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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일, 설악면 생활체육공원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설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마을 이장들이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설악면 새마을회의 협력 또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설악면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220여 가구에 전달되었다. 김치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정희 설악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청평수력발전소 이범석 소장, 이동철 설악면장, 조태희 이장협의회장, 조성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 단체가 함께 정성으로 담근 김장이기에 더욱 따뜻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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