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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계양구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AI 기술을 지역 복지에 접목하고, 위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지난 11월 5일 강화군에서 진행되었으며, 동 보장협의체 위원 78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나눔과 배려의 복지, 참여와 소통 구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위원들은 AI 활용 교육과 문화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AI가 가져온 지역사회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챗GPT 등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하여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또한, 위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얻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들을 격려하며, “지역 복지의 중심에서 헌신하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윤장현 동 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 간의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동 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 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협력 역량을 높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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