터 온수역-우신고-오류고 개봉역-경인고-고척고 2개 구간을 순환 운행한다.각 동주민센터에서도 행정차량을 이용해 수험생 수송을 지원할 계획이다.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학교, 지하철역 등 시험장 반경 2km 이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특히 3교시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시험장 주변 도로의 굴착 공사와 공사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시험 시간 동안에는 경적, 급출발, 급제동 등 소음을 유발하는 행위를 금지해 수험생들이 집중할 수 있는 조용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장에 도착하고 조용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교통과 주변 환경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덧붙여 “그동안 쏟은 노력들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
파주시, 겨울철 배달음식점 위생 집중 점검 실시
파주시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강화 배달음식도 안심하고 먹어요 시청전경 [PEDIEN] 파주시가 겨울철 시민들이 즐겨 찾는 배달 음식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한다.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5일간 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파주시가 밝혔다.이번 점검은 찜, 탕, 찌개류 등 겨울철 소비가 많은 메뉴를 취급하는 프랜차이즈 및 소규모 배달 음식점 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시설 기준 준수, 보관 온도 준수 등이다.파주시는 점검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파주시는 올해 1분기부터 배달음식점 위생 관리를 강화해왔다.햄버거, 떡볶이 등 어린이 다소비 음식점, 여름철 다소비 품목 취급 업소, 삼계탕, 냉면 등 달걀 사용 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이미 완료했다.장연희 위생과장은 “배달음식점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경기도 농정업무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파주시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PEDIEN] 파주시가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7일 수원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 ‘제30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파주시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경기도는 매년 시군의 농정 시책 추진 상황을 평가해 도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시군을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총 35개 분야를 평가하며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파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 축산업 선진화 추진,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파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9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이는 파주시 농업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파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이병직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파주시 농업인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원과 농축산업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이번 수상은 파주시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실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 파주시 농업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
파주시,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 위한 기념 대회 개최
파주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9주년 점자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복지대회 개최 [PEDIEN] 파주시가 시각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고 점자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7일 파주시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와 함께 센트리움웨딩홀에서 ‘파주시 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흰 지팡이의 날’과 ‘점자의 날’을 기념하며 시각장애인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행사는 흰 지팡이 행진,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흰 지팡이 행진은 시각장애인 당사자와 시민이 함께 걸으며 자립과 성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또한 시각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는 표창이 수여되어 그 노고를 치하했다.윤현묵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시각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권 보장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파주시는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강북구, 스마트팜 사업으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강북구 제공) [PEDIEN] 강북구가 스마트팜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강북구가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해 미래형 농업 거점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이번 정책대회는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강북구는 첨단 ICT 기술을 농업에 접목, 생산, 소비, 교육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지역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강북구는 올해 2월 대규모 스마트팜 재배단지를 개장하고 4월에는 스마트팜 센터를 열어 운영에 들어갔다.이곳에서는 딸기, 엽채류 등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특히 4.19 카페거리의 협력 매장들과 연계해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또한 지역 내 대형마트, 리조트 등과 협력해 판매 채널을 확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강북구 스마트팜은 국내외에서 도시농업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일본, 중국, 아프리카 국가 공무원들이 방문해 ICT 재배 기술을 벤치마킹했으며 국내 기관 및 자치단체의 견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스마트팜과 지역 상권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쁨을 표했다.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연계되는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모델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북구, 상습 무단투기 합동 단속으로 깨끗한 거리 조성
성북구 무단투기 합동 파봉단속 추진 청결 도시 조성 박차 [PEDIEN] 성북구가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합동 파봉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단순 적발을 넘어 주민 계도와 인식 개선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 해충, 도시 미관 저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성북구 청소행정과는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청소 통합 민원 처리 시스템과 현장 단속 인력의 기동성을 활용해 실시간 연계 작업을 진행한다.이를 통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무단 투기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특히 청소 통합 민원 처리 시스템의 GPS 기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무단 투기 다발 지역을 분석하고 집중 관리한다.빅데이터 기반 분석 및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문제 발생 원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효율적인 단속 및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현장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주민 스스로 청결 활동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성북구는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
강북구, 초등학생 스마트팜 체험 프로그램 운영…미래 농업 꿈 키운다
(강북구 제공) [PEDIEN] 강북구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형 농업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력과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2025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 구축이 목표다.지난 4월 문을 연 강북구 스마트팜센터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의 중심 역할을 한다.학생들은 이곳에서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미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9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강북구 관내 9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0여명이 학급 단위로 참여한다.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스마트팜 시설 견학, 디퓨저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이 있다.학생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농업과 환경의 연관성을 배우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강북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개선 및 정규 사업 전환을 검토할 계획이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스마트팜센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첨단 기술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배우고 스마트 농업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센터를 지나며 오늘 본 식물들이 얼마나 자랐는지 살펴보는 작은 관심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파주시 운정보건소, 11월 한 달 금연구역 집중 단속 실시
파주시 운정보건소 11월 한 달간 금연구역 집중 단속 시청전경 [PEDIEN] 파주시 운정보건소가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금연구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확대 및 신설된 금연구역의 정착을 목표로 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경계 30m 이내 구역과 대안교육기관 전 구역이다.운정보건소는 금연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된 3개의 단속반을 운영한다.이들은 주간, 야간, 휴일을 가리지 않고 합동 단속을 벌이며 파주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파주시 조례 금연구역에서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한 금연구역 지정 의무를 위반한 시설에는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금연구역 단속은 단순한 제재를 넘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며, “앞으로도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금천구, 안양천 일대 힐링 공간으로 변신…생태 복원 및 경관 개선
서울특별시 금천구 구청 [PEDIEN] 금천구가 안양천 일대를 생태와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구는 '안양천 서해안고속도로 하부 정원길 조성 사업'과 '안양천 생태복원 및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연을 선물하고 '녹색도시 금천'을 만들어갈 계획이다.정원길 조성 사업은 독산동 서해안고속도로 하부 1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삭막했던 고속도로 하부 공간에 향나무와 장미를 심어 미세먼지를 줄이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한다.안양천 생태복원 및 경관개선 사업은 독산보도교 일대에서 진행된다.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자생식물을 심어 하천 생태계를 복원할 예정이다.두 사업이 완료되면 안양천 금천구 구간 전체가 생태정원길로 연결된다. 주민들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된다.이번 사업은 회색 공간을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바꾸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하천 생태 복원과 경관 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녹색 공간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금천구는 녹지 공간이 부족한 도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숲과 꽃길 조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 발표
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시가 군·구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협의체 간의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 사회 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연구 결과, 협의체 위원들은 공동사업 추진과 정기적인 간담회 지원을 가장 필요로 하는 협력 활동으로 꼽았다.이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군·구 협의체 간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 공동사업 추진, 교육 및 연수 상호교류 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특히 협의체를 생활권역으로 구분하여 정례적인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지역 내 복지관, 자원봉사센터 등과 협력하는 방안을 강조했다.또한 군·구와 읍면동 협의체 간 협력 방안으로는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민간자원 확보 및 연계 강화,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 8가지 방안을 제시했다.각 협의체가 역할을 분담하여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실행 계획도 포함됐다.신상준 인천시사회서비스원 부연구위원은 "인천시가 11개 구로 개편되는 상황에서 군·구 경계를 넘어 생활권역 단위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인천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 현황 연구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성북구, 무단투기 근절 위해 합동 파봉 단속 추진
성북구 무단투기 합동 파봉단속 추진 청결 도시 조성 박차 [PEDIEN] 성북구가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을 펼친다.구는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들을 활용,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일반 및 특수 규격 봉투 분리 배출, 배출 시간 및 장소, 대형 폐기물 배출 방법 등을 상세히 홍보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특히 무단투기 중점 관리 지역을 선정해 순찰과 계도를 병행하고 상습 투기자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실질적인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2023년부터는 GPS 기반 '청소 통합 민원 처리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이 시스템은 관내 20개 동에서 활동하는 단속 근로자들과 연계, 실시간 민원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파봉 단속 활동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청소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장기간 방치된 상습 무단투기 지역은 악취와 해충 번식, 도시 미관 저해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이에 성북구는 기간제 근로자와 단속 인력이 협력하는 합동 파봉 단속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이번 단속은 단순 적발을 넘어 현장 계도와 주민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한다.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성북구는 앞으로 빅데이터 기반 분석 및 모니터링을 통해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문제 원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효율적인 단속과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더불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실천 가능한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주민 스스로 청결 활동에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해 쾌적한 성북구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
파주시, 김장철 맞아 김장 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 운영
파주시 동절기 김장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 운영 [PEDIEN] 파주시가 김장철을 맞아 김장 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특별 수거는 김장 쓰레기 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파주시는 김장 쓰레기를 일반 종량제 봉투에 한시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기존에는 배추나 무 등 김장 쓰레기를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야 했지만, 용량 제한으로 인해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파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일반 종량제 봉투 배출을 허용한 것이다.단, 소금에 절이거나 양념이 묻은 채소는 기존처럼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야 한다.흙이 묻은 채소나 배추 겉잎, 뿌리, 양파 껍질 등은 일반 쓰레기와 분리해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파주시는 종량제 봉투 외 다른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행위는 무단 투기로 간주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심재우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특별 수거 기간 운영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김장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원활한 수거를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