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고양시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소외감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고기 손질과 양념, 야채 절임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정성 담아 만든 불고기와 겉절이를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김점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며 “소외된 이웃 없는 다 함께 살맛 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부녀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부녀회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간단체와 꾸준히 협력하며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반찬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관심이 모여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
고양시 백석1동, 2025년 통장협의회 워크숍 개최
고양시 백석1동, 2025년 통장협의회 워크숍 개최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12일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통장 역량 강화 및 화합’을 주제로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행정기관과 통장협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을 위한 봉사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협의회 워크숍은 6월 1차 통장협의회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부소산성, 궁남지, 부여 국립박물관, 정림사지 5층석탑 등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휴식과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통장님 33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옥 통장협의회장은 “따뜻한 햇살 가득한 계절에 통장님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백석1동을 위해 즐겁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 비가림막 자전거 보관대 설치 완료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 비가림막 자전거 보관대 설치 완료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주민 편의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비가림막 자전거 보관대를 장항2동 일원에 설치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장항2동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구는 장항2동 이상봉 주민자치회장과 이애리 간사의 제안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발산역 1번 출구, 마두역 2번·3번 출구 인근에 총 18조의 비가림막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해당 위치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무질서한 주차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보행 불편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장항2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비가림막 자전거 보관대 설치가 제안됐고 일산동구는 현장답사,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약 두 달간의 공사 끝에 설치를 마무리했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비가림막 설치로 자전거 이용 환경이 개선되고 거리 미관도 정돈돼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는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자전거 도로 유지관리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 정비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
초여름 밤의 축제‘2025년 식사동 돗자리 영화제 및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초여름 밤의 축제‘2025년 식사동 돗자리 영화제 및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2025년 식사동 돗자리 영화제 및 제4회 주민총회’ 가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식사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식사동 주민자치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동환 고양시장이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3년 시작해 올해 3회차를 맞이한 돗자리 영화제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오늘 내년도 마을사업을 정하는 주민총회가 열린다고 들었다. 주민들이 직접 식사동의 미래를 설계하고 그려준다면 고양시도 여러분의 이야기를 더 귀담아 듣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돗자리 영화제는 △1부 문화공연 △2부 주민총회 △3부 영화 상영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문화공연은 버드리 아카데미공연단의 에너지 넘치는 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펜타바우 줄넘기 공연단의 고난도 동작 퍼포먼스, 드럼연주자 서우의 공연 및 초·중학생들의 전자피아노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초대가수 채리나가 문화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부에서는 제4회 주민총회가 열렸다. 2026년 식사동 주민자치사업 추진을 위한 마을 의제를 소개하고 투표를 진행해, 최종 선정된 결과를 발표했으며 내년도 식사동 주민자치회의 주요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일몰 후 3부에서는 판타지 영화‘웡카’ 가 야외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면서 큰 호응을 받았다. 이수광 식사동 주민자치회장은 “호우예보로 걱정했던 마음이 싹 씻기는 화창한 날씨 속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됐다”며 “오늘 주민총회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돗자리 영화제는 식사동 주민자치회에서 주체적으로 추진·기획하고 참여했으며 관내 유관기관과 직능단체들이 함께한 뜻깊은 행사였다. -
고양시 일산동구, 우기 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121개 단지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건축과 주택팀장이 총괄하는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거나 각 단지 관리주체의 자체 점검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필요시 합동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담장, 축대 등 부대시설의 구조적 안전 여부 △건축물 주변 및 옥상 등의 배수시설 관리 상태 △지하 주차장 및 출입 계단의 우수 유입 방지 장치 설치 여부 △벽체·천장 마감재, 부착물 등의 낙하 위험성 △기둥, 바닥, 옥상 등의 균열·변형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동주택 관리주체들도 점검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고양시 일산동구,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 실시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20일간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연 면적 1,000㎡ 이상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된다. 이번 조사는 시설물 약 1,016개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실제 사용용도 △면적 △미사용 여부 등 현황을 파악하고 경감신고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업무 시설인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거나 30일 이상 미사용 등의 사유로 부담금을 경감받고자 하는 경우, 전수조사와는 별도로 매년 시설물 소유자가 직접 경감 신고서를 제출해야 감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통유발부담금이 결정되므로 전수조사가 면밀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유자 및 시설물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고양시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2차 정기회의 개최
고양시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2차 정기회의 개최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이경온 민간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해 1분기 주요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삼송역 인근 서울행복담은치과와 연계해 저소득 어르신과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및 치아 위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담은 미소의 날’ 사업의 세부 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대상자 선정 기준, 의료기관 협조 사항, 행사 운영 방식 등 실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실제 복지욕구를 반영한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살기 좋은 삼송1동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성사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 개최
고양시 성사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 개최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사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성사1동은 두 차례의 지역회의를 열고 제안 사업 3건을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제안 사업 3건에 대해 제안자가 사업의 필요성과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역총회에 상정된 제안 사업 주민 투표를 거쳐 △주교동 640 일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보도 정비 △주교동 643 일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보도 정비 △성사동 718 일대 쓰레기 적치 방지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 순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안건은 시 예산담당관으로 제출해 소관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상용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의장은 “성사1동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사업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행신4동, 어르신 생신 잔치‘오늘 주인공은 나야 나’ 진행
고양시 행신4동, 어르신 생신 잔치‘오늘 주인공은 나야 나’ 진행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가람지역아동센터와 협업해 어르신 10명을 위한 생신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가람지역아동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시작됐으며 가람지역아동센터장의 인사 말씀, 식사 대접, 떡케이크 및 선물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가람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직접 쓴 손 편지를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전달하는 시간은 큰 감동을 자아냈다. 김상목 민간위원장은“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신 잔치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점심 식사와 아이들의 편지로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린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주교동, 반찬 나눔 및 이동세탁 봉사 진행
고양시 주교동, 반찬 나눔 및 이동세탁 봉사 진행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및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해 여러 직능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단백질 위주의 반찬 꾸러미와 혹서기를 대비해 원기를 보충할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 또한, 겨우내 묵은 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한 후 가정까지 배송하는 원스톱서비스, 이동세탁 봉사 활동을 진행해 물리적·신체적 장애로 인한 생활 불편을 덜고 청결한 침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공적 서비스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나눔 활동 과정에서 취약계층과 소통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형성해 복지위기가구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김모 어르신은 “요즘 날이 더워 입맛이 없었는데 오늘은 보내주신 여러 반찬과 삼계탕으로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겠다. 덕분에 올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새마을부녀회 고진영 회장은 “올여름 무더위가 예사롭지 않다고 하는 데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 이렇게나마 어르신들의 더위를 식힐 한 끼를 챙겨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더운 날 아침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단체에 감사하다”며 “단체의 나눔과 선행이 있기에 지역의 복지안전망이 촘촘하게 가동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동 직능단체는 매년 반찬 나눔, 빨래, 경로잔치, 명절 음식 나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고양시 창릉동 통장협의회, 2025년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고양시 창릉동 통장협의회, 2025년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12일 충청북도 진천 일원에서 ‘2025년 창릉동 통장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릉동 통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9명이 참석해이날 통장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진천 내 초평호 일대, 보탑사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친목을 다졌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님들의 역량과 사기가 한층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통장들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 중심의 행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경선 통장협의회장은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돼 기쁘며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화답했다. 한편 창릉동은 주민참여 확대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
고양시 화정1동,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고양시 화정1동,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13일 덕양구청 인근 가로수길에서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복지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복지 위기 알림 앱’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우울증 자가 검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검사에 참여한 주민은 “생각보다 간단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좋았고 상담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복지 정보를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정신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제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활발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경기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PEDIEN] 경기도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화랑훈련’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격년제로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적 침투·도발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하에 수도군단 책임 지역인 도 내 23개 시군이 참여해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방위요소 기관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16일에는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소집해 비상사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위한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수도군단장이 군 상황 설명과 함께 통합방위사태의 선포를 건의하고 이에 대해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 선포가 이뤄진다.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통합방위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청 내에 ‘도 통합방위지원본부’ 가 개설되어 비상사태 종료시까지 운영된다. 기간 중 주요훈련으로는 도내 국가중요시설을 중심으로 자체방호 계획 점검 및 군·경·소방과의 유기적인 통합상황 조치와 전시전환 및 대량살상무기 공격을 가정한 통합피해복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안보상황이 매우 불안정한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다양한 비상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랑훈련 기간 중에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군 대항군, 모의 폭탄 등 실제 상황묘사가 실시됨에 따라 테러, 폭발물, 거동이 수상한자 등을 발견시 경찰, 군부대, 소방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약14만명 발길 속 ‘성료’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약14만명 발길 속 ‘성료’ [PEDIEN]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린 ‘2025 자라섬 꽃 페스타’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6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관람객 13만9,623명이 다녀갔으며 이중 관외 관람객은 9만3,147명으로 작년보다 20% 증가했다. 농산물 및 음료, 체험부스에서는 5억 8천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2025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돼 경기도의 후원을 받았으며 가평군이 주관했다. 올해 행사는 양귀비·유채 등 봄꽃과 함께 △우정의 정원 △무지개 정원 △수국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가평군 캐릭터 ‘갓평이’ 와 ‘송송이’를 활용한 포토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 ‘모범장병 초청 관광지 투어’, ‘반려동물 문화행사 활짝펫’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더해져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서태원 군수는 “자라섬 꽃 페스타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매력적이고 발전된 가평만의 차별화한 꽃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