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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창원특례시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원자력 기업 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원전 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미래 원전 시장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소형모듈원자로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혁신형소형모듈기술개발사업단 박태철 실장이 참석하여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 현황과 미래'에 대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을 원자력 산업 확장기로 보고, 전문가, 기업,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술 협력을 통해 각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원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창원시는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성환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창원 기업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SMR 시장 선점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원자력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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