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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렴 다짐 네 컷' 이벤트로 공직사회 청렴 문화 물들여
고양시 청렴한 공직 인생 다짐 네 컷 이벤트 열어 [PEDIEN] 고양시가 공직 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다짐 네 컷' 이벤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청렴 관련 문구를 작성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청렴 사계절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일 '11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행사장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직원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이벤트는 직원들이 청렴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양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서로의 다짐을 공유하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 이벤트를 통해 1년간 진행된 청렴 사계절 시리즈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조직 전체에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양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한 공직 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서초구, 서울 자치구 중 최다 공공버스 운영…맞춤형 교통 복지 실현
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PEDIEN] 서울 서초구가 구민 맞춤형 공공버스 운행을 통해 교통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구는 효도버스, 문화버스, 체육관 셔틀버스 등 총 12개 노선을 운영하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노선 수이다. 12대의 버스가 하루 76회 운행하며 구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있다.서초구의 공공버스 시스템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단순한 무료 운행을 넘어 구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노선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버스는 5개 노선으로 운영되며, 지역 내 노인복지관과 느티나무쉼터를 연결하여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2018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문화버스 역시 5개 노선을 통해 국립중앙도서관, 심산기념문화센터 등 주요 문화시설 접근성을 높였다.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서초종합체육관 셔틀버스는 2022년부터 운행을 시작, 대중교통이 불편한 우면동, 내곡동 주민들의 체육관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서초구는 양재 AI 특구 활성화를 위해 특구 종사자들을 위한 셔틀버스 도입도 준비 중이다. 8월에는 효도버스와 문화버스에 정밀 위치추적장치를 설치, 실시간 위치 정보와 도착 예정 시간을 제공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였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무료 공공버스는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생활 밀착형 교통 복지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공공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을 정비하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 지역 초등학생과 구청사 탐방 ‘인기만점’
오언석 도봉구청장 가운데 과 구 직원이 2024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 장관 표창 수상을 기념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PEDIEN] 서울 도봉구가 지난 9~10월 지역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청사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프로그램은 구청을 탐방하고 행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운영에 앞서 구는 지난 7월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총 10개 학교를 선정했다.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구청 직원의 안내에 따라 각 부서의 주요 업무를 직접 보고 들었다.탐방 시 스탬프를 찍으며 순회하는 방식은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였다.탐방은 메이커스쿨 도봉을 시작으로 △민원여권과 △CCTV관제센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DBS스튜디오 △씨알홀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DBS스튜디오에서는 아나운서처럼 직접 뉴스 진행을 체험해보았는데, 이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참여 학생들은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공무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게 돼 좋았다”등의 소감을 전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적 경험을 쌓고 행정이 우리 삶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주시 40대 축구 상비군, 경기도 협회장기 우승 쾌거!
(사진제공=양주시) [PEDIEN] 양주시 40대 축구 상비군이 경기도 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2026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출전권을 획득했다.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화성시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도 내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양주시는 30대부터 70대까지 상비군을 출전시켜 기량을 겨뤘다.양주시 40대 상비군은 예선전에서 용인시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8강에서는 화성시를 3:2로 제압하는 등 파란을 일으켰다.준결승에서는 평택시를, 결승에서는 수원시를 만나 연이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우승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이번 우승으로 양주시 40대 상비군은 우승팀에게만 주어지는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출전 자격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또한, 개인 시상에서 감독상, 최우수선수상, 최우수GK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더했다.정창범 양주시축구협회장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2026 전국대축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그는 양주시 축구 발전과 생활체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공연 체험…강남구, 영유아 가족 뮤지컬 초청
지난해 11월 2일 개최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 (강남구 제공) [PEDIEN]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1월 15일강남구 CG아트홀에서 영유아 가족 1,0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공연 ‘우리아빠가 최고야’를 연다.이번 행사는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영유아 가족참여 행사’로 공연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최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구는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문화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뮤지컬은 세계적인 유아 문학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아빠를 영웅처럼 묘사하는 아이의 시선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이 작품은,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감성을,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교감을 선물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500명씩 모두 1,000명의 가족이 참석한다.전석 사전 예약으로 조기 마감됐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문화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회천2동 금강키즈하이어린이집, 나눔 바자회 수익금 78만원 기부
회천2동 공립 금강키즈하이어린이집 나눔바자회 수익금 기부 (양주시 제공) [PEDIEN] 회천2동 공립 금강키즈하이어린이집이 나눔 바자회 수익금 78만 2천원을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경험을 통해 얻은 소중한 수익금이다.이번 기부는 아이들에게 절약과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했다.금강키즈하이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이선화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지상민 회천2동장은 금강키즈하이어린이집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를 표했다.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강남구, 영유아 가족 초청 뮤지컬 '우리아빠가 최고야' 성황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청 [PEDIEN] 강남구가 지난 11월 15일, CG아트홀에서 영유아 가족 1,000명을 초청하여 뮤지컬 '우리아빠가 최고야'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영유아 가족참여 행사'의 일환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최근 가족 단위 여가 활동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강남구는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뮤지컬 '우리아빠가 최고야'는 세계적인 유아 문학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 아이의 시선으로 아빠를 영웅처럼 묘사하며 따뜻한 가족애를 그리는 작품이다.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감성을,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교감을 선물하는 이야기로 평가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회당 500명씩 총 1,000명의 가족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전석 사전 예약으로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문화 참여 기회가 부족한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연신초 학생들과 '화재 안전 벽화' 완성
은평구 안전에 색채를 더하다 연신초 학생 참여 화재 안전 벽화 완성 [PEDIEN] 서울 은평구가 연신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화재 안전을 주제로 한 벽화를 완성해 눈길을 끈다.이번 벽화는 '안전에 색채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벽화는 연신초등학교 운동장 내벽에 조성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40여명이 디자인 과정에 참여했다.학교 측은 디자인 디렉터 및 은평구 관계자와 협력해 학교 환경과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벽화를 통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느끼고 표현한 안전의 가치가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은평구는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안전 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구로역-NC백화점 연결통로, 10월 17일부터 보수·보강 공사 착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청 [PEDIEN] 구로역과 NC백화점을 잇는 연결 통로가 10월 17일부터 새 단장에 들어간다.구로구는 노후화된 연결 통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수·보강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하루에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연결 통로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구로구는 지난해 12월, 선제적으로 연결 통로에 대한 정밀 안전 진단을 실시했다.이후 올해 2월에는 보수·보강 공사 실시 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구로구는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결 통로의 전반적인 보수 및 보강 작업을 진행한다.교량 노면 방수 공사를 통해 물이 스며드는 것을 막고 철제 구조물 부식 방지를 위한 도장 공사도 함께 진행한다.또한, 콘크리트 단면 복구와 유도 배수관 정비 등도 이루어질 예정이다.이번 공사를 통해 시설물의 내구연한을 확보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구로구는 지난달 한국철도공사, NC백화점과 협력 회의를 통해 공사 추진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연결 통로 보수·보강 공사가 주민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기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PEDIEN] 경기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8일까지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문화·예술 중심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기념행사는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지난 9월 열린 ‘수원둥이 그림대회’우수작 22점을 전시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전시는 3일간 열린다.8일에는 그림대회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6명 등 총 22명이 수상할 예정이다.사전 신청한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클래식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상연한다.이은정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센터가 지난 1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영유아와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가족이 참여해 예술로 공감하고 추억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초구, 가을철 산불 방지 위해 24시간 비상 체제 가동
산불방지 사진 (서초구 제공) [PEDIEN] 서울 서초구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서초구는 청계산, 우면산 등 풍부한 산림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가을철은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산불기동대 61명을 편성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산불방지대책본부는 주야간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 태세를 갖춘다.무인 감시 카메라 등 감시 장비를 활용해 관내 산불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진화 차량과 소화 시설 등 산불 진화 장비의 즉시 운용이 가능하도록 준비한다.또한, 서초구는 산불 확산 또는 동시 다발적인 산불 발생에 대비해 서울시 동남권의 장비와 인력을 상호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군, 경찰 등 유관 기관과의 공조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 장비 성능 향상과 확충 사업도 꾸준히 추진한다.산 정상 화재 발생 시 소방 호스를 연결할 수 있는 고압 수관 장비를 확충하고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및 블랙박스형 CCTV를 설치하는 등 현대화된 예방 및 진화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더불어 서초구는 청계산, 우면산 등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인화 물질 소지 금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산림보호법에 따라 화기, 인화 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거나 산림 내 흡연 시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소중한 산림과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첨단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고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또한, 주민들에게도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남양주시, '늘을 노신사 당구대회' 10주년…실버세대 건강 증진
남양주시_노신사_당구대회_로_건강한_노년_응원_격려사를_전하는_홍지선_부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PEDIEN] 남양주시가 6일 호평동에서 '제10회 늘을 노신사 당구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실버세대의 건강한 노년을 응원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호평동 주민자치회가 마련했다.어르신들은 당구 경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대회에는 총 50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상위 입상자 4명에게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여성 당구인을 위한 특별 경기인 '골드레이디 특별게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나이 제한 없이 진행된 이 특별 게임에는 총 13명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지난 10년간 호평동이 어르신들과 함께 쌓아온 따뜻한 전통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권순욱 호평동 주민자치회장은 “10회차를 맞이한 늘을 노신사 당구대회는 호평동 생활체육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게 당구대회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흑석고, 학급 증설 및 우수 교사진 확보로 명문고 도약 준비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청 [PEDIEN] 내년 3월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가 학급 증설과 우수 교원 확보를 통해 교육 명문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동작구는 흑석고등학교의 안정적인 개교와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의 간담회에서 학급 및 정원 증설, 교장 조기 발령, 우수 교원 우선 배치 등을 제안하며 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서울시교육청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또한, 학교 신뢰도와 지원율을 높이기 위해 교장이 직접 인근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하는 방안도 제시했다.동작구는 서울시교육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부모들의 요구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이달 중 기관장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부모들이 가장 원하는 학급 증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신설 학교의 특성에 맞는 교사 지원책도 마련한다. 업무 경감을 위한 행정 지원 인력비 보조, 동작입시지원센터 전문 강사 위촉을 통한 인센티브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흑석고등학교를 명문고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대, 중앙대 등 인근 대학과 연계한 전공 특강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교생활기록부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흑석 9구역에 입시지원센터를 신설하여 연중 입시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도동과 사당동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 노선 조정도 검토 중이다.현재 교명 제정 절차가 진행 중인 흑석고등학교는 교사 신축 공사가 78%의 공정률을 보이며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동작구는 흑석고등학교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거점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2026 중소기업융합대전, 수원에서 개최
중소기업융합대전 수원에서 개최된다 (수원시 제공) [PEDIEN] 전국 중소기업인들이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2026 중소기업융합대전'이 수원에서 열린다.수원시는 대전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차기 개최 도시로 선정되어 대회기를 이양받았다고 5일 밝혔다.2026년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업종과 산업의 경계를 넘어 중소기업 간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협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둔다.수원시와 중앙정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며,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가 주관한다.수원시는 2026 중소기업융합대전을 통해 기존 기업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개방형 경제 축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약 1만여 명의 전국 중소기업 관계자, 투자사, 유관기관, 시민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기업 간 네트워킹, 우수 제품 전시, 융합 사례 공유 등 전문적인 협업 프로그램과 더불어, 지역사회가 경제 활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이 교류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수원시 관계자는 “2026 중소기업융합대전은 단순한 전시 및 교류를 넘어 지역 경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